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등장한 배우들은 모두 조은숙이지만 2를 제외하고는 1회성 캐릭터다.
1. 시트콤 세친구에 등장한 1회성 캐릭터
1.1. 여자의 향기 편
상면과 다훈은 집앞 공원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윤다훈의 마음을 훔친 예쁜 강아지를 안고 있는 조은숙. 다훈은 은숙을 꼬시려고 근처에서 목줄을 산다. 목줄을 산 다훈은 은숙의 마음을 훔치는 데까지 성공한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조은숙이 바로 액취증이 있다는 것. 겨우겨우 참았건만 눈치 없는 정의정이 액취증이라고 말해버려서 다훈을 차버린다.1.2. 립스틱 짙게 바르고 편
특별출연한 권해효가 여장을 원하여 친구인 정웅인의 병원에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되는 에피소드인데, 이때 권해효의 부인 역할이 바로 조은숙이었다.참고로 위의 "여자의 향기" 편의 조은숙이나 훗날 박상면의 여자친구인 조은숙과는 같은 연기자가 같은 이름으로 나왔지만, 설정상 전혀 상관없는 인물들이다.
2. 시트콤 세친구의 등장인물
시트콤 세 친구의 등장인물 | ||||||||||||
세 친구들 | 박상면 | 윤다훈 | 정웅인 | |||||||||
세 친구 가족들 | 박효정 | 정의정 | 이동건 | |||||||||
병원 식구 | 안문숙 | 박은혜, 정양 | ||||||||||
헬스클럽 | 안연홍 | 사장 | ||||||||||
기타 인물 | 안상학 | 조은숙 | 민희와 선영 | 최종원 |
"상면씨~"
조은숙은 2000년 크리스마스 경 다훈과 연홍의 직장동료가 된다. 그곳에서 우연히 박상면을 만난다. 상면을 보고 원빈을 닮았다[1]는(...)말
참고로 이 캐릭터는 눈에 뭐가 씌이기라도 한 건지 못생긴 사람을 두고 원빈, 송혜교 닮았다는 말을 한다(...) 이런 말을 듣는 당사자들은 당연히 놀리냐며 기분 더러워 하고...[2] 다행히 노래방 데이트에서 오해는 풀었지만.
그러나 은숙의 부모님은 은숙과 상면의 결혼을 반대하는 듯한 마음인 듯. 상면을 보고 직장이 없다고
마음씨가 굉장히 넓은 대인배인데 상면의 첫사랑을 만난 에피소드에서도 거의 생불수준의 배려심을 보여준다. 작중에서 타고 다니는 차량은 쌍용 코란도(4기형).
[1] 연홍은 상면이 연예인 누굴 닮았다는 은숙의 말에 혹시 그게 백일섭이 아니냐고 물었다(...).[2] 상면과의 첫만남이 사실 첫출발부터 굉장히 안좋았었는데 이것 때문에 박상면이 더 은숙을 탐탁지 않아 했다. 심지어 연홍은 낮술 먹었냐고 했다.[3] 은숙의 아버지(김시원 분)가 종원의 해병대 후임 기수이다. 종원은 상면과 은숙의 상견례에 아버지 역할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