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후 외톨이 갤러리 | |
장르 | 차원유랑, 퓨전, 일상, SF, 아포칼립스, 하렘, 커뮤니티 |
작가 | 조무송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1. 07. 12. ~ 연재 중단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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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SF · 차원유랑물 · 커뮤니티물 웹소설. 작가는 조무송. 약칭은 '종말갤'이다.2. 줄거리
세상에 홀로 남은 최후의 1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종말 후 외톨이 갤러리'입니다.
'종말 후 외톨이 갤러리'입니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7월 12일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 후 얼마 지나지 않은 7월 20일에 플러스 전환 공지가 올라왔으며 이후 노벨피아 플러스 독점작으로 연재된다.2022년 1월 4일 노벨피아 4번째 선호작 4만을 달성했다.[1]
연재 주기가 점점 길어지다가 2022년 2월 22일자로 연재가 끊겼고, 3월 11일 결국 연재 중단 상태가 되었다.
4. 특징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그 중에서도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의 밈 대부분을 사용하고 있다. 물법 vs 불법[2] 싸움, 투기장,[3] '무틀딱, 서명하시오!' 등이 나오는 게 대표적.인터넷 커뮤니티 문화를 핵심적인 소재로 다루는 커뮤니티물이면서도 작중 현실에서 일어나는 사건도 큰 비중으로 다룬다. 갤러리의 유저들을 직접 만나러 돌아다닐 일이 많아 차원유랑물의 성격도 띤다.
아무것도 없는 피폐한 행성(화성)을 개척한다는 컨텐츠를 진행하기에 마션 같은 개척생존물 느낌도 있다. 다만 개척이라 해서 거창하게 무언가 하는 건 아니고 다른 차원에 가서 자원과 기술을 받아 쓰는 것이기에 개척 과정에 큰 비중은 없다.[4]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종말 후 외톨이 갤러리/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자세한 내용은 종말 후 외톨이 갤러리/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다루는 웹소설은 과거에도 《더 레이더 : 초월자라 불리울 사나이》, 《로그인하자마자 VIP》 같은 작품들이 존재했지만, 이 작품은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각 세계별 최후의 1인만이 들어갈 수 있는 커뮤니티라는 설정을 도입하여 연재 초기에는 참신하다는 평을 받았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매우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거기서 느껴지는 재미를 소설 속에 녹여내는데 성공하여 이후 커뮤니티물 웹소설이 퍼지는 도화선 역할을 한 작품이기도 하다.하지만 주인공이 마음만 먹으면 쉽게 화성을 벗어나 다른 세계로 갈 수 있게 되면서 이후로는 그냥 흔한 차원유랑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설 제목의 외톨이라는 말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다른 사람들의 지원을 받아가며 차원이동을 하기에 외톨이 같은 느낌은 없고 오히려 인방물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주인공 캐빨 현 상황/종말갤은 차원 넘나들면서 노잼됨/종말갤 리뷰)
갤러리에 들어온 지 일주일도 안 되는 뉴비[5]가 고인물들을 제치고 상황을 주도하여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거나, 다른 갤러리 이용자들은 주인공을 못 도와줘서 안달내는 등 주인공 편애 위주의 스토리를 전개하는 경향이 심하다. 더불어 스토리가 별다른 사건 진행이 없으며 지나치게 패턴화 되어 있다.
1. 다른 차원으로 감
2. 그 차원의 인물이 어떻게 외톨이가 되었는지 들음
3. 자원 확보 후 떠남
4. 1번으로 돌아가 반복
2. 그 차원의 인물이 어떻게 외톨이가 되었는지 들음
3. 자원 확보 후 떠남
4. 1번으로 돌아가 반복
이런 식으로 전개가 반복되다 보니 제대로 된 위기감이나 긴장감이 없다. 그나마 악마들이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들이 하는 일에 가끔 훼방을 놓긴 하지만 진지하게 한다기보다는 그냥 심심해서 저지르는 깽판처럼 묘사되며, 이마저도 천마가 너무 강해서 위기조차 되지 못하고 분쇄된다.
