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 명칭(불사조)이 같은 부대에 대한 내용은 불사조부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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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ab146><colcolor=#2c292a> 국군체육부대 國軍體育部隊 Korea Armed Forces Athletic Corps | |
창설 | 1984년 1월 4일([age(1984-01-04)]주년) |
상징 명칭 | 불사조부대 |
별칭 | 상무(尙武) |
소속 | 대한민국 국군 |
상급 기관 | 대한민국 국방부 |
규모 | 단 |
부대 구호 | "조국의 영광, 여기서 우리가!" |
역할 | 대한민국 국군 장병 체력향상 연구 및 발전 체육특기자 발굴 및 육성 |
부대장 | 2급 군무원 진규상 |
위치 |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상무로 101 (견탄리) |
웹사이트 |
[clearfix]
1. 개요
국군체육부대령 제1조(설치와 임무) 국군장병의 체력향상을 위한 교리를 연구·발전시키고, 체육특기자를 발굴·육성함으로써 군전력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소속하에 국군체육부대(이하 "체육부대"라 한다)를 둔다. |
국군의 체력 향상을 연구하고 우수 선수를 육성하여 국가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설된 국방부 직할부대. 국군체육부대가 운영하는 스포츠단 이름이 상무(尙武)다. 상징은 불사조이다.
2. 특징
국군체육부대는 기업인 다른 선수단과는 달리 선수단 자체가 군부대이다. 그렇다 보니 선수단주 자리에는 선수단주(구단주(실업팀), 총장(대학팀) 등)가 아니라 부대장이라고 표기되고 실제로도 국군체육부대의 부대장이 선수단주 역할을 한다. 구성원은 남자는 부사관(선수는 사격 한정, 기타 종목은 코치)과 현역병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자는 여군 병이 없는 만큼 부사관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보통 운동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거나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기 마련이라 군 복무와 선수 생활을 병행하기 위한 수단이다.
부대장은 2급 이상 군무원이 맡으며, 부부대장은 영관급 장교로 보한다. 2019년 12월 1일 전까지는 장성급 장교(주로 준장)가 부대장을 맡았는데, 부대 자체가 기행부대이므로 장교들 사이에서는 한직 중의 한직으로 취급받았었다.
당연하지만 운동선수 출신 중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 모두 장교는 없다. 최대 준사관, 부사관이다.[1] 운동선수들은 부대장의 휘하에서 경기대장(중령)과 훈련장교(중/대위) 셋이 통제하며 각 종목별 지도관(군무원)이 별도로 통제한다. 지도관은 한마디로 감독이며 신분은 대한민국 군무원이지만 서열은 대위 서열로 간주한다. 여기서 뛰던 운동선수도 복무 중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취득하면 현역에서 명예역으로 전환되어 즉시 전역할 수 있다.
국내에서 남자 운동선수가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도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들어가는 곳이다. 원래 육군은 웅비, 해군은 해룡, 공군은 성무라는 부대로 각각 체육 특기병 관리를 해 오던 중 1982년 18개 종목을 통합하여 창설한 '육군체육지도대'를 모태로 1984년 1월 4일 '국군체육부대'를 창설하여 전군(全軍)의 체육 종목을 통합하였다.[2]
2013년 9월까지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위례신도시 개발로 인해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로 2013년 9월 26일자로 이전하였으며, 국군체육부대가 쓰던 부지는 위례31단지아파트로 재개발되었다. 수정구 창곡동 시절 이웃한 군 부대로는 육군종합행정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육군특수전사령부, 제3공수특전여단이 있었으나 각각 충북 영동군, 충북 괴산군, 경기도 이천시로 이전했다.
보안성이 매우 낮은 부대 중 하나이니까 부대 위치를 밝히는 건 상관없다. 아예 공식 웹사이트에 대놓고 부대 주소가 나와 있다. 따라서 국군체육부대는 다른 부대와는 달리 위성 사진으로도 자세히 나와 있다.[3]
인근에 문경선 주평역이 있기는 하나 신병이 기차를 타고 주평역을 거쳐 국군체육부대로 들어오거나 하진 않는다.[4]
의무경찰 제도가 2021년 12월 입대자(2023년 6월 전역)를 마지막으로 폐지가 확정됨에 따라 경찰 체육단 소속 스포츠단은 자연스럽게 해체되었다. 따라서 체육특기로 체육과 병역을 병행할 수 있는 수단은 이것이 유일하다. 대한체육회 공인 스포츠가 아닌 종목 중에서는 프로 게이밍의 공군 ACE만이 특기와 병역을 병행가능했으나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를 마지막으로 공군 ACE는 해체되었다.
