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혹사(酷使)는 혹독하게 일을 시키는 것을 뜻하는 한자어이다. 쉽게 말해 당사자보다 높은 사람이거나 당사자의 보호나 감독을 받는 사람이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혹독하게 일을 시키는 것이다.2. 사회에서의 혹사
2.1. 공무원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5급 공무원 이상 고위 공무원이다. 이들은 대기업 임원에 비견될 정도로 고단한 직업이다. 우선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이 모두 다 지키는 주 5일 근무제도와 주 52시간 근무제도에 해당되지 못하는 직업이다. 일단 공무원은 노동자가 아니라서 노동자로써의 권리를 전혀 보장받지 못하며 근로자의 날에도 쉬지 못하고, 월화수목금금금의 가장 극명한 예시가 바로 고위 공무원의 업무 스케쥴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는 같은 의전 대우를 받는 판사나 검사, 특히 상급 법원 소속인 경우도 역시 그렇다.[1]정무직 공무원에 속하는 국회의원도 만만치 않는데, 일반인들의 입장에서는 국회의원들은 그저 편하게 돈 번다고 매일 욕을 먹는 직종이지만, 사실 이들은 절대로 국회에서만 일을 하지 않는다. 민심 확보를 위하여 지역구 방문도 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2], 울산광역시, 경기도 대도시[3], 경상남도 대도시[4] 등 지역구의 넓이가 좁은 광역시에선 덜하지만, 선거구가 넓은 농촌지역, 특히 강원도 공룡 선거구가 지역구인 경우, 지역구 방문 일정으로 죽어나간다. #, 물론 이는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자치단체장, 대통령 같은 다른 정무직 공무원도 마찬가지다.[5]
그리고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비서, 즉 국회의원 보좌관도 역시 혹사를 당한다. 해당 정치인을 담당해야 되기 때문이다. 특히 의정활동을 위해 운전을 해야 되는 7급 수행비서는 여기의 끝판왕인데, 오죽하면 이들의 별칭이 가방모찌(...)였을 정도.
6급 이하 하급 공무원인 경우는 직무 특성상 24시간 유지되어야 하는 경우(교도관, 철도경찰,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군인)나 소수 인원이 많은 사람을 담당해야 되는 경우(사회복지직,보호직[6], 농업직)나 잡다한 민원을 수용해야 되는 경우(일반행정직-우정사업본부, 고용노동직)가 바로 그 예시다.
그리고 특정 시기에 혹사를 많이 당하는 직렬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공립학교 교사(중간/기말 시즌, 겨울방학[7]), 선거행정직 공무원(선거 시즌)[8], 일반행정직-지방직 공무원(지역 행사가 개최되거나 전염병/수해가 일어났을 때)[9]이 있다.
공무원 자체는 한국 공무원계 특유의 인력난과 이에 반비례하는 많은 업무량으로 혹사를 못 피하지만[10] 국가직이 지방직보다 더한 편이다. 물론 사회가 다 그렇듯 케바케기에, 가서 한번 일해보고 판단하는게 가장 좋다.
2.2. 사기업
지금이야 주5일제, 52시간제 근무가 있어서 대기업 내 근무환경이 괜찮아졌다지만, 불과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여기도 실무자까지 혹사 그 자체였다. 월화수목금금금이 왜 나왔는지 생각을 하면 알 수 있는 대목이다.직렬로 따지자면 임원, 특히 등기이사나 사장 등 고위직 임원이 혹사의 끝판왕이다. 업무량은 위에 언급된 5급 이상 공무원에 필적할 정도다. 그나마 2~5급 공무원이야 고연봉을 장기간 받을 수 있지만,[11] 임원은 성과가 잘 안나오면 바로 짤릴 수 있는 계약직이기에 경쟁도 과열되어 있기에 결과적으로 혹사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고달프다.
중소기업의 경우 열악한 근무환경을 바로 떠올리게 할만큼 직원들을 심하게 혹사시킨다. 특히 영세기업의 경우 주52시간 근무, 주5일제 같은 것을 지키지 않아도 되기에 심한 혹사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2.2.1. 영업/판매
영업이나 판매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경우라면 기본적으로 혹사나 감정노동이 기본이라고 봐야한다. 그래서 내향적인 사람과 제일 상성이 맞지 않는 직업이 바로 이쪽.특히 캐셔이나 콜센터 텔레마케터처럼 불특정 다수와 접한다면 말 그대로 감정노동 그 자체라 봐도 무방하다. 특히 전자인 경우는 대형마트 캐셔가 끝판왕이고, 후자는 보험 및 신용카드 해지 방어팀이 제일 끝판왕이다.
