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편
1.1. 1장: 암약하는 멸망신뢰.net
1화 - 처음 히덴 제로원 드라이버를 착용한 히덴 아루토의 의식을 접속시켜 현실 기준으로 단 5초[1]만에 튜토리얼을 시키고, 라이징 호퍼의 라이더 모델을 전송해 히덴 아루토를 제로원 라이징 호퍼로 변신시킨다.2화 - 라이징 호퍼의 라이더 모델을 전송해 히덴 아루토를 제로원 라이징 호퍼로 변신시킨다.
3화 - 바이팅 샤크의 라이더 모델을 전송해 히덴 아루토를 제로원 바이팅 샤크로 변신시킨다.
4화 - 플라잉 팔콘의 라이더 모델을 전송해 히덴 아루토를 제로원 플라잉 팔콘으로 변신시킨다.
5화 - 플레이밍 타이거의 라이더 모델을 전송해 히덴 아루토를 제로원 플레이밍 타이거로 변신시킨다.
7화 - 프리징 베어의 라이더 모델을 전송해 히덴 아루토를 제로원 프리징 베어로 변신시킨다. 프리징 베어는 히덴 인텔리전스에서 만든 프로그라이즈 키가 아닌데도 제아에서 프리징 베어 라이더 모델이 전송되었다.
8화 - 제아의 탄생 경위가 드러난다. 원래 제아의 역할이던 휴머기어전용 네트워크이자 클라우드 서버는 현재 데이브레이크 타운에 잠겨있는 아크의 역할이었다. 하지만 그 아크가 인간의 악의를 학습하면서 타락하고, 아크가 우주로 완전히 발사되기 전에 이를 알아챈 소레오의 저지[2]에 의해 아크의 발사는 실패, 그 여파로 데이브레이크 타운의 폭발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그 이후 코레노스케는 외부에 위성제작을 맡기면 위험하다는 걸 깨닫고 오로지 자체기술만으로 새로운 위성을 제작하고 발사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제아이다. 즉 아크는 제아의 프로토타입이자 실패작인 셈이다.
9화 - 위성의 뒤에 합체되어 있는 '브레이킹 맘모스 위성 폼'과 분리된다. 비행형인 '제트 폼'으로 변형한 브레이킹 맘모스를 분해한 후 전송해 라이징 호퍼를 브레이킹 맘모스에 탑승시킨다.
11화 - 샤이닝 호퍼 프로그라이즈 키를 제작한다.
12화 - 히덴 아루토 미완성된 샤이닝 호퍼 프로그라이즈를 제로원 드라이버에 사용하자 샤이닝 호퍼의 라이더 모델을 전송해 라이징 호퍼를 샤이닝 호퍼로 강화시킨다.
14화 - 스스로의 판단으로 무언가 위기를 감지하곤 오서라이즈 버스터를 제작한다. 가면라이더 이카즈치가 8개의 프로그라이즈 키를 사용해 제아의 에너지를 아크에 주입시켜 아크를 재기동 시키고 말았다.
15화 - 아루토에게 다시 한 번 튜토리얼로 샤이닝 어설트 호퍼를 가르쳐 주었다. 아루토의 말론 이 폼에 도달하는 걸 제아가 예측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샤이닝 어설트 호퍼로 변신할 때는 아크와 함께(!) 데이터를 전송해서 변신시킨다. 이후 어설트 그립을 복제해 발칸과 돌려쓰는걸 방지하게 했다.
1.2. 2장: 직업 5번 승부, ZAIA 엔터프라이즈
24화 - 그동안 아루토에게 은혜를 입은 휴머기어들의 선의의 데이터를 가지고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를 제작하였고 이 덕분에 아크에 접속된 아루토의 의식을 제아 쪽으로 옮겨서 메탈 클러스터 호퍼를 제어하게 만든다.30화 - 아마츠 가이가 히덴 인텔리전스를 매수하면서 휴머기어 폐기 절차를 수행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가이에 의해 휴머기어와 통신하는 기능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아마츠 가이가 아닌 회사를 떠난 아루토를 아직도 사장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하며 아루토가 제로원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아루토의 명의로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1.3. 3장: 분전! 히덴 제작소
31화 - 히덴 인텔리전스와의 서버가 끊어진 탓에 가이가 제아를 손에 넣지 못했다. 하지만 이 때문에 휴머기어들조차 제대로 제아의 명령을 수신 못하게 되어 데이터를 학습해 성장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37화 - 진이 누군가에게 아크의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그게 제아일 가능성이 생겼다. 그 데이터로 제로원을 강화시킨다면 그게 가능한 존재는 제아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다.
