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able width=680px><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19191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 및 전문화 일람 ||
전사 | 사냥꾼 | 마법사 | 도적 |
사제 | 흑마법사 | 성기사 | 드루이드 |
주술사 | 수도사 | 악마사냥꾼 | 죽음의 기사 |
기원사 | |||
탱커T, 힐러H, 근접 딜러MD, 원거리 딜러RD |
전문화 아이콘 | |
영문명 | Balance |
착용 가능 무기 | 지팡이, 단검, 둔기 |
착용 가능 방어구 | 가죽 이하 |
역할 | 주문 공격 |
전투 자원 | 천공의 힘, 마나 |
1. 개요
우주를 이루는 원소들은 유연한 자연의 힘이다. 어떤 이들은 이 자연의 힘을 강제하여 자신의 의도대로 사용하고자 한다. 그러나 드루이드들은 자연을 보호하는 정령들을 숭배한다. 오래전, 자연의 균형이 깨지면서 세상이 취약해지자 재앙이 닥쳤고, 그 중 하나가 바로 불타는 군단의 첫 침략이었다. 달, 태양, 별의 신성한 힘을 활용하여 조화 드루이드는 비전과 자연의 마법을 사용한다. 그리고 이들이 달빛야수의 형태를 취함으로써 그 효과는 극대화된다. 이 힘으로 드루이드들은 자연을 위협하는 그 모든 불균형에 맞서 싸운다.
강력한 달빛야수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변신 상태에서는 비전 마법과 자연 마법의 힘을 조합하여 적을 처치합니다.
2. 상세
Balance. 드루이드의 공격 마법을 연마하는 특성으로, 주문을 이용하는 원거리 데미지 딜러 역할에 특화된 전문화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주력기는 비전과 자연 두 가지 속성의 마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일부 마법은 두 속성을 동시에 지니는 '천공' 속성에 해당하기도 한다. 태양, 달, 별의 기운을 받아 하늘에서 여러 광선과 유성이 끊임없이 떨어지는 화려한 기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암흑 사제의 '어둠의 형상'과 같이 주문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고유한 변신 형태 '달빛야수 변신' 때문에 특별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달빛야수는 직립보행 부엉이 형상의 올빼미야수와 유사한데, 묵직한 체형 때문에 오거 계열과 공유하는 춤 모션과 그와는 정반대 이미지로 열심히 파닥파닥 날며 저속 낙하 효과를 얻는 '날갯짓' 때문에 묘한 귀여움이 있어 마스코트 취급을 받고 있다. 약칭 '조드'도 어감이 우수하고 겹치는 직업이 없어 널리 사용되지만, 뚱빼미, 부엉이 등으로 불러도 와우저라면 누구나 알아듣는 수준.이러한 역할에 따라 조화 드루이드는 회복 드루이드, 운무 수도사와 함께 지능 + 가죽 방어구 조합을 이루는 셋뿐인 전문화가 된다. 2차 능력치 우선순위도 서로 유사하기 때문에, 조화/회복 드루이드는 유독 스왑이 쉬운데 양쪽 모두 항상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암흑/수양 사제와 함께 가장 실전성 있는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손꼽힌다. 다만, 2(3)종의 DoT를 유지하고 일식-월식을 번갈아가며 발동시키고, 단일 상황에서는 별빛쇄도, 광역 상황에서는 별똥별로 자원을 소모하는 비교적 단조로운 딜 사이클 때문에 게임플레이적인 인기는 중간 정도.
2.1. 메커니즘
특화: 천공의 기원
* 자연 주문의 공격력이 증가하고 태양섬광의 영향을 받는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비전 주문의 공격력이 증가하고 달빛섬광의 영향을 받는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 자연 주문의 공격력이 증가하고 태양섬광의 영향을 받는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비전 주문의 공격력이 증가하고 달빛섬광의 영향을 받는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조화 드루이드의 주요 메커니즘은 패시브 '일월식'이다. 주요 필러 기술인 별빛섬광 혹은 천벌을 2번 연속으로 사용하면 일월식이 발동하여, 다음 15초 동안 다른 기술의 위력이 증가한다.[1] 그리고 자원 소모기인 별빛쇄도를 사용하면 지금 활성화된 일월식의 공격력 증가 효과가 조금씩 강화된다.
따라서 조드는 도트기인 달빛섬광과 태양섬광을 유지하고, 발동시킨 일월식 효과에 맞춰 해당 기술을 주요 필러로 사용하다가 자원이 모일 때마다 별빛쇄도를 사용하면 된다. 광역딜 타이밍에는 자원 소모를 별빛쇄도 대신 별똥별로 쓰면 된다.
주요 쿨기는 2종류의 일월식을 모두 발동시키고 가속을 10% 늘려주는 '천체의 정렬'.
2.2. 장단점
- 장점
- 강력한 유틸리티
드루이드의 특권인 여러 변신 형상 보너스와 강력한 공용 유틸리티 기술에 더해 조화 드루이드만 기본 스킬로써 쓸 수 있는 '태풍'까지 갖고 있다. 단순히 효과만 나열해 봐도 전투 중 부활 기술[2], 대량의 소환수로 10초간 광역 도발[3], 대상 치유 전담의 마나 소모를 일시적으로 제거[4], 광역 이동 속도 버프[5], 격노 해제[6], 야수 무력화[7], 단일 속박[8], 마법/저주 해제, 광역 즉발 속박[9], 단일 대상 기절[10], 추방[11], 지속되는 광역 차단[12], 광역 넉백[13], 이동 방해 효과 & 변이 무효[14], 전투 중을 포함한 모든 상황에서 탈것 즉시 탑승[15] 등 그 유틸리티 좋다는 성기사도 울고 갈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는 하이브리드 클래스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으로, 미묘하게 하향된 기술만을 갖고 있는 암흑 사제나 정기 주술사 등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차원의 유틸리티이다. - 상황을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화력
2(3)종의 DoT를 걸고 자원을 어느 정도 모을 시간만 확보되면, 조화 드루이드는 언제나 꾸준히 화력을 낼 수 있다. 고화력의 광역기 ‘별똥별’은 시전 버튼만 눌러두면 주변의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며, 주요 쿨다운 기술 '천체의 정렬'은 분명 강력하지만 단순한 효과이기 때문에 언제나 딜사이클이 성립하여 그 의존도가 극단적으로 높지 않다. 징벌 성기사, 파괴 흑마법사, 화염 마법사 등 '엄청 강함-탱밑딜'을 오가는 소위 '현자타임'형 딜러, 자원 수급이 무작위 발동 효과에 의존하는 대부분의 근접 딜러, 극단적인 밑작업을 요구하는 고통 흑마법사, 야성 드루이드 등의 DoT 주력 딜러들과 달리 조화 드루이드는 언제나 꾸준히 화력을 낼 수 있어 안정적이다. 낮은 체력의 약한 적 다수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상황만 빼면 특별한 약점이 없으며, 자체 생존력은 드루이드의 유틸리티로 커버되기 때문에 이만큼 아군의 부담이 적은 클래스는 드물다. 오히려 강력한 CC를 활용해 다른 아군의 생존까지 도와줄 수 있다. - 우수한 생존 능력
항상 유지하게 되는 달빛야수 변신은 기본적으로 방어력을 두 배 이상으로 늘려 주어 물리 피해 감소 효과를 상시 달고 있고, 전투 중 언제나 '나무껍질'을 사용해 받는 피해 20% 감소 & 시전 밀림 제거, 공격을 잠시 중단하더라도 생존에 필요하다면 곰 형상 변신을 통해 방어도 220%, 체력 45% 증가를 원하는 즉시 언제나 얻을 수 있다. 치유 기술도 사용할 수 있으며, 어그로가 튀는 상황에서는 여러 무력화 기술로 시간을 버는 것도 가능하고 방어 전담이 급사했다면 즉시 '환생'으로 전투에 복귀시킬 수도 있어서 이걸 잘 쓰는 조화 드루이드가 먼저 뻗는 일은 거의 없다. 다만 곰변신이 생존의 알파이자 오메가이기때문에 버티는 시간동안엔 딜을 할 수 없다는 약점이 있다. - 단점
- 단조로운 게임플레이
