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CC21><colcolor=#fff> 주인공 Player | ||
<nopad> | ||
{{{#!wiki style="margin:0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포스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본명 | 불명 |
등장 챕터 | 모든 챕터 |
성별 | 불명 |
신장 | 약 180cm (5'10~6피트 사이)[1] |
소속 | 플레이타임 사(前) |
생년월일 | 불명[2] |
[clearfix]
1. 개요
파피 플레이타임의 주인공.2. 상세
플레이타임 사의 전 직원이었던 인물. 인트로에서 플레이타임 사의 작품 ‘파피’의 광고 영상[3]이 담긴 비디오와 함께 공장에서 꽃을 찾아달라는 의미심장한 편지를 받고 예전에 근무한 플레이타임 사의 공장으로 들어간다.행적은 파피 플레이타임/챕터 문서 참고.
3. 정체?
공장의 다른 장난감들 이상으로 정체가 굉장히 수상한 인물이다. 플레이타임 사는 10년 전 모든 직원의 실종으로 인해 문을 닫은 곳인데,[4] 그런 곳의 전 직원이었다는 점부터 미심쩍고, 작중에서 표현되는 주인공의 묘사를 보면 단순히 직원이었다는 점을 떠나 이상한 것이 한두 개가 아니다. 무엇보다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수많은 프로토타입의 사도들을 쓰러뜨린 것을 보면 보통 인물이 아니다. 오죽하면 파피가 You are perfect.(넌 완벽해.), Too perfect to lose.(잃기엔 너무 완벽해)라고 평을 내릴 정도다.3.1. 사람이자 공장의 생존자 설
'플레이타임 사'는 상술했듯 10년 전 모든 직원이 전부 실종된 사건 탓에 문을 닫은 곳이다. 이때 주인공은 그곳에 있지 않았었던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죽은 직원들이 실종된 줄 알거나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것으로 보아 그곳에 없었기 때문에 생존했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5]다른 의견은 주인공이 생체실험을 당한 후 영생을 살게 된 인간이라는 것.일단 마미 롱 레그가 주인공이 공장 안에서 일을 했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주인공의 상태가 어떻던 간에 플레이타임 공장 직원이었던 건 확실해졌다. 또한, 챕터 3에서 딜라이트 선생님이 주인공을 보더니 낯이 익다며, 공장에서 일했던 사실을 기억해내고 어떻게 살아있냐며 의아해한다. 직후, 학교를 떠나라는 본인의 말에도 무시한 채 계속 학교에 남아있는 주인공을 보며 말을 안 듣는 건 다른 인간들(humans)과 참 비슷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주인공 또한 인간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6]현재 또 다른 추측으로는 5개의 미끄럼틀[7] 중 의도적으로 이름을 가린 임원진이 아니냐는 추측 역시 존재한다.[8][9]
챕터 3에서 장난감들이 계속 주인공을 인간으로 언급하고 있고,[10] 완벽하다는 파피의 말 역시 주인공이 완벽한 BBI 실험체라는 의미가 아닌, 프로토타입에 대적할 수 있는 인물로서 완벽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각 상태의 홈 스위트 홈 속에서 음성이 역재생으로 들려오는데# 여기서 주인공은 어떤 이유로 기쁨의 시간이 벌어진 날에 공장에 가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11]
8-8-1995, I find your presence intrusive… After all this time you return You come in here and you kill and murder. You pilage and destroy. Your presence was demanded 10 years ago and you didn't show up. 8-8-1995, You were supposed to be here. Why weren't you here? You missed the event, You missed the meeting You missed the party. You had no right to be here!
1995년 8월 8일, 너의 존재가 거슬린다… 그 오랜 시간이 지나 돌아와서 여기 들어와 죽이고, 살해했다. 약탈하고, 파괴했다. 넌 10년 전에 이미 나타났어야 했는데 오지 않았지. 1995년 8월 8일, 넌 여기 왔어야 했어. 왜 오지 않았지? 넌 그 사건에 안 왔어. 모임에 빠졌고, 파티에서 빠졌지. 넌 여기 있을 자격이 없어!