국방개혁 2.0의 일환인 군 장성 감축 계획에 따라 부대장을 군무원이 맡게 되었다.[단독] “장성 감축” 국군체육부대장도 군무원이 맡는다 군무원이 지휘관을 맡게 되며 부대 단위가 애매해진다는 문제가 있긴 한데, 부대장이 2급 군무원(이사관)인 점을 감안하면 1성 장군(준장)정도에 해당되니 독립 여단급 정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군 지휘 체계상의 단위 개념이 독립여단 정도라는 것이지, 물리적인 부대의 규모(크기)를 논한다면 이를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대지에 세워진 부대이다. 체육부대 특성상 운동선수들이 뛸 경기장이 있기 때문인데, 거의 잠실 주경기장만한 주경기장이 있고[5] 전용 축구장[6], 야구장, 투포환던지기 등을 할 수 있는 경기장도 있고 빙상장 등 다른 부대의 대연병장 정도 되는 크기의 경기장이 10여 개가 있으며 실내종합체육관이라는 엄청난 크기의 체육관이 있다. 이러다 보니 좌우로 길쭉한 모양인데 부대의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는 빠른 걸음으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다만 예술체육요원 제도의 존재 때문에 국군체육부대에 해당 분야에서 특출나게 뛰어난 최정상급 선수가 입대하는 모습은 그렇게 많지 않다. 물론 최정상급 선수가 없다 뿐이지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국제 대회에서 이름을 날리던 선수가 나이가 차서 국군체육부대로 들어가는 모습은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복무 조건의 이유로 인해 몇몇 종목에서는 얇은 선수층으로 굉장히 힘들다. 농구, 배구, 여자 축구[7](이상 신장 초과), 유도, 레슬링, 역도(이상 과체중) 등의 종목에서는 신체 조건 제한으로 인해 뛰어난 선수를 영입하기 어렵다.
2023년부터 국군체육부대 소속 선수에게 국군체육특기병이라는 보직이 부여된다. 이에 따라 선발 방식이 모집병과 동일하게 변경되어 국군체육부대에서 직속으로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병무청에서 모집병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발한다.
스포츠 게임업계에서는 라이선스 문제 등으로 인하여 구현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OOTP에서는 Military Service로 설정되어 있고 풋볼 매니저에서는 병역으로 구현되어 있다.
3. 상징
<colbgcolor=#eab146><colcolor=#2c292a> 원 | 영광과 승리를 향한 단결과 결속을 의미 |
불사조 | 불사영생의 영조로 조국을 수호하는 군인의 희생정신과 칠전팔기의 군인기상 표출 |
횃불 | 국가체육진흥의 선봉역할 수행 |
귤색 | 조국과 군에 대한 평화를 염원하고 승리의 영광을 의미 |
4. 시설
4.1. 국군체육부대 주경기장
자세한 내용은 국군체육부대 주경기장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문경 상무 야구장
자세한 내용은 문경 상무 야구장 문서 참고하십시오.5. 예하 부대
1군 프로 리그에 직접 참가하는 축구를 비롯해 야구, 배구, 농구 등 프로 무대에 간접 참가하는 구기종목부터 바이애슬론, 근대 5종과 같은 비인기 종목까지 아우르며 총 25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1군 프로 리그에 직접 뛰어드는 남자 축구(김천 상무 FC), 여자 축구(문경 상무)는 지자체와의 연고지 협약을 맺고 스폰서도 모집한다.[8]남자 선수의 경우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 특례를 받는 것이 아닌 이상 군 문제 해결과 선수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기에 경쟁이 치열하다. 그만큼 선수 선발 역시 철저한 면접과 측정에 따라 진행되며, 최종 접수일까지 만 27세 이하(만 27세 11개월 29일까지)라는 지원 상한 연령도 존재한다. 국가대표로 나서서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따올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면 상무는 현실적으로 최선의 선택지라 매해 경쟁률은 치솟고 있다.
여자 축구, 사격에 한해 여자 선수도 입단이 가능하다. 여군은 사병이 없는 만큼 여자 선수는 부사관 자격으로 부대에 합류한다. 여자 축구의 경우 드래프트 제도를 실시하기 때문에 상무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가 강제로 입대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희망하는 선수에 한해 선발하고 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일반 육군 보병 신분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주요 일과는 각 종목별 훈련과 약간의 정신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요 시즌이 되면 프로 종목은 각자의 리그에서 활동을 하며, 그 외 비인기 종목들은 전국체육대회나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주요 국제 대회인 올림픽, 아시안 게임, 각 종목 세계 선수권 대회의 경우 부대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뽑히는 게 대단히 큰 공로로 인정되기 때문에 감독들이 열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병 선수 역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경우 또는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바로 전역이기 때문에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에 목을 메달고 있다. 2010년 이전까지는 상무에서 복무 중인 선수가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더라도 남은 복무 기간을 다 마쳐야 했다. 계급 특진 같은 특전은 있지만[9], 용돈 조금 더 받는 거 말고는 쓸 데가 없는지라.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 농구가 우승했을 때 당시 상무 소속이었던 현주엽, 조상현의 조기 전역을 원하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비인기 종목과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 이내 잠잠해졌다.[10] 2010년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이제는 조기 전역이 가능하게 되었다. 물론 획득하자마자 바로 나가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11]
각 종목의 감독과 코치는 대부분 대한민국 군무원 신분이며 동계 종목의 경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임시로 운영한 것이기에 협회에서 파견한 민간인으로 운용했다.