가만히 서서 주문 시전을 기다리는 캐스터는 대부분 근접 캐릭터보다 플레이의 재미가 떨어진다는 평이 많지만, 조화 드루이드는 그 중에서도 재미로는 하위권에 손꼽힌다. 자원을 쌓고 소모하는 과정에서 무작위 발동 효과[16]의 의존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돌발적인 상황이 주어지지 않으며, '불덩이 작렬', '혼돈의 화살' 등 임팩트 있는 주력기에 비해 조화 드루이드의 것은 하나같이 심심한 기술뿐인데다 주요 쿨다운 기술 '천체의 정렬'도 가속 증가 + 일월식 동시 발동이라는 단순한 효과 때문에 딜사이클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다. 고통 흑마법사, 야성 드루이드처럼 실수 없는 극단적인 집중을 요구하지도 않으며, 전투 시간의 대부분을 캐스팅에 쓰기 때문에 수동적인 느낌을 받기 쉽다. 오랜 육성 과정과 끝없는 전투가 펼쳐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에서 '조작하는 재미'가 떨어진다는 것은 분명 큰 단점이다. 조화 드루이드의 안정적인 게임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조화 드루이드보다 재미있는 클래스가 훨씬 많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흔히 조드 이야기가 나오면 뿌엉이가 귀여움하고 조드 변신폼을 칭송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건 '이번 시즌도 조드는 재미없음'을 증명하는 전통있는 답변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시즌은이 아니라 시즌도라는 점이다. 가끔 진짜 조드가 재밌는 기간이 있는데, 이럴땐 뿌엉이 이야기는 안하고 '이래이래서 재밌다'고 이야기해준다.물론 대부분 뿌엉이 소리만 나온다. - 다른 드루이드와 겹치는 공용 유틸리티
징벌 성기사와 마찬가지로, 조화 드루이드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수호/야성/회복 드루이드도 할 수 있다. 특히 회복 드루이드는 군단 이래 5인 던전 최강의 힐러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클래스로, 회복 드루이드가 있는 파티라면 거의 모든 유틸리티가 겹치는 조화 드루이드보다는 피의 욕망 계열 주문을 쓸 수 있는 마법사/사냥꾼/주술사, 강력한 시너지 기술을 보유한 마법사/사제/악마사냥꾼이 더 가치가 높다. 딜러에게 이것저것 요구하기보다는 최대한의 공격 능력과 패턴 대처를 중시하는 공격대 던전에서도 유틸리티에 특화된 능력은 다소 빛이 바랜다. 어쨌건 화력만 잘 나오면 여기저기 다닐 수 있지만, 거꾸로 말하면 저 많은 장점이 있어도 다른 딜러보다 약하면 밀린다는 것이다. - 특별히 강한 상황이 없음
언제나 꾸준히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큰 강점이지만, 그만큼 주어진 극단적인 상황에 특화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다. 예열이 어느 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빠른 광역 화력을 요구하는 대량의 잡몹 패턴 등에서는 힘을 쓸 수 없으며, 주요 쿨다운 기술의 성능도 적당한 수준이라 극한의 오프닝/폭딜 타이밍을 잡을 수 없다. 체력이 낮은 적을 강하게 공격하는 '마무리 일격' 계열 기술도 없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후반을 넘기는 능력도 특별히 뛰어난 점이 없다. 변수가 없는 것이 장점인 만큼, 변수를 창출하고 또 극복하는 능력은 부족하다는 단점을 안고 있는 것이다. 나스리아 성채 당시 기본 스펙 자체가 좋아서 그냥 평균 화력이 잘 나왔거나, 지배의 성소에서 성약 시너지가 맞물려 매우 강력한 오프닝을 자랑했던 드문 시기를 제외하면, 콕 집어서 '딜적인 측면에서 조드가 필요한 상황'은 정말 드물다. - 빈약한 차단기
광역 침묵과 차단을 넣을수 있는 태양 광선은 좋은 기술이긴 하나, 쿨타임은 무려 60초다. 특히 태양 광선의 매커니즘이 "타겟의 기술을 한 번 차단하고 그 위치에 침묵 장판을 8초간 설치하는" 개념이라 광역 차단에는 큰 효력을 발휘하나 꾸준한 차단이 필요한 컨텐츠에서는 불리한 편. 보통 근딜과 탱커들의 차단기 쿨타임이 15초, 원딜들은 24초, 그나마 암사가 45초에 특성기로 30초로 줄일 수 있는 반면에 조드의 차단기는 매우 텀이 길다. 레이드에서는 다른 파티원들이 조를 짜서 대처가 가능하지만 차단기 양이 부족하기 마련인 필드나 쐐기에서는 자힐하는 패턴, 혹은 기술을 즉시 차단해야 전투를 편히 진행할 수 있는 형태의 네임드와 전투를 할 시 고전을 면치 못한다.[17]
3. 역사
3.1. 오리지널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조화로 레벨업을 하는 경우는 더더욱 찾아 보기 어려웠다. 오리지널 시절 렙업하면서 조드를 봤다면 신기한 경험을 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총체적 설계미스였던 하이브리드 클래스의 딜러용 특성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나쁜 성능을 자랑했고, 때문에 애정으로 사용하는 유저들도 없을 지경이었다. 단적인 예로 최상위 특성인 '허리케인'[18]은 마나 소모량이 어마어마했던 반면 대미지는 마법사의 눈보라보다 못한 수준이고, 실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대부분의 인스턴스 던전에서는 봉인되었다.[19] 애초에 당시 드루이드들은 회복 걸고 곰 상태로 비비다가 치유의 손길을 사용하고, 간간히 달빛섬광이나 유지하는 식으로만 사용되었다.오리지널 중반인 1.8 패치[20] 때 있던 특성 리빌딩 때도 별 이득을 보지 못했다. 오히려 허리케인이 일반기가 되면서 조드만의 기술이라는 것도 없게 되었다. 달빛야수 변신이 추가되긴 했는데, 변신해 봤자 딜은 안 늘고 쓸데없는 방어도만 늘어났고, 변신 중에는 힐을 사용할 수가 없었다. 사실상 곰폼 하위호환 변신이었던 셈으로, 올빼미야수로 변신해서 마법으로 사냥하는 것보다 조드 특성 찍은 채로 표범 변신으로 사냥하는 편이 차라리 빨랐다. 마나 효율과 데미지도 모든 캐스터 딜러 중 최약체여서 영어권에서는 Oomkin[21], 한국에서는 조루드루,조루이드라고 불렀다. 안퀴라즈 사원이 열릴 쯤 되어 아이템이 많이 풀리자 조화특성을 연구하고, 증뎀이 붙은 가죽템을 걸쳐 이리저리 활용해보려는 매니아 수준의 유저들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물론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3.1.1. 클래식
조드가 레이드에서 한명 정도는 있어도 좋다는 인식이 퍼졌다. 이는 궁극기인 달빛야수 상태일 때 파티원들의 주문 치명타 확률을 3% 상승시켜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드를 한두명 정도 캐스터 파티에 넣어두고 전체적인 딜링이나 힐링 상승을 노리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인던보다 레이드에서 오히려 각광받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단 이건 클래식의 평균 스펙이 초월적이라 가능한 일로 그 스펙이 적정선인 낙스라마스 쯤 되면 인맥 없이는 구경도 못한다.안퀴라즈 이전까지는 압도적인 스펙빨로 공대 내부의 적만 아니면 5명정돈 없어도 클리어하기 때문에 로그점수 올리기용 시너지+귀요미용으로 넣어주는 것이다. 또한 야드와 비교를 하자면 필요시 서브 힐러 역할도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22] 이 시기의 주문력 아이템은 '모든 주문과 효과의 피해량과 치유량을' 증가시켰으므로 치유량만 증가시키는 템들엔 좀 밀릴지라도 어쨌든 힐이 가능했고 야드와는 달리 회드/조드는 같은 캐스터라서 몇가지 요구 능력치가 겹쳤고 특성도 캐스팅 관련이었기 때문에 딜하다가 안되면 힐, 혹은 힐하다가 여차하면 딜 같은 패턴이 가능하다.조드의 가장 큰 장점은 유동성이다. 상술했다시피 조드는 회드와 장비가 여럿 겹치고 특성도 마법 캐스팅을 강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PVE나 PVP에서 얼마든지 힐러로써 활동할 수 있다. 조화에 특성을 20포인트까지 배분하면 '자연의 은혜'와 '달빛'이라는 특성을 찍을 수 있는데 전자는 주문 극대화시 다음 주문의 시전 시간 -0.5초이고 후자는 주 공격과 치유 마법의 마나소모를 최대 15%까지 줄여주는 특성이다.[23] 그래서 회복 드루이드 유저가 궁극 특성인 '신속한 치유'를 버리고 조화에 포인트를 투자하여 '자연의 은혜'를 배우기도 한다.