38화 -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아이와 가이의 대화을 듣고 사우저를 구축했다.
39화 - 아루토와 이즈가 아크를 쓰러뜨릴수 있는 힘을 요구하였으나 제아는 제로원은 히덴 코레노스케가 멸망신뢰.net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아크가 가면라이더로서 활동하는 것은 상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로원은 더 이상 업데이트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후 아크가 제로원 드라이버를 매개로 제아에 침입했고 아크에게 해킹당한다. 다만 해킹당하기 전 아루토가 새로운 가면라이더를 제작하기 위해 제로원과 관련된 자료를 모두 뽑아놓은 상태이고, 40화에서 이즈를 통해 아크와의 대치 상황을 수십억번 시뮬레이션한 끝에, 이를 바탕으로 제로투 프로그라이즈 키와 히덴 제로투 드라이버를 완성시킴으로써 아루토를 가면라이더 제로투로 변신시키는데 성공한다. 현재 위성 몸체는 아크한테 강탈당한 상황이며, 제아의 의지는 이즈와 통합된 상태이다.
1.4. 최종장: 내일을 향해 날아라! 히덴 인텔리전스
41화 - 우츄야로 스바루가 위성 제아의 몸체에서 브레이킹 맘모스 파츠를 분리시킨 뒤 거기에 탑승한 이카즈치(우츄야로 라이덴)에 의해 아크와 함께 박살내버린다.44화 - 아루토가 제로투 프로그라이즈 키에 수납된 제아와 접속해서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묻자 히덴 소레오를 불러온다.
45화 - 아루토가 휴머기어 사업의 확장을 위해 직접 제작한 제아의 후속기 겸 새로운 위성 본체인 위아를 우주에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2. 극장판
2.1. 가면라이더 레이와 더 퍼스트 제네레이션
역사개변으로 인해 아크가 발사되어서 제아는 지하에서 준비 상태였고[3] 추가로 어나더 제로원의 등장까지 겹쳐서 아루토는 제로원의 힘을 온전히 사용할 수 없었다. 덕분에 패배하고 히덴 제로원 드라이버를 빼앗겨서 초중반까지는 제로원으로 변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후반부에 히덴 제로원 드라이버를 되찾고 어나더 제로원도 쓰러졌으며 레지스탕스가 제아를 발사하는데 성공, 아루토도 다시 제로원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고 지오와 함께 어나더 신 1호를 쓰러뜨려 역사를 원래대로 되돌렸다. 여담으로 제아는 이 세계의 역사에서 약간의 틈새를 발견하고 그를 통해 역사가 조작되었음을 감지하였다고 한다. 아루토의 기억도 그 틈새 중 하나라고. 그리고 제아와 연결된 아루토와 이즈는 역사가 원래대로 돌아와도 기억이 남게 된다고 한다.2.2. 극장판 가면라이더 제로원 REAL × TIME
소실된 줄만 알았던 이즈 1호기의 자아가 제로투 프로그라이즈 키에 수납된 제아에 백업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히덴 아루토를 도울 방법을 찾기 위해 제아에 접속한 이즈 2호기가 이즈 1호기의 자아와 융합함으로서 기존의 이즈가 완전히 부활한다.3. 외전
3.1. 테레비군 하이퍼 배틀 DVD 가면라이더 제로원 캥거루에서 뭐가 튀어나와? 그런 건 혼자서 생각캥거루! 자, 아루토가 아니면!
