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보호된 문서입니다.
문서의 을 확인하세요.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신유빈(동명이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rowcolor=#fff> 남자 | 여자 | ||||
임종훈 | 장우진 | 조대성 | 신유빈 | 이은혜 | 전지희 |
신유빈 관련 틀 | ||||||||||||||||||||||||||||||||||||||||||||||||||||||||||||||||||||||||||||||||||||||||||||||||||||||||||||||||||||||||||||||||||||||||||||||||||||||||||||||||||||||||||||||||||||||||||||||||||||||||||||||||||||||||||||||||||||||||||||||||||||||||||||||||||||||||||||||||||||||||||||||||||||||||||||||||||||||||||||||||||||||||||||||||||||||||||||||||||||||||||||||||||||||||||||||||||||||||||||||||||||||||||||||||||||||||||||||||||||||||||||||||||||||||||||
|
<colbgcolor=#131230><colcolor=#eee156> 신유빈 申裕斌|Shin Yu-bin | |
출생 | 2004년 7월 5일 ([age(2004-07-05)]세) |
경기도 수원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평산 신씨 (平山 申氏)[1] |
신체 | 169cm[2], B형[3] |
가족 | 아버지 신수현(1972년생)[4] 어머니 홍미선[5] 삼촌 신현석(1982년생)[6] 언니 신수정(1999년생) |
학력 | 군포화산초등학교 (졸업) 청명중학교 (졸업) |
종목 | 탁구 |
전형 | 오른손, 셰이크핸드 올라운드 |
소속 |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 (2021~ ) 규슈 아스티다[7] (2021~ ) |
소속사 | Management GNS |
랭킹 | 세계 9위[8], 혼합 복식 세계 2위[9], 여자 복식 세계 1위[10] |
MBTI | ESFJ |
링크 |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탁구 선수.2.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신유빈/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아버지가 탁구 선수 출신으로 탁구장을 운영해 4~5살 무렵부터 자연스레 탁구를 접하고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초등학생 때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리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 2019년 만 14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당시 한국 탁구사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었다. 이후 2020년대 들어 한국 탁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신유빈은 서브, 테크닉, 백핸드 파워, 경기 운영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올라운드형 선수로, 흔히 '육각형 선수'라고 불릴 만큼 다채로운 장점을 지니고 있다. 현재 국내 여자 탁구 선수 중에서는 명실상부한 랭킹 1위로 평가받고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리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왔다.신유빈의 플레이 스타일은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기를 차분하게 풀어나가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버티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성향은 양발을 넓게 벌리고 왼팔을 높이 들어 올리는 독특한 자세에서도 잘 드러난다. 넓은 스탠스와 높은 왼팔은 안정적인 자세 유지에 도움이 되며, 백핸드 준비 자세로 이어져 빠른 백핸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신유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백핸드 기술이다.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에 비해 신유빈의 백핸드 실력은 정상급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상대를 압박하기 위해 테이블에 가까이 붙어 플레이하며, 몸쪽으로 오는 어려운 공을 백핸드로 정확하고 강력하게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백핸드 기술은 신유빈을 정상급 수준의 선수로 발돋움하게 한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다.
