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00:54:35

제이슨 고즈 투 헬: 더 파이널 프라이데이

파일:Friday The 13th Logo.png
[ 등장인물 ]
||<-5><width=1000><tablebgcolor=#ffffff,#1c1d1f><bgcolor=#111111> 개별 문서가 있는 등장인물 ||
제이슨 부히스 파멜라 부히스 앨리스 하디 토미 자비스 아드리엔 토마스 하트

{{{+2 제이슨 고즈 투 헬: 더 파이널 프라이데이}}} (1993)
Jason Goes to Hell: The Final Friday
파일:NzMzNDI@._V1_.jpg
장르 공포(슬래셔물), 오컬트, 서스펜스
감독 애덤 마커스
원안 제이 휴글리
애덤 마커스
각본 딘 로레이
제이 휴글리
제작 데비 해인 카스
숀 S. 커닝햄
편집 데이비드 핸드먼
촬영 빌 딜
음악 해리 맨프레디니
주연 존 D. 르메이
앤드류 블로흐
앨리슨 스미스
에린 그레이
카리 키이건
스티븐 컬프
러스티 슈위머
레슬리 조던
빌리 워렌 부시
키프 마커스
마이클 B. 실버
미셸 클러니
줄리 마이클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뉴 라인 시네마
숀 S. 커닝햄 필름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뉴 라인 시네마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87분
91분 (감독판)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3년 8월 1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4년 7월 2일
제작비 3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5,935,068 (1993년 9월)
웹사이트 링크
상영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The creator of the first returns to bring you the last.

Evil has finally found a home.

Jason goes to hell, and he's NOT coming back!

Horror, has many faces... death, wears many different masks... but pure evil, wears only one... and this is your final chance, to see it.
영문판 홍보 문구

1. 개요2. 줄거리3. 기타

1. 개요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9번째 작품. 제작비는 300만 달러로 박스오피스 매상 1,590만 달러를 기록해 흥행했다.

13일의 금요일에 본격 오컬트를 도입한 영화. 최초로 13일의 금요일이 제목에 들어가지 않는 작품[1]이며, 국내 개봉명은 <라스트 프라이데이>이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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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여자가 크리스탈 호수 캠프에서 야영을 하려다 늘 그렇듯 제이슨 부히스의 습격을 받는다. 이후 이상하게 날렵한(...) 여성[2]을 추격하는 제이슨은 곧 갑작스런 조명 세례를 맞이하는데, 그 순간 사방에 잠복해있던 FBI 요원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제이슨을 벌집으로 만들어버리고 수류탄으로 제이슨을 인수분해시켜버린다. 이걸로 제이슨의 등장은 끝...

...인줄 알았으나, 병원의 시체안치소로 제이슨의 시체를 해부 검진해보던 박사가 이상하게 아직 살아서 숨쉬는 제이슨의 심장을 해부해보려다 무언가에 홀려서 그 심장을 그대로 먹어치운다. 그리고 곧바로 제이슨에게 빙의당해 버린다.[3] 이후 박사의 몸을 빼앗은 제이슨은 다른 박사와 군인들을 죽인 후 장소를 벗어나 자신의 본거지인 크리스탈 호수로 돌아와 그곳에서 노닐던 젊은 남녀들을 척살한다.

한편 어느 마을, 현상금 사냥꾼 크레이튼 듀크(Creighton Duke)는 마을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다이애나 킴블(Diana Kimble)에게 접근하며 제이슨은 죽지 않았으며 제이슨을 완전히 죽이려면 그녀의 도움[4]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제이슨이 사살당한 사실은 이미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다이애나도 이미 알고 있던 상황이었고, 헛소리하지 말라며 듀크를 밀어내지만 듀크는 다이애나를 붙잡고 강제로 도움을 요청하고, 결국 남편인 경찰관이 나서서 듀크를 체포한다. 그날 저녁 제이슨은 그 마을에 모습을 드러내 다이애나 남편의 동료 조쉬 경관을 습격해 생포하고는 무언가 불길한 일을 꾸미는데...

잠시뒤 다이애나는 딸 제시카와 헤어진 전 남편 스티븐을 어떻게든 이어주려고 하지만 스티븐은 의사가 있어도 제시카 쪽이 거부하고 있어 진도가 나가질 않아 고민하고 있는데, 그 순간 남편의 동료 조쉬 경관, 아니 그의 몸을 차지한 제이슨의 습격을 받는다. 제이슨은 입에서 이상한 것을 뱉어내 그것을 다이애나에게 먹이려 하는데, 그 순간 마침 제시카와 이어주려고 불러두었던 스티븐이 다이애나를 구하기 위해 달려들지만, 그녀는 결국 제이슨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제이슨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스티븐은 현장에서 출동한 경찰들에게 용의자로 체포당한다.