2013년 아이스하키, 빙상 경기(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스키단이 국군체육부대에 만들어진다.(엄밀히 말하면 1990년대 초반까지 운영하다가 없앤 것을 재설치.) 이들 종목의 경우에는 병역의무를 이행한 후 선수 생활이 어려웠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세 종목 팀이 상무에 만들어진다는 것은 정말 환영할 만한 조치이다.기사. 그러나 평창 올림픽 종료 다음 해인 2019년 동계 종목팀은 폐지가 결정됐다.# 애초에 처음부터 동계 종목팀은 올림픽 성적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5.1. 근무지원대
보통 간부에게 한직이면 병에겐 요직이겠지만 여기는 병에게도 헬게이트다. 국군체육부대는 선수가 주류 인력이기 때문이며 근무지원병들은 잉여인력 취급이다.경기대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만들어진 기행부대. 본부중대와 시설중대로 나누어져 있으며, 본부중대는 행정, 경리, 인사, 취사 등의 참모 업무, 시설중대는 보일러, 배관, 기타 부대시설 관리 업무를 맡아서 하고 있다.
국직부대 특성상 육해공군이 다 모여 있으며 이 때문에 공군 급양병, 행정병 교육기관인 공군군수2학교, 공군행정학교에서는 기타 국직부대들과 마찬가지로 장교[12], 부사관, 병사를 막론하고 기피 부대 1순위로 분류된다.[13] 스포츠를 좋아하는 병사라면 모르겠지만 오히려 병사들이 이 주변에 있는 대구 공군군수사령부, 제11전투비행단, 예천 제16전투비행단, 1여단 예하 포대를 선호할 정도다. 좀 멀리가도 광주광역시의 제1전투비행단에, 환승을 감수하더라도 제3훈련비행단이나 하동군의 관제부대로 가는 게 국군체육부대로 가는 것보다 100배는 낫다고 할 정도다.[14] 경기대 소속 선수들은 육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복무 기간이 더 긴 공군과 해군의 경우에는 자기보다 늦게 입대했는데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 등의 이유로 일찍 전역하는 선수들을 보면 부러울 수밖에 없다.[15] 심지어 자신의 육군 후임이 먼저 전역하면서 공군 선임을 놀리면서 가는 경우도 빈번하다. 해군 수병들의 경우 보통 자대 근무를 하다 2차 배속을 통해서 근무지원대로 넘어온다.[16]
근무지원대란 이름만 들으면 놀고 먹는 보직인 것 같지만 대부분 말년인 간부들의 꼬장과 선수들의 괄시를 받고 군 생활을 한다. 심지어 밥조차 따로 먹으며, 급식 예산조차 분리되어 있다. 같은 부대 사람이지만 선수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고기를 구우며 아침엔 계란 프라이를 지진다. 물론 조리는 근무지원대 소속의 조리병이 한다. 또한 기간병이 선수들에게 구타당하는 사고도 제법 일어난다. 거기다 사고 쳐서 징계먹은 선수들을 근무지원대로 배속해 버리기도 하니, 근무지원대 출신들로썬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다.(현재는 경기대와 같은 식사를 한다)
또한 경기로 인해 해외로 나가는 선수들 때문에 그 보기 힘들다는 통역병 TO가 있는 흔치 않은 부대 중 하나이다. 통역병 TO로 영어 어학병과 중국어 어학병이 각 한 명씩 있다.
부사관의 경우는 어차피 부사관이야 한 부대에서 계속 복무하는 경우도 많고 진급해 봐야 행정보급관 → 주임원사 테크를 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타 부대 부사관과 그리 큰 차이는 없다.
장교의 경우 전역 직전에 여기로 자대 배치를 받는 경우가 많으며 보통 한직으로 취급되는 편이다. 내부고발로 인해 유명해진 김영수 대한민국 해군 보급 소령도 고발 이후 이곳으로 좌천 당해 군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래서 진급에 목매는 장교에겐 기피지이지만 더 이상의 진급이 막히거나 의지가 없는 곧 전역할 장교들에겐 매우 인기 있는 부대다. 사회에서 얼굴 맞대기 힘든 프로 스포츠 스타가 많다 보니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 스포츠 팬인 간부가 와서 말년임에도 굉장히 열정적으로 근무를 하는 경우가 꼭 한둘은 있다. 위 근무지원대 병들과 달리 계급이 있다 보니 선수들이 구타한다거나 하는 일도 없다. 다만 이런 부대 특성 탓인지 육군의 경우 소위 임관 후에 바로 오는 보직은 어지간하면 ROTC 위주로 배치가 된다.
5.2. 제1경기대
- 사격
다른 종목 선수들은 모두 병사지만(여자 축구 제외) 사격 선수는 부사관과 준사관도 있다. 남/여군 모두 있으며 일반 부사관과는 별도로 선발.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보나가 2006년 8월 중사로 전역할 때까지 7년간 이곳에서 군 복무를 했다.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 참가한 이정아는 육군 준위였다.
- 육상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4위를 차지한 우상혁이 복무했다.