이러다 보니 스토리 진행보다 갤질하는 내용이 더 재미있다는 말도 나온다. 그렇다고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꽁냥거리는 내용을 쓰려 해도 천마를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은 원거리 연애다 보니 전개가 쉽지 않다. 게다가 후술할 천마가 끼어들어 노골적으로 방해한다. 이런 식이라 주인공은 히로인들과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 매번 히로인 측에서 주인공을 그리워하는 원패턴만 나온다.
더불어 히로인들이 반하는 부분이 좀 억지스럽다는 반응도 있다. 무언가 이성적으로 끌리거나 관계가 깊어질만한 계기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6] 그냥 대화 몇 번 나눈 것만으로 간단히 꼬셔버린다. 만난 기간이 길었다면 어떤 사소한 계기로도 충분히 관계가 깊어질 수 있겠지라고 이해할 법도 하지만 천마, 엘프, 용사 등 히로인들은 주인공과 만난 지 고작 일주일 정도밖에 안 됐다. 아무리 외로웠다고 해도 만난 지 일주일밖에 안 된 사람에게 사랑을 느낀다는 것은 납득이 가는 전개가 아니다.[7] 이 때문에 히로인들이 그냥 주인공의 얼굴 보고 반한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천마라는 캐릭터 역시 문제인데, 일단 천마는 설정상·묘사상으로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강자로, 행성이나 차원을 부수는 것은 물론이고 악마들조차 대항하기 어려운 인물로 나온다. 문제는 이런 존재가 일행으로 합류하여 주인공 옆에 딱 달라붙어 있다보니 극의 전개에 위기감이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기가 어려워졌단 것이다. 그렇다고 천마를 떼어놓으려 해도 이미 작가가 차원을 돌파하려면 천마가 필요하다는 설정을 집어넣었기에 그렇게 할 수도 없는 판국이다.
이런 설정만으로도 난감한데 캐릭터가 비호감적인 면모를 여럿 보여주기까지 한다. 작중 천마는 꼰대 캐릭터로, 주인공의 스승이라는 위치를 내세워 주인공의 생각을 제멋대로 읽어내어 프라이버시도 보장해주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자기가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생기면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주인공을 갈구거나 굴리는 게 일상이다.[8] 더불어 주인공의 연인이나 아내도 아니면서 엘프나 용사, 좀붕이 등 다른 여자들이 주인공에게 접근하는 것을 질투하여 어떻게든 방해하거나 훼방을 놓는다.[9] 주인공이 다른 히로인들을 만나려면 차원을 돌파해야 하고, 차원돌파를 위해서는 천마의 도움이 필수불가결한데 다른 히로인들이 주인공과 진도를 빼려 해도 천마가 감시하면서 훼방을 놓기에 관계 진척이 되지 않고 전개가 하염없이 늘어지게 만든다.[10]
쓸데없는 분량 늘리기 또한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애시당초 메인 스토리가 없이[11] 캐릭터들끼리 친목질하는 내용이 주류지만 장마갤 등 다른 갤러리에 올라온 글을 복붙하다시피 올릴 때도 있어 말이 나온 바 있다. 특히 136화에서 악마들끼리 대화하는 내용은 갤에 올라왔던 글을 그대로 베껴서 올렸다.#
이런 요소들이 중첩되며 다양한 세계에서 멸망을 겪은 이들이 가면 없이 속내를 털어놓는 익명의 갤러리라는 처음 플롯과는 다르게, 그냥 다양한 차원에서 히로인들과 만나며 여유롭게 노는 하렘물, 캐빨물이라는 평이 현재는 대세를 이루고 있다.[12] 그래도 종말갤이 초반 소재만 반짝하고 사라진 게 아니라 꾸준히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이런 노선을 채택한 덕을 본 것도 있기에 마냥 틀린 방향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13] 하지만 종말갤이 결국 연중하고 이후 종말갤과 유사한 소재[14]지만 캐빨에 의존하지 않고 메인 소재를 꾸준히 다뤄나가는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같은 작품이 등장해 호평받으면서 종말갤의 평가는 더욱 하락하였다.