세간의 부정적인 인식과 달리 PVP에서는 각광받는 특성이다. 특히 전사, 도적, 성기사 같은 근접 공격수 상대로는 야드보다 더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드루이드의 강점은 이동성이므로 이리저리 도망다니면서 최대 사거리를 유지하며 도트 데미지 등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전략이 추천된다. 가급적 올빼미 야수를 포기하고 회복에 포인트를 더 투자해 '자연의 신속함'과 '곤충 떼'까지 배우는 것이 좋다. 말뚝딜을 강화할 것이라면 ’별빛 화살 연마’ 특성으로 기절을 거는 것을 노리게 된다. 힐러로써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면 회복에 포인트를 더 투자하여 ‘재생 연마‘에 5포인트를 추가하면 좋다. 높은 확률로 극대화가 뻥뻥 터지면서 ’자연의 은혜‘와 환상적인 시너지를 보여 준다. 근접 공격수에게는 휘감는 뿌리를, 은신 클래스에게는 요정의 불꽃을 계속 걸어주는 것이 좋다.
3.2. 불타는 성전
암흑 사제와 비슷한 하이브리드형 딜러로 활용되었다. 딜사이클은 달섬/곤충떼 유지하면서 별빛섬광[24]만 난사하다가 마나가 떨어지면 힘 지팡이로 때리러 간다는[25] 단순함의 극치를 달렸다. 천벌은 마나 효율이 좋지 않아, 가뜩이나 마나 수급이 힘든 조화드루에게는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캐스터 관련 시너지는 다른 하이브리드 클래스 중에서 최강을 달렸기에 몇몇 공격대에서 마법사나 흑마법사와 같은 파티에 넣어 활용되긴 하였으나 불타는 성전 중반이 넘도록 조화 드루이드에 대한 이해가 낮았기에 점차 대세로 떠오른 골드팟에서 환영받지는 못했다. 그래도 자르둠 등등 졸업급 템으로 도배하면 암사보다 딜이 잘 나오기는 했다.
투기장에서 제일 보기 힘든 클래스 중 하나로 상위권에 1-2명 있을까 말까한 정도.
그러다 파멸의 메아리 패치로 완전히 개편되어 상용화되었다. 달빛야수 상태에서 공격이 치명타로 적중하면 전체 마나의 일부분을 회복하는 특성 덕분에 마나 고민이 사라졌고, 별똥별이 말도 안 되는 성능[26]을 자랑하며, 그 외 유틸리티가 떡상[27]하면서 괴물 뚱빼미로 탈바꿈했다. 물론 그 직후 떡너프되면서 다시 평범한 딜러가 되었다.
징벌 기사와 함께 준 완전체의 자리를 차지했었지만 의외로 다수의 유저들에게 안 까였는다는 게 놀라운 특징으로, 당시 드루이드의 PvP 회복 특성이 완전히 사장될 수준의 너프를 받았던지라 유저들이 불쌍하게 여기기도 했고, 조화 트리는 블리자드가 조화 드루이드 유저들에게 미안하다고 할 정도로 제대로 설계된 적이 한번도 없던 특성이었다는 점도 한몫 했다. 게다가 파멸의 메아리 이후 너프 패치를 '그 기술 너프될만하죠.' 식으로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드루이드 유저들과 달리 너프 할 때마다 '블리자드가 우리를 죽이려고 한다!'는 식으로 반응한 성기사 유저들의 모습에서 대비 효과도 많이 받은 듯.
3.3. 리치 왕의 분노
일월식 개념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파멸의 메아리때의 급격한 상향에 힘입어 시너지 딜러로서 당당히 자리를 잡게 되었다. 당시 조화 드루이드가 제공했던 시너지는 아군의 주문 극대화 확률 5% 증가, 모든 가속도 3% 증가, 주문 적중 3%증가, 적이 받는 마법 대미지 +13%.울두아르 공략 당시엔 조화드루 용 템 디자인이 좋지 않아서 딜 순위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사실상 '시너지'만 보고 데려갔을 정도. 다행히 3.2패치에서 일/월식의 상향이 이루어지면서 조화 드루의 DPS가 엄청나게 증가하였으나 마법사와 흑마법사를 위협할 수준은 못 되었다.
3.3 패치에선 뜬금없게 조화 드루이드가 파티창의 슈퍼스타로 등극했다. 이유는 다름아닌 얼음왕관 성채에서 보스마다 힐러와 딜러의 수의 적당한 조절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기에 조드/회드 스왑 가능한 드루이드가 정술/복술, 암사/신,수사 스왑이 가능한 주술사, 사제와 함께 파티창의 절대적인 귀족이 된 것.
3.4. 대격변
대격변 공개 전 장점이던 시너지가 대부분 통합되어 다른 직업들로 대체 가능하게 되면서 입지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플레이어들이 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뛰어난 대미지 딜링 능력과 파티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보조기를 갖추었다는 점이 발견되어 상당히 선호되는 특성이 되었다.- 평온 - 야드와는 다르게 높은 주문력으로 엄청난 체력을 채워준다.
- 전투 부활 - 죽기가 전투부활을 얻기 전엔 흑마와 드루이드밖에 없었다.
- 정신 자극 - 4.2 이전 힐러의 엠통 20%라는 엄청난 수치. 그러나 5%로 너프된 이후엔 그냥 조드가 "싹쓸바람"으로 광역을 치고 난 뒤 부족한 마나를 채우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
- 쇄도의 포효 - 4.2 불의 땅 이전엔 그다지 활용되지 않았으나 파라곤의 라그나로스 공략에서 애용됐다.