5.3. 제2경기대
- 농구
자세한 내용은 상무 농구단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국 농구가 프로화된 이후로는 줄곧 농구대잔치에 참가했고, 이후 한국프로농구 2군 리그인 서머 리그에 참여해 2009년 우승을 거머쥐었다. 군경팀 특성상 누가 입대하느냐에 따라 전력이 들쭉날쭉한 것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예전에는 키 196cm 이상이면 5급으로 판정하는 바람에 장신 선수를 구경할 수도 없다는 핸디캡이 있었다. 더군다나 예술체육요원 제도로 인해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은 그쪽으로 빠지게 되어 있어서 전력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상승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
- 야구
자세한 내용은 상무 피닉스 야구단 문서 참고하십시오.
- 여자 축구
자세한 내용은 문경 상무 문서 참고하십시오.
W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인 선수가 드래프트에서 상무에 뽑히게 되면 부사관 신분으로 선수 생활을 하게 된다. 당연히 기초군사훈련은 물론 부사관 임관도 정식으로 받는다. 입대 거부 시 선수생활이 정지되어 선수 권익을 침해할 소지가 크다. 이로 인한 문제가 커지면서 WK리그의 다른 구단과는 달리 지원을 받아 선수 선발을 하는 것으로 바꿨다. 2016년 6월 30일 국가대표 이영주 선수가 퇴역하여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로 이적했다.
- 핸드볼
자세한 내용은 상무 피닉스 핸드볼단 문서 참고하십시오.
1989년 핸드볼 큰잔치 원년부터 참가해 1991년,1996~98년 총 4번의 우승을 기록했다.
6. 과거 부대
6.1. 제3경기대
- 골프
JDX와 협약식을 통해 후원을 받았으며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위해 창설했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e스포츠병이라는 주특기로 입대를 받았다. 종목명은 'e스포츠'였으나 스타크래프트만 운영했다. 공군 ACE 참조.
- 아이스하키
자세한 내용은 상무 아이스하키단 문서 참고하십시오.
2013년부터 대명 그룹의 후원을 받고 '대명 상무'라는 이름으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출전. 선학국제빙상장을 홈구장으로 한다.[17] 내부 관계자에 의하면 김원중의 결별은 김원중 제대에 맞춰 보도되도록 하였으며 당시에는 지속적인 만남을 가졌지만 현재까지 지속되는지는 알수 없다고 한다. 2016년 대명그룹은 상무에 네이밍 마케팅 중지를 통보하고 신규 구단을 창단하였다. 이에 따라 국군체육부대는 지속적인 구단 운영을 위해 지원 가능한 지자체 및 협회를 물색하였으나 마땅한 대안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스하키 게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체력이 상당히 빨리 소모되며 로테이션 시스템으로 선수가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상무 소속 선수는 20여 명 남짓으로 매우 적어 아시아 리그를 참가하는 구단 중 가장 최약체로 분류된다. 외국인 선수도 없을 뿐더러 선수도 적어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결국 2019년 7월 마지막 선수단 전원이 전역하면서 해체되었다.
- 트라이애슬론
2015년 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제1경기대 소속이었다.
7. 출신 인물
초대 부대장인 김진선 준장[18]은 나중에 대장까지 진급했지만, 이후 사실상 진급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인사직능의 준장으로 고정되었다. 국군체육부대장을 역임한 윤흥기 공군 준장(공사 31기), 이상균[19] 육군준장(육사 31기), 고명현 육군 준장(육사 37기), 곽합 육군 준장(육사 42기)[20]은 모두 소장 진급에 실패하고 전역하였다. 그래도 상무의 유일한 ★이라 부대 내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이 있었는데 다른 장군들에게 밀려서 회의실 안에도 못 들어가고 밖에서 차렷하고 있었다. 다만 2020년부터 체육부대장 보직이 군무원이 앉는 자리로 변경되면서 앞으로는 군무원이 계속 앉을 듯하다. 전술한 곽합이 제대한 후 2급 군무원으로 특채되어 다시 부대장이 되었으며 부대장이 군무원 신분이기 때문에 임기 기간이 상당히 길다.7.1. 부대장
}}}}}}
※ 초대~19대 준장 · 20대: 대령 · 21대~현재: 군무원 |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부대장. |
역대 국군체육부대장 | |||||
<rowcolor=#ffffff> 역대 | 이름 | 계급 | 임관 | 비고 | 기타 |
<colbgcolor=#eab146><colcolor=#2c292a> 초대 | 김진선 | 예) 육군 대장 | 육사 19기 | 前 제2작전사령관 | |
2대 | 엄삼탁 | 예) 육군 소장 | 학군사관 2기[21] | 前 병무청장 | |
3대 | 김명세 | 예) 육군 소장 | 육사 23기 | ||
4대 | 장정호 | 예) 육군 소장 | 육사 24기 | 前 제5군수지원사령관 | |
5대 | 김종식 | 예) 육군 준장 | 학군사관 5기[22] | ||
6대 | 전영룡 | 예) 육군 준장 | 육사 25기[23] | ||
7대 | 김윤석 | 예) 육군 중장 | 육사 27기 | 前 육군특수전사령관 | |
8대 | 윤부정 | 예) 육군 준장 | |||
9대 | 이명구 | 예) 육군 소장 | 육사 29기 | 前 제27보병사단장 | |
10대 | 허연욱 | 예) 육군 준장 | 육사 29기 | ||
11대 | 이상균 | 예) 육군 준장 | 육사 31기 | ||
12대 | 김효근 | 예) 육군 준장 | 육사 30기 | ||
13대 | 양세일 | 예) 육군 준장 | |||
14대 | 이정은 | 예) 육군 준장 | 육사 34기 | ||
15대 | 부재원 | 예) 육군 준장 | 육사 36기 | ||
16대 | 김현수 | 예) 육군 준장 | 육사 37기 | ||
17대 | 윤흥기 | 예) 공군 준장 | 공사 31기 | 前 제3훈련비행단장 | [24] |
18대 | 고명현 | 예) 육군 준장 | 육사 37기 | 前 제5보병연대장 | |
19대 | 곽합 | 예) 육군 준장 | 육사 42기 | 前 제111보병연대장 | |
20대 | 이방현 | 육군 대령 | 육사 46기 | 前 제37동원지원단장 | [25] |
21대 | 곽합 | 2급 군무원(군무이사관) | 前 부대장[26][27] | [군무원] | |
22대 | 김동열 | 前 제66보병사단장 | |||
23대 | 진규상 | 前 해병대 9여단장 |
7.2. 장교
- 김영수
소령시절 국군체육부대에서 근무했다.