7.1. 연재 주기 및 작가의 태도 불량 문제
작품 외적 문제로는 작가의 불성실함이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 종말갤은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정해진 연재 시간을 정해두고 올라오는 작품이 아니기에 연재 주기가 몹시 불투명하다.[15] 사실 이 점이 제일 큰 문제점으로 꼽힌다. 이 작품이 무료 작품도 아니고 유료 작품이란 것을 생각하면 작가의 이런 불규칙하고 느린 연재가 독자들에게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리란 사실은 명백하다.[16] 상술했듯 스토리도 거의 진행된 게 없다 보니 지루함을 느끼는 독자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여론도 점점 나빠지고 있다. 오죽했으면 지갑송보다 못하다 까일 정도.[17]백신 접종으로 일주일 넘게 아파 글을 못 썼다면서 공지를 올렸는데 전혀 믿지 않는 분위기이다.[18] 주말에 돌아오겠다는 말 또한 그 기한을 넘기면 연중 페널티를 먹기에 딱 그 기간에 맞춰서 돌아오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결국 약속한 주말이 다 끝나서야 올라오긴 했다. 그것도 연중 패널티 먹기 3분 전에.[19] 게다가 본인이 새벽에 한 편 더 올린다고 말했음에도 새벽은 고사하고 낮 12시에 올리면서
이런 사태까지 왔을 정도면 일반적으로 사과문이나 연재 주기 조정 약속 혹은 연참 등으로 여론을 돌려야 할텐데 작가는 아무 일도 없는 것 마냥 평소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21] 이렇게 어물쩍 상황을 넘기며 잠깐 연재하는 듯 싶었지만, 얼마 안 되어 다시 말도 없이 잠수타버리면서 그나마 있던 독자들의 기대마저 배신하는 행동을 저질렀다. 이쯤되면 프로의식이 있는지 의심될 지경.
공지도 없이 2주가 지났음에도 연중 딱지가 붙지 않아 독자들이 의아해 했는데 한 유저가 문의한 결과 작가가 노벨피아 측에 몰래 휴재하겠다고 협의를 한 탓에 연중 딱지가 붙지 않았다고 한다.[22] 당연히 이번에도 노벨피아 측과 연락할 시간은 되는데 공지 올릴 시간은 안 되냐면서 불만이 터져나왔다. 시간이 지나도 여론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최근에 작가가 작품은 신경 쓰지 않고 다른 소설들 선호작이나 눌러가고 있다는 게 밝혀졌기 때문에 독자들도 사실상 연재에 대해 기대하지 않고 있다.
이렇듯 작품 연재 주기가 불투명하고 작가의 태도 불량 문제가 겹치면서 아예 작품을 하차하거나 선작 및 추천을 취소하고 떠나는 사람들 역시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2021년 12월과 2022년 2월달 조회수와 추천수를 비교하면 거의 2배 정도의 차이가 날 정도이다. 게다가 공지는커녕 기약도 없이 연중까지 해버린 만큼 작품의 수명은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겠다.