서브 능력 또한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경험이 쌓일수록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다. 다양한 구질(공의 회전 방향)을 구사할 뿐만 아니라, 빠르고 느린 서브, 길고 짧은 서브를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상대를 효과적으로 공략한다. 이러한 서브의 다양성은 상대에게 예측의 어려움을 주어 득점 확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실제로 2024년 파리 올림픽 단식 준결승에서 금메달리스트인 천멍(중국)을 상대로 서브에서 많은 득점을 올린 것은 신유빈의 서브 능력이 정상급 수준임을 입증하는 장면이었다. 이처럼 신유빈은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데 강점을 보이며, 현재까지는 단식보다는 복식에서 더욱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단식에서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플레이 스타일은 앞으로도 신유빈의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신유빈의 뛰어난 복식 성과는 영리한 플레이와 탁월한 연결 능력에서 비롯된다. 단식은 선수 기량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종목으로, 마치 복싱과 같이 피할 곳이 없는 승부를 겨루는 반면, 복식은 파트너가 친 공이 넘어오기 때문에 변수가 많고 파트너와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즉, 상대뿐 아니라 파트너의 동선까지 예측해야 하므로 높은 탁구 지능과 순발력이 요구되는데, 신유빈은 이러한 부분에서 특히 강점을 보인다. 복식에서는 날카로운 공격보다는 상대의 공을 일단 넘기는 '연결력'이 중요하며, 신유빈은 드라이브와 커트 등 모든 기술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뛰어난 연결 능력을 자랑한다. 특히, 단순히 연결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를 받쳐주고 이어주는 플레이에도 능하며, 예상치 못한 공에 대처하는 순발력 또한 뛰어나다. 이처럼 어릴 적부터 다져온 탄탄한 기본기에 순발력과 파트너와의 완벽한 호흡까지 더해진 결과, 신유빈은 복식에서 세계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반면, 신유빈은 큰 키와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핸드 파워와 정확성 면에서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본적인 파워 자체는 준수하지만, 이를 100%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상대 선수들에게 공략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중요한 순간, 포핸드 처리 능력의 부족은 신유빈이 어려움을 겪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
신유빈의 독특한 자세, 즉 양발을 넓게 벌리고 왼팔을 높이 드는 자세는 빠른 백핸드 구사와 균형 유지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세는 미들(중앙)로 오는 공을 포핸드로 처리할 때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 높이 든 왼팔로 인해 포핸드 스윙 시 몸의 움직임을 지나치게 고정시켜 파워 발산에 한계가 생기는 경우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대 선수들은 이러한 약점을 파악하고 신유빈의 포핸드 미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전략을 취한다. 신유빈의 포핸드 미들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뒤, 좌우로 흔드는 패턴을 자주 구사한다. 뿐만 아니라, 포핸드와 백핸드 간의 빠른 전환이 필요한 순간, 이러한 자세는 순간적인 반응 속도와 풋워크에 제약을 줄 수 있다. 몸의 중심 이동과 풋워크에 제약을 주어 순간적인 반응 속도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신유빈의 왼팔을 들고 있는 자세에 대한 평가가 분분하며, 그 효과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간혹 왼팔을 올리는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왼손은 가슴 높이에 위치한다. 신유빈처럼 왼손을 어깨 위로 올리는 선수는 매우 드물다. 이 자세가 신유빈에게 결국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앞으로의 경기와 추가적인 분석을 통해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게다가 신유빈은 중국과 일본의 탑 랭커들에 비해 불필요한 범실이 잦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실수는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치명적인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높은 수준의 대회에서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그리고 중국과 일본 선수들은 자국 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랠리 싸움에 익숙해져 있지만, 한국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랠리 싸움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중국과 일본의 탑 랭커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랠리 싸움 능력을 보완하고 강화해야 한다. 랠리 싸움에서 여러 차례 승리하면 상대방에게 끈질김을 느끼게 하여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중국 선수들은 이 점에서 다른 국가 선수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국가 선수들보다 훨씬 앞서 있는 것이다. 따라서 신유빈은 포핸드의 파워와 정확성을 높이고, 반응 속도와 풋워크를 개선하며, 불필요한 범실을 줄이는 동시에 랠리 능력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한다. 또한, 지금까지 단식 개인전에서 5~6명의 중국 탑 랭커들, 하야타 히나, 그리고 신유빈보다 4살 어린 하리모토 미와, 동갑인 키하라 미유와 같은 일본의 탑 랭커들을 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신유빈에게 큰 숙제로 남아 있다.
