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돌격 남자훈련소의 주역. 미국인으로 통칭 J. 미국 해병학교 출신이며 권투에 능하다. 성우는 긴가 반죠.2. 상세
캐릭터 묘사가 다테 오미토 뺨칠 정도로 간지로 점철되어 있다. 첫 등장부터 공사 현장에서 실수로 그의 머리 위로 떨어뜨린 거대한 대리석을 너클로 박살내면서 등장하는 간지 작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키는 190cm로
남자훈련소에 잠시 체험을 와서 츠루기 모모타로와 결투를 벌이며, 처음에는 심안을 사용한답시고 눈을 베거나 하는 일본의 광기어림을 비웃었지만, 곧 모모에게 패배하고 일본에 잔류하여 그 광기란 것을 배워보겠다고 한다.
이후 계속되는 싸움에서 항상 주역으로 등장하며, 다른 캐릭터들과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된다.
그의 펀치는 마하의 속도로 날아가며, 이 때문에 보통은 보이지조차 않는다. 이를 마하 펀치라 부른다. 또한 단단한 것을 상대하기 위해서 전용의 너클을 가지고 다니는데, 이 너클은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다이아몬드보다 더욱 단단한 매그넘 스틸로 제작되었기에 그가 너클을 끼면 이 세상에 부술 수 없는 것은 없다. 심지어는 초반에 아카시 고지의 참암검조차도 박살내버렸다.
싸움할 때마다 새로운 펀치 필살기를 들고오며, 이 때문에 박력이 엄청난 캐릭터. 인기도 상당해서 인기투표를 하면 항상 10위 이내에 들었을 정도(4위 1번, 5위 1번, 6위 2번, 8위 1번).
승패가 났을땐 불필요하게 상대를 해치는 것을 싫어하고 스포츠맨이란 설정 때문인지 적의 목숨까지 뺐는 일은 한번도 없다. 또한 유파가 복싱이라 발차기를 거의 안하지만 반면 장풍을 사용할 줄 알기 때문에 어지간한 발차기의 달인들보다 더 강하다.
2부에서는 남숙을 졸업한 이후 해병학교에 복학하고 난 뒤 미국 해군 고위장성이 되어 있다. 2부에서 동기들끼리 만났을 때 제이의 보직은 미 제7함대 사령관.
3부에서도 나이 든 모습으로 등장, 잠수정을 운전하면서 남자훈련소 팀을 돕는데 2부에서 젊은 복싱챔프에게 고전하던 모습은 어디가고 원거리에서 날아오는 미사일 같은것을 마하펀치로 분쇄하는 기행을 보여준다.
3. 제이의 필살기
- 마하펀치
마하의 스피드로 펀치를 내지른다. 눈에 보이지조차 않는다. - 마하 펀치 링 오브 크라임(죄의 고리)
미국 해병대의 명물 중 하나. 상대를 고리 모양으로 세워두고 한명에게 마하 펀치를 먹여서 도미노처럼 모조리 쓰러트려 버리는 것이다. 다수의 적이 포위했을 때 사용하기 적절한 기술. 이 기술 하나로 보룡흑연주 측 대다수를 쓰러뜨렸다. - 플래쉬 피스톤 마하 펀치
일명 FPMP. 한 순간에 10번 이상의 펀치를 날리는 것. 원래는 펀치를 한 순간에 10번을 날리면 팔의 근육이 끊어져서 선수 생명을 잃게 되지만, 제이는 목숨을 걸고 이 기술을 사용하여 완성시켰다. 그 뒤로는 제약 없이 쓸 수 있는 듯. 조금이라도 스피드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이 기술을 쓸 때는 너클을 빼고 한다. - 플라잉 크래쉬 메가톤 펀치
일명 FCMP. 공중에 뛰어들어 땅으로 낙하하며 지상에 강력한 펀치를 내려친다. 첫 사용시에는 절벽을 통째로 박살내 버리는 어마어마한 위력을 선보였다. - 스파이럴 허리케인 펀치
일명 SHP. 전설의 권투선수 케이 버클러가 화염 속에서 자신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날린 최후의 스크류 펀치로, 강력한 회전기류가 발생하여 화염을 날려버렸다고 한다. 그의 아들인 제이 버클러가 다시 주력 기술로 완성시켰다. 제이 버클러가 쓸 수 있는 필살기 중에 장풍에 해당된다. 돌격 남자훈련소의 4대 장풍인 츠루기 모모타로의 진기호혼, 에다지마 헤이하치의 천보기공권, 다이고인 자키의 진공섬풍충, 제이 버클러의 스파이럴 허리케인 펀치 중 하나가 이것이다. 애니매이션 극장판에서는 무려 바다 속에서 구사해내는데도 철창을 박살내는 등 전혀 위력이 줄지 않았다. - 제트 소닉 마하 펀치
일명 JSMP. 펀치의 속도가 마하를 넘게 되면 강력한 충격파가 발생하게 된다. 시전 시에 수십미터를 날아가 절벽를 파괴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