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한승 趙漢乘 / Cho Hanseu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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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린지바둑리그/2024시즌|2024 KB국민은행 챌린지바둑리그 경북바둑협회 1지명 ]] | |
| 직업 | 바둑기사 |
| 소속 | 한국기원 |
| 출생 | 1982년 11월 27일 ([age(1982-11-27)]세) |
| 경기도 부천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부천중학교 (졸업) 충암고등학교 (졸업)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상병 조기 전역 → 예술체육요원[1] |
| 신체 | B형 |
| 입단 | 1995년 |
| 단급 | 九단 |
| 한큐바둑 닉네임 | 순실박(P) |
| 타이젬바둑 닉네임 | 절대지존(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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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 타이젬 바둑에서는 '절대지존'이라는 닉네임을 쓴다. 이세돌과 같이 입단했다.2. 생애
2009년 제1회 BC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는 구리에게 종합 전적 1-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그러던 와중 군대에 가게 되자 많은 사람들이 2년 동안 반쯤 쉬다시피하면 실력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안타까워했고, 한편으로는 '2% 부족한' 바둑 내용의 원인을 모질지 못한 정신에서 찾고 그것을 군대에서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그리고 그 바람은 잘 맞아떨어져, 입대 전과 비교했을 때 세부적인 세세한 기량은 떨어질지 몰라도 바둑의 완급조절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2010년 12월 22일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조한승 九단이 현역으로 복무했던 27사단(사단장 소장 전인범)을 방문해 제15회 GS칼텍스배 준우승 상금 1,2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
전역증을 들고있는 조한승.#
결국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바둑 부문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하여 대표로 선발, 여기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2010년 12월 13일부로 근무했던 부대인 27사단 수색대대에서 나온 그는 2011년 10월 6일까지 한국기원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근무하고 전역했다.
전역 이후 국수전 3연패라는 기록을 남겼으나 박정환 九단한테 타이틀을 뺏겼다.
2016년 한국바둑리그 세리머니
2017년 들어서 페이스북을 자주 한다.
2018년 4월 23일 맥심배에서 우승했다. 5월 24일에 통산 1000승 (497패) 달성.
2020년 10월 27일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중국 저우홍위를 이기고, 다음날 16강전에서는 커제에게 패했다.
2022년 LG배 예선을 통과해 최고령으로 본선 진출. 5월 30일 24강전에서 강동윤에게 졌다.
40세를 앞두고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에서 신사 쪽 마지막 주자로 첫 출전했는데, 숙녀 쪽 김채영-오유진-최정을 연달아 이기며 9월 6일 신사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2023년 지지옥션배에서도 신사 마지막 주자로 나섰고, 9월 13일 마지막 대국에서 최정을 이기면서 신사의 2연속 우승을 이루었다.
2024년 지지옥션배에서도 신사 최종 주자로 출전. 8월 26일 최종국에서 최정을 꺾고 신사의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그야말로 신사팀의 끝판 대장이 되었다.
3. 기풍
주로 유연한 바둑을 구사한다. 보통의 기사들은 형세가 불리하면 격렬한 승부수를 날리고 형세가 유리하면 알기 쉽게 두어가는데, 조한승은 어지간하면 쉽게 쉽게 두고 타협하면서 유연하게 두어 가는 것이 특징이다. 다카가와 가쿠를 보는 듯한 느낌. 다만 유창혁과 함께 심한 낙관파이고 전투에서 맥없이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여 "2% 부족하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무난하게 두는 기풍과 달리 독특한 점이 많은 기사다. 우선 바둑계에서 흔하지 않은 낙관파이고, 누가누가 더 지독하게 공부하는가에 대한 전설이 많은 바둑계에서 예외적으로 공부를 안 한다는 평을 듣는 기사이다. 또 이세돌과 함께 기부를 많이 하기로도 유명하다.
복기를 다른 기사들이 비해 상당히 오래 한다. 이세돌 九단과의 공통점이 복기를 길게 한다는 것. 그런데 또 조한승과 이세돌은 서로 바둑 스타일이 정 반대다.
4. 주요 기사들과의 상대 전적[2]
4.1. 국내 기사
- 강동윤 九단 10:14
- 김지석 九단 5:11
- 박영훈 九단 13:16
- 박정환 九단 4:17
- 변상일 九단 4:5
- 신민준 九단 3:2
- 신진서 九단 0:3
- 원성진 九단 16:16
- 유창혁 九단 9:4
- 이세돌 九단 19:24
- 이영구 九단 12:16
- 이창호 九단 14:28
- 조훈현 九단 10:7
- 최철한 九단 20:16
- 최정 九단 5:3
- 목진석 九단 14:9
- 안조영 九단 14:11
4.2. 중국 기사
- 구리 九단 3:11
- 셰허 九단 5:0
- 왕레이 八단 1:1
- 저우루이양 九단 4:4
- 창하오 九단 3:4
- 천야오예 九단 3:4
- 쿵제 九단 1:2
- 후야오위 八단 1:4
4.3. 일본 기사
- 야마시타 게이고 九단 4:2
- 장쉬 九단 0:4
[1]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바둑 부문 금메달 획득. 당시 제27보병사단 소속으로 현역병 근무 중 금메달을 획득했고, 아시안 게임 일정 종료 후 복무전환 행정절차를 거쳐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전환되었다.[2] 2022년 8월 24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