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존 메켄로 (John McEnroe) | |
| 생년월일 | 1959년 2월 16일 ([age(1959-02-16)]세) |
| 서독 헤센 주 비스바덴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프로데뷔 | 1978년 |
| 신장 | 180cm (5 ft 11 in) |
| 사용 손 | 왼손 (한손 백핸드) |
| ATP 싱글 랭킹 | 최고 1위[1] |
| ATP 더블 랭킹 | 최고 1위 |
| 개인전 통산 성적 | 883승 198패(81.7%) |
| 복식 통산 성적 | 544승 103패(84.1%) |
| 개인전 타이틀 획득 | 77회 |
| 그랜드슬램 결과 | 호주 오픈 4강 1회 (1983) 프랑스 오픈 준우승 1회 (1984) 윔블던 우승 3회 (1981, 1983, 1984) US 오픈 우승 4회 (1979~1981, 1984) |
| 통산 상금 획득 | $12,552,132 |
| SNS | |
[clearfix]
1. 소개
통산 커리어 성적 중에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에서만 우승 7회, 준우승 4회, 4강 진출 8회를 기록하였고 마스터스 컵 남자 단식에서도 우승 3회, 준우승 1회를 기록하였으며 통산 타이틀 획득 77회로 역대 테니스 선수 중 6위를 기록할 정도의 미국 출신의 테니스 레전드이다.하지만 대중들에겐 성깔이 나쁜 것으로 악명이 높은데다 코트의 심판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고 경기 매너도 좋지 않은 비신사적인 선수라서 코트의 악동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선수였다.
그래도 테니스 세계 랭킹 누적 부문에서 170주나 1위를 기록하여 역대 테니스 선수 중 7위에 올랐으며 테니스 레전드이며 윗세대인 지미 코너스와 비외른 보리, 비슷한 나이대의 이반 렌들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 위대한 테니스 선수이기도 하다. 1999년에는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코트의 악동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지만, 실력 역시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지미 코너스, 비에른 보리, 이반 렌들과 함께 최고의 자리를 다투던 테니스의 레전드.
2.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단식 우승 7회 / 준우승 4회 - 167승 38패(승률:81.46%)- 호주 오픈 4강 1회[2] - 18승 5패(승률:78.26%)
- 프랑스 오픈 준우승 1회 / 4강 1회 - 25승 10패(승률:71.43%)
- 윔블던 우승 3회 (1981, 1983, 1984) / 준우승 2회 - 59승 11패(승률:84.29%)
- US 오픈 우승 4회 (1979, 1980, 1981, 1984) / 준우승 1회 - 65승 12패(승률:84.42%)
그랜드 슬램 복식 우승 9회 / 준우승 3회
- 윔블던 우승 5회 / 준우승 2회
- US 오픈 우승 4회 / 준우승 1회
그랜드 슬램 혼합복식 우승 1회
- 프랑스 오픈 우승 1회
| 연도 | 호주 | 프랑스 | 윔블던 | US |
| 1977 | 불참 | 2라운드 | 4강 | 4라운드 |
| 1978 | 불참 | 불참 | 1라운드 | 4강 |
| 1979 | 불참 | 불참 | 4라운드 | 우승 |
| 1980 | 불참 | 3라운드 | 준우승 | 우승 |
| 1981 | 불참 | 8강 | 우승 | 우승 |
| 1982 | 불참 | 불참 | 준우승 | 4강 |
| 1983 | 4강 | 8강 | 우승 | 4라운드 |
| 1984 | 불참 | 준우승 | 우승 | 우승 |
| 1985 | 8강 | 4강 | 8강 | 준우승 |
| 1986 | 불참 | 불참 | 불참 | 1라운드 |
| 1987 | 불참 | 1라운드 | 불참 | 8강 |
| 1988 | 불참 | 4라운드 | 2라운드 | 2라운드 |
| 1989 | 8강 | 불참 | 4강 | 2라운드 |
| 1990 | 4라운드 | 불참 | 1라운드 | 4강 |
| 1991 | 불참 | 1라운드 | 4라운드 | 3라운드 |
| 1992 | 8강 | 1라운드 | 4강 | 4라운드 |
그 외
- 마스터스[3] 우승 3회 / 준우승 1회
- ATP 월드 투어 파이널 우승 3회
- ATP 싱글 랭킹 1위 통산 170주[4], 연말 1위 4회
- 단식/복식/혼합복식 통틀어 우승 156회(단식 77, 복식 78, 혼합복식 1회)[5]
그랜드 슬램 단식 타이틀은 윔블던과 US 오픈 쪽에 몰려있다. 호주 오픈은 16년 동안 달랑 다섯 번 참여했고, 그나마도 자신의 전성기가 지난 1989년 이후 참가가 세 번 있을 정도다. 역대 최고 승률을 기록한 전성기였던 1984년에도 호주 오픈에 참가하지 않았을 정도. 당시의 호주 오픈은 잔디 코트 시절이니 코트 문제는 아니고, 연말에 치러지는데다[6] 태평양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야 했던 머나먼 호주 오픈에 참여하는 것을 포기했던 것. 덕분에 호주 오픈에서의 성적은 그가 가장 약했었던 프랑스 오픈보다도 적은 승수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복식 타이틀 개수도 많은 편인데 역대 최고의 복식 선수로도 평가받고 있고 ATP 랭킹 남자 복식 1위를 270주 하기도 했다.