2.2.2. 교통
심야운행이 많은 노선이라면 혹사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이쪽을 담당하는 경우라면 낮밤이 뒤바뀌어서 생체리듬이 깨지는 경우도 엄청 많다.운행거리가 장거리인 노선도 여기에 속한다. 그나마 육상인 경우는 중간에 서서 휴식이라도 가능하나, 해상이나 공중인 경우는 휴식도 불가하기에 더더욱 그렇다.
2.3. 기타
2.3.1. 의료
혹사가 많은 직종이 바로 의료계이다. 특히 환자 수가 많고 특히 중증 환자가 많이 오는 대형병원이나 긴급 환자가 많은 응급실인 경우 주말, 명절이 더 혹사당하기 쉽다또한 코로나19,메르스,인플루엔자 A 같은 전염병이 유행하는 경우도 혹사가 비일비재하다.
참고로 여기서 가장 끝판왕은 바로 간호사인데 타 의료직종에 비해 박봉인 경우가 많고, 직접 오더를 수행하므로 업무의 강도가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간호법 제정 이슈 이후 대두된 오더 거르기, 대리 처방, 채혈 등 원래 간호사가 하면 불법이기 때문에 의사를 비롯한 타 의료직종이 해야 하는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으니 더욱 힘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간호직 공무원, 보건직 공무원 등의 탈임상 직종은 매우 인기가 있다. 비교적 업무 강도가 낮고, 간호사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비교적 명확하기 때문이다.[12]
그나마 불법이어서 암암리에 하던 일이었지만, 이제 간호법 통과로 대놓고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러한 혹사는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3.2. 방송
사실 방송계는 직무 특성상 혹사가 많고 특히 촬영스태프, 아나운서 등 체력이 요구되는 직업에선 유난히 혹사가 비일비재하다. 특히 뉴스라는 새벽부터 심야까지 매 시간 정시에 나가야 하고(라디오) 사건이 터질 경우 즉시 편성해 내보내야 하는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아나운서와 엔지니어 등 방송 필수 요원은 숙직을 포함해 방송국에 대기하며 그 시간이 길다. 때문에 물량으로 승부하는 KBS를 빼면[13] 혹사에서 자유로운 방송사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4]- 대전문화방송[15]
아나운서들을 갈아넣기로 유명하다. 바로 아랫동네 전주MBC는 남자2, 여자3 등 5명의 아나운서를 운용하는 데 비해[16], 명색이 광역시의 방송국인데도 남자2, 여자2의 라인업을 고수하면서 벌어진 결과... 또한 자체방송도 많기로 유명하다.[17] 2015년 현재 서수진 아나운서가 갑작스레 퇴사하면서, 남게 된 남자2, 여자1의 라인업을 몇달째 고수하며 그야말로 갈아넣고 있다(...) 특히 유지은 아나운서는 뉴스투데이와 뉴스데스크를 둘 다 진행하는 개념출타한 스케줄을 보여주고 있다.[18][19] - SBS - 박선영 前 아나운서는 어학연수 복귀 이후 퇴사 직전까지 무려 고정만 4개 프로를 진행했다. 매일 진행하는 라디오인 씨네타운, 시사교양프로인 궁금한 이야기 Y(금요일), 뉴스토리(토요일), 연예정보 프로이자 생방송인 본격연예 한밤(화요일)이렇게 다섯 개이다. 그와중에 대선특집 프로인 대선주자 국민면접까지 진행하였다. 2018년 현재 대표적으로 혹사에 가까운 스케줄을 하고 있는 아나운서라 이렇게 서술했지만 상당수의 프리 아나운서들이 이런 식의 스케줄을 한번씩 경험하고 퇴사한다.[20] 게다가 2020년 들어 선술한 박선영을 포함해 장예원, 김민형 등 간판급 여자 아나운서들이 줄줄이 퇴사하면서 여자 아나운서들의 업무량이 더 많아졌는데, 일례로 주시은은 주6일 출근을 하고 있으며, 김수민의 경우 많게는 하루에 프로그램 5탕을 뛰는 등 인력난이 매우 심해진 상태다.
