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6:04:25

조영수(군인)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실장
조영수
Cho Youngsoo
파일:조영수 해병소장.jpg
<colbgcolor=#cc101f><colcolor=#ffcc00> 출생 1967년 ([age(1967-12-31)]~[age(1967-01-01)]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학력 강정초등학교 (졸업)
중문중학교 (졸업)
남주고등학교 (졸업 / 29회)
군사 경력
복무 대한민국 해병대
1991년 ~ 2024년
임관 해군사관학교 (45기)
현재 계급 소장 (대한민국 해병대)
최종 보직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실장
주요 보직 해병대 제2사단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
해병대 제9여단
해병대사령부 기획처장
해병대사령부 정책담당관
해병대사령부 전투발전처장
해병대 제1사단 제7연대
해병대 제2사단 제82대대장

1. 개요2. 경력3. 주요 경력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해병대의 장성급 군인. 최종 계급은 소장이다.

2. 경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강정마을 출신으로 강정초등학교, 중문중학교, 남주고등학교(29회)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45기)에 입교, 해병 소위로 임관하였다. 임관 당시 국방부장관상(3등)을 수상했으며 황선우 제독이 합참의장상(4등)을 수상했다.

3. 주요 경력

  • 전역 2024년 11월 25일

4. 여담

  • 1967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출생했다. 강정초와 중문중을 졸업하고 제주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기를 원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3년간 장학생 조건을 내건 남주고등학교에 입학했다.
  • 1987년 해군사관학교(45기)에 입학했다.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학비가 없는 사관학교를 선택했다고 한다. 성적이 우수해 졸업동기 130명 중 3등으로 졸업했다.
    "집안이 어려웠고 하숙할 돈도 없어서 대학 진학 대신 해사를 선택했습니다. 입교하자마자 진로를 해병대로 정했습니다. 해군보다 해병은 훈련이 세고 고달팠지만, 훗날 고향 제주에서 제주방어사령관(현 해병대 제9여단장)을 하겠다는 꿈과 희망을 품었습니다.”
  • 2018년 12월 본인이 그리던 비전대로 해병대 제9여단장으로 부임, 제주도의 군사령관이 됐다.
    “사관학교에서 인생의 목표를 정해 정진한 결과, 제주도 통합방위를 책임지는 직책을 맡게 됐습니다. 군사령관으로서 고향 발전을 위해 43개 전 읍·면·동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재직 단시 귀순 탈북자 2022년 월북 사건 조사결과를 2022년 1월 5일 발표하였다. 먼저 나오는 육군 중장은 전동진 합참 작전본부장(중장)[6]이다.
  • 유력한 해병대사령관 진급 경쟁 상대인[7] 임성근 1사단장이 채수근 일병 사망사고로 인해 사실상 낙마하면서 45기 중 사령관을 내야 한다면 조 장군 외에는 선택지가 없어졌다. 하지만 동기가 참모총장이 되어 전역이 유력해졌던 김계환 사령관이 안 나가고 유임되는 바람에 인사적체 문제가 생겨 45기를 건너뛰고 후배 소장들 중에서 사령관을 뽑을 가능성이 커져버린 상황. 물론 해병대 출신 합참차장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해병대 사령관을 1년만 하고, 주일석에게 사령관직을 이임할 수도 있다.
  • 2023년 11월 소장 정기 인사에서 다시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실장으로 돌아갔다. 규모가 작은 해병대 특성상 소장들끼리 보직 맞바꾸는 건 예삿일이고, 한번 했던 자리에 또 부임하는 것도 의외로 자주 있는 일이다.
  • 2023년 11월 김명수 제독이 합동참모의장 후보자였을 적 인사청문회에서 조 장군이 답변 코칭을 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5. 관련 문서



[1] 전임자 김계환, 후임자 진규상[2] 준장 첫 진급은 전군이 타이밍을 동일하게 가져가지만, 소장 자리가 적은 군일수록 소장 1차 진급은 늦어진다. 육군 91군번 동기인 육사 47기는 2019년 11월 첫 소장 진급자를 배출했지만 보다 소장 자리가 적은 해군은 해사 45기에서 2020년 5월 첫 소장 진급자가 나왔고, 그보다 더 적은 해병대는 2021년 5월 진급한 조영수 장군이 소장 1차 진급이다. 참고로 육군은 이미 조 장군 동기인 91군번은 2022년 6월에 김봉수김규하 2명이 중장으로, 2023년 11월 손식이 대장으로 진급했으며, 후배인 92군번도 2023년 4월에 김성민이, 11월에 주성운, 박후성, 이진우, 여인형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해사 45기 동기 중에도 황선우가 2022년 12월 중장으로 진급했고, 후배인 46기는 2023년 11월 강동길최성혁이 중장 진급했다.[3] 후임자 정수용[4] 전임자 정수용, 후임자 정종범.[5] 전임자 주일석[6] 육사 45기. 2023년 11월 지상작전사령관(대장)을 마지막으로 군문을 나섰다.[7] 유일하진 않다. 해병대는 소장이 해병대 제1사단장, 해병대 제2사단장과 해병대 부사령관,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등 총 4명이고, 해군본부 해병보좌관은 준장 이하로 고정된 지가 오래돼서 논외. 그러나 주일석 1사단장과 정종범 2사단장은 진급한 지 얼마 안 된 소장 막내 라인이고, 김계환 사령관의 차기는 소장 진급 3년차를 맞고 있는 임성근 소장 또는 조영수 소장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정설이었다. 그러나 임성근은 정권이 날아갈 수준의 대형사고를 치면서 사실상 낙마한 데다, 2024년 상반기 장성급 인사에서 김계환 사령관이 유임되어 해병대의 인사 적체가 심해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장 막내 라인에서 차기 사령관을 뽑을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