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존 탈보트 John Talbot | |
생몰년도 | 1426년경 ~ 1453년 7월 17일 | |
출생지 | 잉글랜드 왕국 슈루즈버리 | |
사망지 | 가스코뉴 카스티용 | |
아버지 | 존 탈보트 | |
어머니 | 마거릿 뷰챔프 | |
형제 | 루이스, 험프리, 엘레노어, 엘리자베스 | |
아내 | 조앤 체다 | |
자녀 | 엘리자베스, 토머스, 마가렛 | |
직위 | 리슬 자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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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아버지 존 탈보트의 가스코뉴 탈환 작전에 참여했지만 카스티용 전투에서 아버지와 함께 전사했다.2. 생애
1426년경 잉글랜드 왕국 슈루즈버리에서 초대 슈루즈버리 백작 존 탈보트와 제13대 워릭 백작 리처드 뷰챔프의 딸인 마가렛 뷰챔프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친형제로 루이스[1], 험프리[2], 엘레노어[3], 엘리자베스[4]가 있었다. 그가 태어났을 때는 아버지가 전 부인 모드 네빌[5]과의 사이에서 낳은 이복형 존과 크리스토퍼가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의 직위를 상속받을 가능성이 희박했지만, 어머니 덕분에 리슬 남작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되었다.1444년 7월 26일, 잉글랜드 국왕 헨리 6세는 그에게 버크셔에 있는 킹스턴 리슬의 리슬 남작이라는 칭호를 부여했다. 1449년에는 어머니 마가렛이 웨일스 , 마치스 , 글로스터셔 , 버클리 성의 영지를 포함하는 뷰챔프 가문의 광대한 영지를 물려받게 되었고, 이 당에 대한 권리는 그에게 넘겨졌다. 1451년, 존은 리슬 자작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리고 1453년에는 추밀원의 회원이 되었다.
1453년 3월 5일, 아버지의 가스코뉴 원정을 도울 지원군을 모집하라는 명령을 받고 2,400명의 장병과 함께 배에 승선했고, 4월 말에 가스코뉴의 중심지인 보르도에 상륙했다. 이후 아버지와 함께 카스티용 전투에 참전했지만 참패를 면치 못했고, 아버지는 전사했다. 그는 도르도뉴 강의 건널목을 필사적으로 찾으면서, 건널목을 보호할 후방 경비대를 조직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다가 마침내 건널목을 찾았지만, 곧 프랑스 창기병들의 공격을 받고 전사했다. 일설에 따르면, 존 탈보트는 죽기 전에 아들에게 전령을 보내 그라도 목숨을 어떻게든 건지라고 당부했지만, 그는 아버지를 죽게 내버려두는 불명예를 범하느니 차라리 함께 죽기로 했다고 한다. 아버지 존 탈보트의 유해는 나중에 프랑스군에 의해 확인되어 잉글랜드로 보내졌지만, 그의 유해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3. 가족
- 조앤 체다: 기사 토머스 채다의 딸이자 리처드 스태퍼드의 미망인.
- 엘리자베스 탈보트(? ~ 1487): 기사 에드워드 그레이의 아내. 1470년 남동생 토머스가 사망한 뒤 리슬 여자작이 되었다.
- 토머스 탈보트(1449 ~ 1470): 2대 리슬 자작.
- 마가렛 탈보트(? ~ 1475): 제12대 옥스퍼드 백작 존 드 베레의 아들인 기사 조지 드 베레의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