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3:42:59

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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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만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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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05 2011 2012 20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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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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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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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홀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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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00 2001 2002 2003 2004
조웅천
현대 유니콘스 / 16홀드
차명주
두산 베어스 / 18홀드
차명주
두산 베어스 / 17홀드
이상열
현대 유니콘스 / 16홀드
차명주
두산 베어스 / 16홀드
임경완
롯데 자이언츠 / 22홀드
<rowcolor=#fff> 2005 2006 2007 2008 2009
이재우
두산 베어스 / 28홀드
권오준
삼성 라이온즈 / 32홀드
류택현
LG 트윈스 / 23홀드
정우람
SK 와이번스 / 25홀드
권혁
삼성 라이온즈 / 20홀드
<rowcolor=#fff> 2010 2011 2012 2013 2014
정재훈
두산 베어스 / 23홀드
정우람
SK 와이번스 / 25홀드
박희수
SK 와이번스 / 34홀드
한현희
넥센 히어로즈 / 27홀드
한현희
넥센 히어로즈 / 31홀드
<rowcolor=#fff> 2015 2016 2017 2018 2019
안지만
삼성 라이온즈 / 37홀드
이보근
넥센 히어로즈 / 25홀드
진해수
LG 트윈스 / 24홀드
오현택
롯데 자이언츠 / 25홀드
김상수
키움 히어로즈 / 40홀드
<rowcolor=#fff> 2020 2021 2022 2023 2024
주권
kt wiz / 31홀드
장현식
KIA 타이거즈 / 34홀드
정우영
LG 트윈스 / 35홀드
박영현
kt wiz / 32홀드
노경은
SSG 랜더스 / 38홀드
* 홀드는 2000년부터 공식적으로 집계. }}}}}}}}}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투수 마일스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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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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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1983~1992)
1987년 / 124승
최동원
(1983~1990)
1990년 / 103승
선동열
(1985~1995)
1990년 / 146승
장호연
(1983~1995)
1993년 / 109승
윤학길
(1986~1997)
1994년 / 117승
정삼흠
(1985~1996)
1996년 / 106승
이강철
(1989~2005)
1996년 / 152승
조계현
(1989~2001)
1996년 / 126승
송진우
(1989~2009)
1997년 / 210승
김용수
(1985~2000)
1998년 / 126승
정민철
(1992~2009)
1999년 / 161승
김상진
(1989~2003)
1999년 / 122승
이상군
(1986~2001)
2000년 / 100승
한용덕
(1987~2004)
2000년 / 120승
정민태
(1992~2008)
2000년 / 124승
김원형
(1991~2011)
2005년 / 134승
임창용
(1995~2018)
2007년 / 130승
김수경
(1998~2012)
2007년 / 112승
이상목
(1990~2009)
2008년 / 100승
손민한
(1997~2015)
2009년 / 123승
이대진
(1993~2012)
2009년 / 100승
박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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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2006~2020)
2015년 / 121승
윤성환
(2004~2020)
2016년 / 135승
김광현
(2007~)
2016년 / 170승
장원준
(2004~2023)
2016년 / 132승
양현종
(2007~)
2017년 / 179승
송승준
(2007~2021)
2017년 / 109승
니퍼트
(2011~2018)
2018년 / 102승
차우찬
(2006~2023)
2019년 / 112승
유희관
(2009~2021)
2021년 / 101승
류현진
(2006~)
2024년 / 108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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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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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005~)
2021년 / 400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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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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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1989~2009)
2008년 / 2048탈삼진
양현종
(2007~)
2024년 / 2076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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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KBO 리그 타자 마일스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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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기록
4년 연속 20홀드 2012년~2015년[1]
통산 최다 홀드 177홀드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3번
조정권
(2000~2001.4.27.)
안지만
(2002)
박대호
(2004~2005)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8번
패트릭
(2002)
안지만
(2003~2011)
조현근
(2012.~2012.5.3.)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1번
심창민
(2011)
안지만
(2012~2012.5.3.)
조현근
(2012.5.4.~2013)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8번
조현근
(2012~2012.5.3.)
안지만
(2012.5.4.~2016)
박근홍
(20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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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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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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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9539D> 투수 1 안지만 · 21 정대현 · 27 김명성 · 28 윤석민
32 임태훈 · 37 고창성 · 46 송은범
51 봉중근 · 54 양현종 · 99 류현진
포수 26 박경완 · 47 강민호
내야수 7 조동찬 · 8 정근우 · 10 이대호 · 13 손시헌
14 최정 · 16 강정호 · 52 김태균
외야수 9 김강민 · 15 이용규 · 17 추신수
39 이종욱 · 50 김현수
'''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0''' 조범현
투수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9 김시진
수비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5 류중일
타격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2 윤영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역대 로스터
}}}}}}}}}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fff,#333>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모자 로고.svg2014 아시안 게임
류중일호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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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fff,#333><colcolor=#09539D,#ddd> 투수 1 안지만 · 11 이재학 · 12 임창용 · 21 유원상
22 이태양 · 23 차우찬 · 29 김광현 · 42 홍성무
51 봉중근 · 54 양현종 · 63 한현희
포수 20 이재원 · 47 강민호
내야수 3 김민성 · 7 김상수 · 13 황재균
16 강정호 · 17 오재원 · 52 박병호
외야수 25 나지완 · 31 손아섭 · 48 나성범
49 민병헌 · 50 김현수
'''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5''' 류중일
투수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1 조계현
타격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7 윤영환
수비 · 주루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6 류지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역대 로스터
}}}}}}}}} ||
}}} ||
파일:안지만 프로필.jpg
안지만
安志晩 | Ahn Ji-man
출생 1983년 10월 1일 ([age(1983-10-01)]세)
대구직할시
(現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대구칠성초등학교 (졸업)
경운중학교 (졸업)
대구상업고등학교 (졸업)
신체 180cm, 83kg[2]
포지션 중간 계투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2년 2차 5라운드 (전체 40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02~2016)
병역 예술체육요원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등장곡 드렁큰 타이거 - Monster
채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SOOP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 파일:팝콘티비.png

1. 개요2. 선수 경력3. 방출 이후
3.1. 2017년3.2. 2018년3.3. 2019년3.4. 2020년3.5. 2021년 이후
4. 개인 방송5. 피칭 스타일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도박 연루6.2. 갑질 및 팬 서비스 발언 논란6.3. 임금 체불 의혹 허위 제기 사건6.4. 세금 체납6.5. 명예 훼손
7. 여담
7.1. 트레이드 마크였던 스냅백
8. 연도별 성적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전직 야구 선수 출신 인터넷 방송인이자 자영업자.[3] 선수 시절 포지션은 투수였다.

