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31230><colcolor=#eee156> 주천희 朱芊曦|Joo Cheon-hui[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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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2년 1월 20일 ([age(2002-01-20)]세) |
산둥성 웨이팡시 |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2002~2020)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2020~) |
종목 | 탁구 |
소속 | 삼성생명 탁구단 (2018~ ) |
랭킹 | 세계 21위[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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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여성 탁구 선수.2. 선수 경력
2018년부터 삼성생명에 입단했고, 귀화 신청을 해 2020년 1월 18세가 될 무렵 한국 국적을 취득했으나, 대한탁구협회 규정에 따라 본격적인 국내 무대 등장은 3년이 지난 2023년부터 이뤄졌다.2.1. 2023년
2023년 3월에 열린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두호이켐(당시 세계 랭킹 9위), 이시카와 카스미(세계 랭킹 8위)를 꺾고 8강에서 당대 최강자로 거듭난 쑨잉사와 겨루게 된다.[3] 허나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석패했다.2023년 4월에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방콕에서는 일본의 신성 하리모토 미와와 나가사키 미유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신유빈을 이기고 올라온 천싱퉁(세계 랭킹 6위)에게 패배했지만, 좋은 흐름을 보여줘 랭킹이 대회 전 38위에서 23위로 수직 상승했다.
2022년 말 이뤄진 대표 선발전에 조건이 약간 부족해 출전하지 못했고, 덕분에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참가하지 못했으나[4], WTT에서는 여전히 좋은 폼을 유지 중이다. 10월 컨텐더 대회에서 세계 랭킹 2위 왕만위만 2번을 만나 5세트 풀접전 끝에 석패하기도 했다.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에서 24승 6패로 다승왕을 차지하며 소속 구단의 정규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23년 올해 세계 랭킹 급상승 선수 4인 중 1명으로 선정되었다.#
2.2. 2024년
지난해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여준거에 비해 성장이 많이 정체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단조로운 훈련법에 이어서 주천희의 스타일이 분석되었다는 의견도 있고 더불어 귀 부상 때문에 좋은 성적을 못내고 있다.하지만 올림픽 이후 마카오 챔피언스 대회에서 귀 부상이 완치되었는지 패치를 떼고 나왔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베테랑 수비수 서효원을 1라운드에서 3대0으로 완파했고 2라운드에서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여전히 본인보다 한수 위라고 평가받는 일본 레전드 이토 미마를 시종 일관 압도하며 3대0으로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었다. 8강에서는 세계 최강 쑨잉샤를 만나며 1-3으로 석패했다.
3. 여담
산둥성 칭다오시에 사는 부모님은 전화로 연락을 주고 받다 국제대회가 열릴 때 본다고 한다. 훈련 환경이 좋아서 크게 외로움은 느끼지 못한다고.2020년에 귀화를 했기 때문에 규정상 국가대표 출전은 5년[5]이 지난 2025년부터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주천희는 선발전 일정 등을 고려할 필요는 있지만, 빠르면 2025 도하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4. 수상 경력
[1] 중국 현지 발음은 '주자시(Zhu Jiaxi)'다.[2] 2024년 7월 24일 기준, 한국 여자 선수 중 랭킹 3위. [3] 이후 쑨잉사가 인터뷰에서 밝히길, 어린 시절 주천희와 같이 연습한 적이 있는 사이라고 한다.[4] 마찬가지로 2024 파리 올림픽에도 나갈 수 없었다. 이후부턴 출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5] 협회 규정상 귀화선수는 3년이 지나야 국가대표 출전이 가능하지만 ITTF 규정에 따라 만 18세 미만에 귀화한 선수는 5년이 지나야 국가대표 출전이 가능하다. 주천희는 만 18세가 되기 이틀 전에 귀화했기에 2024년까진 국가대표 차출이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