- 박현식
대령으로 임기제 진급 후 국군체육부대의 참모장으로 보직됐다. 2016년 1월에 참모장으로 취임해 2018년 1월에 이임하고 전역했다.
- 김정택
장교 복무중 1982년부터 육군경리단-상무 야구단 감독을 맡았으며 1989년 소령으로 예편한 후에도 군무원 신분으로 상무 피닉스 야구단 감독을 계속 맡다가 2011년 정년 퇴임했다.
7.3. 군무원
- 이강조(축구 감독)
7.4. 부사관
7.5. 병
- 상무 농구단 출신 선수
- 김천 상무 FC 출신 선수
- 상무 피닉스 야구단 출신 선수
- 상무 배구단 출신 선수
- 이외의 제1/2경기대 출신 선수 대다수
8. 근무 환경
국직부대로서 특이하게도 운동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대대 개념의 경기대와 일반 기간병으로 구성되어 있는 근무지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각 경기대마다 존재하는 종목 때문에 이와 관련된 협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데 군 부대라는 특성상 지휘관들이 이 관계를 무시하고 부대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2011년에는 김정우의 차출 거부 해프닝이 여기에 언급될 정도. 해당 기사군부대 특성상 일반적인 군의 운용과는 관계없이 협력 협회인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K리그 대회 때문에 차출을 거부한 일. 이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부대장의 잘못이 맞다. 그런데 링크한 기사에서도 나와있듯이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런 관계를 잘 모르거나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반감, 하필이면 협회측에서 상주로 보낸 전문가가 서울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 황보관 前 감독이었다는 점 등이 복잡적으로 작용해 되려 욕을 먹어야할 방향이 바뀌어 버렸다. 만일 군 운용에 관한 이유였다면 면책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정말로 상주 부대장의 잘못이다.
부대 특성 상 선수들의 일탈이 많다. 특히 휴가와 외박을 일반 병사들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연예병사조차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이 나간다. # 하지만 이것은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는데, 매번 홈 경기만 할 것이 아닌 이상 저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실업팀과의 경기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반 현역병들이 보면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이 부대에서 근무지원대 소속 기간병이 아닌 경기대에 속한 선수 병들은 계급이 아니라 입대 전 선후배 관계를 그대로 적용한다. 그러니까 사회에서 2년 선배 선수가 후임으로 들어오면 선임병이 대놓고 형이라고 부르는 거다. 이게 예체능계의 특수성 때문인데 일반인들처럼 전역 이후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다시는 안 볼 사이라 군기를 핑계로 계급은 절대적이라면서 함부로 대하는데다 심할 경우 구타 및 가혹 행위까지 하는 상황과는 다르게 운동선수들은 전역 후에도 계속 마주치며 살아야하는데다 심지어 밥줄로 엮일 수 있는 인간관계라서 그렇다. 또 좁디 좁은 예체능계 특성상 초등학교 때부터 같이 운동하며 가깝게 지내는 사이였던 선수들이 숱하다. 다만 짬빱 교육이라고 하여 약 한 달 동안은 사회에서의 선후배 관계를 무시하고 선임병이 무지막지하게 이등병에게 군기를 잡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군 생활 2년 동안의 각종 군기와 갈굼을 딱 한달로 압축해 놓은 것이다. 짬빱 교육의 분위기에 대해서 조원희가 리춘수TV에 출연하여 썰을 풀었다. 꽤나 짬빱 교육의 분위기가 살벌한 듯하다. 이근호는 이 짬빱 교육 때문에 상무에 끌려가는 것은 최대한 피하려고 했다고 했을 정도며 경찰축구단을 가려고 했다고 한다. 지금은 짤렸지만 박명환 TV에서 조용훈이 상무 시절 짬빱 교육에 대해서 불사조 대가리 박기, 벽에 찍한 점만 보고 하루종일 서있기, 선임병이 가슴팍을 때리는 것을 버티기, 다른 운동부가 줄 서있을때 몸빵으로 밀치기 등이 있었다며 썰을 풀었다. 심지어 조용훈은 동기인 동시에 야구 선배인 이동훈의 빨래를 하다가 폭행을 당했고, 이에 반발하여 일반병사로 가겠다고 불만을 표출한 적도 있었다고 했다. 아무튼 짬빱 교육이 끝나면 원래 운동선수 시절의 선후배 관계대로 움직이는 것이 관례인 듯하다.