대구상고 재학 시절에는 내야수였으나 선배들을 위해 언더핸드 스로로 공을 던지다 감독에게 투수 전향을 제의받아 투수로 전향했으며, 투수 전향 후에도 1년 정도 언더핸드 스로로 던지다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정통파로 바꿨다.#

2005년부터 팀 내 중간 계투로 자리잡아 삼성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0년 핵심 필승조 '안 · · '의 안을 담당하면서 잠재력을 제대로 터뜨린 모습을 보이며 리그 정상급 계투[4]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2011년부터는 마무리 오승환[5]까지 연결해주는 최강의 셋업맨이자 절대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무적의 불펜진 JOKKA 라인의 일원으로서 삼성 왕조의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으로 인해 본인의 선수 경력에 큰 결점을 남겼다. 여기까지만 했다면 윤성환이나 임창용, 오승환처럼 커리어를 이어가는 것에는 성공했을지 모르나, 2016년 중반에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개설 연루 혐의가 드러나 삼성과의 계약이 해지됐다. 때문에 33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커리어가 일찍 끝났으며, 비록 영구제명이 아니라 유기실격이라 이론상 리그 복귀는 가능했지만 3년의 큰 공백이 있는 데다가 공백 직전 시즌도 부진했기 때문에 불러주는 팀이 없어 복귀를 포기했다. 현재는 강정호와 함께 본인의 과오로 이른 나이에 커리어를 불명예스럽게 마감한 선수로 꼽힌다.[6]

2. 선수 경력

안지만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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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선수 경력: 안지만/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010년 2014년
}}}}}}}}} ||

3. 방출 이후

3.1. 2017년

결국 친구의 도박 사이트 개설 자금 지원과 관련한 1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수익금을 분배 약정을 했다는 점에서 안지만을 공범으로 판단했는데, 그나마 재판부에서 직접적으로 사이트 운영에는 직접 가담하지 않은데다 그동안 이로 인해 언론의 도마에 오르내리며 불이익을 받은 점을 참작해 집행유예 처분이 내린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안지만은 항소했다. 안지만의 항소로 인해 재판이 장기화되는데다, 앞서 언급했듯이 재판부도 안지만을 도박 사이트의 공범으로 판단했기 때문에[7] 향후 야구계 복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7월 21일 항소가 기각되면서 원심이 유지되었다.안지만, 항소심도 집행유예

4월17일, 안지만 소유의 수성구 파동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과 청도군에 있는 토지가 법원 경매에 올라왔다는 기사가 나왔다. 스포츠 뉴스가 아닌 경제 뉴스로 올라왔으며, 이 과정에서 해당 부동산들에 대해 삼성 구단이 21억원의 가압류를 걸어 둔 사실도 밝혀졌다. 가압류를 했다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구단에서는 계약금의 일부인 21억원의 반환을 요구했으나, (안 돌려주고 버틴 것이든, 정말로 돈이 없어서 못 돌려 준 것이든) 이에 응하지 않아 가압류를 한 것으로 보인다.

3.2. 2018년

4월 20일, 대구지방법원 제1형사단독(부장판사 황순현)은 도박 개장의 혐의를 인정하여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시간 120시간을 선고했던 원심을 깨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시간 80시간을 선고했다.기사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선고되었으니 안지만은 아시안 게임 연금을 받지 못하고 이미 받은 연금은 환수된다.

5월 24일, KBO는 안지만에게 유기실격 1년의 징계를 내렸다. 따라서 1년간은 어떻게 팀을 구해서 복귀하더라도 활동이 불가능하다.

8월 24일, 지난해 1월 제기된 FA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삼성라이온즈 측이 승소했다. 대구지방법원은 안지만에게 삼성라이온즈가 선지급한 FA계약금 21억 2000만원을 반환하고 소송비용을 부담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3.3. 2019년

2019년 2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불법 도박사건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였다. 링크

불법 도박사건 관련 해명 동영상의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1. 현재는 사회봉사, 운동 등을 하면서 자숙생활을 하고 있다.

2. 과거 사건 이후로 야구 레슨장을 운영 및 레슨을 하며 지낸다고 소문이 났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과거 같이 운동했던 친구의 레슨장에서 개인운동 목적으로 다닌 것이다.

3. 언론에서는 마카오 도박장에서 숙박과 비행기 표를 제공 받았다고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자신의 자비로 지인들과 같이 마카오 여행을 간 것이다.

4. 과거 모 언론사에서 전화 인터뷰는 고속도로 운전중에 제대로 의사전달이 잘 안되던 상태이고 이전에 기자가 보낸 문자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로 대답했고 정중하게 통화를 그만하고 싶다고 했는데 계속해서 같은 질문만 반복하며 신경을 날카롭게 만든후 답변한 부분만 잘라서(악의적 편집) 보도된 것이다.

5. 위 내용이 보도된 이 후 악성 댓글로 정신적인 큰 피해를 받았고, 그 후유증으로 우울증을 겪으며 힘들게 지내왔었다.

이후 2015년의 계약이 이면계약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공개되지 않은 옵션이 따로 있었다는 것.[옵션내용] 2015년의 옵션금액은 약 5억 4천만원이고, 만약 2015년과 똑같은 기록을 남은 3년동안 기록했으면 약 92억을 받게 되는 것이었다.[9] 그 당시엔 계투로 65억도 거품이라는 평이 많았는데, 공개되지 않은 옵션까지 포함하면...[10]

그런데 2019년 6월 11일, 한국야구위원회가 안지만의 복귀 신청을 승인, 공시했다. # KBO는 야구규역 부정행위와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2018년 5월 23일부로 1년 유기실격 처분을 내린 바 있는데, 이 징계가 지난달 23일부로 기간이 만료가 되었고, 총재의 복귀 승인 절차를 모두 거치면서 복귀의 가능성이 열리게 된 것이다. 안지만은 "계약 조건은 상관없다. 팬들께 다시 사과드릴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어 개인 훈련을 해왔다. KBO 복귀가 무산된다면 사회인 야구에서라도 뛰겠다"고 말했다. 현재 프로야구계의 분위기와 본인의 나이를 감안한다면 복귀가 가능할지는 불투명한 상태이다.

삼성 라이온즈도 복귀 가능성에 대해선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복귀제로

심지어는 선수들 관련 실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하였던 류중일 감독 조차도 안지만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아무런 코멘트도 안남겼다[11]. 게다가 비시즌 훈련이 부족했다는 걸 감안해도 마지막 시즌인 2016년이 처참했던 점, 게다가 이후 3년간의 공백이 있었으며 이 시기의 관리문제 등 팀들이 굳이 데려오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기에 사실상 화제조차 못됐다. 심지어는 투수진으로 허덕거리던 하위권 팀들조차 썰이 안나오는거 보면...

3.4. 2020년

4월 29일부터 사회인 야구 팀인 '리오파이터스'에 입단하여 활동 중이다. 투수외에 타자로도 활약중.