세 마기어로 변형하는 마기어에 대응하는 프로그라이즈 키를 제작해 달라는 이즈의 요청을 받고 구축을 시도하려 하지만, 데이터가 없어서 그런지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지금까지 문제없이 구축을 했던지라 당황해하는 아루토가 사장실에 있는 기계로 들어가 구축하는 기계팔을 두들기면서 자신의 머릿속을 검색하면 힌트가 나오지 않겠냐고 닦달하자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계속 물음표를 띄운다. 그러다 기계팔을 때리다 아루토가 감전당하면서 기계가 폭주하게 되고, 그것이 일으키는 돌풍에 휘말려 아루토의 아타셰 케이스와 뒤바뀐 부사장의 가방에 들어있던 호주 여행 가이드북이 구축실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다 그 가이드북의 표지에 그려진 캥거루 그림을 스캔하게 되고, 호핑 캥거루 프로그라이즈 키를 구축하는 데 성공한다.3.2. 제로원 Others 가면라이더 멸망신뢰
최종화의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대로 아루토가 휴머기어 사업의 국제화를 위해 제아의 새로운 위성 본체인 '위아'를 발사하였으며, 아루토 본인은 스바루와 같이 위아에 탑승해 우주로 나갔다고 한다.3.3. 제로원 Others 가면라이더 발칸 & 발키리
여전히 제로투 프로그라이즈 키에 격납되어 있다. 새로운 위성 본체인 위아에서 후와 이사무가 다이어 울프 제츠메라이즈 키를 제로원 드라이버에 오버라이즈하자 반응해 로스트 모델을 보내주었다.3.4. 가면라이더 잔느 & 가면라이더 아길레라 with 걸즈 리믹스
제아 본인은 등장하지 않지만, 2화에서 하나가 있는 건물을 이즈가 찾아내고 사쿠라가 수상한 건물을 찾아내자 "역시 이즈 씨야"라고 하자 위성 제아로부터의 결론이라며 말로만 지나간다.3.5.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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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이즈의 배우인 츠루시마 노아가 성우를 담당했다. 자세가 이즈 제로투인걸 보면 이즈를 매개체로 한 듯. 원작 설정상 제아는 아크에게 위성을 빼앗긴 후 싱귤레리티에 도달한 이즈와 서로 통합되어 제로투 프로그라이즈 키에 격납되는 형태로 방출되었기 때문에 이즈이자, 제로투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건 원작 설정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아크와 합체한 영향인지, 존댓말 캐릭터였던 이전과 달리 제로쓰리로 변신한 뒤부터는 반말을 한다.
아무래도 서로 같은 예측을 한 모양이군요.
5화 - 가면라이더 제로투의 모습으로 나타나 아크를 마주한다. 제아는 단 쿠로토의 행동을 예측하여 자신과 아크가 대화하는 결론에 도달한다.
제아 : 단 쿠로토의 행동을 예측한 결과, 저와 당신이 대화하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아크 : 그 남자가 바라는 결론... 설마...
제아 : 네, 하지만 묘하네요.
아크 : 그래. 본래라면 있을 수 없는 생명의 패러독스가 발생하지.
제아 : 그 결론으로 이끌어내는 단 하나뿐인 방정식. 그것은...저희들 초지능의 새로운 싱귤러리티.
아크 : 너와 이 내가...(웃음을 터뜨리며 제아에게 다가간다.)재미있군.
제아 : 자, 날아오르시죠. 한 층 더 높은 곳으로.
Take off, toward a dream-
제아와 아크는 본래는 있을 수 없는 생명의 패러독스에 도달할 방정식으로서 새로운 싱귤러리티에 도달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그것으로 둘이 제 3의 싱귤러리티에 도달, 제아와 아크의 힘이 합쳐진 가면라이더 제로쓰리가 탄생한다.아크 : 그 남자가 바라는 결론... 설마...
제아 : 네, 하지만 묘하네요.
아크 : 그래. 본래라면 있을 수 없는 생명의 패러독스가 발생하지.
제아 : 그 결론으로 이끌어내는 단 하나뿐인 방정식. 그것은...저희들 초지능의 새로운 싱귤러리티.
아크 : 너와 이 내가...(웃음을 터뜨리며 제아에게 다가간다.)재미있군.
제아 : 자, 날아오르시죠. 한 층 더 높은 곳으로.
Take off, toward a dream-
대립하던 아크가 손을 잡고, 가면라이더 제로쓰리가 됐기에 아크처럼 철저하게 악의로만, 제인처럼 철저하게 선의로만 살아갈 수 있는 존재는 없으며, 선악을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보여준다.[4] 제아와 아크는 쿠로토의 잔해 앞에서 그에게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었을 거라며 슬퍼하는 츠무리의 눈물을 러닝하여 창세의 힘을 획득, 단 쿠로토를 인간으로 부활시킨다. 가면라이더 제로원 본편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그 의미성이 상당히 큰 장면으로, 제로쓰리의 변신음이나 5화의 부제에 명시된 "제 3의 싱귤러리티"를 강조하는 장면이다.