이 때 스티븐은 우연찮게 듀크와 옆 감방에서 만나는데, 듀크는 스티븐에게 제이슨은 죽지 않았으며 사람들의 몸을 지배해서 타고 다니는 중이며, 제이슨의 혈육만이 제이슨의 완전한 부활의 도구[5]이면서 동시에 제이슨을 완전히 죽일 수 있는 존재이며 스티븐이 제이슨의 혈육인 제시카와 스테파니를 지켜야 한다고 알려준다. 스티븐은 듀크의 말을 헛소리로 치부하지만 앞서 다이애나를 습격했던 장면을 본 것도 있고 해서 혼란스러워 하는데 듀크는 스티븐의 손가락 하나를 분질러놓는다. 이에 스티븐이 경찰을 부르...나 싶더니 바로 그 경찰을 때려눕히고 감방을 탈출. 즉 듀크가 일부러 계획을 잡아준 것이였다.

이에 스티븐은 부히스 저택으로 향하는데, 절묘하게 제시카의 현 애인인 로버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로버트는 세간의 화제인 제이슨을 이용해 자기가 출연중인 방송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높일 심산으로 부히스 저택을 무대로 프로그램을 찍는 것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그 순간 로버트는 제이슨의 습격을 받고 그의 입에서 나온 무언가가 입 안으로 들어갔다. 직후 육신으로 쓰던 조쉬 경관은 문자 그대로 온몸이 녹아내려가며 죽고,[6] 제이슨에게 빙의당한 로버트는 아무 일 없다는듯 벌떡 일어나 어디론가 향하는데...

그날 저녁 제시카는 집에 있다 로버트의 갑작스러운 방문을 받는데 그 순간 로버트의 몸을 차지한 제이슨은 무언가를 입에서 뱉어내 그것을 제시카에게 먹이려 한다. 그러나 그 뒤를 따라온 스티븐이 제시카를 구해내지만, 영문을 모르는 제시카는 스티븐이 자신을 로버트로부터 떼어내려는 것이라 오해해 갈등을 빚는다. 이것은 이후 스티븐이 로버트를 총으로 쏘고, 차로 들이받아 버리는 살인행위를 저지른데다가, 제이슨은 죽지 않았고 로버트의 몸을 빼앗아 제시카를 추격 중이라는 황당무계한 말들만 날림으로서 스티븐을 미친놈으로 오해하게 된다. 결국 제시카는 차량을 탈취해 스티븐을 따돌리고 경찰서로 도망쳐버리고 스티븐은 이후 자신을 쫓아온 경찰에게 체포된다.

그러나 죽은줄 알았던 제이슨이 다시 돌아와 보안관을 때려눕히고 또 다시 제시카에게 무언가를 뱉어내 먹이려 들고 마침 체포당해 경찰서로 온 스티븐이 제시카를 구해줌으로서 제시카는 스티븐이 한 말이 모두 사실임을 믿게 된다. 이후 같이 탈출해 어머니 다이애나가 일하던 식당으로 피신하는데 여기까지 쫓아온 제이슨을 상대로 식당 사람들이 분전 끝에 스티븐과 제시카를 제외하고 모두 죽지만 혈전 끝에 로버트를 쓰러트린다. 이후 제시카는 홀로 어디론가 향하는데 알고보니 식당 종업원이 앞선 경찰서 내 혼란 속에서 탈출한 듀크가 제시카에게 스테파니를 자신이 데리고 있으니 부히스 저택으로 혼자 오라는 쪽지를 전해두었기 때문. 뒤늦게 쪽지를 본 스티븐도 바로 추적한다. 한참 뒤 누군가 식당 안으로 발을 들이는데 식당 안을 수색하던 중 분명 있어야 할 로버트의 시신이 보이지 않는 찰나 갑자기 등장한 제이슨에게 습격당하는데...