나중에 장난감들과 대화에서 지금 돌아온 건 사라진 동료들의 행방을 알기 위해서라는 걸 알 수 있다.프로토타입의 사도인 딜라이트 선생님과 캣냅이 몇 번이나 주인공을 죽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바로 고문하거나 끝장내지 않고 마치 당장은 그를 죽이면 안된다는 듯이 여길 당장 떠나라며 경고하는 것도 떡밥이다.[12][13]1995년 8월 8일, 너의 존재가 거슬린다… 그 오랜 시간이 지나 돌아와서 여기 들어와 죽이고, 살해했다. 약탈하고, 파괴했다. 넌 10년 전에 이미 나타났어야 했는데 오지 않았지. 1995년 8월 8일, 넌 여기 왔어야 했어. 왜 오지 않았지? 넌 그 사건에 안 왔어. 모임에 빠졌고, 파티에서 빠졌지. 넌 여기 있을 자격이 없어!
전 직원이라는 점도 공개되었고 어쩌면 VHS에서 말단 직원 치고는 자주 등장하는 직원인 '리치'일지도 모른다. 해당 직원이 나오는 테이프는 스토리적으로(드러난 떡밥 위주로 푼다면) 중요도는 낮은 편인데도 매 챕터마다 한 번씩은 등장하며[14] 테이프에서 드러난 특징으로는 직원 중에 유난히 겉도는 특징도 있고 챕터 3에서의 대화는 묘하게 사망 플래그 분위기를 풍긴다.
챕터 4에서 닥터가 주인공을 인간이라고 칭했고, 안전한 피난처에 있는 양산형 동물들 중 하피와 버바 장난감이 주인공을 보고 "난 파피를 못 믿어. 그리고 파피가 데려온 '새 친구'도.", "직원이야... 절대 잊을 리 없지."라고 언급함으로서 주인공이 인간인 건 확실해 보인다. 다만, 닥터가 본 적 없는 인물이라고 한 것을 보면 회사 내에서 직위가 높지 않은 말단 직원이었을 확률이 높다. 만약 말단 직원이 맞다면 위의 리치=주인공 설과도 연결된다. 리치 역시 플레이타임 사 내에서 직위가 높지 않은 직원이었기 때문.
===#
주인공이 떨어질 때의 소리를 잘 들어보면 인간이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또는 착지할 때 나는 투박한 신발 소리가 아닌 마치 플라스틱 같은 단단한 재질의 무언가가 부딪힐 때와 비슷한 소리가 난다. 심지어 상당히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잠시 시야가 흐려질 뿐이지 얼마 안 가 멀쩡히 달리기도 한다.[15] 뮤지컬 메모리 게임에서 번조 버니에게 게임오버 당할 때 살이 썰리는 소리가 나는데, 그냥 장난감이 아니라 인간을 개조해 만든 장난감으로 보이기도 한다. 불 속에 들어가도 사망하지 않는다.[16] 거기에 평범한 사람이라면 직원이었으면 보통 20대일 테고 그 이후로 10년이 지났으니 성인인 것은 거의 확실하지만 게임 진행 중 공장 인포메이션 뒤로 막는 개찰구와 비교할 때 시야의 높이를 따져보면 개찰구의 높이는 주인공의 가슴팍 정도까지 오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의 키가 성인 평균에 한참을 못 미치는 것으로 예상되었다.[17]다만 위의 사진에서 오히려 5피트 10인치~6피트 사이의 장신으로 밝혀졌으므로 단순 설정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또한 작중에서 컴퓨터 모니터, 공장의 출입구 문 등 빛을 반사하는 물체가 꽤 자주 나오지만 그 어디에서도 주인공의 모습을 비춰주지 않는다. 물론 기술적인 문제로 의도하지 않은 사항일 수도 있으나 지나칠 정도로 주인공의 외모에 대한 묘사를 철저히 배제한 점에서 의심되는 부분이다.[18]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챕터 2에서 파피의 대사[19]로 추측해볼 때 육체의 영혼을 장난감 안에 넣는 실험에서 가장 완벽하게 성공한 사례로 보인다.[20] 또한 작중에 등장하는 포스터를 보면 하나같이 장난감들이 그려져 있는데 이상하게도 주인공이 그려진 포스터도 존재해 장난감이라는 가설이 맞을지도 모른다.[21]
그러나 챕터 3 공개 이후 장난감이라는 가설은 어느 정도 줄어든 상황이다. 본래 기쁨의 시간을 주도한 장난감 중 하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참여하지 않아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는 해석도 있었지만, 이조차 챕터 4의 내용이 드러나며 사장되었다.
4. 여담
- 프로필에 첨부된 위 사진이 상술된 주인공 = 장난감 설을 뒷받침하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있었으나, 위의 사진은 외전작인 프로젝트: 플레이타임에 등장한 모습이지 본편에 등장한 모습이 아니다.