하지만 신유빈 선수에게는 이러한 단점들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한 뚜렷한 강점이 있다. 바로 어린 나이와 성장 속도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10대 중후반에는 이미 한국 탁구의 미래를 짊어질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물론 과거에는 부상 등으로 성장이 잠시 주춤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2020년대 중반 현재, 명실상부한 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세계 랭킹에서도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아직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더욱 눈부신 성장을 이뤄낼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앞으로의 경기력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부분이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해 볼 때, 신유빈은 한국 탁구의 밝은 미래를 밝히는 희망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많은 팬들은 그녀가 써내려갈 새로운 역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신유빈의 활약은 침체된 탁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더욱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일시적인 관심에 그치지 않고 탁구계 전체에 더 큰 열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탁구의 대중화와 팬덤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4. 수상 기록
올림픽 | ||
동메달 | 2024 파리 | 혼합 복식 |
동메달 | 2024 파리 | 여자 단체 |
세계 선수권 | ||
은메달 | 2023 더반 | 여자 복식 |
아시안 게임 | ||
금메달 | 2022 항저우 | 여자 복식 |
동메달 | 2022 항저우 | 여자 단체전 |
동메달 | 2022 항저우 | 여자 단식 |
동메달 | 2022 항저우 | 혼합 복식 |
아시아 선수권 | ||
금메달 | 2021 도하 | 여자 복식 |
은메달 | 2021 도하 | 단체전 |
은메달 | 2021 도하 | 단식 |
은메달 | 2023 평창 | 단체전 |
동메달 | 2023 평창 | 여자 복식 |
동메달 | 2023 평창 | 혼합 복식 |
동메달 | 2024 아스타나 | 혼합 복식 |
주니어 세계 선수권[11] | ||
동메달 | 2017 리바 델 가르다 | 단체전 |
동메달 | 2018 벤디고 | 단체전 |
주니어 아시아 선수권 | ||
금메달 | 2018 네피도 | 여자 복식 |
은메달 | 2019 울란바토르 | 여자 복식 |
동메달 | 2018 네피도 | 단체전 |
동메달 | 2019 울란바토르 | 단체전 |
카데트[12] 아시아 선수권 | ||
은메달 | 2017 아산 | 단체전 |
5. 방송 출연
무려 만 5살 때 탁구 신동으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것을 비롯해 어릴 때부터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이런 방송 출연은 개인에 따라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데, 신유빈의 경우 세월이 지나 본격적인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실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득이 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실제 신유빈이 유명 선수가 된 이후 여러 방송사가 저마다 "유빈이가 이렇게 컸어요" 식으로 과거 영상을 자료 화면으로 SNS에 풀면서 윈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5.1. 방송
<rowcolor=#eee156> 날짜 | 방송사 | 방송명 | 비고 |
2009년 | |||
9월 12일 | 놀라운 대회 스타킹 | [13] | |
2010년 | |||
8월 20일 | 여유만만 | # | |
2011년 | |||
8월 3일 | 여유만만 | # | |
2013년 | |||
2월 1일 | 전설의 대결 | [14] | |
2014년 | |||
1월 14일 | 생생정보통 | # | |
2월 9일 | 시사매거진 2580 | [15] | |
3월 15일 | 무한도전 | [16] | |
2021년 | |||
8월 21일 | 놀면 뭐하니? | [17] | |
9월 10일 | 제48회 한국방송대상 | [18] | |
2023년 | |||
10월 25일 | 유 퀴즈 온 더 블럭 | # | |
12월 30일 | 2023 SBS 연예대상 | [19] |
5.2. 매체 인터뷰
<rowcolor=#eee156> 날짜 | 방송사 | 방송명 | 비고 |
2019년 | |||
8월 1일 | 스포츠 매거진 | # | |
2020년 | |||
7월 25일 | 스브스스포츠 | # | |
2021년 | |||
6월 16일 | 더 라이브 | # | |
6월 21일 | 썸타이즈 | # | |
8월 23일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 | |
2023년 | |||
10월 13일 |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 |
5.3. 광고
<rowcolor=#eee156> 기업명 | 브랜드명 | 비고 |
2021년 | ||
# | ||
스톤헨지 | # | |
2023년 | ||
# | ||
2024년 | ||
마더네스트 | # # # | |
The 경기패스 | 포스터 사진 | |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 #[20] | |
그릴리 후랑크 | # | |
뿌링클 | # | |
SPC삼립 | 삼립호빵 | # |
해나루 | 당진 해나루 신유빈 쌀 | # |
6. 여담
- 탁구에만 오르지 전념하며 올인하기 위해 고교 진학을 포기하였다.
- 자주 불리는 별명으로 삐약이가 있다. 시합 중에 환호하며 내지르는 기합이 초고음이라 마치 '삐약'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게 그 이유다. 본인은 이 별명이 마음에 든다고 하였다.# 나중에는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와 합성되기도 했다. 도쿄 올림픽 경기 당시 입고 있던 옷(버터플라이 네스톤 라임)이 노란색이라서, 병아리와 유사했다는 점도 있다. 또한 거기에 경기마다 발을 움직일 때 운동화가 바닥에 끌리면서 나는 '삑! 삑!' 하는 마찰음 또한' 삐약삐약' 처럼 들려서 더더욱 그렇다.
- 그 외에는 아기 선수,[21] 갓기 선수, 포도쿵야,[22] 반계쿵야,[23] 망나뇽[24] 등이 있다. 도쿄 올림픽에서 상대로 만났던 백전노장 니샤렌과 엮여 '유빈양'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25]
- 초등학교 5학년 때만 해도 키가 152cm였는데, 중학교 3학년 이후로 현재는 169~170cm로 4년 동안 무려 16cm가 넘게 컸다.