이후 제시카는 스테파니를 데리고 있는 듀크를 만나고 제이슨은 죽었으니 모든게 끝이므로 아이를 돌려달라고 하지만 듀크는 제이슨은 죽지 않았다고 하며 어떤 단검을 던져주는데, 제시카가 그것을 받아드는 순간 단검이 신비한 힘으로 형상이 바뀐다. 깜짝 놀라는 제시카에게 듀크는 아이를 돌려주며 제이슨이 제시카와 아이를 노리고 있는 이유를 알려주며 제시카에게 제이슨을 막으라고 요구하지만 제시카는 받아들이질 못한다. 이때 듀크는 바닥이 무너져 지하층으로 떨어지고, 그 순간 제시카의 아버지가 등장한다. 제이슨이 누구에게 옮겨붙었는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절대 아무도 믿지 말라는 듀크의 말에 혼란에 빠진 제시카는 아버지와 대치를 하게되는데 그 순간 또 다른 경관이 등장한다. 이 때 제시카의 시선이 다른 경관에게 쏠린 사이에 아버지가 달려드는데 그만 아버지가 단검에 찔려 죽는다. 그리고 제시카는 아버지의 시신에 깔려 꼼짝 못하게 되는데... 그 순간 다른 경관이 아이를 향해 이동한다. 제이슨은 어느새 경관의 몸으로 갈아탔었다!

그러나 시의적절하게 들이닥친 스티븐이 마체테로 경관의 몸을 차지한 제이슨의 목을 따서 스테파니를 구하고 듀크도 꺼내온다. 그러나 경관의 잘린 목덜미에서 제이슨의 본체[7]가 탈출하여 어디론가 향하는데 그 순간 스티븐은 부히스 가문의 저택에 지하에는 얼마전에 죽은 다이애나의 시신이 있다는 걸 떠올랐는지 듀크에게 제이슨은 살아있는 혈육을 통해서만 부활할 수 있냐며 묻는다. 그렇게 스티븐의 말에서 상황을 파악한 듀크가 경악하는 동시에 제이슨도 다이애나의 육신을 통해 완전 부활하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옷과 하키 마스크까지 복구해서 일행을 습격한다. 듀크는 제이슨으로부터 제시카와 스테파니를 지키기 위해 제이슨의 발을 잠시 묶다가 살해당하고[8], 제이슨은 제시카와 스테파니를 죽여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자들의 씨를 말리려고 하나 스티븐의 분전으로 방해받는다. 결국 스티븐을 먼저 죽이려는 사이 이제서야 각성한 제시카가 신비한 힘이 깃든 단검으로 제이슨을 찔러버리고 결국 제이슨은 갑자기 땅속에서 갑툭튀한 손들에게 끌려가 말 그대로 지옥으로 떨어지고 제시카와 스티븐은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한편 버려진 제이슨의 하키 마스크를 어딘가 익숙한 손이 낯설지 않은 웃음소리와 함께 땅 속으로 끌고가는데...?

3. 기타

5편과 더불어 최악의 혹평을 들은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제이슨에게 여동생이 있었다는둥, 그의 심장이 사람에게 기생하는둥 억지스러운 설정이 갑툭튀하고 시도는 좋았지만 뜬금없이 나이트메어, 이블데드와의 세계관 통합 떡밥을 흘리는등 시리즈 통틀어 가장 안좋은 평을 들었다.

원래 13일의 금요일 시리즈는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프랜차이즈였지만, 본작부터는 판권이 뉴라인 시네마로 넘어갔는데, 본작의 성격이 이전작들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바로 이런이유 때문. 즉 원작자인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제이슨 부히스는 8편에서 죽은걸 진짜 마지막으로 끝맺음한건데, 그걸 뉴라인 시네마에서 오컬트를 결합해 억지로 살려낸 것이다. 제이슨 불사신화의 주범은 영화사였던 것이다 사실 어차피 13일의 금요일들은 각 편마다 서로 연결고리가 안이어지는듯 하면서도 이어지는 느슨한 관계라 아무래도 좋지만.

뉴라인 시네마의 작품이 되면서 동사의 다른 작품들과의 크로스오버가 되어있는데, 보통 마지막에 하키 마스크를 가져가는 프레디의 손톱과 웃음소리만 기억하겠지만 한가지 더 있다. 중반부에 남주인 스티븐이 부히스 저택에 들어서서 내부를 살펴보는 장면이 있는데, 그 중 이블 데드네크로노미콘이 분명히 등장한다! 이는 후일 관계자가 밝히길 이블 데드 시리즈와 나이트메어 시리즈는 사실 같은 세계관이며, 13일의 금요일도 같은 세계관에 포함시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이블 데드의 네크로노미콘과 나이트메어의 프레디를 집어넣은 것이라고 한다.시대를 앞서간 유니버스 구축 본작에서 제이슨이 갑자기 전에없던 초자연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다른 두 작품과 같은 세계관이니 13일의 금요일 세계관에도 악마가 존재해서 그렇다고.

