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제인 마치 Jane March | |
본명 | 제인 마치 호우드 Jane March Horwood |
출생 | 1973년 3월 20일 ([age(1973-03-20)]세) |
잉글랜드 런던 바넷 에드궤어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배우 |
활동 | 1992년 ~ 2015 |
배우자 | 카민 조조라(1993년~2001년) 스티븐 워딩튼(20??년~현재) |
자녀 | 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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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前 배우.2. 생애
영국 런던에서 고등학교(secondary school) 교사인 영국과 스페인계 부친과 베트남과 중국계 모친 사이에서 장녀로 태어났다. 런던의 고등학교 재학 중 모델 경연대회에서 입상해 모델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0대 소녀를 위한 잡지인 Just Seventeen이란 잡지 커버 사진에 나온 제인 마치를 본 장 자크 아노 감독의 부인의 추천으로 1990년에 영화 연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 영화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1][2]당시 영화 속 섹스신에 대해 실제 정사를 한 것을 촬영했다는 루머가 난무했는데 이와 관련 2004년 인터뷰에서 제인 마치는 영화의 흥행을 위해 감독인 장 자크 아노가 불분명한 태도를 취해 루머가 사실인 것처럼 어딜 가든 따라붙어 매우 괴로웠다고 밝혔다. 몇 년 후 아노가 이와 관련 그녀에게 사과했고 그녀는 이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베드씬은 배우의 얼굴과 몸이 비추는 장면은 원래 배우가 참여한 게 맞지만 삽입 장면은 대역 배우들이 따로 참여한 것이다.
두 번째 작품으로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에로틱 스릴러인 '컬러 오브 나이트'(Color of Night,1994)를 찍었는데 후일 제인 마치의 말에 따르면 대본이 정말 별로였지만 브루스 윌리스와 같이 출연하는 것이라 거절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섹스씬 촬영 중 일부는 제작자에게 요청해서 바꾸어달라고 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영화를 찍으면서 연기를 하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해서 결국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한다. 영화 자체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홈비디오 시장에서는 매우 성공적이어서 1995년 미국 전체에서 가장 많이 대여된 비디오 20위권 내에 들었다.
컬러 오브 나이트를 촬영하는 도중 이 영화의 공동 프로듀서인 14세 연상의 카민 조조라(Carmine Zozzora)와 1993년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가 들러리를 섰다.
1997년 Provocateur라는 영화에서 북한의 지령을 받아 남한의 미군 장교 집에 하녀로 침입하는 혼혈인 스파이로 출연했다. 극 중 이름은 숙희. 미군장교의 아들과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다. 흥행 실패.
컬러 오브 나이트의 감독이었던 리처드 러쉬(Richard Rush)에 따르면 컬러 오브 나이트 이후에도 제인 마치는 헐리우드의 여러 영화사로부터 출연 요구를 받았지만 그때마다 남편인 조조라가 자신을 프로듀서로 하는 조건을 고집해 결국 엎어졌고 이것이 많은 영화에 출연 못한 이유가 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섹스 어필 이미지로 뜨긴 했는데, 이후 마땅한 영화가 없어서 커리어가 흐지부지해져버린 케이스로 꼽힌다. 마치와 조조라는 1997년에 별거, 2001년 이혼했다.
몇 년 후 영국 배우 스티브 워딩튼(Steven Waddington)과 결혼하여 한 명의 자식을 두고 있다. 2015년 이후로는 배우업에서 거의 은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