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8:18:43

조 로일

조 로일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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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축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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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조 로일
Joe Royle
본명 조지프 로일
Joseph Royle
출생 1949년 4월 8일 ([age(1949-04-08)]세)
영국 잉글랜드 리버풀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직업 축구 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에버튼 FC (1966~1974)
맨체스터 시티 FC (1974~1977)
브리스톨 시티 FC (1977~1980)
노리치 시티 FC (1980~1982)
감독 올덤 애슬레틱 AFC (1982~1994)
에버튼 FC (1994~1997)
맨체스터 시티 FC (1998~2001)
입스위치 타운 FC (2002~2006)
올덤 애슬레틱 AFC (2009)
국가대표 6경기 2골 (잉글랜드 / 1971~1977)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
3.1. 올덤 애슬래틱 시절3.2. 에버튼 시절3.3. 맨체스터 시티 시절3.4. 입스위치 타운 시절3.5. 2009년 이후
4. 수상
4.1. 선수4.2.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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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지프 "조" 로일은 잉글랜드의 前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다.

그는 선수 시절 에버튼의 레전드 스트라이커였고 은퇴 후 감독을 맡은 뒤 올덤 애슬레틱에서 오랫동안 감독을 맡아 올덤의 전성기를 이끌어냈다. 이후 에버튼에서 마지막 FA컵 우승을 달성했고 에버튼은 그의 헌신을 기려 명예의 전당인 '에버튼 자이언츠'에 헌액했다.

2.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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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시절 로일

로일은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뜻을 품고 리버풀의 쿼리 뱅크 하이 스쿨에 입학해 축구 기술을 갈고 닦았다.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위대한 선수가 될만한 재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많은 팀들이 그를 영입하려 했다. 로일은 그중 자신의 고향팀인 에버튼을 선택했다. 그는 1966년 16살때 프로 경기에 데뷔했다. 이는 2005년 4월 10일 제임스 본이 경신할 때까지 에버튼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이었다. 이후 로일은 1966년부터 1974년까지 8년간 에버튼에서 활약하며 통산 276경기 119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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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티 시티 시절 로일

그러던 1974년, 로일은 1974-75 시즌을 치르던 중 17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그는 맨시티에서 1977년까지 3년간 활동하며 통산 121경기 31골을 기록했으며 1976년에 맨시티가 리그 컵 우승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그후 그는 1977년 브리스톨 시티로 이적해 1980년까지 3년간 101경기 18골을 기록했고 1980년엔 노리치 시티로 이적한 후 1982년까지 42경기 9골을 기록한 뒤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한편, 그는 국가대표팀 선수로서 6번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3. 지도자 경력

3.1. 올덤 애슬래틱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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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로일은 2부리그 팀인 올덤 애슬레틱 감독으로 부임했다. 당시 올덤은 1907년 풋볼 리그에 참가한 이래 1910년 1부리그로 승격했지만 1922-23 시즌 강등된 후 하부리그를 전전하던 그저그런 구단에 불과했다. 로일은 이 약팀의 전력을 차츰 리빌딩해 나갔다. 그는 첫 시즌에 7위를 기록해 팬들로 하여금 승격의 희망을 불러 일으키게 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엔 19위에 그쳐 실망감을 안겨줬다. 하지만 1984-85 시즌에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리즈에게 패해 승격이 좌절되는 선전을 펼치더니 몇년 간 승격 경쟁을 이어갔고 1990년엔 리그컵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1:0으로 패배했다. 그리고 1990-91 시즌, 올덤 애슬레틱은 2부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마침내 1부리그 승격을 달성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68년만에 거둔 성과였다.