3.5. 2021년 이후

5월 17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고 구속 147.7km/h을 기록 했다. 나이도 40에 가까워졌을 뿐더러 은퇴한 지 꽤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KBO 투수들보다도 빠른 구속을 기록하자 팬들은 엄청난 충격을 먹었다.

6월 2일 윤성환이 후배 야구선수에게 사기를 당해 전 삼성 선수와 얘기를 하다 검거되자 같이 있던 사람으로 안지만을 의심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곧바로 방송을 켜 본인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6월 9일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프로 복귀 의향은 있다고 한다. 다만, 선수생활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 아닌, 삼성팬들한테 미안한 마음을 그라운드 위에서 전해보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한다.[12]

2021년에 LG 트윈스가 우승을 하지 못하면 한겨울에 바다에 입수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그런데 LG는 준플레이오프에서 광탈을 당하였고, 안지만은 이를 실행으로 옮겼다..2년만 기다리지

2021년 10월 대구 남구에 유소년 레슨장을 차린다는 플래카드가 붙어있다고 한다.

2022년 8월 말 이후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외한 영상 및 쇼츠 업데이트가 없다.

2023 제2회 노브랜드배 고교동창야구 대회에서 양준혁과 맹활약하며 대회 올스타에도 선정되는 등 모교 상원고를 결승까지 진출시켰으나 아쉽게 연장전에서 군산상일고에게 석패했다.

11월 26일에 열릴 제 11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양신팀 레전드 선수로 참가했다.

2024년 5월 31일에는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고깃집을 오픈하였다.[13]#

2024년 9월 29일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 개인 방송

결국 선수 복귀는 잠시 미루고 아프리카TV에서 BJ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14] 닉네임은 BJ안지만. 그래도 삼성에 대한 애정이 있는지 아이디가 lions2828이다.
6월 25일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야구 중계와 썰방이 중심이지만 본인이 종합BJ가 최종 목표라고 공언했기 때문인지 시작부터 거하게 술먹방을 진행하고 게임방송도 하고 있다.[15] 삼갤에 초기 방송 내용을 정리해놓은 글이 올라와 여기저기 퍼지고 있으니 궁금하면 커뮤니티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신장개업 효과로 야구팬들이 우루루 몰려와 전 현직 삼성 선수들은 물론 감독 및 코칭스태프들의 이름까지 죄다 채팅창에 올라올만큼 신나게 질문을 던졌다. 인방답게 누구누구 못 하지 않냐 등 직설적인 얘기가 많이 나왔지만 비하는 자제해달라고 선을 그으면서 자극적인 얘기 없이 조심스레 답변해주고 있다. 실제 중계를 보면 선수 비하를 하지 않는다. 어그로들의 도박 드립도 빼놓을 수 없는데, 웬만해서는 별 말 안하지만 전한 놀이터 금 가입하면 원 지급 드립은 하도 많이 들어서 지겹다고 투덜댄다.

야 우규민 웃음이 나오냐와 최형우의 소외감 발언도 언급이 되었고 윤안임오도 잘 안다며 그 사진까지 봤다고 한다. 게스트 얘기가 나오자 자기가 방송한다는 사실은 몇 명에게만 얘기 했다면서 장원삼을 비시즌에 한 번 부르기로 약속을 했다고.

야구 중계 중 웃픈 캡쳐가 나오기도 했다.

시청자들과 아키네이터를 해보던 중 지니가 "도박과 관련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져서 대략 40초간 말을 잇지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박을 직접 하지는 않았지만 '관련'이기 때문에 예를 선택했다. 이후 10분 53초쯤 "경찰에 연행된 적 있습니까?"라고 물어보았고 이 때 안지만의 멘탈이 터진 듯했다. 막 화를 내거나 하지는 않았다. 유튜브 영상은 아마 편집자를 따로 구한 듯.

2020년 12월 7월에는 권오준, 17일에는 김상수를 초대하여 썰을 푸는 방송을 진행했다. 또, 24일에는 김헌곤, 29일에는 최충연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출연할 것이라 한다.

아프리카 TV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2021년 2월 초부터 유튜브와 아프리카 TV 동시 송출을 하고 있다.

최근 안지만의 개인 방송 동시 송출에서는 재미난 정치 도네이션으로 웃음을 주고있다. 안지만은 생방송에서 숫자 2번 기호 2번을 지지하는 성향이 자주 보여지고 있으며[16] 최근에는 허경영X안지만 콜라보 도네이션이 많은 웃음을 보여주고 있다. 안지만도 중독되었는지 가끔씩 생방송에서 '홍준표 2번'(원곡:앗뜨거)을 부르기도 한다. 심지어 충북지찬혁신도시[17]라는 유저까지 안지만 방송에 올 정도이다. (도네는 유튜브에 '안지만 도네용'을 치면 많이 나오니 참고) 채팅속도 1위라는 시청자께서 생방송도중 '수성구시장으로 출마합시다'라고 이야기를 하자 안지만은 1%는 받을 수 있겠냐라고 하면서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였고 팬들은 전입신고를 해야겠다면서 방송적으로 드립을 치기도 하였다.

2021년 2월 20일에는 네이버 TV 채널을 개설했다.

프로 출신의 눈으로 본 승부조작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기본적으로 승패를 가르는 승부에 대한 조작은 단체로 짜지 않는 이상 일어날 수 없고, 중간계투나 마무리 투수는 조작 당일 등판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조작의 대상이 되기 어렵다고 했다. 주로 선발 투수가 1회초 첫 볼넷 형태의 조작을 많이 제의받고, 그대로 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추격조가 불쇼를 저지를 때 승부조작을 운운하는 행위는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실점을 하고 싶다고 해서 점수를 줄 수 있는 게 아니라고. 그리고 얼마 안 있어 6년 전에 같이 도박 혐의를 받은 선배가 승부조작과 도박 혐의로 또 잡혀갔다.[18]

코치 같은 경우에는 힘든 걸 잘 알기 때문에 안할거라고 언급을 했다.

그리고 가끔씩 도네에서 정치도네가 나온다.

2021년 7월에는 前 KBO심판 최규순을 섭외해 합방을 진행했다. 최규순이 심판이 됐는지는 야구팬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한동안 떠들썩했는데,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재밌었다는 호평이 많았으나 야구팬들에게는 범죄자를 미화한다고 비판을 많이 받았다. 어차피 최규순이나 안지만이나 범법을 저질러서 이미지가 막장이기에 최규순을 섭외해서 썰을 푼다고 해서 안지만이 손해볼 것은 딱히 없기도 하다.

12월에는 이학주의 자선행사 참여에 대한 와전된 기사가 나왔을 때 와전된 기사가 나왔던 것을 비판했다. 안지만 본인도 6년 전에 전화 인터뷰와 관련된 악의성 기사에 피해를 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언급을 한 듯.