또 이게 은밀한 관행도 아니다. 그러니까 이게 다 군대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거나, 나라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똥군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얼마나 개소리인지를 잘 알 수가 있다. 군대에서 있는 시간보다 사회에서 살아갈 시간이 훨씬 더 긴데 나중에 자기 생계에 큰 영향을 줄 사람이 후임이라면 저런 핑계를 대면서 막 대할 수 있을까? 이는 똥군기가 얼마나 백해무익한지 잘 알 수 있는 현실적인 사례라고 볼수 있다.
여기도 군대는 군대인지 종목 경기에 부대장이 직접 방문하면 전투력(?)이 급상승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무래도 체육부대다 보니 짬밥이 일반 부대랑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잘 나오고 모든 반찬이 자율 배식이다. 식사는 보통 병들 식사가 한 끼당 2,700원 정도임에 반해 선수 식사는 27,000원 정도로 예산이 책정되어 있다. 다만 이 예산은 국방부의 지원이 아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축구협회 같은 각 종목 연맹이나 협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밥이라 근지대는 글렀다. 그리고 높은 예산만큼이나 맛도 훌륭하다. 식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시설 자체가 일선 부대와는 현격한 차이를 보여준다. 당장 성남에 있던 시절에만 해도 2인 1실 침대 생활관을 썼을 정도다. 전체적으로 모병제 군대에 준한 대우를 받고 있다.[30]
9. 부대가 (상무가)
작사: 국군체육부대 정훈공보부, 작곡: 길옥윤
1절
남한산 충정이 초연한 이곳
겨레를 향한 마음 울려퍼진다
뜨거운 젊은 정열 갈고 닦아서
숨쉬는 조국혼을 이어나가리라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높이 더 멀리
상무 상무 아 상무
그 이름을 세계 속에 더욱 빛내리
2절
해뜨는 새벽부터 달 뜰때까지
승리를 불태우는 젊은 우리들
오늘의 최선은 내일의 영광
세계로 도약하는 사나이 되리라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높이 더 멀리
상무 상무 아 상무
그 이름을 세계 속에 더욱 빛내리
3절
전우가 지키는 조국 내 강토
우리가 피 땀 흘려 꽃을 피워서
민족의 밝은 내일 횃불 되리라
세계속 조국대한 빛내보리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높이 더 멀리
상무 상무 아 상무
그 이름을 세계 속에 더욱 빛내리
남한산 충정이 초연한 이곳
겨레를 향한 마음 울려퍼진다
뜨거운 젊은 정열 갈고 닦아서
숨쉬는 조국혼을 이어나가리라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높이 더 멀리
상무 상무 아 상무
그 이름을 세계 속에 더욱 빛내리
2절
해뜨는 새벽부터 달 뜰때까지
승리를 불태우는 젊은 우리들
오늘의 최선은 내일의 영광
세계로 도약하는 사나이 되리라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높이 더 멀리
상무 상무 아 상무
그 이름을 세계 속에 더욱 빛내리
3절
전우가 지키는 조국 내 강토
우리가 피 땀 흘려 꽃을 피워서
민족의 밝은 내일 횃불 되리라
세계속 조국대한 빛내보리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높이 더 멀리
상무 상무 아 상무
그 이름을 세계 속에 더욱 빛내리
10. 사건·사고
2009년 7월경 정부에서 상무의 조직을 축소하려다가 네티즌들에게 몰매맞고 스리슬쩍 철회하였다. 사실 상무 축소 내지 폐지 주장은 역대 정권에서 주기적으로 나오던 이야기로, 앞으로도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 내용을 보충하자면 국방부에서는 비전투부대인 주제에 규모에 비해 꽤 많은 예산(운동용품, 급식, 출전경비)을 쓰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해 일부러 문화체육관광부에 더 많은 예산을 분담시키려고 일종의 '뻥카'를 쳤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 문체부 쪽에서 더 많은 예산지원을 제안하자 국방부에서 상무 축소안을 은근슬쩍 철회하였다. 같은 일화는 이미 1995년에도 있었다.관련기사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과 2012년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모두 상무 출신 선수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둘 다 프로 종목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다른 종목과 달리 프로 종목 출신 선수들은 입대 전에 큰 급여를 받았지만 입대 후에 보통 일반병 급여만 받게 되어 불법 스포츠 베팅 브로커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일이 빈번했던 것이다.[31] 축구에 이어 배구까지 터지면서 국군체육부대의 다른 종목에도 조사가 퍼질 듯 싶다. 2012년 2월 11일 상무 배구단이 V-리그 잔여경기 불참을 통보했으며 김관진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은 배구단 해체 검토를 지시했다. 그러나 체육계의 반발이 강했는지 해체는 없었던 일이 되었고 V-리그에서 빠지는 대신 존속이 결정되었다.