- JTBC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손석희가 JTBC 뉴스룸에서 매일 기자들을 등장시키며 리포팅을 했었다. 대표적으로 서복현, 조택수, 조민진, 이서준, 심수미가 그 사례. 게다가 토론이 필요하다 싶으면 허구한 날 당시 썰전을 진행하던 전원책과 유시민을 불러 갈아넣었다. 절정은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이었는데, 당시 두 사람은 생방송 내내 자리를 지켰다.
- SPOTV -
전속노예최두영 캐스터는 KBO 리그 2015시즌 144경기 전부 다 생중계를 맡았다. 그리고 그 뒤를혐산당 노예채민준 캐스터가 뒤따르려고 하고 있다. - TV조선 - 나중에는 덜해졌지만 한때는 엄성섭 기자를 하루에도 여러 번씩 뉴스 진행을 시켰던 적이 있었다.
- 대원방송: 황태훈 PD - 대원방송 사상 전무후무한 다작의 패왕. 자세한 건 해당 문서로.
2.3.3. 연예
연예인도 혹사가 기본인 직업이다. 특히 여기서 제일 끝판왕은 아이돌이다. 이들은 댄스랑 노래를 같이 해야 되기 때문이다. 괜히 미성년자 멤버의 방송 출연이 밤에 제한되는 것이 아니다.- 터보: 대한민국 연예계에서도 가장 심각한 사례로 자주 꼽힌다. 어느 정도냐면 혹사가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질 정도였고, 그 외에도 살인미수와 다름없는 폭행, 수익금 갈취 및 천인공노할 협박 등 온갖 만행들을 밥먹듯이 자주 당했다. 터보의 소속사인 스타뮤직[21]은 조폭 계열이었는데, 이 소속사의 대표 인물 권승식과 김광수와 로드매니저[22], 직원들은 터보를 정말 미친 듯이 학대하며 노예로 굴려먹었다. 김종국은 조폭과 매우 가깝게 지내는 그 악명 높은 김광수에게 솔로 정규 1집 활동기에 살해 협박 및 활동 방해를 받았고, 연습생 시절부터 김정남, 심지어 활동기에 미성년자였던 마이키와 함께 매우 높은 수위의 온갖 폭력과 만행, 횡포 등을 당했다. 소속사의 이런 매우 심각한 만행 때문에 연예계 분야에서도 크게 비난받고 있으며, 인권 의식이 없었던 1990년대에도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할 정도에 이 혹사 및 만행들로 인해 검찰수사관들이 들이닥쳐[23] 터보가 도주로 인해 6개월 넘게 활동을 중단한데다 활동 중단기 이후 김정남이 다시는 터보로 들어가 노예로 일하며 살기 싫다며 터보에서 탈퇴하고 대인기피증이 생기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며 1년 2개월 동안 게임 중독에 빠져서 살았고, 나중에 몸에 마비가 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마이키는 터보 해체 후 심각한 우울증으로 자살 충동까지 들어 혈액 순환도 되지 않고 호흡 곤란증 또한 크게 앓았다.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김종국/전 소속사의 만행#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김종국/전 소속사의 만행#|]]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김경호: 대한민국의 록 가수. 1994년 데뷔 이후 엄청난 고음과 샤우팅으로 활약했으나 전 소속사였던 예당 엔터테인먼트에서 매우 빡빡한 스케줄 등을 소화시키면서 성대가 혹사당했다. 이는 소속사를 옮긴 후에도 계속되었는데, 여기에 샤우팅의 지나친 구사와 말도 안 되게 높은 음역대의 수록곡 등의 문제가 겹치면서 6집 활동 준비 중 병원에서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경호의 로드 매니저가 국외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5억 가량에 이르는 돈을 사치에 쓰고 잠적하는 바람에 빚을 지면서 김경호는 쉬어야 되는 상황에서도 활동을 강행해야 했다. 결국 이 때문에 목 상태가 더욱 나빠지게 되었고 샤우팅을 완전히 잃어버리기에 이른다. 다행히 2010년 이후에는 목 상태가 어느 정도 호전되어 여러 음악 방송에서 종종 활동을 하고 있다.