2023년 6월 25일을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방송을 종료하고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과 팝콘TV에서만 방송 중이다.

10월 들어 아프리카TV로 복귀해 다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11월 16일, 커맨더지코가 운영하는 엑셀방송인 '광우상사' 컨텐츠에 모습을 드러냈다.



안지만이 방송에서 말하길 광우상사는 별풍선이 너무 안 터져서 잘려서 다시 못나간다고 했다.[19]

2024년 현재, 야구 경기 시작 몇시간 전부터 한,일 야구 경기 승부예측을 해주는 토토 픽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5. 피칭 스타일

파일:힙지 전성기.gif
149km/h 패스트볼[20]
파일:힙지만 투구폼.gif
은퇴 직전의 투구[21]

동료였던 오승환과 비슷하게 패스트볼 위주의 피칭을 하는 파워 피쳐였다. 2011년 기준 평균 구속 144.3km [22] 묵직한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으며 최고 153km까지 기록한 적이 있다. 폭망한 2016년에도 시즌 초 구속만 느릴 뿐 포심의 구위는 상위권이었다. 변화구는 주로 슬라이더를 던졌으며, 패스트볼 7 : 변화구 3 정도로 전성기의 오승환보다는 좀 더 높은 비율로 변화구를 구사했다. 또 몸이 튼튼해 부상을 당해 날린 시즌이 거의 없다. 본인은 아픈데도 참고 던질 뿐이라고 했으나, 대다수가 믿지 않는다.[23]

이 정도로 뛰어난 불펜투수는 보통 마무리투수를 맡게되나, 팀의 마무리투수가 오승환이었던지라 선수시절 내내 중간계투로만 뛰었다. 덕분에 KBO 통산 홀드 1위에 올라있다.[24]

투구폼이 다소 특이한데, 몸을 뒤로 기울이면서 몸의 회전력을 이용해 공을 던지는 80년대 이전의 올드 스쿨 투구폼을 보여준다. 이런 유형의 케이스는 보통 상체에만 힘을 싣게 되어서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한 대신 공에 힘이 잘 실리지 않는데, 안지만은 몸 전체의 회전력을 이용해서 구위에 손해를 보지 않았고 오히려 구위가 좋은 케이스 그리고 이런 유형들은 구속이 좀 떨어 지더라도 부상위험도도 적다 위에 언급된 내용 대로 현역 시절 당시 큰부상이 없었던것도 사실. 그리고 와인드업이 굉장히 느린데, 왼발을 바닥에서 뗀 뒤 왼발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 굉장히 느리게 가다가 발이 땅에 닿을 즈음 속도가 빨라지면서 투구를 하였다.

드물게도 와인드업 포지션과 세트 포지션의 폼이 거의 같고, 속도만 차이난다. 보통은 세트 포지션에서 동작이 생략되기 마련이다.[25] 이 특성을 이용하여 와인드업 포지션과 세트 포지션을 자유롭게 섞어서 투구하는데 이 때문에 이중동작 의혹을 간간히 받기도 한다. 2013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도 두산 벤치의 항의를 받았다. 이렇게 섞어 쓰게 된 이유가 재미있는데, 류중일 감독이 같은 이유로 항의한 적이 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자 그제서야 그렇게 해도 되는 줄 알고 섞어 던지게 되었다고. 와인드업 포지션에서 왼발을 뒤로 빼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케이스이다.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도박 연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원정 도박사건에 연루되어 충격을 주었다. 항목 참조.[26]

다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인데, 이 사건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안지만의 경우 도박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전과가 2016년 이전에 2차례나 있었다고 한다.#

6.2. 갑질 및 팬 서비스 발언 논란

KBO선수들의 부실한 팬 서비스 논란은 잊을 만 하면 올라오는 떡밥이다. 2021년에도 여지없이 팬 서비스 부실로 몇몇 선수들이 욕을 먹는 와중, 7월에 안지만 유튜브에서 '선수가 없으면 중계하는 사람도 필요 없고, 기자도 필요 없고, 팬도 필요없다. 팬이 없다고 해서 야구 경기가 안 이뤄지겠느냐', '야구장에 팬들이 많이 온다고 해서 선수들이 연봉을 많이 받느냐'는 등의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말이 많은 KBO 선수들의 부실한 팬 서비스에 대해서도 '미국·일본은 선수가 인터뷰·사인회에 참여하면 돈을 받는다'며 '한국은 이러한 것에 대해 돈이 책정돼 있지 않다. 말 그대로 서비스. 팬 서비스는 상부상조일 뿐 당연한 게 아니다'라고 하며 팬 서비스가 좋지 못한 선수들을 옹호했다.

당연히 분노한 야구 팬들에 의해 유튜브 댓글이 난리가 나자 시청자들과 설전을 벌였는데, 한 시청자가 '그럼 진지하게 야구 선수가 누구 때문에 돈을 번다고 생각하느냐' 는 댓글을 달자 답댓글로 회사원이 일 열심히 해서 회사에서 돈 주는 것처럼 야구 선수도 야구 열심히 해서 구단에서 고과책정해서 주는 건데? 라는 발언을 했다.

프로스포츠는 철저하게 시장의 흐름대로 이어진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KBO는 그에 걸맞게 한국 스포츠에서 가장 큰 돈이 오가는 시장 중 하나이다. 팬들이 지급한 비용, 시청자들이 시청함에 따른 광고비용 등이 바로 기업에서 구단을 운영하는 이유이고, 마찬가지로 팬이 없다면 기업은 구단에 투자할 이유가 전혀 없고 그러면 그들은 월급을 받을 수 없으며 그걸 프로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게 프로스포츠의 기본적인 시장의 구조이다.

물론 KBO는 타 스포츠와 결이 좀 다른데 구단의 수입에 비해 선수의 몸값이 높다는 것이다. 1개 정도의 구단을 제외하면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그래서 빵꾸난 금액을 광고비의 명분으로 모기업의 지원에 의지한다. 모기업이 없는 히어로즈의 경우 매년 선수를 팔아 연명한다. 이 때문에 안지만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이 팬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이 현대유니콘스와 SK와이번스 히어로즈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결국 현대유니콘스는 매각에 실패했고 SK그룹은 구단을 매각했고 히어로즈는 아직도 스폰서로 연명하는 것을 보면 많은 기업들이 야구단 운영을 꺼리고 있다.