- 외모 또한 너무나 예쁘고 귀엽다는 평이 많으며, 본인도 종종 거울을 볼 때 본인의 외모에 '조금 괜찮네'란 생각을 할 때도 있다고 한다.#
- 2020년대 들어 국내 현역 탁구 선수들 중 대중적으로 가장 뜨거운 인기와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는 선수라 할 수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탁구 인기가 높은 중국에서도 파리 올림픽 등을 통해 인기가 올라간 모양.# 한 중국인 팬은 신유빈이 에너지젤을 먹고 있는 모습을 캐릭터로 그리기도 했다.#
-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천재로 주목받은 점에서 이토 미마와 여러 면에서 비교되었는데[26] 이토 미마는 10대 때부터 세계 톱 랭커 중국 선수들을 종종 꺾는 파란을 보여주더니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최연소(당시 만 15세)의 나이로 탁구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020 도쿄 올림픽 에선 금메달까지 획득하였다. 이에 비해 신유빈은 도쿄 올림픽 당시만 해도 기대주이기만 했을 뿐 메달을 획득하지 못해서 이토에 비해선 상당히 많이 부족했다. 그러나 신유빈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선 드디어 혼합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여 비로소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임종훈과의 혼합복식 메달은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만에 탄생한 한국 탁구 올림픽 메달이었다.[27] 거기서 그치치 않고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또한 동메달을 하나 더 추가함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유남규(금1, 동1),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현정화(동2), 김택수(동2) 이후 무려 32년 만에 대한민국 올림픽 탁구 사상 네 번째로 단일 대회에서 2개 이상의 멀티 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되었다. 이로 인해 안그래도 도쿄 올림픽 이후 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던 그녀의 국민적 인기는 더더욱 높아졌다.
- 이상형으로 축구선수 이강인을 꼽은 바 있다. 또 MBC 스포츠매거진과 MBC 뉴스에 출연하여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팬이며 특히 뷔를 좋아한다고 한다. 당시 핸드폰 잠금화면도 뷔 사진이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꼭 만나 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2021년 7월 25일 뷔가 위버스에 올라온 "경기 전에 방탄소년단 신곡을 자주 듣는다"는 뉴스 화면 캡처글에 직접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최고' 손동작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응원 댓글을 달아 성덕이 됐다. 2021년 7월 27일 경기가 끝난 후 진천선수촌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뷔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봤다며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싶었지만 경기가 있어 스스로 기분을 낮추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뷔 팬이겠다"는 질문에 "지금은 다 좋아한다"고 답변했다.
- 방탄소년단 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ewJeans, LE SSERAFIM 등 다른 그룹들도 좋아한다. #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콘서트도 가고 노래 추천도 여러 번하고 같이 챌린지도 찍은 바 있었다. 영상.
- 2021년 7월 19일, 도쿄 올림픽을 위해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국길에 올랐는데 아버지가 마련해 준 방역복을 입고 공항에 나타나 화제가 됐다. 이때 미성년자였던지라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못한 상황이었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2021년 3월 인터뷰에서 '한 달 뒤 백신 주사를 맞는다'는 이야기를 했고, 실제로 화이자 백신(코미나티주)를 맞았다. 또한 더 라이브에도 출연해 본인이 직접 인증했다.
- 가수 안예은의 노래를 휴식 중에 자주 듣는다고 한다.
- 2020 도쿄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아버지도 나름 화제가 되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문자를 주고 받은 사진이 올라왔는데 대화 내용에 따르면 선수촌 관계자가 신유빈 아버지에게 "9시까지 훈련 잘 마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라며 "밥이 맛있어서 잘 먹고 있다고 하네요ㅎㅎ"라고 보냈다.
- 2021년 8월 25일 스포츠머그 유튜브 영상에서 자신의 MBTI는 ESFJ라고 밝혔다.
- 수원 출신답게 수원 연고 프로야구단 kt wiz의 팬이다. 2022년 7월 1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로 직관을 와서 소형준의 사인도 받았고 홈팀 kt가 이기는 모습도 봤다고 한다.
- 시구는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28] 했다. 당시 시타는 탁구계 대선배이자 롯데 연고지 부산 출신의 현정화 감독이 했다. 시구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도플갱어 선수를 만났고, 그 인연으로 인스타 맞팔도 했다.
-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았다.
- 2021년 12월 한국인삼공사 후원 금액 전액을 기부했다.