...그런데 뭐가 잘 안된건지 결국 후속작 제이슨X 부터는 다시 악마니 하는 요소들과는 상관 없는 작품으로 돌아왔다. 물론 그 잔재는 아직 조금 남아있어서 프레디 VS 제이슨이 나오기도 하지만.

유통사가 바뀐 이후 나온 첫 작품인데 나름대로 예전 유통사 시절의 전통을 배려하는 차원인지 진짜 13일의 금요일에 개봉했다. 하지만 후속작들부터는 그런 거 없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시리즈 전통(?)대로 스턴트 배우 케인 호더가 제이슨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전술하였듯 진짜 제이슨은 초반에 광탈당하는고로 케인 호더도 초반에만 출연했다가 후반부에 제이슨이 부활할때까지 출연이 한동안 끊기는 구간이 있는데 사실은 그 중간에도 출연을 했다는 점이다. 제이슨이 최초로 박사의 몸에 빙의한 뒤 연구실을 나서면서 살해하는 경비원 두명 중 머리와 수염을 기른 경비원이 바로 케인 호더이다. 즉 자기 캐릭터에게 살해당하는 역할을 담당한 것.

그것(영화)에서 마이클 핸론의 할아버지 역을 맡은 스티븐 윌리암스가 출연한다.

제이슨이 사람의 신체를 강탈하여 살인을 저지르는 소재는 같은 배급사에서 제작한 87년도 영화인 히든(The Hidden)과 유사하다.

제이슨의 외관을 보면 하키마스크가 얼굴에 박혀있고[9] 그 안에 눈알만 보이는데 이때 눈알이 제이슨으로 보는시점에선 왼쪽이 4편에서 칼에 찔려 없어졌는데 오히려 오른쪽이 없어지고 왼쪽이 있어진다(...)

[1] 그나마 부제로 프라이데이를 넣긴 했지만, 후속작은 프라이데이조차 없는 그냥 제이슨X나 프레디 VS 제이슨 등으로 이름붙여진다. 새 배급사인 뉴라인 시네마의 영향으로 보인다.[2] 흔히 꺅꺅 거리며 발버둥치기 바쁜 이전작의 희생양들과는 달리 높은 곳에서 수건 한장만 걸치고 떨어져도 무사하거나 날렵하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건 나름대로 잠시 뒤에 벌어질 반전(?)을 암시하는 부분이긴 했다. 즉 여자가 뭔가 제이슨의 습격에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것...[3] 그 여파로 거울에 비치면 제이슨의 본모습이 드러난다.[4] 여기서는 제이슨에게 사실 배다른 남매가 존재하며 그것이 바로 다이애나. 그리고 다이애나로부터 이어진 제시카와 스테파니도 제이슨의 혈육으로 소개된다. 다만 다른 작품에선 언급되지 않는 사항.[5] 다른 인간은 단지 임시적 매개체에 불과해서 너무 오래 붙어있으면 신체가 붕괴한다고 한다. 이는 후술할 동료 경관의 최후로 확인할 수 있다. 반드시 자기 혈육을 통해서만 완전히 부활할 수 있다고...[6] 최초에 다이애나를 습격했다가 거울 속에 비친 제이슨의 모습을 보고 잠시 당황한듯한 모습을 보이거나, 죽어가면서 분명하게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는걸 보면 제이슨에게 빙의 당했어도 자의식이 소멸당하는건 아닌 모양이다. 다만 빙의가 풀리자마자 녹아서 죽는 이유는 불명.[7] 위의 포스터에 나온 저 괴물이 제이슨의 본체(...)이다. 작중 한 사람에게 빙의한 후 다른 사람에게 옮겨탈때도 저 모습이 계속 나오니까 반전이랄것도 없지만.[8] 이때 듀크의 말이 걸작이다. "Son of Bitch, Do you Remember me?(이 개자식, 날 기억하겠지?)" 듀크가 과거에 제이슨과 마주쳐 원한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사다.[9] 몸 폭격을 당해 몸이 다 터져도 원래 같으면 얼굴이랑 마스크랑 분리가 되어있는데 얼마나 박혀있는지 제이슨이 온 몸이 터져나갈 정도의 폭발력에도 하키마스크가 분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