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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대니얼 "조" 데이비스 Joseph Daniel "Joe" Davis | |
출생 | 1987년 12월 6일 ([age(1987-12-06)]세) |
미시간 주 랜싱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벨로이 대학교 (신문방송학과 / 졸업)[1] |
가족 | 부모님, 아내, 자녀 3명[2] 남동생 샘 A. 데이비스(1992년생) |
직업 | 캐스터 |
경력 | FOX Sports (2014~)[3] Spectrum SportsNet LA (2016~)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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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스포츠 캐스터. 미시건 주 랜싱 출신이다. 디트로이트의 위성도시 포터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벨로이 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23살의 나이로 ESPN에 입사, 대학 농구와 하키리그, 야구 중계를 통해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갔다.2. 경력
2014년에 FOX Sports로 이직했는데, 조 벅이 다른 중계로 자리를 비웠을 때 그의 대타로 뛰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2019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써스데이 나잇 풋볼 중계를 위해 미네소타로 간 그를 대신해서 마이크를 잡았으며, 2020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7차전 중계 역시 그가 마이크를 잡았다.2016년 시즌부터 은퇴를 앞둔 빈 스컬리의 후임으로 낙점되며, 본격적으로 LA 다저스 지역방송인 Sportsnet LA의 다저스 전담 중계를 맡으면서, 전국방송 중계를 위해 자리를 비우는 몇 경기를 제외[4]하고는 풀타임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주로 오렐 허샤이저와 리포터 커스틴 왓슨[5]과 함께 중계를 한다.[6]
중계 스타일은 빈 스컬리처럼 너무 차분해 지루하다는 혹평이 있지만[7], 반대로 조 벅보다 훨씬 낫다는 평으로 나뉜다. 현재는 선배 아나운서들의 길[8]을 따라가는듯 샤우팅을 자주하는 편이다. 실제로 2022년부터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중계했는데, 그의 중계스타일에 대해 호평이 가득했다.
2022년 3월 선배 조 벅이 ESPN으로 이적하면서 FOX의 야구 No.1 중계진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이에 따라 FOX가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올스타전, 베이스볼 나잇 인 아메리카[9], 그리고 포스트시즌과 월드 시리즈 중계에 모두 나서게 되었다.[10] 그리고 NFL에서는 2번 중계진으로 영전하면서 9월달부터 매 주말 경기는 스티븐 넬슨에게 맡기게 되었다. 파트너는 올 시즌부터 1번 중계진에서 짤린(...) 그렉 올슨.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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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쿡방에 푹 빠진듯, 심심찮게 올라온다. 훈남인데다가 딸과 아들이 있는 아버지에 음식 만드는 솜씨도 보통이 아니라며 인생의 승리자로 평가받는 중.
- 그의 동생은 다큐영화 제작자로 익히 알려진 샘 A. 데이비스로 피리어드, 엔드 오브 센텐스 제작자로 유명하다.
- 플레이볼 이후 초구를 던질 때 주로 Off we go로 중계를 시작한다.
- 2021년 6월 8일, 자이언츠의 목소리인 두에인 카이퍼가 치료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다고 하자,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 중계석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그의 쾌유를 기원했다.
- 2021년 7월 3일(현지시간)에 득남하여 이제 다둥이 아빠가 됐다. 예정되어있던 독립기념일 연휴 FOX Sports 중계[12][13]를 돈 오실로에게 넘기고 출산 휴가를 떠났다. 셋째 아이의 이름은 Theodore Orel Davis인데, 미들네임은 중계 파트너인 오렐 허샤이저에서 땄다고 밝혔다.
투수 시킬건가실제로 출산 임박 당시 허샤이저에게 미들네임 사용 여부에 대한 허락을 구했는데, 그는 껄껄 웃으며 "뭘 이런 것 까지 허락을 구하냐"며 흔쾌히 허락했다고..
- 위키피디아에 자신의 소속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라고 해달라 요청한 것은 유명하다. 선수가 아니고서는 그런 요청을 잘 하지 않는 점을 감안해봐도 그 빈 스컬리의 후임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이 강한 듯 하다.
- 2022 시즌부터 그가 FOX Sports 중계를 위해 자리를 비우게 되면 돈 서튼의 아들이자 前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지역방송 아나운서였던 대런 서튼이 그의 자리를 대신한다.
- 2022년 7월 19일, 제92회 MLB 올스타전에서 메인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홈구장에서 진행된 올스타전에 감격했다고 한다.
- 2022년 8월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중계 도중 빈 스컬리의 타계 소식을 접하고 목이 메였는지 멘트를 잘 이어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설자로 동행한 제시카 멘도사도 마찬가지.[14] 그리고 빈 스컬리와의 인연에 대해서 소개했는데, 2015년 당시 28살이었던 그가 수화기 너머로 "안녕하신가, 난 빈 스컬리라네."라는 멘트가 직접 흘러나오자 한 동안 벙쪄있었다고.[15] 인수인계를 받는 동안 그를 졸졸 따라다니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4. 관련 문서
[1] 2009년 졸업[2]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 2021년 7월 3일에 셋째를 득남하여 이제 다둥이 아빠가 됐다.[3] 야구 시즌이 끝나면 주로 NFL이나 대학 농구, 대학 미식축구 중계를 맡는다.[4] 조 데이비스가 자리를 비우게 되면, 피츠버그 파이리츠 지역방송 캐스터로 활약했던 팀 네버렛(Tim Neverett)이 그를 대신해서 중계하며 2022년부터는 다저스의 레전드 투수 돈 서튼의 아들 대런 서튼이 데이비스의 자리를 채운다. 라디오는 찰리 스타이너 고정.[5] 배구 선수 출신이다. 175cm의 장신인데다가 이쁘장한 얼굴에 늘씬한 몸매까지 자랑해서 그런지 인기가 꽤나 좋다.[6] 2014년부터 전속 리포터로 함께 했던 알라나 리조는 2020 시즌을 끝으로 Sportnet LA에서 퇴사하고 MLB 네트워크로 이직했다. 이 외의 해설진으로 에릭 캐로스, 제시카 멘도사 등이 허샤이저의 자리를 돌아가면서 채우고 있다.[7] 실제로 데이비스는 빈 스컬리가 중계하는 모습을 보며 "저 분의 반이라도 닮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8] 케니 앨버트, 딕 스탁턴, 크리스 마이어스, 입사 동기인 케빈 버크하트 등.[9] 미국 동부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한국시간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시작.[10] 포스트시즌 중계는 강렬한 샤우팅을 하는 등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2022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에서 나온 브라이스 하퍼의 역전 결승 2점 홈런 때의 Harper!! THE SWING OF HIS LIFE!!.[11] 루코는 1986년생.[12] 보스턴과 오클랜드의 경기. 해당 경기는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오클랜드가 신승을 챙겼다.[13] 소속팀 다저스의 경기도 팀 네버렛에게 맡겼다.[14] 멘도사는 다저스 열혈팬으로 자랐던 로스앤젤레스 로컬 키드 출신이다.[15] 그럴 수밖에 없었던게 당시 전설로 추앙받던 그에게 직접 전화를 받았으니 영광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