- 태풍 - 밀쳐내는 효과로 특정 쫄들에겐 좋은 기술.
- 변신한 상태로 "회복"특성의 "끈기"까지 찍으면 그냥 멀뚱히 서있는 드루이드가 마법 데미지를 21%나 감소해 받는다. 나무껍질까지 써 주면 마법 데미지를 59%밖에 안받는다.
그치만 특성 포인트가 모자라다고
단, 템빨을 많이 받는 편으로 갓만렙을 찍은 조화 드루는 뭘 해도 딜이 안 나온다. 이것은 적중과 가속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주력 딜링 기술의 시전 시간이 길어서 빗나가거나 시전중에 몹이 죽는 경우 딜 손실이 크기 때문이다. 만적중과 적정 수준의 가속을 맞춘 조화드루이드의 데미지 딜링능력은 최상위권에 속한다. 특히 드루이드 11번째 세트아이템의 4셋이 매우 사기였는데 일/월식에 닿는 순간 "행성정렬"이라는 버프가 생기고 다음 주문의 치명타확률이 99% 증가한다. 이 효과는 치명타가 발생할 때마다 33%씩 감소하지만 이때 강한 기술 3가지를 박으면 그야말로 딜을 안드로메다로 보낼 수 있었다.
4.1.0 패치에서는 일식 상태로 곤충떼만 유지하며 태양불꽃을 난사하는 '태불딜'이라는 트리가 유행을 타곤 했다. 쏟아지는 달빛 3중첩으로 마나 소모가 90% 감소하기 때문에 마나 걱정할 일도 없고, 극특화를 맞추면 계속 움직이면서도 제대로 일월식을 왔다갔다 하는 조드의 딜 8할은 뽑을 수 있게 된다. 무빙이 심한 아트라메데스나 쫄이 꽤 나오는 보스에서 엄청나게 유용했다. 그러나 4.2.0 패치에서는 쏟아지는 달빛 특성의 재설계로 인해 태불딜의 효율이 매우 떨어졌다. 대신 천벌과 별빛 섬광의 딜이 올라가서 단일딜에서 큰 손해는 없게 되었다.
4.3 패치에서는 완전히 잉여가 되었다. 용의 영혼 딜 순위가 뒤에서 3등인데 밑에 있는건 양손 분무와 한손 쌍수. 게다가 야탱이 너무 좋아서 드루이드를 굳이 2명이나 데려갈 이유가 없었다. 힐스왑 딜러로 기용하자니 암사/힐사가 훨씬 좋았다.
PvP에서는 파멸의 메아리 이후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나 수급을 일식과 월식으로 해결하게 해 주었고, 적절한 차단기와 순간 극딜을 가능하게 해주는 별폭풍의 추가 덕분에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고통 흑마와 함께 상대방 전원에게 도트를 박고 별똥별을 동반한 광역딜로 녹이는 조흑술같은 조합은 정말로 무시무시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유일한
3.5. 판다리아의 안개
특성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다양한 유틸리티가 추가되었다. '화신'과 '자연의 경계'라는 강력한 쿨기술, 즉시 일월식을 동시에 적용받는 상태를 만들어주는 '천공의 정렬' 추가 등으로 폭딜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고, 적을 끌어당기는 '우르솔의 회오리' 특성이 태양 광선과 시너지 효과가 있어 유틸 측면에서 매우 강력해졌다. 평점제 전장에서 고어핀드 + 서리 고리 + 태양 광선 + 우르솔은 상대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는 악랄한 콤보였다. 그 외에도 신 스킬 공생을 활용해 대마보, 그망 등 타 직업의 강력한 생존기를 빌려 쓸 수도 있다.높은 가속으로 일월식 전환을 빠르게 해야했던 대격변 시절과는 달리, 별빛섬광 및 태양불꽃의 주기적인 데미지가 극대화 될때 일정 확률로 유성[29]이 발동됨에 따라 가속보다 치명타의 중요도가 올라갔다. 일정이상 템이 보장되지 않으면 딜이 안나온다는 단점이 있는데, 템렙이 580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어느정도 중상위권의 딜은 보장하는 편이다. 물론 조드 단일특성보다는 힐 스왑이 되면 더욱 취직자리가 많다. 그래서 힐스왑이 안되고 스펙이 낮은 조드는 천민으로 분류되지만 힐스왑이 되고 일정 이상 스펙의 조드는 귀족을 넘어 왕족으로 대접받는다. 특히 15티어 야돌특성을 이용해 냥꾼과 마찬가지로 오그리마 공성전 공대파괴자의 무한 레일조가 가능해졌으며, 이 경우에는 본진의 지뢰가 터질 때 근처에 있는 냥꾼, 풍운, 도적 등 레일조 부대에게 힐을 챙겨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야정 평온이라는 공대 생존기에 경우에 따라선 힐스왑도 기대되니 (+ 구속끈과 토템을 더 비싸게 팔 수 있게되며) 공격대장 입장에선 아주 반가운 딜러다. 하지만 유저가 적고, 그나마 하는 사람 중에도 잘하는 사람이 막공 수준에선 흔치 않아서 문제다.
5.4.8패치 이후 2차 스탯의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50퍼센트를 넘기는 치명타 수치에 가속이나 특화에 투자하는 방식이 연구되었다. 광폭화 및 블러드와 장신구, 물약, 쿨기를 업은 별똥별이 오프닝부터 떨어지고, 얼개 버프를 받은 도트가 다중의 몹에게 꽂힐 경우 높은 치타값에 의해 유성 버프가 글쿨보다 빠르게 뜨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오프닝딜에서 꽁별폭을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 디피가 결정된다.
투기장에서는 3:3에선 할 만한 조합이 '조정기' 정도뿐이었지만, 특이하게도 2:2에서의 조드-흑마 조합이 아주 강력했다.조드는 공생으로 흑마의 영원의 결의 (뎀감 40%, 차단면역)을 가져오고 흑마는 조드의 '회복'을 받기 때문에 생존기, 힐, 딜, 메즈 모든 측면에서 시너지를 일으켜 상당히 강력한 조합이 된다. 정말로 멧돼지 조합이 먼저 녹아버리는 미친듯한 화력을 자랑한다.
3.6.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강력한 단일딜과 별똥별 특유의 광역 지속딜링
• 조드 특유의 고난이도의 일월식 시스템.
• 힐스왑시 가장 선호받는 클래스 중 하나.
• 조드 특유의 고난이도의 일월식 시스템.
• 힐스왑시 가장 선호받는 클래스 중 하나.
특정 주문을 사용하여 해당 개기식 방향으로 일정 수치를 얻어 식을 완성시키던 예전과 달리, 자동으로 움직이는 일월식 바가 도입되었다. 또한 별빛쇄도가 즉시시전인 대신 3스택으로 변경되고, 별똥별과 충전 횟수를 공유하게 되었다. 3단 별쐐의 정신나간 폭딜은 드군 내내 투기장에서 악명을 펼쳤고, 치명타 스탯이 높은 조드의 경우 여유로운 스택 관리를 통해 별똥별을 거의 영원히 유지할 수 있었다. 강력한 쿨기였던 천공의 정렬은 천체의 정렬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여전히 화신과의 궁합은 잘 맞는다. 대신 강력한 유틸기인 공생이 사라지며 대마보, 그망, 영결, 눈속, 환복 등 유용한 버프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레벨업 구간에서는 극과 극의 성능을 보인다. 판다리아 시즌에서 오공 졸업급 파밍을 완료하고 넘어온 조드는 별똥별 켜고 걸어다니면 몹들이 싸그리 지워지는 놀라운 광경을 연출했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없는 일월식 시스템과 레벨업을 해야 즉시시전이 되는 별빛쇄도, 결정적으로 가속 계귀템을 둘둘 두르고 다녀도 시전 시간이 기본 2.7초를 깔고 가는 별빛섬광 때문에 파밍이 덜 된 유저들이라면 차라리 야드나 곰탱을 하는 편이 낫다.