- 김진호: 대한민국의 가수. 1집부터 주요 파트 대부분을 불러 결국 7집 때 가수 생활을 전혀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기존 소몰이창법에서 현재의 창법으로 바꾼 이유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24]
- 민경훈: 대한민국의 록 가수이자 버즈의 보컬. 전성기 시절 버즈는 공연을 많이 하는 밴드로 유명해 기사까지 뜬 적이 있을 정도로 공연을 많이 한 밴드이다. 공연을 무려 일주일에 2회씩이나 열었고 심한 경우에는 3회 이상 하는 경우도 있었다. 게다가 음악 방송과 무대를 거의 라이브로 소화했고 워낙 인기가 많았던지라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도 제법 많았다. 소속사 측에서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강요했고, 그 결과 성대결절이 왔다.[25]
- 하니, 솔지: 하니는 위아래, 솔지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뜬 이후 2015-2016년 앨범 활동, 행사, 여러 예능 등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 덕분에 솔지는..그나마 2017년에는 좀 나아진 듯 보였으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EXID는 물론 갑상선 항진증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 된 솔지까지 혹사시키는 만행을 보여주었다. 2019년 5월 하니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로 이적하며 드디어 혹사에서 탈출했다. 솔지 역시 2020년 2월에 소속사를 나갔다. 2020년 3월 25일 LE를 마지막으로 모든 EXID 멤버들이 기존 소속사에서 나갔다.
- 신지: 대한민국의 가수. 진성 3옥타브 파(F5) ~ 라(A5), 가성으로는 4옥타브 레(D6)라는 초고음역대를 냈지만 지나칠 정도로 고음이 많은 노래와 소속사의 지나친 스케줄로 인해[26] 한창 3집 활동을 하던 2001년 초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성대결절이 왔다.
- 조성모: 대한민국의 가수. 데뷔 후 무리한 스케줄 소화로 5집을 기점으로 창법을 바꾸게 되었다.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을 많이 험하게 굴린다.
- TWICE: 2015년 데뷔 이후 당최 휴가는 있으려나 싶을 정도로 상당히 살인적인 스케줄들을 계속해서 소화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한국 앨범 발매 4번, 일본 앨범 발매 3번, 2018년에는 한국 앨범 발매 4번, 일본 앨범 발매 4번, 그렇게 무려 2년 15컴백이라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 지옥 그 자체인 컴백 일정을 소화했다. 게다가 그 컴백 일정들 사이사이에 각종 방송 프로모션 활동, 광고 및 화보 촬영, 그리고 콘서트 및 팬미팅 일정까지 소화했으니 팬들은 멤버들에게 휴가를 달라고 소속사에게 멤버들 다 죽는다며 호소할 정도였다. 당연히 멤버들은 잦은 부상과 피로 누적, 병치레에 시달려야 했고 그 중 미나는 무대에 설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불안장애까지 생겨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27] 이를 의식해서인지 2019년부터는 컴백 일정이 조금 줄어들었으나[28] TWICELIGHTS 월드 투어와 같은 장기 스케줄로 인해 바쁘면 더 바빴지 여유로워진 것은 아니다.
- SM엔터테인먼트: 여기도 JYP 뺨칠 정도로 많이 굴린다.
- 동방신기: 5인 시절, 특히 2005년~2009년 사이에는 5년간 한일 양국을 오가며 쉴 새 없이 활동했다. 이 시기에 낸 앨범 수만 해도 정규 앨범이 7개, 싱글이 32개였다. 물론 활동 없이 발매만 한 것도 있지만 정규 앨범 위주로 활동하는 한국과 반대로 일본에서는 싱글 위주로 활동하기 때문에 정말 거의 1~2달에 한 번 꼴로 컴백한 셈이었다. 게다가 동방신기의 일본 진출 당시 문자 그대로 바닥인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공연장이라 부르기 민망한 동네 행사까지 뛰어가며 라이브를 소화한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 Red Velvet: 특히 2017년부터 다른 SM 가수들이 1년에 한 번 꼴로 컴백하거나 유닛으로 번갈아 컴백하는 와중에 2년 동안 6번이나 컴백을 했다. 선배 걸그룹이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가기 시작한 이후 더욱 심해졌다. 2019년에는 NCT가 꽤 자리를 잡으면서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이번에도 짐살라빔 이후 2개월 만에 음파음파로 컴백하는 등 컴백 간극이 상당히 좁다. 음파음파가 2019년 마지막 활동인 듯했으나 12월 23일 Psycho가 발매되었다. 그런데 SBS 가요대전에서 웬디가 낙상사고를 당해 골반 골절을 입으면서 반강제적으로 최소 반 년은 쉬게 됐다.
