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물
얼룩말(zebra)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독일어, 영어단어.치킨집 등지에서 사은품으로 많이 나눠주는 조그만 열대어 '제브라다니오'도 줄여서 제브라라고 부른다. 열대어 동호인들 사이에서 제브라라고 하면 이 물고기.
2. 카메라의 장치
일명 제브라 패턴.카메라 내부의 CCD를 통해 영상의 노출 과다여부를 알려주는 장치.이름 유래는 1번 항목으로 빛의 전기적 세기가 일정 이상이 되면 얼룩말같은 줄무늬로 표시가 되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덕분에 피사체의 밝기나 노출의 정도를 알아내는데에 유용하다.
뷰파인더 창에만 표시될뿐이지 실제 활영에 지장이 없으며 어떤 부분의 디테일이 한계값에 이르었는지를 손쉽게 알 수 있어 전체적인 노출값을 알아내는데에도 유용한데 예를 들어 TV쇼의 노출값은 70~75 RE,사극의 경우는 30~45 RE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1] 이때 이 제브라 패턴을 설정하면 인물의 스킨이 이정도 밝기가 되었을때 표시가 되어 적절한 스킨을 조절할 수 있다.
단점은 정확 노출값을 알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나마 영상물에서는 촬영시 사용하는 그레이카드를 통해 노출값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 하지만 카메라에서 지원하는 제브라값까지의 노출값만 확인이 가능하며, 그 이외의 노출값을 알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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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변형 체스의 기물
[1] 전등이 없고 촛불을 사용하는 옛날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