- 무한도전에서 함께 촬영한 바 있는 박명수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탁구 금메달리스트가 된 신유빈에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며 칭찬했다.# 이후 파리 올림픽 귀국 비행기에서도 일정이 겹쳤는지 마주쳐 사진을 찍기도 했다.#
- 호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더네스트의 엠버서더이다. #
- SBS 예능 런닝맨을 굉장히 좋아한다. 꼭 한번 출연하고 싶다고 밝히며 비행 시간이 길 때 다운받아서 볼 정도라고 한다.
- 롤모델은 중국의 류스원이라고 한다. 훈련 중 류스원 선수 뒤에서 서성이는 영상. 파리 올림픽에서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중간중간 여러 간식들을 오물오물 먹는 귀여운 먹방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본인 왈 먹을 때만 찍다 보니 맨날 먹는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이라고. 특히 그중에서도 바나나를 먹는[29] 모습이 많이 포착됐다.# 그 외 단식 8강전 경기에서 얼음주머니를 머리에 올린 채로 에너지젤을 오물오물 섭취하는 모습도 화제가 됐는데, 중소기업 요헤미티가 만든 해당 에너지젤은 경기 직후 주문이 폭증해 기업체에서 신유빈에게 감사를 표할 정도였다.# 이후 요헤미티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었고, 계약기간과 무관하게 평생 관련 제품을 후원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 외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광고도 얼음주머니를 올리고 먹방하는 모습으로 찍었고, bhc 치킨 과 동원 등의 식품 업계 에서도 그녀에게 러브콜을 보내어 광고 그곳에 광고 모델로도 발탁이 되었다.#
- 꽤 세레모니 부자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복 우승 후에는 전지희와 같이 화살 날리는 세레모니를, 혼복 메달 수여식에서는 임종훈과 함께 볼하트 세레모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혼복 동메달 결정전 승리 직후 다시한번 임종훈과 포옹&하트 세레모니를 보여줬다#. 메달수여식에서는 특별한 세레모니를 보여주지는 않았으나, 은메달을 수상한 북한 선수들과 남북 합동 셀카를 남겼다.#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오광헌 감독과 동기화되어 응원을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우스갯소리로 "신유빈이 감독 아니냐?"란 말도 나올 정도.
끄덕끄덕, 와!!!
- 실력과 외모뿐 아니라 착한 인성으로도 크게 극찬을 받은 선수다.##
- 이런저런 면모에 힘입어, 2024년 8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손흥민까지 제치고 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 1위에 등극하기도 하였다. #
- 2024 파리 올림픽 직후 방송가 섭외 러브콜이 쏟아졌다는 후문이 돌기도 했는데, 본인은 어깨 근육이 약간 부상을 당한 것도 있어 방송 출연을 고사하고 휴식을 취했다.
- 외가가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쪽인데 어머니 홍미선 씨가 이 지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외조부와 외조모가 여전히 이 동네에 거주 중인 듯하다. 그래서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획득 직후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마도IC 주변에 신유빈의 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잔뜩 걸렸다.
- 2024년 11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에서 '한국이미지상 2025' 수상자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재미교포 셰프 에드워드 리와 함께 선정되었다.
- 스타킹에 출연했을 당시 강호동보다 파리가 더 좋다고 한 답변이 어쩌면 본인의 첫 올림픽 메달 장소를 예언한것 아니냐는 우스갯 소리도 존재한다.##
- 2020년 이후 부터 여러 단체에 기부 를 하는 선행 역시 꾸준히 하고 있다.