- 김세정: 본격적으로 데뷔한 2016년에는 아이오아이와 구구단, 꽃길 솔로 활동에 고정 프로그램 어서옵SHOW 등으로 혹사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 다음 해인 2017년 두 번의 앨범 활동, 아육대, 드라마 학교 2017, 런닝맨 등에 출연했고, 2018년에도 두 번의 앨범 활동과 빅픽처패밀리 고정,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그 외 여러 예능들에 게스트로 나오면서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했다. 2019년에는 1월부터 중국 스케줄에 이은 아육대로 시작하는 등 벌써부터 굴려지고 있다.
- MBK엔터테인먼트: 아이돌 혹사의 신흥 주자이다.
- 전인화, 김순옥: 전인화가 내 딸, 금사월 종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20회가 되면 나아지겠지, 30회가 되면 나아지겠지 했다가 51회까지 왔다"는 문장은 두고두고 잘 알려졌다. 이 때문에 4년 7개월 동안 연예계 활동이라고는 종근당 CF 출연 이외에는 없는, 사실상 휴지기를 가졌다.
순옥킴 돌려까기 장인
- 마마무: 2018년에 포 시즌 포 컬러 프로젝트로 인해 1년 3컴백[29]이라는 다른 걸그룹 대비 어마어마한 혹사로 인해 팬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대폭발했다. 이런 어마어마한 혹사를 견디지 못하고 멤버들은 하나 둘씩 부상을 달고 살아야 할 정도였다. 결국 휘인이 2019년 8월쯤에 불안장애 증세가 생겨 한 달간 쉬어야 했다. 그나마 손동명의 원위에 이어 최초의 퍼포먼스 그룹인 원어스가 정식 데뷔했고, 나고은과 박지은도 데뷔하면 어느 정도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2019년부터는 컴백 간격이 다시 여유로워지는 등 혹사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 IZ*ONE: 2018년 데뷔 때 부터 2021년 활동 종료 때까지 쉴 새 없는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쪽도 트와이스와 마찬가지로 비행기를 자주 타는 게 특징으로, 2019년 1월 일본 쇼케이스 및 한국 시상식, 2월~3월 일본 데뷔와 프로모션에 이어 4월에는 한국 컴백, 6월부터 9월까지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4개국의 9개 도시를 도는 콘서트 투어를 하고 있다. 또 콘서트 사이에 두 번의 일본 컴백을 했으며, 여기에 KCON으로 미국까지 갔다 오는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했다.[30], 2019년 11월 초유의 사건이 터진 후 약 100일 동안 공백기가 생겨서 의도치 않은 휴식을 취한 후 2020년에 앨범 3개를 더 내면서[31] 다시 혹사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그나마 코로나19가 대한민국에서 창궐하면서 해외 일정이 줄어들어서 이전보단 줄어들게 되었다.
- 여자친구: 신비는 고질적인 어깨 탈구가 있었는데 제대로 쉬지 못해 무대를 못한 적이 많으며, 무대에서 실신한 적도 있다. 유주도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고, 엄지는 고관절에 문제가 생겨 입원까지 하는 등 활동 중단을 두 번이나 했다. 예린, 은하는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나온 적이 많은데, 이는 주로 과로로 인해 저항력이 떨어져 눈병이 생기는 것이다. 리더 소원은 당시 소속사인 쏘스뮤직에 대해 "회사가 멤버들을 가족처럼 대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결국 그룹 해체와 계약 종료 시점에 전원 회사를 떠났다.[32]
- 히라테 유리나: 일본에서 초대형 유망주로 각광받은[33] 케야키자카46을 하드캐리한 막내이자 일본 아이돌계 살려조의 끝판왕. 모든 싱글 센터에다가 사카미치AKB 등등 너무 많은 스케줄을 뛰었고, 무대에서 과호흡으로 실신한 적도 있었다. 오죽하면 본인이 너무 힘들고 한계에 몰려서 데뷔 1년 만에 케야키를 때려칠 생각을 했을 정도.[34] 그러나 첫 싱글부터 2년 넘게 스케줄로 인해 몸을 혹사시킨 것도 있지만 케야키자카46의 특유의 괴상(?)하지만 괴상한 것은 둘째치고 몸에 무리가 아주 많이 가는 안무[35]가 대부분이다. 결국 온 몸의 관절에 이상이 생겨버려서 한동안 활동을 제대로 못했다.[36] 사실 케야키자카46 전체가 상상 이상의 혹사에 시달리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히라테는 일본 연예계에서 제일 심각한 혹사에 시달렸다. 그리고 결국 사카미치 시리즈 사상 최초로 그룹을 탈퇴[37]하는 것으로 혹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 외에도 거의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엄청난 혹사에 시달리고 있다.