높은망치 오픈 이후, 정신나간 별똥별의 광딜과 스탠딩 일월식의 데미지로 공격대에서 두 마리 이상의 부엉이를 보는 일도 굉장히 잦아졌다. 다중타겟 딜이 요구되는 텍터스, 쌍둥이 오그론 등에서 상대적으로 느린 캐스팅시간으로 인해 무빙에 제한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핵똥별 하나만으로 미터기 상위권을 차지하며 가죽템을 쓸어가는중. 차기 레이드인 검은바위 용광로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용광로 초기에 별똥별 데미지가 소폭 너프되었지만, 단일딜 측면은 퓨어딜러 뺨치는 수준. 티어 셋 효과를 받으면서 무자비한 오프닝 풀쿨딜을 뽐내며 여전히 상위권 딜러의 한축을 차지하고 있다. 너프된 별똥별 또한 크로모그, 강철의 여전사들 등 다중타겟 네임드에서 여전히 확실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야수군주 다르마크에서 암사와 더불어 창딜의 핵심을 맡아야 하는 클래스가 되었다. 굳이 따지자면 순간적인 광딜을 해야하는 기관사 토가르에서 별똥의 의미가 없다는 것. 그래도 어차피 신화 난이도에서는 악흑, 화법, 전딜이 수초만에 녹여버리기 때문에 이건 상관없다.
6.2 패치가 되고 18티어가 테섭에서 공개된 이후 반응은 괜찮은 편. 다만 요정용의 파워가 생각보다 강했던지, 순식간에 너프탕을 먹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일딜에서 무시못할 오토 딜을 뽑아주는 것이 요정용. 가장 무시무시한 것은 아키몬드 장신구의 효과인데, 별빛쇄도 캐스팅에 따라 확률적으로 별똥별이 터지는 것. 다중 타겟 네임드 및 많은 쫄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지옥불 성채의 구조 상 자동으로 떨어지는 노스택 별똥은 효과만점. 웬만하면 스택을 모두 별쇄에 꽂아박을 수 있기에 단일딜 및 멀티타겟 네임드에서 상위권 딜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으며, 문제점은 언제나 그랬듯이 개체수가 부족하여 무빙 및 딜을 제대로 뽑아내는 조드를 찾기 어렵다는 것. 덕분에 항상 깨알같은 딜러한자리를 보장하는 암사, 다양한 유틸기와 다중 도트 데미지를 주는 부죽과 더불어 귀족으로 대우받고 있다. 만일 회복 특성까지 겸비한 조드일 경우, 정술과 풍운이 나락으로 떨어진 이 시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힐솹딜이기에 신화 난이도를 트라이하는 공대의 경우 조/회드는 최고의 왕족 취급을 받는다. 쇄포와 즉시시전 전부를 쓸수있는 원딜이라는 측면에서 공대의 유틸성을 높여주며, 신화 풀파밍이 완료된 조드의 경우 아키몬드 장신구의 별똥 확률이 104%(!)에 육박하기 때문에 사실상 전투시간 내내 별똥별을 퍼부어 줄 수 있다.
3.7. 군단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별빛섬광이 달의 일격, 천벌이 태양의 격노로 명칭 변경
• 일월식 시스템 삭제, '천공의 힘'이 도입
• 달의 일격과 태양의 격노로 천공의 힘을 채우고, 별빛쇄도와 별똥별로 소모
• 별똥별이 플레이어 주변이 아닌 지정 범위 발동으로 변경
• 일월식 시스템 삭제, '천공의 힘'이 도입
• 달의 일격과 태양의 격노로 천공의 힘을 채우고, 별빛쇄도와 별똥별로 소모
• 별똥별이 플레이어 주변이 아닌 지정 범위 발동으로 변경
고유 자원의 추가와 고유 자원을 이용한 딜링에 적응하면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100렙 특성. 태격/달격을 맞추면 태섬/달섬의 지속시간이 증가해 단일 딜사이클에 큰 도움을 주는 특성도 있고, 냉죽 신드라고사의 숨결처럼 자원을 쏟아부으며 광역 폭딜을 넣는 특성도 있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지역 안에서는 무빙 캐스팅을 할 수 있는 특성까지 있다. 물론 별똥별의 지속시간이 짧고 범위도 좁은 편이지만 연구해볼 가치는 충분하다.
유물 무기 엘룬의 낫의 고유 스킬은 '초승달'. 드군의 별쇄/별똥처럼 3스택을 가지며, 충전 시간은 15초. 초승달을 시전하면 '반달' 스킬로 바뀌고, 반달을 시전하면 '보름달' 스킬로 바뀐다. 각각 천공의 힘을 생성하며, 보름달>반달>초승달 순으로 공격력이 높고 천공의 힘 생성량이 많다. 특히 보름달은 광역 공격을 하는데다 천공의 힘은 40이나 주고, 공격력도 무시무시한 좋은 스킬.
중요 능력치는 20~25%의 적절한 가속을 최우선으로 하고 다른 2차스탯을 챙기면 된다.
에메랄드의 악몽 오픈 이후 딜링이 꾸준히 딱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유저들에게 '심크마저 조화롭다'며 칭송(?)받고 있다. 실제로 레이드를 가보았을 때 꿈잡이 전설이 없고 적정템렙일 경우 dps 순위가 낮으면 딜이 높은 공대, 중간이면 딜이 평균적인 공대, 높으면 딜이 낮은 공대라는 웃지 못할 농담도 있다.
에메랄드의 악몽 막바지에는 별똥별 관련 특성이 좋다는 것에 착안해 memekin트리라는 아주 독창적인 특성 빌드가 개발되었다. 주력 딜을 태섬 + 달섬 + 별똥별로만 하고, 자원 수급은 태격으로만 하며, 달격과 별쇄는 아예 버리는 트리다. 기존적인 트리에 비해 단일딜은 약간 처지지만 사냥꾼에 비견될 정도로 무빙딜이 가능하며 2타겟 이상에서는 딜이 더 올라간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다 밤요에서 쓰이는 광딜 트리는 위의 memekin 트리에서 변형을 겪었는데, 아무리 광역딜이 중요한 네임드라 하더라도 쫄이 없어 별쇄를 사용해야하는 구간이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에 15레벨 특성에는 별의 군주를 사용하였다.
밤의 요새 시즌 기준으로 광딜은 상위권~최상위권을 오가지만 단일딜은 최하위권이다. 물론 원딜 자체가 귀족인데다 유틸이 빵빵하기 때문에 신화 이하에서는 조정암흑이라는 귀족 클래스 취급이었으나, 신화에서는 기존의 광딜 네임드인 텔아른도 단일딜 보스가 되는데다 신화의 벽인 에트레우스가 순수 단일딜 보스라 단일딜에 약한 조드는 인기가 다시 사라진다. 구린 무빙딜 + 긴 캐스팅 + 약한 단일딜의 3중고 때문에 원딜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은 밤의 요새에서는 딜을 제대로 하기조차 힘든 환경이다.
