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 주도자 Protagonist | |
본명 | (불명) |
소속 | CIA[스포일러] |
배우 | 존 데이비드 워싱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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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rotagonist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의 주인공. 배우는 존 데이비드 워싱턴. 일본어 더빙 성우는 타무라 마코토.
'테넷’의 실체와 안드레이 사토르의 목적을 파악하고 나아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투입된 CIA 정예요원. 동료를 위해 본인을 희생하고 시민의 안위를 생각하며, 실력이 뛰어난 최상급 특수 요원이다. 국립 오페라 하우스 테러 사건 진압에 투입되나 실패로 끝나며 자살약을 삼켰으나 살아남았고,[2] CIA는 그에게 테넷이라는 사인을 주며 새로운 임무에 배정한다.
2. 작중 행적
테넷/줄거리 문서 참조.3. 기타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중 첫 흑인 주인공이다.
-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모든 액션신들을 본인이 소화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프리포트 액션을 4번이나 찍게 되었다프리야의 아파트에 잡입하며 역 번지점프를 하는 장면도 배우들이 직접 촬영한 장면으로, 올라갈 때는 재밌었지만 내려갈 때는 굉장히 무서웠다고.
- 작중 내내 이름이 밝혀지지 않는다.[3] Protagonist라는 호칭은 영어로 주인공을 가리키는 일반명사이다. 국내 상영판 자막에서는 다른 대사에도 같은 단어가 쓰인 것을 고려한 것인지[4] '주도자'라는 단어로 번역되었다.
4. 대사
We live in a twilight world.
우리는 황혼의 세상에 살고 있다.[6]
우리는 황혼의 세상에 살고 있다.[6]
Well, to do what I do, I need some idea of the threat we face.
글쎄요, 제가 할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 위협이 대체 무엇인지 감을 잡아야겠어요.
글쎄요, 제가 할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 위협이 대체 무엇인지 감을 잡아야겠어요.
Well, I prefer soda water.
사실, 난 탄산수가 취향이야.
사실, 난 탄산수가 취향이야.
(Crosby: Can I recommend a tailor?) I’ll manage. You British don’t have a monopoly on snobbery, you know.
(크로스비 경: 내 아는 재단사를 소개시켜 주겠네.)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영국인들이 고상함을 독점하고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7]
(크로스비 경: 내 아는 재단사를 소개시켜 주겠네.)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영국인들이 고상함을 독점하고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7]
So you wanna crash a plane?
항공기를 들이받는다고?
항공기를 들이받는다고?
(Neil: What the hell happened here?) It hasn’t happened yet.
(닐: 뭔 일이 일어난 거야?) 아직 일어나지 않았어.
(닐: 뭔 일이 일어난 거야?) 아직 일어나지 않았어.
(Sator: How would you like to die?) Old.
(사토르: 어떻게 죽고 싶나?) 늙어서.
(사토르: 어떻게 죽고 싶나?) 늙어서.
(Kat: Who gets the message?) Posterity.
(캣: 누가 받는데요?) 후손이요.
(캣: 누가 받는데요?) 후손이요.
I told you you’d have to start looking differently at the world.
이젠 세상을 다르게 봐야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이젠 세상을 다르게 봐야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Priya: Then whose was it?) Mine. I realized I wasn’t working for you. We’ve both been working for me. I’m the protagonist.
(프리야: 그럼 누구 일인 게냐?) 저요. 이건 당신 일이 아니었어요. 원래 제가 해야 할 일이었어요. 제가 바로 주도자예요.
(프리야: 그럼 누구 일인 게냐?) 저요. 이건 당신 일이 아니었어요. 원래 제가 해야 할 일이었어요. 제가 바로 주도자예요.
Mission accomplished.
임무 완료.
임무 완료.
5. 테마
루드비히 고란손이 작곡했다.
[스포일러] 영화 최후반부에는 미래의 주도자가 미래 세력 '테넷'의 창립자가 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즉 CIA이자 테넷 소속.[2] 사실 주도자가 삼킨 자살약은 가짜였고, 이는 CIA의 테스트였다.[3] 사람들이 이름을 물어보긴 했으나 대답을 이상하게 하며 진명을 밝히지 않았다. 캣 바튼이 이름을 물어보자 고야라고 대답하는 등. CIA이기 때문에 공석에서 가명을 쓰고 다니는 걸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4] 그리고 미래 시점에서 주인공이 테넷이라는 조직의 '주도자'가 된다는 점을 감안해서.[5] A Protagonist가 아님이 작중 밝혀지기 때문[6] 황혼은 닐 역할을 맡은 배우의 상징이기도 하다. 국내 자막에서는 "세상에 어둠이 내린다"로 번역되었다.[7] VOD편에서는 "됐습니다. 영국인이 다 잘난 건 아니니까." 란 번역으로 나와 상당히 혼동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