제러드 몬트페럿 Jhared Montferrat | |
종족 | 인간 |
사망 | 4 ABY (데바스테이터/엔도 상공) |
소속 | 은하 제국 (해군) |
계급 | 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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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방해해서 미안하네만 이 전투에서 승리하고 나서 축하해도 좋을 걸세, 중령.
스타워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그는 은하제국의 해군 장교로, 기함은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데바스테이터 함이었다. 최종 계급은 해군 대장(Admiral).[1]
2. 상세
2.1. 젊은 시절
인간 남성인 제러드 몬트페럿은 쉬브 팰퍼틴 황제의 은하 제국 해군의 장교로 일생을 보냈다.복무 중, 그는 시스 군주 다스 베이더의 기함,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데바스테이터 함에 배치, 함장 섀프 코르신 대령의 밑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 함선은 스카리프 전투 직후 레아 오르가나가 탄 코렐리안 코르벳 함인 탄티브 IV 함을 포획했다.
데바스테이터 함에서 그는 베이더의 명령에 의문을 제기한 여러 장교들의 죽음을 목격했었고, 그 또한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두려워하게 된다.
그러나 얼마 뒤 베이더는 자신의 기함을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인 이제큐터 함으로 바꿨고, 몬트페럿은 한숨 돌리게 된다.
2.2. 호스 전투
베이더가 데바스테이터 함을 떠난 뒤, 몬트페럿은 대령으로 진급, 코르신 대령에 이어 데바스테이터 함의 함장이 된다. 여전히 다스 베이더의 휘하 함대인 데스 스쿼드론의 소속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의 진급은 제국이 반란군을 상대로 중요한 승리를 거두던 참에 이루어졌다.새로운 반란군 기지를 찾기 위해 은하계에 파견된 수많은 프로브 드로이드들 중 하나는 호스계의 얼음 행성 호스에 제국군이 당도하게 만든다. 몬트페럿 대령도 전투에 참전했는데, 비어스 장군의 지상군이 반란군의 방어를 뚫는 동안 데스 스쿼드론은 반란군 수송함들이 도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봉쇄선을 펼친다. 작전은 성공적이었고, 제국은 호스 기지를 침략해 반란군을 궤멸시킨다.
행성계 봉쇄를 맡던 중, 데버스테이터 함은 아돈 폭스라는 젊은 반란군의 아내가 탄 후송함을 격추시킨다. 호스에서 대승리를 거둔 이후로, 인사 재량권을 획득한 몬트페럿 대령은 엄격한 기준을 정해 그 기준에 걸맞은 사람들만 모집하고 계급을 관리하기 시작한다.
2.3. 엔도 전투
''제독님, 반란군 함대가 초공간에서 나타났습니다.''
- ''함교 장교가 몬트페럿 제독에게''
마침내, 몬트페럿 대령은 대장으로 진급하여 제독이 되었다. 은하내전이 종결점으로 다가가면서, 몬트페럿 제독과 그의 예하 함정들의 승조원들은 곧 있으면 벌어질 반란 연합과의 치열한 싸움에 참여하기 위해 엔도에서 베이더의 함대와 합류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 ''함교 장교가 몬트페럿 제독에게''
팰퍼틴 황제는 의도적으로 반란군들에게 죽음의 별 II가 미완성 상태라는 거짓 정보를 주어 파괴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그러나 행성을 파괴할 정도의 슈퍼레이저는 정상가동이 가능하였고, 최대 규모의 스타 디스트로이어 함대가 반란 연합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엔도로 가는 길에, 데바스테이터 함은 몬트페럿 제독이 반란군 첩자로 의심하는 사람들을 생포한다.
부하들을 곧 있으면 벌어질 전투에 집중시키기 위해, 그는 포로들을 산채로 우주로 방출시켜버리면서 빠르게 처리한다. 그리고 우주에 떠도는 시체들을 표적으로 사용하여 데바스테이터 함의 병기사들이 사격 연습을 하도록 허용하였다. 몬트페럿 제독은 엔도 지역에 진입할 때 적군의 기습에 대비하기 위해 그레드 중령이 지휘하는 TIE 요격기 편대를 함대의 후방으로 배치시킨다.
데바스테이터 함은 피에트 원수의 함대와 합류했고, 몬트페럿 제독은 죽음의 별 방어막의 코앞에 함선을 배치해 다가오는 모든 반란 연합의
한편 엔도 위성에서는 반란군 함대가 최강병기에 다가가는 동안 데스 스타의 방어막을 해제시킬 습격팀이 교전 중이었다. 몬트페럿 제독이 예측한 대로, 블레이드 편대라는 B윙 스타파이터 적기들이 데바스테이터 함에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전술영상을 통해 그는 반란군과 그레드 중령의 편대가 맞붙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B윙의 기술적 열등함에도 불구하고, 블레이드 편대는 최소 3킬은 따내면서 제국 해군 전투기들에게 일격을 가한다.
그에 더해 몬트페럿 제독의 포술 장교 중 한명은 격전에 포를 퍼붓다가 적기 하나를 처치하지만 두 대의 아군 전투기를 격추시키는 오발을 낸다. 분노한 제독은 데바스테이터 함의 진로를 바꿔 공격부대와 데스 스타 사이에 위치하도록 명령한다.
또 몬트페럿 제독이 호스 전투에서 아내를 죽였던 보복으로, 그레드 중령은 다름 아닌 블레이드 편대의 리더, 아돈 폭스에게 격추되어 전사한다. 반란군 전투기의 수가 10대 이하로 줄어들었을 때, 데바스테이터 함 비행갑판은 함재기 이착함이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을 받는다. 두 함대와 전투기지의 대규모 전투가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제독은 비행 지원을 요청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그는 새로운 전략을 구상해낸다. 그는 승조원들에게 모든 포를 표적 거리로 맞추고 전원 사격을 명령한다. 하지만 역시나 그 전략은 무의미했고, 남아있는 두 블레이드 편대 조종사, 지나 문송과 브레일렌 스트렘은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취약점을 공격한다.
2.4. 최후
그 때문에, 데바스테이터 함의 하이퍼드라이브 체계는 폭발하였고, 함선의 주원자로까지 연쇄 폭발이 일어난다. 몬트페럿 제독은 왜 구동 구역이 응답하지 않는지 알아보려고 할때가 돼서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닫는다.금방이라도 닥칠 듯한 불가피한 함선의 파괴를 어떻게라도 막아보자 하다가, 그는 죽음의 별 방어막 또한 꺼졌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그가 경멸하던 반란군이 자신을 패배시켰다는 사실에 혐오감을 느끼면서, 그는 데바스테이터 함의 인공 중력이 비활성화됨과 함께 모든 것을 포기, 함이 격침될 때 함교에서 전사하는 길을 택했다.
3. 성격과 특성
그레드 - 제독님, 제가 제안을 하나 해도.........
몬트페럿 - 거절한다.
몬트페럿 - 거절한다.
제국의 제독으로서, 제러드 몬트페럿는 갈색 머리를 짧게 하고 면도를 했다. 그는 회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나 왼쪽 눈에는 흉터가 있고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는 실용주의이며 행운을 믿지 않고, 실패는 신속하고 확실하게 처리해야한다 믿었다. 역사깊은 데바스테이터호의 지휘관으로서, 그는 자신을 살아있는 유산의 수호신이라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