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5:42

세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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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Sa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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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요트 경기.jpg
요트 경기의 모습
<colbgcolor=#ffd700,#272727> 종류 경정(항해술)
경기 방식 단거리, 해안 코스 및 장거리 해양 경주
세부 종목 딩이, 킬보트, 멀티헐,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경기 장소 실외 수상
참여 인원 1~3명
신체 접촉 불가
종주국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원류 네덜란드 해군 항해술
국제 대회 정보
올림픽 정식 종목
1900 파리 올림픽(혼성부)[1]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
1970 방콕 아시안 게임(시범)
1978 방콕 아시안 게임(정식)

470 요트 경기

1. 개요2. 종목3. 요트 사이즈구조4. 역사5. 한국에서의 요트

[clearfix]

1. 개요

요트(Sailing)는 바람을 동력으로 한 돛을 사용하는 세일링 요트로 항해하는 행위, 또는 이를 겨루는 레이스 경기를 말한다.

2. 종목

딩이(dinghy, IPA: /ˈdɪŋ.i/)로 하는 딩이 레이싱부터, 경기가 하루 안에 끝나는 데이 레이싱, 하루를 넘기는 레이스, 심지어 5만 4천 킬로미터를 넘는 원양 크루즈 레이스, 아마추어도 크루로 참가할 수 있는 원양 레이스, 1인 무보급으로 거의 지구 한 바퀴 도는 레이스까지 두루 있다. 선박 체급과 다양성에 따른 성능 차이 문제 때문에 원 디자인 경기도 많다.

일반 크루징 요트에서는 구석구석 모든 공간에 짐을 실을 수 있도록 서랍장을 배치하지만, 레이서는 속도를 위해 편의성을 희생하기에 내부에 들어가보면 뭔가 휑하다. 침대도 벙크베드 급 간략한 것만 갖춘다. 장거리 레이싱용은 화장실조차 그냥 버켓에 변기 깔개 놓고 일 보는 게 보통. 크루징 요트에서는 운행의 편의를 위해 펄링 지브니 전동 윈치니 하는 걸 달지만, 레이싱 업계는 전적으로 수동의 세계, 편의 장비에 쓸 돈이 있으면 더 좋은 새 돛을 산다. 하지만 개중에는 크루징 레이서라고 할 수 있는, 크루저 요트와 레이싱 요트를 절충해서 속도 잘 나고 편의시설도 그럭저럭 갖춘/또는 레이싱용을 크루징용으로 개조한 모델도 있다.

진짜 속도를 경쟁하는 경기 및 기록 분야에는 세일링 보트임에도 불구하고 하이드로포일 기술이 도입되어 있어, 일반 크루저와는 속도 차이가 엄청나다. 보통 크루저는 바람 속도보다 좀 느린게 보통이지만, 세일링 하이드로포일은 바람 속도의 두 배까지 속도가 나는 수도 있다. 하이드로포일을 포함해 단시간 최속 요트 기록은 50노트 부근, 24시간 이상의 장거리 레이스시 24시간 평균 최대 속력은 25노트 부근이다. 한편 하이드로포일은 해면 상태에 민감하고 섬세한 세일링 조작을 하면서 24시간 장시간 비행 상태 유지하는 게 꽤 어렵기도 해서, 장거리 레이스에서 무조건 하이드로포일이 우월한 것만은 아니기도 하다.

3. 요트 사이즈구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요트 문서
번 문단을
사이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요트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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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역사

조정과 함께 요트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2]. IQFoil, 레이저, 470, 49er, 나크라17, 카이트보딩 종목이 있으며 바람과 파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에, 7일간 하루 한 번씩 경기해서 상위 6회 기록을 합산해서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특징. 해당 종목에서는 영국이 가장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그 외에도 미국, 노르웨이, 프랑스, 덴마크, 호주, 스페인, 스웨덴 등 유럽 및 영미권 국가들이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가장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홍콩일본도 올림픽 메달을 따본 적이 있다.

5. 한국에서의 요트

88올림픽을 위해 부산광역시 수영만 요트 경기장을 건설한 것이 본격적인 시작. 해당 경기장이 지금도 마린시티에 있고, 경기를 치른 것을 기념하는 올림픽공원(부산)이 인근에 있다.

대표적인 한국 요트 선수로 레이저 종목의 하지민이 있다. 자랑거리 갤러리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인증한 그 선수이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한국 요트 사상 최초의 결선 진출자가 되면서 7위라는 사상 최고 성적을 올렸다. 유망주 뭉쳐야 찬다 2에 고정 출연 중인 조원우도 유망주 선수로 꼽히고 있으며, 역시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요트 남자 윈드서핑 RS:X 종목에서 총 14회 레이스 중 12회만 뛰고도 하루 일찍 금메달을 확보하는 낭보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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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성부 종목은 1984년에 분리되었으며 여성부 종목은 1992년에 분리되었다.[2] 1988년 서울올림픽 때 2위를 달리던 캐나다의 로렌스 르미유 선수가 전복 사고로 다친 싱가포르 선수를 구하기 위해 경기를 포기하고 구조에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결국 해당 선수는 22위에 그쳤지만, 스포츠맨십과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귀감이 되어 IOC로부터 피에르 드 쿠베르탱 메달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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