일반적으로 광역딜이 좋다는 이미지가 있으나, 예열 시간이 길어 쐐기에서는 크게 인기있는 클래스가 아니다. 게다가 별똥별의 범위가 너무 넓어 간혹 애드를 내기도 한다.
3.8. 격전의 아제로스
격아가 시작되면서 공격대 아이템 삭제와 전직업의 재조정이 일어나면서 군단과는 완전히 달라진 딜트리와 장비를 요구하게 됐다.모든 직업들이 아제라이트방어구의 특성에 따라 성능차이가 많이 남으로 아제라이트 방어구 특성이 가장 중요해졌다.
단일딜 경우 초반 아제라이트 특성 중 석양이 진다라는 특성을 위주로 한 태양의 섬광 트리가 단일딜을 씹어먹는 위엄을 보였으나 얼마안가 대미지가 반토막나면서 버려지게되고 현재는 별자취 아제라이트 특성을 위주로 한 별자취 트리가 유행중이다
별자취 특성은 3분 쿨기인 천체의 정렬시 서로 다른 주문식 사용시 대미지 증가 효율인 특성인데 이 딜효율이 대단해 별자취 특성이 붙은 아제라이트 장비를 찾아 수많은 부엉이들이 영던을 돌고있다
2018년 9월 27일 패치로 별자취가 40% 너프된 대신 별빛쇄도,별똥별의 대미지가 15% 증가하였다. 3 별자취 기준 총 DPS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실제 레이드에서 공략딜에 유리한 몰아치는 대미지는 확실히 줄어든 상황. 이에 너프된 별자취를 대신하여 힐러에게 정신자극을 사용했을 시 정신자극의 지속시간동안 대상 힐러가 사용한 사용한 주문의 횟수에 비례하여 20초간 지능이 증가하는 '생기 넘치는 영혼' 아제라이트 옵션이 주목받고 있다. 단, 이 아제라이트 옵션의 경우 힐러가 정신자극 지속시간동안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지능을 못 받을 가능성이 다분하며 블리자드에서도 특출나게 좋은 효과를 보이는 아제라이트 옵션을 꾸준히 너프하는 방향의 패치를 하고 있는 탓에 앞날이 불투명하다.
8.1.5 이후는 상위권 원딜러. 쐐기는 냉법과 함께 최상위권의 채용률을 달리고 있으며, 레이드도 우수한 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쐐기에서는 낮은 광역딜이 문제점으로 지목받고있다. 단일딜이 뛰어나고 유틸리티가 워낙 훌륭해서 전반적인 인식은 좋은편이나, 새 시즌 수정치인 수확은 순간적인 광역딜을 요구하기때문에 지속시간이 긴 도트위주와 8초나 되는 별똥별로는 광파이를 거의먹을수 없는 조드는 총 딜량에서 퍼포먼스가 부족한편이다. 수확뿐만아니라 그냥 군단에 비하면 광딜능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별똥별의 도트데미지 증폭효과가 사라져버렸고, 항성이동이나 숲의영혼같은 별똥별 강화특성은 그냥 특성자체의 성능이 떨어져 선택할수가없다. 이런 상황들이 맞물리면서 대략 5타겟 까지도 별똥별<별쇄 라는 상황이 되어버린것이다.
8.3 이후 세기말에 타락이 풀렸지만 조드와 타락의 궁합이 그다지 좋지 않다. 그 때문에 8.2때까지는 원딜중에서도 상위권이었던 조드의 딜링능력이 중하위권으로 내려왔다.
그나마 레이드에서는 중위권이라고 해도 원딜이고, 단일딜과 유틸이 괜찮아서 한자리는 고정적으로 차지하지만 쐐기에서는 너무나도 약한 광역딜로인해 자리가 없다. 조드의 유틸이 필요하면 회드를 데려가면 그만이다.
3.8.1. PvP
화신때 폭딜이 매우 강력하다.[30] 조드 자신이 게속 물릴 경우 무리하게 딜 넣을 필요 없이 곰폼으로 명특 가시를 감으면서 버티다가 화신 쿨이 돌아오면 다시 폭딜을 넣어도 충분히 밥값을 할 정도.게다가 야드보다 회오리 바람(회바)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크다[31] . 때문에 조드가 안물리고 프리하게 노는 경우 뿌묶 태광, 회바회바회바라는 지옥 메즈를 경험하게 된다. 참고로 "회바는 해제가 안 된다."
또한 30초 쿨의 무장해제 8초라는 희대의 사기 스킬을 쓸 수 있다. 다만 마법해제가 되면 사라지긴 하지만 뒤집어 말하면 마법해제가 빠졌다면 바로 넣어서 상대방의 딜로스를 유발할 수 있다.
8.1때 광역딜 관련 너프를 먹었다.
시즌2 기준 너프를 먹어도 조합을 가리지 않고 잘 쓰이고 있다.
오해와 달리 생존도 괜찮고 딜도 결코 약한 클이 아니다. 다만 조드를 대신하여 캐스터의 최종보스급으로 불리는 흑마가 딜과 생존이 조드보다 더 좋은데다 한국 와우에서 흑마의 숫자가 결코 적은편이 아니기 때문에 조드가 묻힌 것일 뿐.
이후 8.3에서 암사와 함께 영 좋지 못한 캐스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암사, 조드보다 평가가 안좋은 직업군은 그냥 깃전용으로나 평가받는 악흑, 고흑정도이다. @#@
3.9. 어둠땅
베타테스트 메타에서는 적당한 상위권이었지만, 잠깐 동안 S티어에 발을 담갔던 냉기 마법사, 잠행 도적, 징벌 성기사 등의 타 딜러가 차례차례 너프의 철퇴에 무너지자 어쩌다 보니(...) 탑급 딜러가 되었다.깔끔하게 개편되어 돌아온 일월식 시스템은 어렵지 않은 조작으로 화력을 꾸준히 강화시키며, 전설 아이템 만물의 조화[32] + 드루이드의 나이트 페이 고유 기술 영혼 소집[33]의 강력한 시너지로 인해 순간 화력도 상당한 수준에 이른다. 또한 2-3종의 DoT 기술[34]로부터 나오는 꾸준한 딜링과 유성 및 15레벨 특성인 자연의 균형으로 안정적인 자원 수급, 그리고 타겟 제한 없이 주변 40m 이내의 전투 상태의 적들에게 지속적인 광역 공격을 하게끔 개편된 별똥별까지 더해져 어둠땅 초기의 조화 드루이드는 이러한 여러 장점이 조화를 이루는 강력한 원거리 딜러로 자리잡았다. 또한 아군 전원의 이동 속도를 잠깐 동안 크게 강화시키는 '쇄도의 포효'가 드루이드 공용 기술로 편입되면서 그 범용성은 더욱 늘어났고, 여러 속박기, 회오리 바람과 태풍 등 강력한 무력화 기술, 전투 중 부활 기술 환생, 사냥꾼 및 도적과 셋만 가능한 격노 해제 기술 달래기 및 각종 힐 지원 기술 등 장점을 쓰자면 끝이 없는 수준. 단점으로는 여러 DoT 기술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 전설 아이템 만물의 조화의 버프 상태에 별빛쇄도를 욱여넣어야 하므로 자원 관리를 위해 일월식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한정된다는 점, 쐐기처럼 탱커의 설계에 따라 딜링해야할 경우 일월식을 마음대로 맞출 수가 없다는 점(예를 들어 빅풀 상황에서 일식 상태라면 8타겟 이상이 아닐 경우, 강화가 되지 않은 별빛섬광을 쓰는 것보다는 몹들에 하나하나 달빛섬광을 발라주는 것이 이득이다), 일월식 사이의 짧은 순간 딜링이 순간적으로 약해진다는 점 등이 있다.