영문 위키백과에 따르면 서비스 모션이 자신만의 독특한 것으로 유명한데다 서브가 어느 곳으로 갈지를 숨기는데 능했다고 한다. 거기에 빠른 반응 속도와 재빠르게 라켓을 다룰 줄 알아서 발리와 네트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고 한다.
3. 선수 경력
출생지가 서독 시절의 비스바덴인데, 아버지가 공군으로 전후 서독에 파견되어 있던 중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이후 뉴욕으로 이주한 후에 1976년에 아마추어 선수로 데뷔했고, 1978년에 프로에 데뷔했다.데뷔 2년 차이자 아직 아마추어이던 1977년에 18살의 나이로 윔블던에서 4강까지 올라갔고, US 오픈에서는 4라운드까지 진출하더니 20살인 1979년에 US 오픈에서 비타스 게룰라이티스를 꺾고 커리어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후 US 오픈에서만 3연패(통산 우승 4회)하면서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1980년에 윔블던은 결승까지 올라가 숙적 비에른 보리에게 패퇴했지만[7] US 오픈에서 우승했고, 1981년에는 윔블던과 US 오픈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1983년의 그랜드 슬램은 무관에 그쳤으나 그의 최전성기라고 여겨지는 1984년에 프랑스 오픈에서 준우승[8], 윔블던 우승, US 오픈 우승까지 거두며 참가한 그랜드 슬램 3개[9] 대회 모두 결승에 올라 2개의 우승을 거두었으며, 이해 그랜드 슬램 승률 89.9%(62승 7패)와 시즌 전체 96.5%(82승 3패) 승률은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1985년까지는 프랑스 오픈 4강, US 오픈 결승까지 올랐으나 점차로 하락세를 기록하게 됐다. 1992년 윔블던 4강에 오른 뒤 1994년에 단식을 은퇴했고, 2006년에 복식을 은퇴했다. 1999년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4. 출연
4.1. 영화
- 2002년 미스터 디즈
5. 이야깃거리
직설적이면서 불 같은 성격으로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표시하는 것을 넘어서 욕설을 하거나 라켓을 부러뜨리는 등[10] 숱한 기행으로 많은 벌금도 물었지만, 점잖은 신사의 스포츠인 테니스에서 그의 이러한 행동들은 오히려 사람들을 열광하게 했다. 그 악동 기질은 현재는 유쾌한 유머로 발전했고, TV 해설가 및 코치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나이키는 이런 매켄로의 스타성을 놓치지 않고 과감하게 스폰서를 해줬다.1973년에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받았던 테이텀 오닐[11]과 1986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으나 1994년에 이혼했다. 이후 1997년에 록가수 패티 스미스(Patty Smyth)[12]와 결혼했다.
은퇴 후에 친구였던 에디 밴 헤일런과 에릭 클랩튼에게 기타를 배워서 밴드도 결성해서 2년 정도 투어를 돌기도 했고, 각종 TV 드라마와 영화에 자기 자신역으로 출연하거나, 현대 미술을 수집하고 갤러리를 여는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겼다.
1992년에는 안드레 애거시와의 이벤트 경기를 위해, 2016년에는 피트 샘프러스와 ATP 챔피언스 투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2017년에 개봉한 '보리 vs 매켄로'에서는 샤이아 라보프가 매켄로 역을 맡았다.
넷플릭스 드라마 네버 해브 아이 에버에 내레이션으로 출연한다.
2023년 12월 Travis Scott이 나이키의 칵터스 잭 x 맥 어택을 발매하는 과정에서, 신발 이름을 '칵터스 맥'으로 발매하여 본인에 대한 존중을 보이라고 주장하며 SNS 상에서 노골적으로 짜고 치는 듯한 갈등을 조장하는 바이럴을 끌었다. 너무 노골적이고 구시대적인 방식으로 인해서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싸늘한 편이다. 오리지널 모델에다 성의 없게 트래비스 스캇의 칵터스 로고와 역스우시만 박았는데,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는 점도 비판받고 있다.
6. 참고 링크
[1] 170간 세계 1위(역대7위)[2] 1977년부터 1992년까지 참여 자체가 5번밖에 없다.[3] 현재의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의 전신에 해당한다.[4] 통산 7위[5] 이 부문 역대 1위. 2위는 124회의 지미 코너스[6] 1987년에야 1월로 되돌아갔다.[7] 이 대결은 후에 보리 vs 매켄로란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다. 이 작품에서 샤이아 라보프가 매켄로를 연기했다.[8] 이반 렌들과 결승에서 만나 첫 두 세트를 6-3, 6-2로 비교적 손쉽게 따냈으나 나머지 3세트 모두 간발의 차이로 모두 내주면서 리버스 스윕을 당했다.(...)[9] 호주 오픈은 불참[10] 500개 이상의 라켓을 부수어 이 부문에서 독보적인 1등이다.[11] 러브 스토리로 유명한 라이언 오닐의 딸이다. 다만 부녀관계는 최악인데 자세한 내용은 라이언 오닐 항목 참고[12] 펑크락의 대모라 불리는 패티 스미스(Patti Smith)와는 스펠링이 다른 동명이인의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