- 작중에 허기 워기와 함께 대사가 단 한마디도 없다. 심지어 보스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쫒아올 때도 비명조차 지르지도 않는다. 대부분 장난감들이 말을 할 수 있고 대사를 남긴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편이다. 덕분에 감정이 없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주인공이 제일 무서워했던 장난감은 허기 워기라고 밝혀지면서, 감정은 있는 편이다. [스포일러]
- 작중에 총을 소지하지 않은 채 공장에 잠입했는가에 대한 이유는 불명이다. 미국 특성상 총기 소지가 자유롭고 대부분 회사 직원들이 대부분 행방불명 당해 공장에 다시 잠입하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총을 챙기지 않았다.[23] 일종의 밸런스 문제일 수 있지만 작중 내 총기 소지의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 파티 플레이타임에서 유일하게 종족이 인간인 인물이다.
[1] [2] 번조 버니 입간판의 대사 중 자신이 생일을 안다며 6월 28일을 언급하지만 사실 번조 버니의 이 대사는 유명 유튜버 마키플라이어의 생일을 언급하는 이스터에그다.[3] 5-60년대 당시의 조악한 TV 장난감 광고를 완벽하게 재현했는데, 진짜 5-60년대에 만들어졌다고 해도 믿을 정도. 초반에 등장하는 파피 인형 소개 장면도 그렇지만 특히 후반부의 제조 공정 소개 장면에서 미완성된 인형들의 머리와 팔다리가 벨트에 걸려서 흐느적대는 모습이 굉장히 기괴하다. 여담이지만 광고는 Kane Pixels이 제작하였다, 현재 25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백룸 영상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The Backrooms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4] 챕터 3을 통해 실종이 아닌 사망으로 확인되었다.[5] 만약 그렇다면 주인공으로 추측되는 인물은 리치, 스튜어트 두 명으로 좁혀진다. 리치의 경우 챕터 3 기준으로 전 챕터에 모두 출현한 것과 더불어 불만이 있는 직원이지만 전부 아이들의 처우에 대한 불만이었고, 구역도 전부 리치가 등장했던 곳이었다. 그리고 초기에 삭제되었던 대본에 병가를 냈는데 다음날에 군인들이 지키고 있었고 그동안 모든 직원들이 사라져서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돌아왔다는 내용을 보면 리치가 병가를 내서 스튜가 일을 임시로 다시 일하러 가서 리치를 제외하고 전부 죽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삭제된 대본이어서 현재 내용을 바꿨을 수도 있고 여러 해석이 있기에 이건 추측 중 하나로 봐야한다. 만약 스튜인 경우 초기 대본을 제외하면 스튜는 사고 전날 은퇴했고 그걸 리치가 받았는데 사고가 벌어져서 그 비밀에 대해 알기 위해 온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주장도 단 하나의 주장이고 또한 아까 말한 대로 꼬아서 리치가 주인공일 수도 있다.[6] 만약 주인공이 인간이 아닌 장난감이었다면 플레이타임 사에서 그가 퇴근하지 못하게 막고 공장에 계속 지내게 하였을 것이다. 만에 하나라도 주인공이 정말로 장난감이었다면 집으로 퇴근한 후에 어쩌다가 갑자기 어디 다쳤거나 병에 걸리게 되어서 병원에 가서 그곳에서 검사를 받다가 인간이 아니라는게 밝혀지고 그 사실이 세간에서부터 시작하여 전국에까지 알려지게 되어 한바탕 크게 소란이 일어날 게 뻔하기 때문이다.[7] 게임 초반 파피가 마미 롱 레그에게 구멍 속으로 끌려들어간 뒤, 같이 구멍에 뛰어든 주인공이 타고 내려온 미끄럼틀은 파란색 가운데 미끄럼틀이다. 이 미끄럼틀에는 플레이타임 사의 사장인 엘리엇 루드윅의 이름이 쓰여 있으며, 맨 마지막 미끄럼틀은 이름이 쓰여있어야 할 간판이 박살 나있는데 이 간판이 없는 미끄럼틀을 말하는 것이다. 대충 보이는 글자를 보면 A, A, B, E, H, I, J, M, N, O, Y이다.[8] 이에 대해 지난 2022년 5월 30일, The Game Theorist에서 새로운 가설을 내놓았는데, 해당 떨어진 글자들을 조합하여 이름을 추측한 결과, 제이미 B 허니(Jamie B Honey)일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_tB153oukBA 또한 주인공 역시 이 공장의 5공간 중 메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마 챕터 5 공간으로 추정되는 이노베이션을 맡는 역할을 하지 않냐고 추측하고 있다.