3. 스포츠의 혹사
사실 스포츠계에서는 승리를 위해 신체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려야하므로 경기를 뛰는 것 자체가 혹사라고 볼 수 있고 이는 프로스포츠에서 더욱 명확하다. 게다가 스포츠에서는 감독과 선수라는 위아래 개념이 명확히 존재하기 때문에 선수들을 혹사하는 모습을 프로에서나 아마추어에서나 모두 볼 수 있다. 선수를 쉬게 하지 않고 계속 굴리는 것뿐만 아니라 부상을 당한 선수를 회복기간도 주지 않고 계속 기용하는 것도 혹사에 속한다. 이건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이런 감독들을 종종 백정이라고 비아냥대기도 한다.
3.1. 축구의 혹사
유럽 축구는 상위권 팀일수록 자국 리그는 물론이고 유럽 대항전과 자국 FA컵을 포함해 많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되기 때문에[38] 선수층을 두껍게 쌓아놓는 더블 스쿼드가 최상위권 팀일수록 일반화되어 있으나, 주전을 혹사시켜서 장기 레이스를 굴리는 경우들도 있는데 이 경우 시즌 막판에 부작용이 생기는 사례가 적지 않다.- 주제 무리뉴 : 주전 의존도가 무척 높은 감독 중 한 명이다. 박싱 데이 때도 선발을 복붙한다. 첼시 2기 3년차에 처참한 성적을 내다가 경질된 것에는 선수 혹사가 누적된 것도 한 몫 했다.
- 올레 군나르 솔샤르 : 트로피 없는 선수 백정 1호. 수천억을 들여 두터운 선수단을 꾸려놓았지만 세부 전술이 없어서 몇몇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과하게 의존하는 빈도가 엄청 큰데다 한 번 꽂힌 선수는 끝까지 고집하는 쓸놈쓸 기질까지 있어서 로테이션과 교체가 지지부진하고 특정 선수에게 과부하가 심하게 걸린다. 여기에 부상 선수 당겨 쓰기에도 일가견이 있다. 대표적인 희생양들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해리 매과이어.[39]
-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 트로피 없는 선수 백정 2호. 솔샤르가 교체를 못한다면 이 양반은 아예 교체조차도 드럽게 안 한다. 2021-22 시즌 90분 풀타임 무교체, 2경기 도합 1교체라는 쌍팔년도에도 보기 힘든 희대의 선수 백정짓을 선보였다. 세부 전술은 커녕 아예 중원을 통한 빌드업을 생략해 버리며 쓸놈쓸 기질이 솔샤르보다 더 심해 베스트 11 외의 선수는 철저히 가비지로만 쓴다. 희생양은 손흥민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위르겐 클롭 : 본인을 각광받게 만든 게겐프레싱이 경기 내 활동량을 엄청나게 요구하는 전술이라 마르코 로이스, 일카이 귄도안, 스벤 벤더 등 도르트문트 주전 선수들의 몸을 많이 축냈고 시즌 후반기에 경기력이 떨어지는 일도 흔했다. 로이스의 전성기는 잦은 부상으로 겨우 25세에 끝나버렸고, 리버풀 부임 후에는 나다니엘 클라인을 노예처럼 굴렸다가 결국 부상으로 이탈해 버렸다. 물론 양 팀 모두 당시 선수층이 그렇게 두텁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기는 했다. 이후 리버풀의 전력이 안정화되고 선수층이 두터워진 뒤로는 로테이션을 적극적으로 돌리기 시작해서 오히려 잡아야 될 경기에 신인 선수들을 투입했다가 질 정도다. 다만 풀백은 여전히 주전 의존도가 심하고, 큰 문제는 안 나타나지만 버질 반 다이크도 두 시즌 연속 리그 전 경기 선발로 뛰었다.[40]
- 카를로 안첼로티 : 제일 유명한 것은 AC 밀란에서 카카에게 자행한 혹사다. 그 외에도 주전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감독이다. 이 때문에 시즌 후반으로 가면 주전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져서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많아 챔스 최다 우승에 빛나는 전술 역량에 비해 리그 우승은 매우 적다.
