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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철도 관련 논객이자, 철도 동호인.디시인사이드 철도 갤러리 초창기때부터 만철조사부장으로 활동하다가 조사부장으로 닉네임을 변경하였다.
디시인사이드의 제한성 실명제 실시로 인하여 2007년 7월 26일을 마지막으로 디시인사이드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개인 블로그 조사부장 집무실과 대화방에서 활동을 하고있다.
하지만 블로그 외에도 여기저기서 게릴라식으로 꾸준히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철도 갤러리에서 챗방이 열릴때 가끔씩 들어왔다(참고로 이 분이 계시면 20명 찍는 것이 가능했다).
2. 인적사항 관련
인적사항에 대해 넷상에서 억측이 많지만 한 차례를 제외하고 어떠한 것도 본인이 공식으로 밝힌 적은 없다.때문에 사실상 업계인으로 대우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으며, 이에 대해 직업인증 논쟁이 한 차례 있었고 그 때문에 논쟁 당시 조사부장이 스스로 자신이 재직 중인 회사를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실제로 재직중인 회사는 철도와 무관한 모 공단이고 인사/노무 컨설팅에 종사한다고 소개한 바 있다. 단, 현재 시점에서는 과거의 정보이니 참고만 하자.
3. 특징
쓰는 족족 개념글을 탄생시켰으며, 키배는 되도록이면 끼어들지 않지만 한번 키배를 시작하면 상대방을 완전히 압도하는 후덜덜한 포스를 보여준다.철도 관련 담당실국에서 주요 참고 대상으로 하는 인물 중 하나이며, 철도연이나 교통연 등 관련 연구기관 쪽도 게시물을 많이 참고한다고 한다.
읽는 사람이 꽤 진한 보수쪽 성향을 갖고 있다면 약간 정치 편향성으로 느낄 부분은 있으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읽어볼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한국 철도계, 특히 정책에 상당히 비판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 정부 부처부터 시작해서 코레일, 철도 설계 일선에 현대로템, 철알못 정치인과 지자체, 거기에 2013년 철도노조 파업 때는 방대한 자료와 내공으로 정부부처와 그 언플의 실행자가 된 언론들을 탈탈 털어버리기에 이르기까지 안 까는 구석이 별로 없다.특히 분할민영화 떡밥은 온갖 거친 말투를 쏟아낼 정도.
굳이 안 까는 구석을 꼽는다면 기관사 등 운영 일선의 종사자 정도일 것이다. 그나마 유럽 대륙 철도, 특히 스위스 연방철도를 나쁘지 않게 쳐 주는 편이다.
사실 직접 날선 태도로 키배를 벌이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자료' 융단폭격과 탄탄한 논리구조로 툭툭 던져놓는 것에 상대가 허우적거리다 자멸하는 게 흔한 패턴.
근래에는 기존선을 활용한 지방 광역철도 갖춤을 강력히 주창하고 있다. 특히 광주선 셔틀을 눈여겨 본 모양이고, 실적이 부진하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이를 변호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4. 기타
오프라인 저작물은 존재하지 않았으나, 밀덕후들이 즐겨 보는 3대 잡지 중 하나인 플래툰에 글을 한 차례 기고한 바 있다.[2]2010년도에 발간되었던 철도잡지 레일러(Railers)에 '국철진의 철도만상'으로 기고하기도 하였다. 다만 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는 그의 운영원칙상, '국철진' 역시 실명이라는 보장은 전혀 없다.[3]
은근히 덕후 지식도 풍부한 편. 포스트를 읽다 보면 대뜸 박시장 팬 그만둡니다 같은 드립이 튀어나올 때도 있고, 진해선 무궁화호 폐지 때는 기렌 자비의 연설을 통째로 패러디한 포스트를 쓰기도 했다.
현재도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간간히 사설을 기고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전] 모종의 사유로 2014년 11월 1일부로 개인 홈페이지로 활동 무대를 이전했다.[2] 일본 TK-X 사업과 일본 철도수송을 분석한 글로써, 상당한 내공을 점칠 수 있다. 이 때문에 밀덕후가 아닌가 하고 의문을 제기한 밀덕후들이 있었으나, 실제는 여러 밀덕후들에게 밀리터리 분야에 대해 감수를 의뢰했다고 한다. 물론 그 뒤로 화이트데스 챗방에는 들어오지 않고 있다.[3] 사실 아래 서술에서 보듯 덕후판에 오래 기거했으며 특히 PC통신 시절에도 교류하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일부 업계인들은 그의 본명을 알고 있다. 하지만 신상을 굳이 까발릴 이유도 없고 업계 사람들도 그런 아웃팅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신상은 유지될 듯하다(...) 이런 익명성은 듀나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