다만 안지만이 이런 발언을 한 이유에 대해 변호를 하자면 외국에서는 팬들에게서 수익을 내고 그 돈으로 굴러가지만 기업이나 국가의 지원으로 돌아가는 한국 프로스포츠는 팬들과 수익의 관계가 조금 다르다.[27][28] 분명히 안지만의 발언은 프로스포츠의 생리를 전혀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할 수 밖에 없지만, 한국 스포츠는 스스로 돈이 되어 자생하는 프로구단의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나 국가가 적자를 봐가면서 굴리는 펫스포츠인지라 그의 발언이 100% 틀리다고는 할 수 없는 면이 있다. 일선을 뛰었던 전직 프로선수조차 저런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프로스포츠화 된지 40년이 지났지만 정부에 의해 기업이 반강제로 돈을 대주는 방식으로 돌아가던지, 기업간의 자존심 싸움에 편승해있었던지, 회장 개인의 팬심으로 굴러갔던지간에 과거의 실업리그와 아직도 유사한 면이 많은 한국 프로스포츠의 기형적인 모습에 대해 돌아볼 만한 발언이긴 하다. 프로스포츠 선수였던 사람조차 물주가 기업이고 기업에 잘 보이면 그만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런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국가 지원금은 결국 국민=팬들이 있어서 주는 돈이고, 기업 구단도 전부 결국 광고를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야구팬들이 많으니까 야구팀을 유지하는 거고, 팬이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이미지 세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온정이니 어쩌니 하면서 생색내기라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애초에 팬이 사라지면 기업이 유지할 리가 없다.[29] 따라서 팬이 없으면 기업이든 국가든 현재와 같은 형태의 프로 야구팀을 유지할 이유가 없고, 팬이 직접적으로 구단을 지원하든 국가에 낸 세금과 기업의 물건을 사준 이익으로 간접적으로 지원하든 똑같으며, 아무리 기형적인 구조 어쩌구 해봐야 결국 구단은 팬이 있어 성립하게 마련이다. 팬 없이 성립하는 프로 구단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30]

다만 영상을 전부 다 보면 조금 더 이해할만한 요소가 있기는 하다. 선수들에게 갑질하는 일부 몰지각한 팬들을 비판하던 와중 나온 말이기 때문. 당장 문제의 영상 제목부터가 '갑질하는 팬들에 대해'이고, 발언을 종합해보면 요지는 선수와 팬이 서로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얘기하는 도중 감정이 앞섰는지 선수가 없으면 팬도 없다, 팬 없어도 연봉 잘 받는다 같은 주장을 하는 바람에 비판을 받게 된 것이다. 옹호하는 사람들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대강 알겠는데 왜 쓸데없는 소리를 해서 욕먹냐는 반응이다. 안지만의 경우 안 그래도 불미스러운 일로 프로 야구계를 망신시키고 강제 은퇴하게 된 인물인데, 이런 인물이 팬 서비스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과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니 더 비난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안지만을 현역 시절에 만나본 팬들 중에서 그의 팬 서비스가 실제로는 좋았다는 증언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아무튼 엄청 까여서인지 사과문을 올렸고,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2차 사과문을 올렸다.

6.3. 임금 체불 의혹 허위 제기 사건

2022년 6월 7일 유튜버 구제역이 안지만 편집자에게 제보를 받아 4달치 미납된 월급 600만 원을 요구하자 되려 편집자의 적반하장 태도에 주기 싫어졌다며 법대로 하자면 자신도 맞대응할 것이라는 대화내역을 구제역이 폭로했다.구설수. 유튜버 구제역은 안지만이 편집자에게 1일 1영상을 강요하며 한 달에 120만 원의 돈밖에 안 주며 노동착취범으로 매도하였으나 실제로 안지만의 편집자는 제보자 A씨와 다른 편집자 B씨 총 2명이 일주일에 각자 3편의 영상을 업로드하면 되는 것이라고 같이 일한 편집자 B씨가 안지만의 방송에 출연하여 밝혔다. 게다가 편집자인 A씨는 자신이 제공해야 할 영상을 안지만과의 약속보다 훨씬 적게 업로드 하였다. 자신의 조현병력을 얘기하며 질병으로 못 만들었다, 정전이다, 코로나 백신 후유증 등 각종 핑계를 대며 영상을 제대로 업로드 하지 않았다.(실제로 한 달에 영상 1편만 만들고도 180만 원을 청구하였다는 놀라운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안지만을 허위제보한 편집자 A씨녹취

실제로 안지만은 한 달에 3편의 영상만 만든 편집자에게 180만 원의 보수와 보너스 50만 원을 지급하였다고 밝히며 오히려 편집자 보수를 과지급 한것으로 밝혀졌다. 편집자 A씨는 안지만에게 자신의 잘못과 허위 제보했다는 사실을 시인하였으나, 편집자 A씨는 안지만을 중앙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에 임금 체불이라고 진정하였고, 이 사건은 2022년 7월 19일 노동청에서 진정인인 편집자 A씨를 근로자로 볼 수 없으므로 임금 체불 사건이 아니라고 판정해 안지만의 승소로 돌아갔다. 안지만 측의 노동 사건 대리인은 박사영 노무사가 위임하였다. 박사영노무사

사건 후 안지만은 구제역에게 정정 영상까진 안 바라고 영상을 내려줄 것을 호소했으나 비용문제를 들며 삭제를 거부하였다. 기사

6.4. 세금 체납

대구 수성세무서에 따르면 안지만은 2020년 사업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았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로부터 2065만 5059원, 아프리카TV에서 8178만 5943원을 벌어 총 1억 244만 1002원의 소득이 발생했지만, 국세청에 따로 신고하지 않았다.

예상 고지 세액은 가산세와 감면 세액 등을 합쳐 1603만 1831원으로 나타났다. 세무서 측은 그에게 여러 차례 체납분에 대한 납부 독촉을 고지하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공시 송달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사링크
방송에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로 부터 받은 금액은 16년도 사건 이후로 그 동안 게임 초상권료 등을 지급받지 못하다가 20년도에 그 동안 밀린 5년치를 한꺼번에 받은 것인데 이것에 대해 한꺼번에 세금을 매기는건 억울하다고 밝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6.5. 명예 훼손

BJ와 윷놀이 내기를 해서 진 안지만은 별풍선을 쏠려고 충전을 하려고 했는데 그만 은행점검 시간에 걸려 BJ에게 기다려 달라고 했으나 BJ가 빨리 별풍선을 주지 않는다고 욕설 등을 해 안지만도 방송 중 욕설 등을 했고 2022년 7월 사실적시명예훼손으로 약식기소되어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하였고 100만 원을 1심에서 선고받았다.#

사실적시명예훼손으로 안지만을 고소한 BJ도 안지만에게 모욕죄로 2건 피고소되어 두 건의 벌금형 약식 명령 처분을 받았다.