나스리아 성채 신화 레이스가 막 끝난 2020년 12월 말,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WFK을 기록한 Complexity Limit 공격대는 마지막 전투에서 4명의 부정 죽음의 기사, 3명의 사격 사냥꾼에 더해 조화 드루이드와 고통 흑마법사는 둘씩 기용하였다. 추가적인 너프가 적용되지 않는 이상, 조화 드루이드는 확실한 전성기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원래 좋았던 꾸준딜, 전설 아이템과 고유기술로 강력한 버스트, 다양한 유틸기, 심지어 영혼 소집으로 회드 이상의 힐지원까지 가능한 만능 딜러.
투기장에서는 나이트페이 기술과 버스트 장신구, 쿨기특성을 이용해 순식간에 상대를 찢어버린다. 자세하게는 자연의 균형 특성과 화신특성을 찍는데, 자연의 균형으로 50의 천공의 힘이 생기며 나이트페이 기술인 영혼 소집이 글로벌 쿨다운을 거의 없는 걸로 만들어주기에 은신으로 들어가서 도트 같은 천공의 힘 생성 작업없이도 쿨기, 장신구를 동시에 털어 별빛쇄도를 마구날려 없애 버린다.
9.1 패치에서 최고천 너프, 만물의 조화 너프, 항성 이동과 기타 특성 너프 등을 받았다. 하지만 WFK 공대 다수에서 4조드를 기용하였고, 이는 나스리아 성채보다 더 많은 수이다. 따라서 전성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기존의 화법의 포지션+산개된 광역딜 담당을 조드가 가져갔다고 볼 수 있다. 리미트에서 그동안 나페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던 벤티르 조드를 기용한 것이 특이한 점인데, 리미트에서는 벤티르가 나페보다 훨씬 쿨기 의존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 설명을 하면서 키리안-벤티르 신기의 예를 든 걸 보면 쿨기에 집중하는 스페셜리스트 개념으로 벤티르 조드를 채용한 듯.
9.2 패치에서는 그간의 너프가 겹치고 겹쳐 딜링면에서 확실한 타격을 받았다. 특히 광역딜의 타격이 커서 쐐기에서는 최악의 클래스 중 하나로 취급받는다. 그나마 단일딜은 괜찮은 편이지만 나스리아, 지배의 성소때에 비하면 그조차도 초라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드에서의 입지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는데,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신화에 조드를 필요로 하는 네임드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판테온부터는 거의 모든 보스에서 조드가 있고 없고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극심하다. 조드는 판테온 쫄딜, 리후빔 쫄메즈, 할론 막페딜, 안두인 태양광선, 라이겔론 준항성 드리블 대처까지 모두 할 수 있는 딜러이며, 간수에서도 이동기 좋은 특임 원딜러로 조드를 먼저 찾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신화 간수까지 올킬한 공대의 상당수가 둘 이상의 조드를 포함하며, 조드가 한명도 참여하지 않는 공대는 찾아볼 수 없다.
이렇게 딜은 낮아졌지만 조드의 유틸리티가 그 어떤 레이드에서보다 더욱 중요시됨에 따라 조드는 대부분의 공대에서 눈에 불을 켜고 구하고 있다. 그러나 쐐기에서는 딜이 너무 안나오고, 레이드에서는 노예신세라는 점 때문에 인구가 굉장히 줄어들어 구인이 쉽지 않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조드는 어둠땅 동안 꾸준히 수요가 많고 성능도 좋은 전문화가 되었다.
3.10. 용군단
특화가 일월식 상태에서 해당 속성의 피해를 증가시켜주던 효과에서 달빛섬광이 걸린 대상에게 비전피해가, 태양섬광이 걸린 대상에게 자연피해가 증가하는 효과로 완전히 갈아엎어졌고, 이와 함께 도트 자체의 피해량도 증가하면서 도트가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특성의 방향성이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어둠땅까지의 조드가 천체의 정렬로 일월식의 효과를 동시에 받은 천공피해 주문들로 단기간에 폭발적인 피해량을 뿜어낸 후 현자 타임을 갖는 대표적인 몰아치기형 딜러였다면, 용군단 이후의 조드는 쿨기 의존도가 줄어든 대신[35] 도트를 통한 다타겟 꾸준딜에 장점을 보이는 도트딜러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게 된 것이다. 그밖에도 강제로 일/월식을 오가야만 하던 기존의 일월식 시스템이 변경되어 일식을 쭉 유지하거나 반대로 월식을 쭉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고, 많은 조드 유저들이 염원하던대로 별똥별을 중첩하는 것이 가능해진 등의 여러 변경점이 있다.용군단 1시즌에서는 전체적으로 상위권 딜량을 보이는 준수한 딜러로 자리잡았다. 몰아치기 딜이 줄어든 만큼 어둠땅에서처럼 특정 상황을 폭딜로 넘기기 위해 전략적으로 조드를 2~3명씩 기용하는 경우는 완전히 없어졌지만, 상황을 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상당한 화력을 보여주는데다가 건재한 기존의 유틸기들에 더불어 유연성 시너지인 발바닥까지 돌아와 여전히 레이드에서 선호 받는 딜러 하면 손에 꼽히는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조드가 약새를 면치 못하던 쐐기에서도 확실히 입지가 좋아진 편. 이는 몰아치는 딜이 줄어든 반대급부로 현자타임 또한 사라져 특별히 상황을 타지 않는 딜러가 되었음은 물론, 별똥별을 중첩시킬 수 있게 되어 광역딜면에서도 확실한 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다만 차단기인 태양광선이 여전히 1분 쿨타임을 가지고 있어 부실한 차단기는 여전히 조드의 큰 단점으로 꼽힌다[36]. 그나마 용군단에서는 힐러들중 상당수가 차단기를 찍을 수 있게 되었으므로 이러한 조드의 단점을 어느 정도는 힐러가 보완해줄 수 있다는 것이 소소한 위안거리.
시즌 2에서는 그 기세가 크게 꺾였다. 시즌 2 티어가 시즌 1 티어에 비해 확실히 모자란 성능을 가졌을 뿐더러, 아베루스 레이드에는 조드가 활약하기 좋은 다타겟 지속딜형 네임드가 거의 없어 모자란 단일딜만 단점으로서 더 부각되었기 때문.
광역딜은 여전히 좋은 편이기에 쐐기에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하필 조드 이상의 광역딜에 단일딜까지 우수한데다 포지션적으로도 조드와 상당부분 겹치는 암사가 쐐기에서 역대급 성능을 보이는 바람에 묻혔다. 암사에 비해 조드가 나은 점이라고는 전투부활 정도인데, 그나마조차도 우수한 성능에 힘입어 인구수가 엄청나게 늘어난 징기와 보기가 전투부활을 가지고있어 굳이 전투부활 때문에 조드를 찾을 이유는 없는지라 딱히 경쟁력이라기도 뭣한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10.1.5 패치에서 단일딜 위주의 집중적인 상향이 예정되어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확장팩이 한창일 때는 용의 섬의 특정 지역에서 무리지어 다니며 필드 잡몹들을 학살하는 뚱빼미 유저들을 볼 수 있었다. 상술한 섬광기들의 도트딜 강화 덕에 몹 처리가 수월해진 것을 노린 일종의 매크로용 직업으로 악용했던 것. 주로 출몰하는 지역은 몹 밀집도가 빽빽한 담쟁이가죽 골짜기 필드.