11. 여담
원래는 보충역 판정을 받은 선수들도 입대가 가능했으나[32] 방위병 제도가 폐지된 1995년부터 현역 자원들만 받기로 방침을 바꿨다. 이 때문에 보충역 판정을 받았던 1974년생까지의 선수들 상당수가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택해[33] 상무는 한동안 선수 수급에 애를 먹기도 했다. 이후 법령이 개정되어 키와 체중 때문에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바뀌게 된다.[34]선수 선발 과정에서 인성 검사도 실시하며 이것이 선수 선발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지만 전병두 조롱 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홍종표가 한 번에 합격한 것을 보면 크게 신경 쓰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음주운전 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이상민이 2023년 12월에 합격자 명단에 들면서 다시 불거졌다.
근대5종 국가대표와 양궁 국가대표 상비군이 부대 내에서 함께 훈련 중이다.
세계군인체육대회 한국 개최를 계기로 골프팀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9년 4월부터 병사 휴대폰 사용이 허가되며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 2000년대 후반에는 선수든 기간병이든 구분하지 않고 다들 몰래몰래 썼다. 걸리면 영창가는 건 감수하고서라도 다들 몰래몰래 쓰는 분위기였으니까. 그러나 일부 선수들의 경우 반입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었는데 이는 규정 위반으로 징계 처분을 받게 되고 선수 경기력 평가 시 도태 사유가 되었다. 만약 도태가 되는 경우 일반병사로 복무하게 되며 잔여 군 복무 기간이 7개윌 미만일 때는 부대 내 근무지원단에 배치되며 7개월 이상일 때는 육군본부로 원복되어 (전방으로)재배치 받게 된다.
일부 운동선수의 경우 이 부대에 입대하느니 차라리 학사장교로 군 입대를 하고 선수 생활을 접는 대신 군 장교로 장기 복무를 하는 경우도 있다.
부상을 당한 선수들의 경우는 복무 기간 동안 계속 재활을 병행하기도 하지만 군 병원으로 전출되어 재활을 계속 이행하는 경우도 있고(대표적으로 윤길현), 심한 경우 의병전역하기도 한다.
부대장 보직은 국방개혁 2.0에 따라 2019년 12월 민간 군무원 보직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19대 부대장이었던 곽합 예비역 준장이 다시 부대장을 맡았다.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하는 선수들의 경우 일반 육군 군인들과 달리 "국군대표선수"라는 명찰을 추가로 받게 된다.
2023년도부터 선수 선발 과정에서 모집 공고, 지원 서류 접수, 서류 전형 및 합격자 발표까지의 업무 및 최종 합격자 발표, 입영일 통지가 병무청으로 이관되며 국군체육부대는 실기 테스트 및 종목별 점수 산정, 선발 심의위원회 개최, 심의결과 통보 업무만 맡게 된다. 그리고 그 동안 분기별로 선발을 하던 것이 1차, 2차로 나뉘어 한꺼번에 많은 선수들을 선발하며 야구 등 몇몇 종목들은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같지만 입대일에 차이가 생기게 된다.
체육선수들이 꼭 복무하는 곳인 만큼 대중매체에서 많이 다뤄지는 부대인데, MBC <우정의 무대>는 1990년 5월 6일, 1994년 1월 9일, 1996년 2월 18일에 각각 세 번 다루었고, KBS1 <TV 내무반 신고합니다>의 경우 2000년 9월 25일 및 2003년 1월 17일에 2번, <청춘! 신고합니다>는 2004년 2월 2일에 1번 다루었다.
2003년 4월 3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당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사고를 당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오른 발로 차 유리창을 깨고 지혈을 한 후 119에 연락, 안전삼각대와 야광봉으로 사고차량 주변 접근을 막은 후 119구급대가 도착해 사고자를 후송할 때 까지 남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이 부대에 근무했던 유태종 소령이다. 이 사건은 2003년 4월 27일 KBS2 기적체험 구사일생의 추적 구사일생 코너에 방영되었다.
국군체육부대 종합경기장 옆 건물 부근에서는 견탄원 터 유적이 발견됐으나 문화재청이 현상 보존 조치를 내리지 않아 완전 파괴되었다.