7. 여담

  • 사실 보기보다 많은 이닝을 뛰었는데 내구성이 좋아 티가 잘 나지 않는 선수이다. 삼성의 JOKKA 라인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선수로, 멍게 재임기간 동안 잔부상 없이 무려 408이닝이나 소화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면 거의 기아 시절의 신용운 마냥 구르며 혹사를 당한 셈. 허나 크보 최고 수준의 내구성 덕에 혹사당한다는 것을 사람들은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 안지만의 소화이닝을 찾아보고서야 굉장히 놀란다. "아니 이닝을 이렇게 많이 소화하고도 평균자책점이 이거밖에 안돼요?" 그치만 그도 사람인지라 2009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 아웃되기도 했다. 2012년에도 시즌 끝나고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2013시즌 중반에 합류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거의 시즌 초반에 복귀하는 괴물같은 회복력을 보이기도.
  • 2010 시즌 포텐셜이 본격적으로 터졌는데, 공교롭게도 이 시즌이 종료한 후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었다. 이 시즌까지 군 미필이었던 안지만은 대표팀이 금메달 획득에 실패해 병역특례를 받지 못 할 것을 염두에 두고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해 합격하면서 팀 동료 조동찬과 함께 11월 말에 입대할 예정이었는데[31]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특례를 받았다. 이 덕분에 유망주 2명이 그 수혜를 받았는데, 바로 안지만의 투수조 후배 김현우와 넥센의 유망주 포수 박동원이다. 예비합격 명단에 있었던 이들은 안지만과 조동찬이 병역특례를 받아 상무 입대자 명단에서 빠지면서 대체 선수로 추가합격하면서 상무 입대에 성공한다. 여러모로 해피 엔딩.[32]
  • 2012 시즌 후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나서 연봉 1차 협상 당시 팔꿈치에서 뽑아낸 뼛조각을 가져와 5억 원을 달라고 큰소리를 쳐 실무자를 당황시켰다. # 후에 개인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팀이 개인 성적이나 팀 성적이 계속 좋았는데도 연봉을 크게 올려주지 않아 "내가 내 뼈 갈아서 야구한다"고 강조하기 위해 가져갔다고.
  • 이대형에게 통산 2호 홈런을 맞은 장본인이기도 하다.[33] 409 대첩의 승리투수이다.
  • 직구가 아주 좋다. 오승환의 직구에 묻혀 잘 언급이 안 되는 점인데 잘 할때의 직구를 보면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빨라지고 공끝이 변하는 것처럼 보일정도. 주로 직구와 슬라이더의 투피치로 경기를 이끌어간다. 또한 견제할 때의 모션이 상당히 빨라 2011 시즌에는 20개 가까이의 견제사를 잡아냈으며, 위기상황에서 올라와 견제사 하나만으로 불을 끄는 모습도 간혹 보여준다.
  • 팀의 고정 마무리였던 오승환과 닮은 구석이 많다. 직구 슬라이더 투피치는 물론 구속 이상의 구위, 게다가 룸메이트인데다 이중 동작 의혹을 받은 것까지 비슷하다. 결국 오승환이 한신 타이거즈로 떠난 2014 시즌 초 팀의 마무리를 잠깐 맡기로 하였다.[34]
  • 많은 야구선수들이 그렇듯 싸이덕후. 꾸준하고 빵빵 터지는 방명록 댓글로 유명하다. 웬만하면 싸이를 끊을 것을 권장하는 야구팬들이 "굳이 싸이를 하려면 안지만처럼"이라고 말할 정도.
    파일:jynH8vQ.jpg
  • 룸메이트인 오승환의 증언에 따르면 코골이가 심하다고 한다. 안지만의 코골이에 새벽에 자주 깬다고 하는데 2012 KS 3차전에서 대량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고도 코 잘골며 잤다고 한다.관련 기사
  • 롯데 특유의 응원에도 즐겁게 웃으면서 즐기는 강한 멘탈을 소유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응원곡인 나~는 행복합니다 를 불펜에서 흥겹게 부르는 모습이 찍히는가 하면, 강민호 응원가까지 부르며 상당히 상대방 응원가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
  • 2008년 말부터 부산 출신인 윤성환과 서울 출신인 오승환이 대구구장 근처에서 자취를 시작했는데, 거기에 대구 출신인 안지만이 합세하여 세 사람이 잠깐 동거를 한 적 있다. 안지만 왈, 원래 혼자 자취했는데 오승환과 윤성환이 너 혼자 있으면 사고칠거 같다며 같이 동거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방 두개는 오승환과 윤성환이 같이 쓰고 자신은 거실에서 잤다고 한다. 오승환에 의하면 잘 때 불끄고 자라는 잔소리에도 늘 불과 TV를 켜놓고 잔다던지, 화장실 변기가 막혔는데 수리할 때 그 안에서 먹고 난 햄 깡통이 나왔다던지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깔끔한 형들에 비해 청소에 소홀한 게으른 막내였다고 한다. #
  • 파일:PeTEIMz.jpg
8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한다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에 대한 대답. 불펜 투수로서 가장 적절한 멘탈의 소유자인 듯하다.관련 게시물.
  • 불펜 투수라서 묻히기는 하나 통산 홀드가 177개로 역대 1위이다. 2위는 150개의 권혁[37]과 34개, 3위는 133개인 진해수 순으로 마무리로 전업한 정우람과 꾸준한 혹사 여파로 커리어가 위태로운 권혁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깨지기 힘든 기록이다. 사실 불펜 투수가 가장 잘하면 일반적으로 마무리로 바뀌기 때문에 사실상 못깰 기록이라고 추측하는 편이다.
  • 2014년 MBN 야구 꿈나무 후원 프로젝트 10·11월 통합 투수 부문 MVP로 선정됐을 때 받았던 상금 150만 원을 모두 자신의 중학교 후배에게 후원했다. 바로 2020년 1차 지명자인 황동재이다.[38]
  • 선수 시절 팬 서비스가 매우 훌륭한 편으로 유명했다. 자신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도난 당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트위터를 통해 유니폼을 찾던 팬을 직접 찾아가 자신이 입었던 실착 유니폼에 싸인을 해서 전달한 일화가 가장 유명하며 그 외에도 팬 서비스로 검색하면 안지만과 관련된 미담이 상당히 많이 있다.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서도 현역 시절 팬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여러번 밝히기도 했다. 안지만과 더불어 안정권KO 혹은 JOKKA로 묶였던 정현욱, 권혁, 권오준, 오승환 역시 전원 팬 서비스가 훌륭해서 팬들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 개인 방송에서 후일 밝히기로 배영수와의 사이가 안좋았다고 한다. 다들 똑같이 수술하고 부상안고 뛰고 하면서 힘들었는데 유독 배영수만 팬들 여론이 좋고 팀에서 대우를 후하게 해줘서 불만이 많았다고. [40] 또한 최형우의 소외감 발언 대상이 사실은 배영수(를 비롯한 경북고 라인)임을 넌지시 암시하기도 했다.[41]
  •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서 도박 사건 때문인지 안세찬이라는 가명으로 출시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야구카드에서는 안지만이란 이름이 그대로 나온다...
  • 마구마구에서는 안종민 이라는 가명으로 등장한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개인적으로 라이센스를 얻어서 실명으로 등장.
  • 광우상사에 출연해 춤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이런 방송에까지 출연하는 모습을 보고 비난하기도 했다.
  • 2024년에는 안지만의 꽉찬돼지라는 이름으로 고깃집을 하고 있고, 결혼도 했다.