- 마틴 오닐 : 2006~2009년 중반까지 항상 빅4에 도전했던 아스톤 빌라가 항상 막판에 주저앉게 만든 원흉이다. 성질머리는 무리뉴보다 더러운데 커리어는 떨어지는 마이너 카피. 그래도 셀틱에선 레전드 감독이었고 레스터에서도 성과가 나쁘지 않았기에 솔샤르나 누누보단 훨씬 윗급이다.
-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 2017-18 시즌 무패 우승에 지나치게 의식해 로테이션를 자주 돌리지 않아 비판받았고, 2018-19 시즌은 선수 기용에서 많이 발전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나 유독 이반 라키티치만큼은 지나치게 혹사시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 미켈 아르테타 :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혹사가 많다. 주로 부카요 사카, 그라니트 자카, 키어런 티어니가 혹사당한다. 다만 이들이 빠지게 되면 경기력이 개판인 경우가 많아 울며 겨자 먹기로 혹사시키는 상황이다.
- 김민재 :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할 때에는 중국화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졌으나, 베이징의 절망적인 수비를 본인이 혼자 캐리하다 보니 경기 감각 떨어지는 게 아니라 살려조화를 걱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온 바 있다. 베이징 궈안의 수비진이 워낙 형편없어서 중국 국대에서 윙어로 뛰는 위다바오가 클럽에서 풀백으로 뛰어야 할 정도라 전문 수비수인 김민재가 쉴 여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나폴리 시절의 독박 수비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에 온 뒤에도 팀이 센터백이 3명밖에 없는 상황에 2명이 부상으로 나가떨어지며 강제 혹사당할 위기에 처했다.
- 안익수 : 스타일 자체가 베스트 11에 관한 강한 신뢰와 엄청난 훈련, 전술적 특징으로 보여지는 선수단 혹사지만, 2021 시즌에 FC 서울 감독으로 부임한 후 2022 시즌에 김진야, 기성용, 나상호, 조영욱, 이상민 같은 핵심 선수들만 자꾸 쓰는 쓸놈쓸로 심각하게 혹사했으며, 2023 시즌에는 기성용, 나상호가 그대로 혹사당하고 있고, 오스마르는 부상 복귀 시즌임에도 계속 나오며 혹사당하는 중이다.
- 일카이 귄도안 : FC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혹사 선수2. 어릴 적 좋아하던 팀으로 이적해 성공한 덕후가 되긴 했지만 이 때 너무 혹사를 당한 탓에 맨체스터 시티로 복귀한 후 노쇠화가 제대로 진행됐다.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 첼시 시절에는 거의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매 시즌을 혹사당했다.
- 손흥민 : 누성근이라는 포르투갈 혹사마왕에게 갈리고 있다. 2018년 부터 EPL의 시즌이 끝나는 19년 6월까지 월드컵 -> EPL -> 아시안 게임 -> EPL -> 아시안컵까지[41] 연속으로 출장하였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김학범 감독이 손흥민을 뽑지 않은 이유도 혹사시키면 안 되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혹사로 인한 고생은 몇 해를 넘긴 2021년에도 이어져 9월 7일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들리기에 이르렀다. 소속팀과 대표팀을 수시로 오가면서 계속되는 혹사 탓에 팬들은 이러다 선수 커리어가 일찍이 박살나는 거 아니냐고 우려와 걱정을 하는 중. 다행히 안토니오 콘테 부임 이후로 적당한 시간대에 교체를 해주는 배려를 받으면서 폼이 되살아났다.
- 티모 베르너 : 첼시에 이적해와서 계속해서 경기를 뛰고 거의 풀타임을 소화하는 바람에 지친후론 폼이 크게 떨어져 예전 첼시의 공격수 잔혹사를 이어가는 중이다. 더구나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많은 활동량과 빠른 주력이 주요모습이라 버틸 재간이 없다.