3.11. 내부 전쟁
1시즌을 기준으로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레이드에서는 단일딜이 최하위를 전전하고 있는데다가, 조드의 장점인 다타겟 지속딜을 살려볼만한 네임드가 네룹아르 궁전에 딱히 없다는 것도 악재로 작용해 수드가 없는 팟에 발바닥 셔틀로나 겨우 한자리 끼는 이상의 비중이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다타겟 지속 광딜은 여전히 뛰어나고, 쐐기에서는 조드가 딜을 넣기 좋은 환경이 비교적 쉽게 갖춰지므로 레이드에서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고 있다.결국 11.0.5 패치에서 소규모 특성 리워크의 대상이 되었다. 천체의 정렬의 쿨이 100초로 줄고 2회 충전되는 휘도는 별, 태양섬광 지속 피해로 야생 버섯을 발동시키는 태양추적 버섯등의 신특성에 힘입어 원래도 나쁘지 않았던 광역딜이 어마어마하게 강화되어, 메타 딜러들과도 능히 견주어볼 수 있을 정도로 쐐기에서는 그 티어가 크게 올랐다. 다만 단일딜에서는 그다지 개선된 점이 없다보니 레이드에서는 여전히 중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웅 특성은 레이드의 경우 모자란 단일딜을 조금이라도 보완해줄 수 있는 숲의 수호자가 대부분의 네임드에서 고정으로 쓰이고 있고, 쐐기에서는 장점인 광역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엘룬의 대행자의 채택률이 높다.
4. 기타
- 와우 원거리 캐스터(스펠 캐스터) 직업군중 유일한 영구 은신 능력을 가졌다. 와우에서 영구 은신 능력은 도적과 드루이드 표범 상태의 은신만 있기 때문. 그래서인지 평전등에서 도적 + 조드의 거점 테러 전략이 있다.
- 주문들의 최대 사거리가 45미터로 원거리 딜러군 중 평균 사거리가 가장 긴 딜러다. 물론 5미터 차이라서 크게 티는 아나지만 어쨌든 소소한 이점. 왜 평균 사거리인가 하면 사격 사냥꾼이 특화(공격력 및 최대 사거리 증가)를 통해 가변적으로 더 긴 사거리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1] 천벌 일월식은 천벌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별섬 일월식은 별섬의 치명타율을 증가시킨다.[2] 환생[3] 자연의 군대(15레벨 특성)[4] 정신 자극[5] 쇄도의 포효[6] 달래기[7] 겨울잠[8] 휘감는 뿌리[9] 대규모 휘감기[10] 강타[11] 회오리 바람[12] 태양 광선[13] 태풍[14] 변신[15] 빠른 동물 변신[16] 별빛섬광이 즉시 시전됨.[17] 이런 네임드들 중에 자힐하는 패턴을 차단해도 몇 초 정도 지난 후 다시 또 자힐하는 네임드가 많이 있다. 특히 침묵에 면역이면서 차단만이 가능한 경우 더더욱 불리해진다.[18] 현재의 싹쓸바람[19] 공속에 관여하는 유일한 광역기라는 차별점은 있었지만, 애초에 사람들이 광역기에 원하는 건 딜이지 공속 감소가 아니다. 게다가 애초에 대부분의 인던에서는 쓰지도 못하는 기술이었다.[20] 2005년 10월[21] 달빛야수의 영문 이름이 Moonkin이다. Oom은 Out of Mana의 약칭. 후일 여기서 발전해 Boomkin이라는 별명도 붙었다.[22] 야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야드도 장비만 갖추면 ‘야생의 정수’ 때문에 마나통이 커서 힐이 가능하긴 하지만 인던에서나 가능한 정도고 사실 그나마도 보너스 하나 없이 정직하게 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효율이 높진 않은 편이다. 다만 PVP에선 좋은 편.[23] 흔히 조화나 회복 특성탭이 각각 공격 마법과 치유 마법 강화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리지널에선 특성이 그렇게 단순하게 양분되어 있지 않았다. 조화는 전반적으로 시전 마법을 강화하는 특성이고 회복은 말그대로 회복기를 강화하는 특성이다. 분노나 기력 수급과 관련된 '광란'이나 '분노 연마'는 어쨌든 해당 자원을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회복 특성에 있는 것이 말이 된다. 시전 중 마나 회복기도 회복에 있는데 이것 또한 그 이름에 걸맞은 구성이다.[24] 불타는 성전 중간에 별빛화살에서 별빛섬광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영명은 똑같이 Starfire로 변함없었지만 '달빛섬광'으로 번역된 Moonfire와의 운을 맞춘 것. 원래는 띄어쓰기까지 된 '별빛 화살'이었지만 대격변 때 번역 개선의 일환으로 원문과의 일관성을 주기 위해 띄어쓰기를 없앴다.[25] 평타를 치면 일정 확률로 마나가 차는 특성이 있었다.[26] 만렙 체력이 1만이 안 되던 시절에 별똥별 한방당 500 데미지가 나오고, 15% 확률로 스턴에, 켜두기만 하면 도적과 드루이드의 은신도 무시하고 때렸다.[27] 별빛섬광 치명타 적중 시 3초 스턴, 태풍 추가 등[28] 고풍야 문서에 그 이유가 대략 설명되어 있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캐스터/힐러 스왑은 둘 다 지능을 메인 스탯으로 하기에 아이템 스왑이 용이하다. 힐러에게 필요한 마나젠이나 가속 캡 정도만 맞추면 나머지 템은 그냥 써도 되기 때문. 하지만 힘 혹은 민첩을 메인으로 하는 밀리 딜러는 힐러 하려면 무조건 모든 템을 다 새로 맞춰야 한다.[29] 꽁별폭풍(쿨타임 리셋, 즉시시전)[30] 단 화신 쿨은 3분으로서 어지간한 클래스들의 쿨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다. 하지만 그만큼 강력하다.[31] 격아때 회바가 야드 명특에 추가되면서 야드도 회바로 메즈가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당연히 야드 인구수 자체가 적기 때문에 야드는 회바를 못쓴다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꽤 있다.[32] 일월식 활성화 시 비전 또는 자연 주문의 극대화율이 40%만큼 증가한 후, 1초마다 8%만큼 감소합니다.[33] 4초에 걸쳐 총 16개(회복 특성인 경우 12개)의 무작위 드루이드 주문을 적절한 대상에게 시전[34] 달빛섬광 & 태양섬광 + 45레벨 특성인 항성의 섬광[35] 어둠땅 조드가 사제의 마력주입 효율표에서 확장팩 내내 최상위권을 유지했던 것과 다르게, 용군단 조드는 효율표에서 뒤에서 세는 게 더 빠를 정도로 몰아치는 딜이 엄청나게 줄어들었다.[36] 특성 트리의 변경으로 일반특성에서 두개골 강타를 찍을 수 있어 짧은 쿨의 차단기를 챙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두개골 강타를 찍기 위해서는 조드쪽 필수 특성들을 다수 포기해야 하기에 조드로 짧은 차단기를 갖는 것은 사실상 입와우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