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4:13:52

졸트

1. Jolt2. 더 화이팅에 등장한 가공의 복싱 기술3.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로봇
3.1. 개요3.2. 목록
4. 영화

1. Jolt

충격을 주다, 갑자기 흔들리다 등을 뜻하는 영어.

2. 더 화이팅에 등장한 가공의 복싱 기술

더 화이팅의 주요 등장인물인 미야타 이치로가 사용한 기술이다. 중국 권법의 발경처럼 초근거리에서 팔꿈치를 몸에 조금 붙이고 상체를 회전시켜 주먹을 날린다. 쉽게 말해 클린치에서 날리는 보디블로우 같은 개념이다.

실제 복싱에서 쓰이는 기술은 아니다. 서로 가깝게 붙은 상태에선 보디워크로 각을 조절하며 보디블로우, 훅, 어퍼를 날린다. 가끔 보디블로우를 실패했을 때 졸트 비슷한 장면이 나오기도 하지만 이걸 졸트라고 특별하게 부르지 않는다. 제대로 다리의 지지력과 허리의 회전력을 받지 못한 펀칭은 동급의 상대에게 충분한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미야타 이치로는 너무 카운터에 집착하느라 다리의 지지력과 허리의 회전력에 대해 신경쓰지 못하고 있었고 이를 선배인 타카무라 마모루가 지적하면서 이런 식으로 카운터에 다리의 지지력과 허리의 회전력을 더해서 나온 기술을 졸트라고 표현한 거나 마찬가지다. 말 그대로 이름만 졸트인 다른 기술인 셈.[1]

한편 지미 시스퍼는 졸트의 첫제물이 되어버린 후에 슬럼프를 격다가 졸트를 당할때 보았던 신의 위광을 보고, 토네이도 졸트라는 자신의 온 몸을 날리거나 허리의 회전만으로 먹이는 펀치를 개발해낸다.

훗날 동양태평양 챔퍼인쉽에서도 야니 크로커다일 그레고리전의 피니쉬 블로우가 되었다. 블러디 크로스는 온 몸으로 억지로 밀어붙이는 졸트가 공략법이었던 것.

3.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로봇

3.1. 개요

Jolt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이다.

3.2. 목록

4.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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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파이팅에서는 은근히 이런 식으로 기술명과 실제 기술이 괴리되는 경우가 있는데 일보의 뎀프시롤이나 센도의 스매시도 이런 식이다. 일보의 뎀프시롤은 사실상 타이슨의 양훅을 과장한 기술이고 센도의 스매시도 그냥 배가 아니라 얼굴을 노리는 스리쿼터 어퍼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