비슷한 이유로 마녀의 도시의 작가가 작중 전개 표현과 태도 불량에 의한 실언으로 욕을 먹으며 평가가 수직하락했다가 어느 정도 반성하고 떡밥의 회수와 전개를 최소한 납득 가능한 수준으로 전개하며 진도에 진전이 있음을 보이며 회복했지만[23] 이 작품의 경우 그걸 아득히 초월하는 수준으로 평가가 수직하락하는 상태가 되었다. 작가가 자기가 한 말을 지키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이쪽은 작품의 전개를 망치거나 작가가 4과문 등으로 실언을 한 것도 아님에도 연재 태도 불량만으로 비슷하게 욕먹기 시작했다는 점에서는 더 심각하다고 봐야 할 수도 있다.[24]
8. 역대 표지
1차 표지 | 2차 (천마 ver) |
3차 (용사 ver) | 4차 (엘프 ver) |
5차 (좀붕이 ver) | 6차 (용사 ver2) |
9. 기타
- 2ch를 다루는 일본 라이트 노벨인 용사상호조합 교류형게시판이 모티브라고 작가 후기에서 밝혔다.
- 메인 소재로 다루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의 문화를 모를 수 있는 독자들을 위해 갤러리에서 쓰이는 특정 용어가 나올 때 이에 대한 해설이 붙는다.
- 작가가 모티브로 밝힌 3 갤러리는 장갤, 판갤, 롤갤이다. 전체적으론 장갤과 닮았지만 갤 특성상 친목질이 당연시된다는 점은 판갤에 더 가깝다. 친목질을 혐오하는 장갤의 특징은 악마 마이너 갤러리 쪽이 가져갔다.
[1]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창작물 속으로, 마녀의 도시에 이은 4번째이며 전연령 작품 2번째 기록이다.[2] 작중에선 물법 대신 냉법이 나온다. 실제 장갤에서도 물법 vs 불법 대신 냉법 vs 불법이라 표현하기도 한다.[3] 장갤에서 갤러리 내 분쟁을 제어하기 위해 2021년 중순경 만들었다.[4] 실질적인 개척은 로봇, 정령, 거대 지렁이, 세계수에게 맡기고 주인공 본인은 수련이나 갤질만 한다.[5] 개조인간이긴 하지만 다른 갤러리 인원들에 비하면 그다지 특별한 것도 아니다. 강함만 따지자면 갤러리 내에서는 최하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약한 편이다. 무공이나 마법도 못 쓰고 그렇다고 특별한 지식을 알고 있던 것도 아니었으며 성검이나 세계수 씨앗 같이 특별한 물건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굳이 특별한 점을 꼽자면 감이 굉장히 좋다는 정도다.[6] 굳이 계기가 있다고 한다면 천마는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던 상황에서 관심을 받은 것, 엘프의 경우엔 세계수를 화성에 심어준다는 약속을 받은 것, 용사의 경우엔 자신의 죄에 대해 상관없다는 식의 답변을 받은 게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이게 인간적인 호감이 좀 높아지는 정도가 아니라 바로 사랑에 빠져버리는 이유가 되기엔 부족해 보인다.[7] 어떻게든 옹호하자면 엘프의 경우엔 주인공에게 무언가 보답하고 싶은데 줄 수 있는 게 자기 몸밖에 없어 급발진한 것이며, 용사의 경우엔 멸망시킨 후 단절되어 버린 인간관계를 그리워해서 시작된 감정이라 변호할 수도 있겠다만 그렇다 해도 히로인들이 주인공에게 지나칠 정도로 높은 호감을 가지게 됐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힘들다.[8] 꼰대 캐릭터답게 안 되거나 불가능한 일에도 단순히 노오력이 부족하다는 식으로 주인공을 억압하거나 굴린다. 주인공이 다른 여자들과 접촉하거나 하여 자기 마음에 안 들 때는 훈련을 빙자한 폭행도 서슴치 않는다.[9] 2000년대 초반 즈음의 츤데레 히로인들이 흔히 보이던 문제점을 전형적으로 답습하는데, 애정표현과 질투심이 고르게 나와야 하는데 나오는 건 갈수록 후자뿐이니 귀엽던 건 초반이고 갈수록 피곤한 인상으로 변한다.