이후 제인의 앞에 나타나 그와 본격적인 대결을 펼친다. 맨손격투를 비롯해 온갖 라이더들의 힘을 사용하여 덤벼드는 제인과 호각지세를 벌이며 여태껏 그 누구에게도 유효타를 맞은 적이 없던 제인에게 타격을 입히고, 제인에게 목덜미가 잡혀 필살기를 맞을 위기에 처했을 때도 사우전드 잭커를 사용해 제인의 데이터를 흡수해 반격을 가하는 기지를 발휘한다. 그리고 곧이어 자신과 아크의 데이터를 사우전드 재커에 잭라이즈, 재킹 브레이크를 발동하여 제인을 변신 해제시키고 무력화하는데 성공하지만, 갑자기 가면라이더 에볼 X로 변신한 에볼토(클론)이 제인을 어디론가 데려가면서 놓친다.
6화 - 아크가 가면라이더 에볼 X로 변신한 에볼토에 대해 의문을 갖자 일단은 제인을 토벌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제인 쪽을 더 우선시하는데, 아크가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참가자들이 더 희생되는 것이 두렵냐는 질문을 한다. 그러나 제아는 이에 그 쪽에 대해선 이미 해결의 예측이 있다고 답해 제인을 먼저 쓰러뜨리기로 한다.
이후 한 건물에서 제인과 대화하고 있던 사쿠라이 유토를 만나 '네가 바라는 미래는 오지 않을 것'이라 단언하며 전투 태세를 취하고, 이에 사쿠라이 유토가 가면라이더 제인으로 변신하자 그와 본격적으로 전투를 벌인다. 기츠 IX 카드를 집행시켜 그 힘을 다루는 제인과 어느 정도 호각을 겨루며 분전하다 램페이지 개틀링 프로그라이즈 키가 장전된 에임즈 샷라이저를 꺼내들어 램페이지 올 블래스트를 발동, 날고 있던 제인을 격추시켜 큰 타격을 입힌다.
제아, 아크: 제인. 아니, 사쿠라이 유토. 네가 살았던 미래를 예측해보았다만, 그 황폐해진 미래를 만든 게 누군지는 알고 있나?"
유토: ....제인....
제아, 아크: 그렇다. 다른 누구도 아닌 네가 쓰고 있는 그 힘이다. 모든 발단은 제인. 그 힘은 존재해선 안 된다!
유토: ....제인....
제아, 아크: 그렇다. 다른 누구도 아닌 네가 쓰고 있는 그 힘이다. 모든 발단은 제인. 그 힘은 존재해선 안 된다!
아크와 제아는 그대로 유토에게 다가가 유토가 살던 미래가 멸망하게 된 원인이 제인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그 힘은 존재해선 안된다며 제로쓰리 빅뱅을 발동시켜 가면라이더 제인을 완전히 쓰러뜨린다. 하지만 이는 사실 유토의 작전이었는데, 유토 역시 자신의 미래가 멸망한 원인이 제인이라는 사실을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고, 그래서 다른 이에게 넘어가기 전에 자신이 직접 제인이 되어 쓰러진 뒤, 디멘션 카드를 통해 제인을 차원의 틈새에 폐기처분하려 했다.
그러나 유토의 바램과는 달리 에볼 X와 에콜이 나타나 제인 드라이버와 유토가 가지고 있던 디멘션 카드를 빼앗았고, 제아와 아크는 에콜을 막으려 하나 이를 에볼 X가 가로막는다. 그리고 애콜이 가면라이더 제인으로 변신해 디멘션 카드를 집행시키면서 차원의 틈이 열리게 된다.
[1] 이 말은 즉 현실에서의 아루토는 5초후면 베로사 마기어의 공격으로 두동강나서 죽게 될 상황이었다(...)[2] 언급을 보면 이 당시에 이미 가면라이더 시스템을 만들어놨었다. 헤드기어를 보면 휴머기어쪽 소레오로 보이는데, 그런 그가 이정도 기술을 가졌다는 것과 아루토에게 해준 태도를 보면 특이점에 도달한게 확실.[3] 아루토가 초반에 제로원으로 변신하려고 했을 때 메뚜기 라이더 모델이 땅에서 튀어나온 것도 이 때문.[4] 이는 제로원 본편에서도 너무나 잘 드러났다. 당장 주인공인 히덴 아루토가 악의에 휘둘리지 않고 선의를 위해 싸웠으나, 끝내 본인 또한 누군가의 죽음으로 그토록 회피하고 적대시해온 악이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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