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죠시즈 (2014) 女子ーズ, Joshizu | |
| | |
| 감독 | 후쿠다 유이치 |
| 각본 | 후쿠다 유이치 |
| 제작 | 시게무라 히로후미 모리야마 아츠시 야마시타 요시히사 마츠하시 신조 |
| 촬영 | 요시자와 카즈야키 쿠도 테츠야 |
| 조명 | |
| 편집 | 쿠리야가와 준 |
| 미술 | |
| 음악 | 세가와 에이시 |
| 주제가 | E-girls「A S A P」 |
| 출연 | 키리타니 미레이 후지이 미나 타카하타 미츠키 아리무라 카스미 야마모토 미즈키 등. |
| 장르 | 액션, 특촬물, 코미디 |
| 제작사 | 킹 레코드 |
| 배급사 | 킹 레코드 |
| 개봉일 | |
| 상영 시간 | 97분 |
| 총 관객수 | |
| 일본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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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 정복을 기도하는 괴인들과 싸우는 전대 "죠시즈"의 멤버 5명의 여자를 그린 특촬 코미디 영화.감독 후쿠다 유이치는 본인의 아내가 협조성이 없음을 보고 "이런 여자가 전대를 뛰었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느낀 게 제작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전대 히어로가 보여주던 설정들을 무너뜨린 재료가 풍성한 코미디 작품이다.
죠시즈(女子-ズ , Joshizu)는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여자-즈(-s, 영어의 복수명사 표기)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 그냥 여자들이라는 뜻이다. 가히 정말 대충 지은(...) 이름이 아닐 수 없다. 블루(후지이 미나)가 이름을 지으려면 ~레인저라고 지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태클을 걸자 사령관 찰즈 왈 '이제 어지간한 이름들은 거의 다 써먹어서 더 이상 쓸게 없다'고.. 내용도 제목에 걸맞게 병맛 코메디다. 특촬물 위주의 온갖 패러디는 당연하고 이런저런 오마주인지 패러디인지 모를 다른 창작물들 연관 장면도 나오는데, 그런 거 일일이 알기는 커녕, 특별히 특촬물 팬일 필요도 없이 후뢰시맨이나 벡터맨 정도만 기억하는 사람이라 할 지라도 미친듯이 낄낄거리며 볼 수 있는 수준.
의상 디자인은 "역경 나인" "호에로 펜" 등으로 알려진 것 외에 「가면라이더 ZO」등 특수 촬영 히어로 만화도 다루는 만화가 시마모토 카즈히코가 기용되었다. 블루 역을 맡은 후지이 미나가 본인의 유튜브에서 죠시즈를 리뷰하면서 밝힌 뒷이야기에 따르면 보기완 달리 유니폼이 얇아서 촬영을 하던 2월에 추위에 덜덜 떨면서 촬영했다고 한다. 헬멧 또한 소리가 잘 안 들려서 연기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또한 영화 개봉을 기념하여 시마모토가 그린 단편 만화도 "월간 히어로즈" 2014년 7월호에 게재되었다.
2. 시놉시스
| 지구를 지키던 남자 히어로들의 임기가 끝나자 여성들을 발탁하여 지구를 지키는 임무를 부여한다. 하지만 각자의 생활로 인해 모이기조차 힘든 멤버들... 이들이 힘을 합쳐 지구의 평화를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
3. 예고편
4. 등장 인물
4.1. 죠시즈 측
※ 이름마다 각각 상징 색깔이 들어가 있다. 레드=아카, 블루=아오, 그린=미도리, 네이비=스미레, 옐로우='한자가 누를 황 黄'川田- '죠시 레드' [ruby(아카기 나오코, ruby=赤木 直子)] (키리타니 미레이 扮)
도요시마 건설 영업과에 근무하는 OL. 미술관 건설을 꿈꾸며 일하고 있다. 성실한 성격 때문에 죠시즈에서 리더를 담당하고 있다. 평소엔 조곤조곤한 말투를 쓰다가도 꼭지가 돌면 말투가 남자처럼 거칠어진다.
- '죠시 블루' [ruby(아오타 미카, ruby=青田 美佳)] (후지이 미나 扮)
의류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여성. 괴인의 퇴치 보다 미용을 우선시 하는 변덕스러운 성격을 하고 있다. 레드의 부재시 리더 역할도 맡고있다. 나름 사회생활을 오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급이 뭔지 잘 모르는 듯 하고 20세기 소년을 좋아하는 듯 하다. 블루 역의 배우인 후지이 미나는 영화 촬영 직전에 이미 20세기 소년 원작을 전부 독파했다고 한다, 그래서 극 후반에 스포일러를 인질로 억지로 끌려가는 블루의 심정을 십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죠시 그린' [ruby(미도리야마 카노코, ruby=緑山 かのこ)] (아리무라 카스미 扮)
언더 그라운드 극단 '혼돈의 저편'의 단원. 본인 자신을 연기파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현실은 서툰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않다. 극단에서 항상 맡는 역도 나무 B.. 이런 배경전담. 평소엔 감성적인 편이지만, 이쪽도 레드와 마찬가지로 꼭지가 돌면 입이 스케반 수준으로 엄청 거칠어진다.