[10] 또한 본래라면 가장 가까이에 있어 주인공과 진도를 많이 나가야 될 천마는 고백은 고사하고 주인공과 별다른 스킨쉽도 하지 못하는 형국이다. 주인공은 천마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당연히 이쪽도 전개가 늘어지고 있는 것은 똑같다.[11] 나작화(=나만의 작은 화성) 프로젝트가 메인 스토리여야 될텐데 다른 차원 가서 적당히 자원이랑 노동력 얻어와 자동 개척 돌려놓은 탓에 사실상 메인 스토리로서의 역할을 상실했다.[12] 이런 점은 위에 언급한 로그인하자마자 VIP와 마찬가지인데 로그인 VIP도 다른 세계로 가서 문제를 해결해주고 겸사겸사 하렘도 만들어 되었다. 더불어 개연성 없이 히로인들이 주인공에게 반하는 부분까지 비슷하다.[13] 작가도 캐빨로 넘어가기 위해 고퀄의 일러스트를 몇 차례씩 뽑아내는 등 작품 외적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컸다.[14] 아포칼립스물 배경에서 인터넷 커뮤니티를 다룸.[15] 2021년 10월-17회, 11월-11회, 12월- 17회, 2022년 1월-13회, 2월-6회가 연재되었다. 특히 1월의 경우엔 폭발한 민심을 잠재우기 위해 3연참을 했음에도 여전히 반응이 싸늘하다. 후술하지만 2월에 와서는 민심 진압에 실패하여 독자들이 작품을 이탈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16] 유료 작품의 경우라도 작가의 몸이 안 좋거나 현실에서의 삶이 힘들거나 바쁘다면 어느 정도 이해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종말갤은 그런 경우가 아닌데 대표적으로 캐릭터 이벤트, 노벨피아 어워드 등 이벤트 진행 중일 때는 거의 일일연재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즉, 그냥 작가의 상술이라는 것.[17] 지갑송은 휴재와 지각으로 악명이 높지만 적어도 공지는 올리는데 반하여 조무송은 공지도 없이 잠수타고 있다는 점에서 비교당하고 있다.[18] 백신 맞기 전에 공지를 올렸다면 모를까 공지도 없이 무소식이다가 여론이 나빠지니까 백신 핑계로 대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 작가에 대한 신뢰도만 떨어졌다. 인증이라도 했으면 그나마 모를까 그것도 없었다. 또한 실제로 아팠다 하더라도 일주일이 넘어갈 동안 공지 하나 못 올리는 게 말이 되냐면서 작가를 비판하는 글이 대부분이었다.[19] 더불어 일러도 같이 올렸는데 콘티는 예전에 나와 진즉에 완성되고도 남을 시간이었을 텐데 연재 타이밍에 맞춰 올라온 점을 두고 민심방패용으로 올렸냐면서 한차례 더 욕을 먹었다.[20] 늦게 올린 이유를 깜박 잠든 탓에 올리지 못했다고 변명했다. 게다가 대댓글로 장난스럽게 이모티콘을 달았는데 이 역시 너무 가벼운 태도로 보여진 탓에 독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21] 비슷한 시기에 전지적 1인칭 시점도 공지 없이 하루를 넘기거나 지각을 반복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쪽은 연참이나 사과문이라도 올리는 등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인 반면에 종말갤은 그 최소한의 성의조차 없었다.[22] 문의 이후 작품에 연중 딱지가 붙여졌다.[23] 사실 이마저도 급전개라며 평가가 갈리는 편이지만 적어도 작가가 문제를 수습하려 하는 것과 사건 이후로는 조용히 입 다물고 글만 쓰면서 최소한 뚫린 구멍은 매꾼 정도이다.[24] 워낙 인식이 나빠져서 일러 외주 관련으로 사실을 날조해서 억까하는 경우도 생겼을 정도이며 작가도 연재 태만에 대해서는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으나 일러와 관련해서는 해명하며 작품에 관련된 부분으로만 해달라고 부탁했으며 발언자도 경솔하게 사견을 섞어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