7.1. 트레이드 마크였던 스냅백

대구상고 선배인 투수 강영식이 삼성에 있었던 시절 둘이서 '누가 모자를 더 멋있게 쓰나' 라는 내기를 했는데 동료들의 도움으로 '일자 챙+삐딱'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쓰기 시작하였다.

처음엔 간지 나는 모습을 보여려고 일반적인 야구 모자인 볼캡의 챙을 엉덩이로 눌러 펴서 착용한 것인데 공교롭게 이를 본 삼성 프런트에서 스냅백 버전으로 출시하며 지금의 모자가 되었다. 당시의 모자를 보면 현재와 다르게 어색하다.

그 후 다시 본래의 모자를 쓰려고 하자 대구상고 대선배인 양준혁이 손수 모자 챙을 펴주며 "구부리면 죽는다."는 말과 함께 절대로 모자 챙을 굽히지 말라는 엄령을 내려 지금까지 힙지만이라는 별명처럼 스냅백 스타일의 모자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원년 MVP인 박철순은 "다소 불량스럽게 보이겠지만 투수라면 그런 맛도 있어야 한다." 라고 긍정적으로 평했다.

다만 예의를 갖출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는 모자 챙이 굽어 있는 일반 볼캡을 쓰고 나선다. 2011년 9월 7일에는 이날 세상을 떠난 레전드 장효조 2군 감독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모자를 반듯하게 쓰고 경기에 나갔으며 2014년 4월 22일에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들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희망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모자를 썼다. #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고 중요한 경기에 나서는 만큼 마음가짐을 위해서라도 반듯하게 써야하지 않겠나' 라면서 전 경기 모자를 반듯하게 쓰고 던졌다.

도박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른 이후 2016시즌부터는 스냅백이 아닌 일반 볼캡을 쓰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도박 사건에 대해 어영부영 넘어가려 하는 모양새 등을 취하고 있어 안지만에 대한 팬들의 시선은 은퇴할 때까지 곱지 못할 것이며 따라서 여론을 의식해서라도 안지만의 스냅백을 착용한 모습은 다시 보기 어려울 듯 하다. 그리고 2016년 11월 30일 보류명단에서 제외, 방출되면서 영원히 보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유튜버와 bj로 데뷔를 하였다.

참고로 안지만의 트레이드마크인 스냅백 스타일은 모바일 야구 게임인 이사만루 시리즈에서도 구현되어 있다.

8. 연도별 성적

  • 붉은 글씨는 리그 1위 기록. 진한 표시는 리그 5위 내 기록. 푸른 글씨는 KBO 리그 역대 최고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2 삼성 1군 기록 없음
2003 14 21⅔ 1 0 0 0 1.000 7.89 31 6 9 11 19 19 1.71
2004 12 22 0 0 0 0 0.000 7.77 30 7 12 13 19 19 1.77
2005 63 82⅔ 8 3 0 14
(3위)
0.727 3.48 65 8 43 72 35 32 1.22
2006 7 6 0 1 0 2 0.000 9.00 10 1 6 4 10 6 2.50
2007 53 108 5 3 0 7 0.625 3.42 100 7 44 83 43 41 1.32
2008 51 69⅔ 5 1 0 9 0.833 2.97 67 5 30 64 25 23 1.36
2009 17 51 2 4 0 1 0.333 5.12 54 5 19 32 31 29 1.41
2010 67 92 9 3 9 8 0.750 2.74 74 6 32 95 32 28 1.08
2011 47 86 11 5 0 17 0.688 2.83 74 3 24 77 30 27 1.09
2012 56 63⅓ 1 2 0 28
(2위)
0.333 1.71 42 1 20 58 12 12 0.98
2013 54 63⅔ 6 2 0 22
(3위)
0.750 3.11 46 3 26 60 23 22 1.08
2014 55 62⅓ 6 3 1 27
(2위)
0.667 3.75 51 5 34 67 27 26 1.30
2015 65 77⅓ 4 3 0 37
(1위)[42]
0.571 3.38 76 8 28 94 29 29 1.30
2016 31 37⅓ 2 5 5 5 0.286 5.79 44 9 19 41 26 24 1.58
KBO 리그 통산
(14시즌)
593 844 60 35 15 177
(1위)
0.632 3.59 764 74 346 773 361 337 1.27

