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22:04:08

조셉(호랑이)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서울대공원
,
,
,
,
,

{{{#!wiki style="margin:-10px -10px"<tablebordercolor=#ffffff> 파일:KAZA 로고.png KAZA 가맹
국내 동물원 · 수족관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구분 동물원
주사무소 관할 서울동물원 공영
KAZA 주사무소 회장기관
서식지외보전기관
에버랜드 주토피아 민영
KAZA 부회장기관
서식지외보전기관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나라 공영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공영
충청·전라 지회 대전 오월드 공영
KAZA 분사무소
청주동물원 공영
KAZA 부회장기관
서식지외보전기관
국립생태원 국영
KAZA 부회장기관
우치공원 동물원 공영
KAZA 부회장기관
전주동물원 공영
아산시생태곤충원 공영
경상 지회 달성공원 동물원 공영
KAZA 분사무소
진양호동물원 공영
울산대공원 동물원 공영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영
KAZA 웹사이트 내 회원 안내 페이지에서 KAZA 회원사 상세 내역 열람 가능.
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 웹사이트 내 지역별 지부 안내 페이지에서 서식지외보전기관 상세 내역 열람 가능.
}}}}}}}}} ||


<colbgcolor=#d4dce5><colcolor=#083354> 조셉
Josef
파일:독일에서온조셉.jpg
출생 2011년 2월 28일 ([age(2011-02-28)]세)

[[독일|]][[틀:국기|]][[틀:국기|]] 에버스발데 동물원
거주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서울동물원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시베리아호랑이 (혈통번호 : 5554[1])
성별 수컷
가족 아빠 페스터즈
엄마 에바[2]
쌍둥이 형 빅터
남동생 드라간[3]
첫 번째 배우자 타냐[4]
두 번째 배우자 펜자
장남 덱스터
장녀 킴벌리[5]
차남 티모
삼남 톰코
차녀 루나 [6]
삼녀 한라
사남 백두
오남 태백
사녀 금강
별명 셉부지, 세비

1. 개요2. 여담
[clearfix]

1. 개요

조셉은 2011년 2월 28일 독일 에버스발데 동물원에서 형제 빅터와 함께 태어났다. 국제 호랑이 혈통서(International tiger studbook)에 등록된 순종 시베리아 호랑이 개체로 혈통번호는 5554이다.[7]
그리고 이후 2012년 7월 12일 체코 즐린 동물원로 이주하였다.

조셉은 체코 즐린 동물원으로 옮기고 타냐라는 암호랑이와 짝을 맺어 2013년에 2마리, 2015년에 3마리 총 5마리의 새끼를 봤다고 한다. 2013년 타냐가 임신했을 때 당시 조셉의 나이가 겨우 2살 반 정도였는데,수컷 호랑이는 암컷 호랑이보다 더 늦게 성 성숙이 되기 때문에 그 당시 아무도 임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사육사들 조차 타냐가 임신한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8][9]

이후 2017년 5월 17일 서울대공원으로 이주한다. 이후 펜자랑 합사시켰으나 합사 초기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펜자와는 달리 조셉은 펜자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구애하는 펜자를 귀찮다고 몇 대 쥐어박기도...[10] 결국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바로 옆방에 코아와 로스토프를 배치해서 조셉이 질투를 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옆방에 로스토프가 배치되자 펜자는 로스토프를 알아보고 인사를 했고 예상대로 조셉은 로스토프와 쇠창살 사이로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했다.[11] 그러나, 신경전 도중 조셉의 오른쪽 앞발이 쇠창살을 넘어갔고 그걸 놓치지 않은 로스토프에게 물어뜯기는 대형사고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발가락 하나가 완전히 떨어져 나가 봉합 수술을 받아 결국 발가락 하나를 잃는다. 이 후 펜자와의 지속적인 합사를 통해 마침내 펜자가 임신을 하고 2018년 5월 2일 펜자가 4마리의 새끼를 낳아서 9마리의 아버지가 된다. 이 호랑이들이 바로 SBS TV동물농장에 출연한 한라, 백두, 태백, 금강 4남매다.