7.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 ||
<nopad> | <nopad> | |
2020 도쿄 올림픽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 2024 파리 올림픽 |
8. 둘러보기
<rowcolor=#fff> 남자 | 여자 | ||||
이상수 | 정영식 | 장우진 | 전지희 | 최효주 | 신유빈 |
[1] 문희공파(文僖公派) 34세손이다. 할아버지 신두균이 32세 ○균(均) 항렬이고, 아버지 신수현은 33세 현(鉉)○ 항렬인데 항렬자에 맞게 쓰는 대신 '현'이 뒤로 갔다.[2] 한국프로탁구리그.[3] #[4] 실업 구단 선수 출신으로 현재 수원에서 신수현 탁구 클럽이라는 탁구장을 운영 중이다. 수원시 탁구협회 전무이기도 하다. 나이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동갑이라고 언급됐다.[5] 어렸을 때부터 탁구를 했으며 임신 중일 때도 남편의 탁구장에서 탁구를 쳤다고 한다.[6] SOOP e스포츠&게임콘텐츠 사업 본부장 겸 DN 프릭스 대표 및 단장. #[7] 경기가 있을 때만 일본에 잠깐씩 다녀온다.[8] 한국 여자 선수 중 랭킹 1위. 2024년 12월 기준. 천멍이 세계 랭킹에서 제외되면서 10위에서 한계단 상승[9] 파트너 임종훈. 2024년 8월 31일 기준. [10] 전지희와 콤비로 세운 랭킹. 2025년 1월 기준. 천멍-왕만위 조합이 사라지면서 2위에서 1위로 오름. 하지만 전지희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했기 때문에 곧 랭킹에서 사라지거나 순위가 떨어질 가능성 큼. [11] U18 대회이며 신유빈은 만 13, 14세의 나이로 출전했다.[12] 주니어보다 더 낮은 레벨이며 만 15세 미만의 선수가 해당한다.[13] 당시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현정화를 상대로 강한 드라이브를 성공시키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게다가 귀여우면서 당찬 모습을 보여 탁구 실력과 별개로 인상이 박힌 시청자들도 꽤 있었다. 영상. 훗날 본인이 회상하길 당시 잠이 덜 깬 상태라 (화풀이하듯 직설적인 말들을 많이 한 것 같아) 강호동에게 미안해하기도. 영상. 사족으로, 이때 강호동보다 파리가 더 좋다고 한 답변이 어쩌면 본인의 첫 올림픽 메달 장소(2024 파리)를 예언한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14] 레전드 김택수, 현정화 등과 대결했다. #1, #2.[15] 시사프로답게 어린 선수의 미래까지 고려하는 상당히 품격있는 연출을 하였다.#[16]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 출연, '지구인 대표'로 외계인들(길, 노홍철, 박명수, 하하)과 탁구 대결을 했는데 3판 2선승제로 하하, 노홍철과 대결하면서 이겼고, 길과 박명수는 삼촌들이 무릎꿇기까지 하면서 요청해 번외로 5점 내기 2:1 대결을 한 것인데, 너무 쉽게 이겼다. 여담으로 당시 대결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는 변형 탁구 라켓을 사용하게 하고 탁구대 자체도 공이 바운드되기 어렵도록 변형될 것을 써서 핸디캡을 줬는데 그걸 모조리 극복하고 점수를 따내는 모습을 보여주어 차세대 국가대표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영상. 사족으로, 이후 밝히길 멤버들이 외계인 분장을 하고 있어서 좀 무서웠다고 한다.[17] 무한도전 출연 이후 무려 7년이 지나 국가대표가 되어 유재석과 재회했고 정준하, 하하와도 만나면서 무한도전 때보다도 더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었다.#[18] 시상자로 나섰으며 인기 가수상(방탄소년단), 인기 연기자상(김소현), 인기 예능인상(김선호)을 시상했다.[19] 나는 SOLO 10기 정숙 최명은, 슬릭백 챌린지로 유명했던 이효철과 함께 특별 시상자로도 참석했다. 관련 기사.[20] 20년 전 김래원이 찍은 광고를 그대로 리메이크 하였다.[21] 나이가 어려서 붙여진 별명이다. 맹활약을 했을 때는 갓기 선수라고 불린다.[22] 쿵야 시리즈의 포도쿵야를 닮아서 생긴 별명이다.[23] 쿵야 시리즈의 반계쿵야를 닮아서 생긴 별명이다.[24] 2024 파리 올림픽 시즌에 망나뇽의 모습과 동일하다고 해서 망나뇽이라고 불리고 있다.[25] 니 시아리안(니샤렌)은 항목에도 있듯 1963년생으로 신유빈과는 거의 할머니와 손녀 뻘의 나이 차이다. 참고로 니샤렌 본인도 이 경기가 한국에서 화제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신유빈의 선전을 기원했다.[26] 정말 우연히도 둘 다 대표팀 스승이 오광헌 감독이었다.[27] 그 과정에서 합법적 병역 브로커라는 별명도 추가되었는데, 원래 임종훈은 올림픽 이후인 2024년 8월 19일에 군입대(국군체육부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본 동메달 획득으로 입대를 불과 20일 앞두고 예술체육요원 자격, 즉 병역 특례를 받게 되었기 때문.[28] 부산에서 열리는 2024년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시구였다.[29]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라서 경기 도중 전해질과 탄수화물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그래서 운동량이 많은 종목의 선수들이 경기 도중 바나나를 먹는 경우가 꽤 있다. 탁구 역시 경기 중 활동량이 크기 때문에 영양 보충의 용도로 바나나를 꽤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