9. 관련 문서


[1] 구승민과 타이기록[2] 네이버 프로필 기준[3] 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서 '안지만의 꽉찬돼지'라는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4] 이 해 대활약으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뽑혔고 여기에서도 셋업맨으로 대활약했다.[5] 2014~2015년에는 일본미국을 거친 후 돌아와 삼성의 마무리를 맡은 임창용의 앞을 책임졌다.[6] 하지만 현재도 안지만은 BJ로서, 강정호는 사설 타격코치로서 야구 팬들에게 이름이 종종 언급되고 있다.[7] 그동안 법원 판례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에 돈을 댄 사람도 공범으로 인정해 왔다.[옵션내용] 매년 KBO 선수 등록시 1억5000만원/1군 145일 이상 등록시 1억원/1군 1경기 출전때마다 200만원/1군 1이닝 투구때마다 200만원/팀 사정에 따라 선발 등판시 1경기 1000만원/선발 등판시 1이닝 100만원이다. - 기사내용[9] 안지만 본인이 말한건 96억이었다.[10] 그런데 옵션의 대부분은 못받았다고 증언했다.[11] 사실 류중일 감독 입장에서는 당시의 엘지 투수진이 좋기도 해서 굳이 안지만을 챙겨줄 이유도 없긴하다[12] 그러나 2019년에 진작 홍준학 단장이 “안지만 삼성 복귀 가능성은 제로”라고 못박은 것은 물론, 심지어 썰로 도는 말이긴 하나 단장에게 직접 연락을 해 라이온즈파크에서 개인 방송 라이브를 켜도 되냐고 허락을 받고자 했으나 거절 당한 후 직접 연락 자체를 자제해달라는 요청까지 받은 만큼 삼성에 복귀할 가능성은 홍 단장이 재직하는 동안은 0%에 수렴한 상황이다. 또한 여러 개인 사건사고가 겹치면서 삼성 제외 한 나머지 9개 프로 구단에서도 딱히 테스트 관련 소식 조차 없는 것을 보면 암묵적으로 투명인간 취급하고 있는 듯 보인다.[13] 가게명은 안지만의 '꽉찬돼지'이다.[14] 기사에는 은퇴로 나와있지만 안지만 본인은 방송에서 은퇴를 선언한 것이 아니며 불러주는 팀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15] 우동균과 배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16] 안지만이 대구 출신이고 선수 생활도 대구 연고팀 삼성에서만 보낸 선수임을 생각하면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다.[17] 원래 정지찬이라는 트위치 스트리머 팬이긴 한데, 실제로는 다른 스트리머 방에도 많이 가서 도네이션도 하고 도네이션용 영상제작도 많이 한다.[18] 그 와중에 승부조작하라고 선입금받은 5억마저 도박에 탕진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쫒겨나기 직전 안지만보다 더 심각한 도박 중독임을 증명했다.[19] 엑셀방송은 메이저 BJ가 진행을 맡고 여러 명의 BJ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합방을 진행하며, 시청자가 별풍선을 후원하면 노래가 자동 재생되면서 지명된 BJ가 나와서 춤을 추는 방송이다.[20] 박정권을 삼진잡는 모습으로, 차례대로 148km, 149km, 149km의 패스트볼로 삼진을 잡았다.[21] 2016 시즌의 모습으로 구속이 141km밖에 되지 않지만 구위가 묵직한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이 시즌은 폼이 떨어지며 굉장히 부진한 커리어 마지막 시즌이니, 전성기의 구속과 구위는 이것보다 높았다.[22] 2011 KBO 평균 패스트볼 139.7km[23] 이게 대단한 게, 보통 운동선수들은 일반인들의 인식과 달리 다들 달고 다니는 부상이 있다. 즉 많은 훈련과 많은 경기로 인해 몸이 약해져 종합병원 상태인 선수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참고 던질 수 있는 수준까지만 왔다는 것 자체가 안지만의 뛰어난 내구성을 보여준다. 이 정도로 금강불괴인 선수는 같은 포지션에서는 심수창, 송은범, 정우람, 권혁 정도밖에 없다.[24] 통산 홀드 2위도 같은 팀이었던 권혁이다.[25] 윤성환이나 오승환같이 이중 키킹의 폼을 가진 투수의 경우 특히 두드러지는데, 발을 드는 과정이 아예 생략되는 수준.[26] 돈을 잃었다가 국내로 돌아와서 갚았다는 의혹이 있다.[27] 한국 프로야구 구단 중 흑자는 롯데와 히어로즈 뿐이고, 그나마 롯데도 모기업 계열사에서 광고 몰아주기로 흑자를 내는 거라 사실상 적자나 다름없다. 괜히 SK가 SSG의 매각제안에 옳다꾸나 하고 구단을 매각한 것이 아니다. 그나마 돈이 된다고 평가받는 야구도 이럴진데 타 종목은 당연히 전부 적자고, 이들은 야구보다는 운영비가 덜 드니 적자폭이 작다고 위안을 삼는 지경이다. 한국 프로리그가 생긴 것도 외국처럼 돈이 되어서 팀이 생기고 리그가 된 게 아니라 서커스를 원하는 군사정권이 기업에 압력을 가해서 태어난 것이 그 원인이라 민주화가 된 현재에도 수익 문제가 명확히 해결되진 않았다. 현재 프로리그들은 기업들의 광고수익이 아니라 기업들의 자존심 싸움, 이미지 세탁정도의 용도로 굴러가고 있다는 것이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 이렇게 한국 프로스포츠는 팬의 돈으로 굴러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아니라, 기업이나 정부에서 돈을 갹출해 국민들의 여가를 위해 제공하는, 로마 제국의 콜로세움 같은 복지서비스에 가깝다. 결론은 한국 프로스포츠는 팬 없어도 어찌어찌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출발했고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이어지고 있다.[28] 사실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일부 팀은 적자를 계속해서 찍으며 모기업 돈을 빨아먹고 있다. 한국보다 온갖 야구 관련 상품도 잘 되어있고 야구 관객도 많이 오는 일본에서도 적자인 팀이 있는 걸 보면 말 다 한 셈.예를 들어 2019년에 드디어 몇십년 만의 흑자를 찍었다고 하는 롯데[29] 비유하자면 유튜버가 '내가 돈을 버는 건 광고 덕분이니까 공짜, 혹은 헐값으로 영상 보는 시청자들 따위 필요없다'고 하는 거니 마찬가지이다. 애초에 광고를 주는 이유가 무엇이겠으며, 기업들이 생돈 들여 스포츠 리그를 운영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그걸 보는 수백만명이 있으니까 돈 들여서 자기 기업을 한번이라도 더 홍보하려고 하는 것이다. 근데 팬들이나 시청자들이 없으면 홍보효과도 없는 리그나 영상에 어떤 바보가 돈을 들이겠는가?[30] 동호회 수준으로 정말 그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팀을 만들 수는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취미단체지 구단이라 할 수 없다. 팬층이 얇은 스포츠의 경우 국가 차원에서 생활 스포츠의 일환으로 지원할 수 있지만 이 경우 현재와 같은 수준의 연봉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 된다.[31] 조동찬은 4년 전 도하 아시안 게임에 선발되었으나, 대표팀이 그 유명한 도하 참사를 겪으며 동메달 획득에 그치며 병역특례를 받는 데에 실패했다.[32] 안지만/조동찬은 군 문제 해결, 김현우/박동원은 거기에다가 경기 출전 기회까지 보장받게 되었다.[33] 그것도 잠실야구장에서. 타구도 좌측 펜스를 넘어갔다.[34] 임창용이 깜짝 복귀하면서 다시 셋업맨으로 돌아갔지만 14시즌 임창용의 부진으로 8회에 올라와 9회 2사까지 책임지는 등 고생을 했다.[35] 매년 삼성 스프링캠프의 행사인 마라톤 대회에서 하위권이나 꼴등을 차지, 대개 투수는 빠른데 왜 꼴찌를 했냐고 묻자 본인이 자신은 포수 같은 투수라서 그런거라고 말한 적이 있다.[36] 사실 포수 보호구 하나하나는 생각보다 많이 가벼운 편이긴 하나, 보호구에 익숙한 포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의 선수가 이걸 쓰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 꽤나 답답하고 힘들다. 거기다 안지만은 내야수(유격수) 출신이다보니 포수 마스크와 장비는 거의 쓸 일이 없었다.[37] 좌완 1위[38] 기사에는 황병재로 나오는데 고교 진학 후 황동재로 개명했다.[39] 나머지 두 구단은 명칭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함[40] 배영수 보다 성적이 좋은 윤성환은 단 한번도 삼성시절 배영수보다 연봉이 높았던 적이 없다.[41] 최형우 같은 경우 아예 삼성 내 경북고 라인의 대표격인 이승엽과도 사이가 서먹해진 이후 끝내 2017시즌 은퇴투어 중 광주 경기에서 기아 선수들과 다같이 사진을 찍는 자리에도 나오지 않았다.[42] KBO 단일 시즌 최다 홀드 2위, 1위는 2019년 키움 김상수의 40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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