2. 여담

  • 엄청난 외모를 자랑하는 미남 호랑이로 호랑이계의 얼굴천재 차은우이다. 그 미모는 펜자가 처음부터 적극적인 구애를 펼칠 정도. 조셉의 미모에 홀릭 되어 팬이 된 사람들이 많다. 선호와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가장 잘생긴 호랑이로 꼽힌다. 선호가 예쁜 미소년 스타일이면 조셉은 남자답게 잘 생겼다.
  • 눈썹이 아름다운 얼굴을 돋보이면서 샤프한 이미지를 풍기고 하관이 짧은편이라 나이가 있음에도 동안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중안부가 긴 아들들(백두/태백)이 엄청난 덩치와
    노안으로 아버지를 아들로 보이게끔 만든다.
  • 굉장히 말랐음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골격 자체가 커서 덩치가 매우 크다. 이 체형은 유전인지 쌍둥이 형인 빅터도 살이 없고 큰 골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덩치는 자식들이 그대로 물려받아서 자식들도 덩치가 매우 크다. [12]
  • 상당히 특이하고 이례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2016년 타냐가 2번째 새끼를 낳았을 때 조셉도 타냐와 함께 양육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13] 보통의 수호랑이는 새끼를 경계하지만 조셉은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새끼가 조셉의 꼬리를 물고 안 놔주자 조셉은 새끼를 깨무는 시늉만 하고 금세 새끼를 안아주는 다정한 아빠였다고 한다. 심지어 새끼들이 엄마인 타냐보다 아빠인 조셉을 더 잘 따랐다고 한다. 그야말로 육달 선생. 이 때문에 펜자와 함께 한라, 백두, 태백, 금강이를 육아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으나 한국에서는 육아를 하지 않았다.
  • 당연한 소리지만 펜자의 첫 번째 남편인 로스토프랑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14] 둘의 내실이 가깝다보니 2023년까지도 내실에서 끊임없이 신경전을 벌였고[15] 결국 조셉이 2방사장으로 이동하면서 해결됐다.
  • 조셉의 첫 배우자인 타냐가 러시아 첼랴빈스크 동물원 출신으로, 로스토프 아빠인 아르툠의 친누나이다. 즉, 타냐는 로스토프의 친고모이고 조셉은 전 고모부가 된다. 타냐가 출산한 5개체[16]는 조셉의 자식이자 사남매의 이복형제이며, 또한 로스토프의 사촌이 된다.
  • 해먹을 굉장히 좋아한다.
  • 사육사들 피셜로 말을 가장 안 듣는다고 한다. 굉장히 의외다
  • 조셉의 자식이 새끼를 낳으면서 만 4살에 할아버지가 되었다.
  • #타고난 비율 #롱다리 #잘 생김

[1]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WAZA)에서 관리하는 ‘국제 혈통대장(ISB, International Studbook)’에 등록된 개체로, 혈통대장의 등록은 WAZA가 지정한 기관인 독일 라이프치히 동물원에서 담당하고 있다.[2] 2006년생.[3] 2014년생.[4] 2004년생, 로스토프의 친고모.[5] 합사 과정 중 수컷의 공격으로 2021년 1월 폐사.[6] 이 5마리는 타냐와의 사이에서 본 자식들이다.[7] 출처 : https://youtu.be/Od_t5sRKQTc?si=RReBp6-wJf30GZZ8[8] 출처 : https://0000000020200200.tistory.com/118[9] 출처: https://www.youtube.com/post/Ugkxu6skIK7JXif8JqGwCI4Rf2nUfYcLPn-q[10] 조셉의 엄청난 덩치를 체감할 수 있는데 거의 펜자의 1.5배이다.[11] 이 때 펜자한테 한 대 맞는다.[12] 어느정도냐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호랑이가 바로 조셉의 아들인 백두, 두번째로 큰 호랑이가 태백이다.그래서 조셉, 백두, 태백이에 대해 잘 모르는 관객들은 조셉을 백두의 아들로 오해한다.[13] 사실 조셉의 아빠인 페스터즈도 빅터, 조셉이 태어났을 때 양육에 동참했었다. 어릴 때부터 엄마와 아빠와 함께 성장해서 거부감 없이 양육에 동참했던 같다.[14]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대상을 절대 잊지 않는 호랑이 특성상 자신의 발가락 하나를 잃게 만든 로스토프와 사이가 좋을 수가 없다.[15]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 미호는 이 사이에서 엄청나게 시달렸다.[16] 덱스터, 킴벌리, 티모, 톰코, 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