운동에 관심이 생기고 있는 초심자라면 체육부대 웹사이트에서 근력 운동 관련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 게임등 국제 스포츠 대회 시상식이나 국가 제창때, 타 국가대표 선수들은 가슴에 손을 얹지만, 국군체육부대 소속 선수들은 거수 경례를 한다. 시합에서도 양팀간 인사를 할 때 거수경례를 한다. 2005년 제55회 전국종합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을 마치고 상무 야구단과 건국대 야구단이 인사하는 모습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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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한국만 운동선수가 군 산하 스포츠단에서 뛸 때 사병 대우를 하지 대부분 국가에서는 운동선수가 군 소속 팀에서 뛰기 위해 입대할 경우 장교로 임관시켜 주거나 그에 준하는 대우를 해준다. 일례로 헝가리의 국가대표 축구 선수였던 페렌츠 푸스카스는 계급이 무려 소령이었다.[2] 국직 부대 특성상 육군 출신들이 주로 부대장으로 많이 왔다.[3] 한때 위성 사진도 가렸었으나 언젠가부터 다시 풀렸다.[4] 신병수송열차는 논산 육군훈련소와 연계되는 신연무대역-춘천역 노선과, 상무대와 연계되는 장성역-전곡역 두 노선만 있다. 해당 노선 동선에 없는 지역의 부대로 배치될 때는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일반 여객열차에 끼어서 가는데, 주평역은 여객 영업을 하지 않아 기차로 신병이 들어올 방법이 없다. 나중에 중부내륙선이 문경역 이남 구간까지 개설된다면 문경역이나 점촌역에서 연계될 가능성은 있다.[5] 가운데는 축구장 정도 크기의 잔디(주로 사열을 함) 잔디 둘레에 육상 트랙이 있고 관중석은 2층까지 있다![6] 축구장 라인이 그려진 경기장만 세 개다.[7] 여자는 키 184cm부터 군 복무를 할 수 없다.[8] 배구는 과거에 있었다.[9] 사실상 계급 특진은 장교가 아닌 이상 그리 큰 의미는 없다.[10] 다만 현주엽의 경우 그 당시에 이미 복무를 거의 다 끝낸 말년 병장이었고, 실제로 부대로부터 전환 복무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말년 병장이었다 보니 전환 복무로 얻을 수 있는 메리트가 별로 없다고 판단해서 현주엽 본인이 거부했다고 한다. 전환 복무를 선택했을 경우 예술체육요원 봉사 시간을 그대로 채워야 했기 때문에 이미 말년 병장인 상태에서는 전환 복무를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고 부대에 잔류한 것인데, 어떻게 보면 현명한 선택을 한 셈.[11] 오세근의 사례로 봐서는 한 달 정도 걸리는 것 같다.[12] 부대 자체가 진급 안 되는 부대이기 때문이다.[13] 문경시는 수도권으로 나가기 불편한 지역이다.[14] 하동군의 경우에도 수도권이나 영남권으로 나가긴 불편하지만 최소한 100% 공군식 생활은 보장되는 곳이기 때문이다.[15] 실제로 공군 인트라넷에서 상무 행정병 병장이 오세근 전역을 보고 부럽다고 쓴 적이 있다.[16] 해군기초군사교육단 수료(이등병) → 각 병과학교로 이동받아 주특기교육 수료 후 함정, 섬 등 전투부대에서 최소 6개월간 근무 후 일병~상병 때쯤 타 부대로 발령받는 것을 말한다. 진해에 있는 각종 행정 부대(해군교육사령부 및 사령부 예하 부대 등), 계룡대에 있는 계룡대 근무지원단, 각 함대 사령부의 육상 근무 부서 등으로 이동한다.[17] 2014-15 시즌까지는 목동아이스링크을 홈구장으로 사용했음.[18] 육사 19기. 하나회 회원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19] 코미디언 이상운의 형이다. 형제가 둘 다 장교출신이다.[20] 곽합 장군은 준장 시절 학생중앙군사학교 교수부장, 육본 인사사령부 인력획득지원처장, 인사운영처장 총 3개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동기들 중 김승겸, 김정수 장군은 2020년 대장까지 진급했다.[21] 경북대학교[22] 한양대학교[23] 생도시절 육사 축구부 선수였다.[24] 최초이자 유일한 비육군 출신 부대장[25] 직무대리에서 정식 부대장으로 승진하였다. 국군체육부대 역사상 유일한 대령 지휘관.[26] 최초로 부대장을 2번 역임한 부대장[27] 21대 부대장부터 현역 군인이 아닌 군무원이 맡게 되었다. 대개 준장 전역자다.[군무원] [29] 여군인 관계로 병이 아니다.[30] 모병제인 미군의 경우 생활관이 독방이다.[31] 축구단의 경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승부 조작 사건 이후 입대 선수가 입대 전에 받던 급여의 일부분을 원 소속 구단이 군 복무 기간 동안 보전해 주도록 하는 규정이 신설되었다.[32] 대부분 18개월 복무자들이었지만 강동희, 홍명보처럼 6개월 복무 대상자도 있었다.[33] 재검을 받지 않는 이상 기존 보충역 판정자는 종전 방위병의 복무 기간만 복무하면 되었기 때문. 특히 농구와 배구에서 상무 대신 사회복무요원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배구 선수들의 경우 복무 중 몸 관리가 제대로 안 되어 소집해제 후 롱런하지 못한 선수들이 많았다.[34] 하지만 토미 존 서저리로 4급을 받은 선수가 2023년 상무 선발에 합격한 것을 보면 키, 체중 외에도 상무에 지원 가능한 4급 사유가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야구 선수 중에서도 투수의 경우는 오늘날도 보충역 판정을 받으면 상무에 잘 안 보내는 경우가 많다. 상무에 가서 혹사당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보내 휴식을 주려 하기 때문. 하지만 예외적으로 선수가 노는 걸 좋아하고 불성실하면 아무리 혹사 논란이 있어도 상무에 보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