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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후보에도 올랐었던 2007년 현대 유니콘스 시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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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용훈(趙用勳 / Young-hun Cho) |
생년월일 | 1987년 10월 29일 (만 [age(1987-10-29)]세)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학교 | 성남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입단 | 한국프로야구/2006년/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2번 (현대 유니콘스) |
소속팀 | 현대 유니콘스(2006~2007) 넥센 히어로즈(2008~2014) |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57번 | ||||
류상문(2003~2005) | → | 조용훈(2006~2007) | → | 팀 해체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57번 | ||||
팀 창단 | → | 조용훈(2008~2009) | → | 박성훈(2010) |
이희성(2011) | → | 조용훈(2012) | → | 하해웅(2013)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33번 | ||||
강병식(2010~2012) | → | 조용훈(2013) | → | 유재신(2014~2017)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57번 | ||||
하해웅(2013) | → | 조용훈(2014) | → | 송성문(2015) |
1. 소개
전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2. 선수 시절
성남고를 졸업하고 2006년 현대 유니콘스의 2차 4순위(전체 3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2006년 현대가 얻은 희대의 대박 드래프트 중 한 축을 담당하는 선수다.[1] 2군에서 1년 담금질을 거친 후, 2007년부터 본격적인 1군 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 부상으로 인해 주춤한 박준수를 대신해 팀의 주축 사이드암 계투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계투로서 맹활약하면서 한 때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기도 했지만, 결국 신인왕은 임태훈에게 돌아갔다. 대신 언론사에서 주최하는 야구대상에서 신인상을 타기는 했지만. 이 당시 성적은 4승 7패 9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점은 3.21. 문제는 당시 조용훈은 73경기에 출장해 81이닝씩이나 던졌다는 것이다. 이 혹사로 인해 조용훈의 선수생명은 사실상 끝이 난다.
2007년 무리한 덕에 그 뒤로 큰 폭의 발전은 이루지 못한채, 그냥저냥 하는 중간계투 정도로만 활약했다. 2009 시즌을 마치고 상무에 입대했다. 박준수의 재기와 마정길의 합류가 아니었다면 팀의 사이드암 계투진은 망가졌을지도 모른다.
2011년 말 제대했지만, 2012년 내내 팔꿈치 문제로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재활에만 매진했다. 사실 상무에서도 팔꿈치 문제가 있어 수술을 받고 전출되었다.[2]
2013 시즌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빠졌고, 퓨처스리그에서만 뛰었다. 몸 상태로 인해 별로 경기에 나서지도 못했다.
2013 시즌 후 마무리 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시즌이 끝나고 야구대제전에 참가했다. 모교인 성남고는 결승에서 광주동성고에 패배했다.
2013 시즌 후 임의탈퇴 공시됐다. 사유는 재활 목적인 듯. 병원에서 팔꿈치 치료 중인 조용훈 그러나 이후로 해가 세 번 바뀌도록 이렇다 할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재기를 포기한 듯하다.
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2006 | 현대 | 1군 기록 없음 | ||||||||||||
2007 | 73 | 81⅓ | 4 | 7 | 9 | 15 | 3.21 | 65 | 5 | 28 | 6 | 52 | 1.14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2008 | 우리 | 52 | 56 | 1 | 6 | 1 | 6 | 3.54 | 55 | 2 | 20 | 9 | 34 | 1.34 |
2009 | 히어로즈 | 25 | 24⅓ | 1 | 0 | 0 | 1 | 4.44 | 24 | 2 | 11 | 4 | 24 | 1.44 |
2010 | 넥센 |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11 | ||||||||||||||
2012 | 1군 기록 없음 | |||||||||||||
2013 | ||||||||||||||
2014 | ||||||||||||||
KBO 통산 (3시즌) | 150 | 161⅔ | 6 | 13 | 10 | 22 | 3.51 | 144 | 9 | 59 | 19 | 110 | 1.26 |
4. 그 외
- 별명은 조잣[3], 그리고 조감히.
- '조감히'라는 별명은 다음과 같은 에피소드에서 비롯되었다.
마운드에서 집중타를 맞고 강판하면 덕아웃에서 오른쪽 주먹으로 벤치를 쿵쿵 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중얼거린다. "네가 감히 내 공을 쳐? 내 공을 쳤단 말이야? 내 공을 치다니!" 그럴 때면 같은 팀 동료들도 그 곁에 가지 못한다.
- 선수은퇴 이후 레슨장, 리틀아구 코치, 반도체 공장, 유흥주점(...) 등을 거쳐 ING생명에 취업해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다. MLB파크에 올라온 근황에 따르면 8개월째 업적 1위를 기록했다고.
- 2018년 11월에는 뽐뿌 야구게시판에 렌트카 회사에 상무로 재직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리고 다른의견 세례를 받았다보험회사를 하고 당시 벌었던 돈을 자본삼아 개인사업을 했다가 망했는데, 보험 시절 알던 분 도움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 최근에는 프로동네야구 PDB에 고수를찾아서 1편에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구속 및 회전수 측정이 가능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특수 야구공을 실험해 보는 영상에 출연했다.
- 현재는 아프리카TV에서 '넥센조용훈TV'라는 닉네임으로 방송을 하고 있다. 링크
[1] 당시 현대는 강정호, 김영민, 황재균, 유선정, 유재신, 신현철을 이 드래프트에서 모두 뽑았다. 근데 황재균은 팔렸잖아? 그리고 신현철은.... 그리고 이 선수들은 2017년 김세현과 유재신이 트레이드로 기아로 이적한 걸 끝으로 모두 은퇴하거나 흩어졌다..[2] 박명환야구TV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입대 동기인 이동훈에게 맞아 고막이 터지는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동훈은 동해지역 부대에 일반병으로 전출됐다고 한다.[3] 싸이에 '수정과 잣같애' 라는 말을 쓴 것에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