[9] 허나 주인공이 임원진 중 한 명이라는 게 사실이라면 장난감들이 왜 초반에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경고를 하여 도망칠 기회를 줬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기게 된다. 플레이타임 사 임원진이라면 한때 고아였던 이들을 장난감으로 만드는 데 주도한 자 중 한 명이자 그만큼 장난감들의 깊은 원한을 산 상대라 살려줄 것도 없이 바로 죽이려고 할 것이기 때문.[10] 올리가 주인공에게 "어디 떨어져 나간 건 아니죠?"라고 묻는 장면이 있긴 하나 이는 올리가 장난감이고 장난감 기준으로 말을 한 것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표현이 된다.[11] 챕터 1이 공개될 시기 공식 디스코드에 공개됐다가 삭제된 배경 스토리에 의하면 주인공은 그 당시에 병가로 인해 회사에 나오지 않았었다고 한다. 이 설정이 지금도 유지되고 있을진 불명.[12] 딜라이트 선생님은 "여기 있으면 캣냅이 좋아하지 않을걸... 얼른 떠나... 널 위해 하는 말이야."라고 경고했으며, 캣냅은 플레이어를 한번 들이받아 급습한 뒤 전화 너머에서 목소리로 "지금 당장 이곳에서 나가라. 안 그러면 잡으러 가겠다."며 유예기간을 준다. 둘 다 주인공을 회유해서 더이상 이 일에서 손 떼라는 식으로 경고를 하는데, 과거 기쁨의 시간 때 저 둘을 포함한 모든 장난감들이 인간을 보이는 족족 죽여댔던 것과는 너무 이질적인 행보다.[13] 일부는 주인공이 실험에 관여하지 않아서 바로 죽이지 않은 것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이것도 틀린 것이 기쁨의 시간 때 해당 실험 자체를 몰랐던 직원들이랑 일반 방문객들조차 장난감들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잡아먹혔다.[14] 플레이타임에서 자행되는 실험을 모를 법할 사람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전 챕터에 등장했다.[15] 또한 허기 워기를 피해 벤트 속으로 들어갔을 때 갑자기 주위가 환해지는데, 놀랍게도 주인공은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주위에 전등도 없었다는 것이 장난감 설을 뒷받침하는 근거이자 의문이다.[16] 사실 그런 걸로 사망 판정을 내리면 게임 진행이 어려워질 수도 있기 때문에 게임적 허용으로 구현이 안 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패치 이후로 불에 붙어 있는 상태로 시간이 지체되면 검은 화면이 나타난다.[17] 공개된 사진 중 파피와 아이가 찍은 듯한 사진이 있는데 파피는 아이의 무릎까지 안 오는 크기다. 그리고 파피는 주인공의 반 정도 되는 크기라서 더욱 의미심장해진다. 다만 이는 단순히 연출의 오류일 수 있다.[18] 하지만 일부 공포게임에서는 플레이어의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외모를 잘 묘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공포게임은 특히 몰입감을 위해 게임 속 주인공을 플레이어와 동일시해야 하므로 1인칭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주인공의 모습조차 안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즉, 플레이어 본인이 그 안에 있다고 생각하라는 것.[19] You are perfect.(넌 완벽해.), Too perfect to lose.(잃기엔 너무 완벽해)[20] 주인공이 높은 곳에서 떨어져 데미지를 받으면 이속과 시야의 회전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는 페널티를 받는데, 이때 심장 소리가 크게 울린다. 이것이 심장이나 뇌와 같은 중요 장기까지 인형으로 옮긴 '완벽한 사례'라는 의미인지는 불명이나, 장난감이라는 가설이 맞다면 떡밥이 될 수 있을지 모른다.[21] 물론 회사의 직원용 장비인 그랩팩을 끼고 있다는 것과 포스터의 내용을 고려하면 단순히 직원을 묘사한 것일 수도 있다.[스포일러] 챕터 4에서도 박사가 공포에 떤 모습이 보인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냉정하고 침착하게 퍼즐을 수행하는건 둘째치고 실시간으로 계속 생명의 위협을 받는 만큼 공포는 느끼는 듯 하다.[23] 권총이라도 있었다면 프로토타입 사도들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