1990년 5월 바비 롭슨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자, 그는 차기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었다. 실제로 잉글랜드 축구 협회는 그와 그레이엄 테일러, 하워드 켄달을 최종 후보로 정하고 이들과 긴밀하게 접촉했다. 또한 로일은 테리 베너블스FC 바르셀로나로 부임하면서 새 감독을 알아봐야 했던 토트넘 홋스퍼 FC로부터 유력한 감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올덤에 남는 쪽을 선택했고 그레이엄 테일러가 그 대신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로일은 올덤에서 12년간 감독을 맡으면서 약소팀인 올덤이 영국 전역에서 명성을 떨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공격수 그레이엄 샤프, 미드필더 마이크 밀리건, 레프트백 얼 바렛, 라이트백 데니스 어윈이 그의 지도하에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올덤은 이 스타 플레이어들을 모조리 빅클럽들에게 내주고 말았고 로일은 1부리그에 올라온 후 잔류 경쟁을 치러야 했다. 1992-93 시즌은 마지막날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으나, 1993-94 시즌에는 22팀 중 21위를 기록하며 강등이 당하고 말았다. 1994-95 시즌이 개막하고 처음 몇 달은 올덤 감독으로 있었으나 1994년 11월 에버튼으로 떠났다.

3.2. 에버튼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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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1월, 로일은 강등권 언저리에서 헤메고 있던 에버튼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그는 1995년에 FA컵 우승을 달성했다. 이 우승은 현재까지 에버튼의 마지막 FA컵 우승이기도 하다. 그는 1995-96 시즌엔 팀 성적을 끌어올려 6위로 마감해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1996-97 시즌엔 오히려 연패를 당해 강등권으로 추락했고 결국 1997년 1월 이적시장 때 선수 영입을 불허하고 오히려 주축 선수를 팔아버린 에버튼 구단주 피터 존슨과 갈등을 빛다가 경질되고 말았다.

3.3. 맨체스터 시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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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2월, 로일은 맨체스터 시티 감독으로 부임했다. 당시 1부 리그의 붙박이 팀이었던 맨시티는 구단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를 보내고 있었고, 최초로 3부 리그로 추락할 위기에 놓여 있었다. 그는 팀을 구하려 했으나 결국 추락을 막지 못했다. 이후 그해 10월에 회장이 프랜시스 리에서 데이비드 번스타인으로 바뀌어 번스타인의 신뢰를 받은 로일은 다음 시즌에 팀을 도로 2부 리그로 올려놓았다. 그후 그는 1999-00 시즌에 맨시티를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 후 결승전에서 질링엄을 격파함으로서 마침내 EPL 승격을 달성했다. 그러나 정작 2000-01 시즌에 아쉽게 18위를 찍어 2부 리그로 도로 강등되고 말았고 로일은 강등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경질되었다.

3.4. 입스위치 타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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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 로일은 지난 시즌 EPL에서 강등당한 입스위치 타운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그러나 2003년 1월, 입스위치는 과도한 부채로 인해 경영관리에 들어갔고 이로 인해 많은 주축 선수들이 팔려가거나 계약이 만료되었고 선수 영입 또한 불가능해졌다. 로일은 이 난국에도 불구하고 2004년과 2005년에 2년 연속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 기염을 토했지만 불행히도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번번이 웨스트햄에게 패해 승격이 좌절되었다. 2005-06 시즌, 입스위치는 15위로 추락했고 결국 로일은 시즌이 끝난 뒤 상호 협의하에 감독 직을 사임했다.

3.5. 2009년 이후

이후 수년 동안 레스터 시티, 위건 애슬레틱의 감독 제의를 거절하며 야인의 삶을 보내고 있던 로일은 2009년 3월 15일 올덤 애슬레틱의 임시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그해 5월 시즌이 끝난 뒤 감독 직에서 물러났다. 이후로 여러 팀들의 감독직 제의를 뿌리치고 야인으로 살았고 2014년 6월 2일 노리치 시티 감독으로 거론되었으나 감독 대신 약 한달동안 고문으로 일했다.

노리치를 떠난 직후인 2014년 7월부터 에버튼에서 해외 청소년자원 육성 이사로 재직했다. 그러다가 2016년 5월 12일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경질된 뒤 에버튼의 U-21 감독인 데이비드 언스워스와 함께 공동 임시 감독으로 부임해 시즌 마지막 경기인 노리치 시티전을 3:0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2017년 이사직에서 사임했는데 사임 후 샘 앨러다이스 감독과 불화설이 돌았고 이것은 공공연한 사실처럼 회자되고 있다.

이후 2018년 10월 위건 애슬레틱 FC가 로일을 구단 이사로 위촉했다.

4. 수상

4.1. 선수

4.2.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