- '죠시 네이비' [ruby(콘노 스미레, ruby=紺野 すみれ)] (야마모토 미즈키 扮)
콘노 재벌의 따님. 많은 남성에게서 구애받는 미인이지만, 남성의 취향은 동료들로부터도 깰 정도로 괴악하다.아저씨 체형 취향이라든지죠시즈에서 가장 키가 크다.문서를 보면 어느 정도 취향이 반영되긴 했다. 극중의 배역과 연기자의 나이까지 싱크하는 일본이다.급여 얘기가 나왔을 때 자신의 몫은 가난한 옐로에게 주라고 말할 정도 마음씨가 착하다.
- '죠시 옐로우' [ruby(키카와다 유리, ruby=黄川田 ゆり)] (타카하타 미츠키 扮)
공사장 아르바이트를 비롯해 온갖 알바를 겸임하고 있는 프리터. 죠시즈에서 독점적으로 츳코미 담당이며 가끔 괴인에게도 츳코미를 넣는다. 또한, 죠시즈에서 유일하게 변신하는 장면이 있다. 자신의 불우한 사연을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 주변인들의 눈물을 뽑아내는 이상한 특기가 있다.
- '사령관' [ruby(챨즈, ruby=チャールズ)] (사토 지로 扮)
죠시즈를 지휘하는 사령관. 5명의 언동에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자신도 부적절하거나 무책임한 언동이 많기 때문에 그다지 신뢰받지 못한다. 항상 왼팔에 고양이인지 개인지 모를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매달려 있다.
4.2. 괴인 측
괴인들이 출몰은 하는데 맨날 그 공터에서만 출몰한다는 특이한 특징이 있다.- 미역 괴인: 씨앗(?)을 뿌려 상대의 몸에서 미역을 자라게 한다.
- 새송이 괴인: 새송이 답게 세로로 갈라지면 무척 아프지만 잘 잘라진다.
- 순채 괴인
- 노린내 괴인: 고약한 냄새로 상대의 전의를 꺾는다.
"페브리즈가 대체 뭔데??" - 딱다구리 괴인
- 스네이크 괴인: 죠시 레드를 제외한 네명이 힘을 합해서 겨우 상대하지만 쓰러뜨릴 순 없었고, 저녁이 되어서 추워서 돌아갔다.(...)
- 괴인 메탈고돈: 전원이 모이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영화 내에서 최강의 괴인이다. 거대화 능력까지 보유한 덕분에 죠시즈는 로봇까지 소환하게 된다.
- 정월찰떡 괴인
- 괴인 졸개들: 괴인이 등장하면 항상 여러 명씩 같이 나오는 잡졸들이다. 죠시즈 멤버들이나 괴인에 비해 전투력이 낮아서 그냥 등장하는 데에 의의가 있을 뿐인 졸개들이다.
5. 설정
- 죠시 토네이도: 죠시즈 전원이 모두 모여야 사용할 수 있는 합체 필살기. 1명이라도 빠지면 사용 불가능하다. 영화 내에서 최강의 괴인이었던 괴인 메탈고돈도 이 기술 한방에 날아갔으니, 최강의 기술인 것은 맞다. 하지만 멤버 5명이 모두 모이는 것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시전하는건 상당히 어렵다.
- 죠시즈 로봇: 죠시즈 전원이 동시에 외치는 "죠시즈 로봇 발진" 이란 부름과 함께 출격하는 거대로봇. 가슴사이의 텔레포트 기능으로 멤버들이 탑승한다.
그랑죠같이죠시 레드의 콘솔자리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누르면 아프로다이 A와 같은 가슴 미사일이 발사된다.이걸 맞은 메탈고돈은 죠시즈에게 "전원 빈유인 주제에 가슴 미사일 쏘지 말라고!"라면서 팩트를 직격으로 날렸고 그걸 들은 죠시즈가 분노해서 막무가내로 공격했다. - 순간이동: 죠시즈 멤버들이 전부 순간이동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 범위는 괴인들과 싸우는 공터 한정(...)이라는 약점이 있다. 후반에 레드가 다른 멤버들을 찾아 다닐 때는 이 순간이동을 쓰질 못해, 멤버들이 택시, 지하철, 인력거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돌아다닐 수 밖에 없었다.
6. OST
주제가 : ASAP작사 : Yu shimoji / 작곡 : kanata Okajima, Albi Albertsson, Ricky Hanley / 노래 : E-girls
오프닝 테마 : 죠시즈의 테마 「女子ーズのテーマ」작사 : 후쿠다 유이치 / 작곡 : 세가 에이지 / 노래 : 나미카와 다이스케
7. 관련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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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
-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들이 현재는 일본의 인기 여배우가 되었다. 후지이 미나의 경우는 한국 활동을 병행해서 다른 여배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다.
- 후지이 미나에 따르면 여전히 서로 교류하고 있으며 가끔씩 만난다고 한다.
- 영화의 예고편을 후지이 미나가 만들었다고 한다. 영화 홍보를 위해 출연한 예능에서 전문 영상제작자, 후지이 미나, 개그맨 3명이 영화 예고편을 만들고 누가 제일 잘 제작했는지 시민들 대생으로 익명 투표를 하였는데 후지이 미나가 제작한 예고편 영상이 1등으로 뽑혔고 실제로 사용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