- 헨리크 미키타리안 : 이탈리아에서 시모네 인자기의 노예라는 식의 밈이 있다. 인자기 감독이 대놓고 자기 전술의 핵심이라고 언급한 적도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 자기보다 한참 어린 선수들이 자기 후보 노릇을 하고 있을 정도. 안 그래도 2025년 기준 36살이라 팬들은 그의 기량이 폭락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으나[42] 본인은 은퇴 생각이 아직은 없다고 말한다.
-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 2022/23 시즌에 이미 30대 중반이었던 만큼 원래는 후보 선수로 인테르에 이적했으나, 원래 주전 선수들의 기량 하락이나 잦은 부상 때문에 강제로(?) 주전이 된 것을 시작으로 그 다음 시즌까지는 폼이 괜찮았으나, 2024/25 시즌 들어 노쇠화가 부쩍 진행됐다. 상술한 미키타리안과 함께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리그에서 풀타임 경기를 뛴 적이 두 자리 수 연속이었을 정도.
3.2. 야구의 혹사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혹사/야구#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혹사/야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3. 농구의 혹사
NBA는 180일 동안 전국을 돌면서 82경기를 치르고 플레이오프까지 합하면 우승팀이 많을 경우 100경기를 넘게 치르는 초강행군을 한다. 이때문에 전력 평준화 및 갈수록 빡빡해지는 이동스케줄의 문제로 주전 혹사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NBA 다음으로 빡빡한 일정의 KBL 역시 팀 주축인 외국인 선수를 쉬지 않고 굴려서 성적을 내야하는 팀 사정상 외국인 선수가 잘하면 잘할 수록 혹사도가 심각하다.- 2015-16 시즌의 제임스 하든 : 압도적인 출장시간 1위(2등과 약 200분 이상 차이난다)...
- 1997-98 시즌의 마이클 조던 : 선수 본인이 강철의 신체를 지녀 혹사당했다는 이미지가 거의 없는 선수이기도 하다.
애초에 사람이 아니라 신이잖아원래 마이클 조던은 젊은 시절에 두 시즌 연속 출장시간 1위를 하기도 하고 평균 37분 이하로 뛴 적이 커리어 통틀어 단 두번[43] 밖에 없을 정도로 많이 뛰기로 유명한 선수였다. 그러나 만 33세를 넘어가던 95-96시즌부터는 39분 정도이던 출장시간이 37분대로 줄어들던 시기였다. 하지만 98시즌엔 2옵션인 스카티 피펜이 부상으로 시즌 절반 정도를 결장하면서 출장시간이 전 시즌보다 평균 1분 정도 늘어났다. 당장 이것만 봐도 위에 혹사의 예시로 제시된 하든(38.1분)보다도 오히려 더 많다(38.8분). 게다가 단순히 출장시간만 늘어난 것도 아니고 게임리딩을 주로 책임지던 피펜의 결장으로 시즌 절반정도를 주득점원으로서의 역할과 게임리딩까지 도맡아야 했다. 사실 단순 출장시간 증가보다 이게 더 문제인데, 2차 3연패 당시 불스에 제대로 된 포인트 가드가 없었던 탓에[44] 필 잭슨은 승부가 완전히 기울지 않은 이상 코트 위에 조던 or 피펜을 세워서 경기를 조립하게 했다. 그런데 피펜이 없으니 이게 오롯히 조던 몫이 된 것. 정규시즌까지는 올스타전 이후 피펜이 복귀해 제 궤도에 올랐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피펜의 부상이 도지고 그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슛 기복이 두드러지며 조던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심해졌다. 농구선수로선 할아버지급인 만 35세였던 조던이 이때 플옵에서 소화했던 시간이 무려 41.5분. 심지어 파이널에서도 피펜이 공격에서 삽을 푸면서 조던의존도는 계속되었는데, 5차전에는 조던이 45분, 6차전에서는 44분이나 뛰었을 정도였다. 마이클 조던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특히 6차전 활약은 심히 원맨스러울 정도. 그러다보니 조던도 5차전/6차전 후반에 슛난조를 보였으나 결국 팀을 우승으로 이끌게 된다. 이때 만 35세인 조던이 거둔 최종성적은 정규시즌 MVP/파이널 MVP/득점왕/올NBA퍼스트팀/올디펜스퍼스트팀/올스타/우승/정규시즌 팀성적 62승으로 동부 1위.
- 마이크 댄토니 : 아래 탐 티보듀 이전까지 NBA에서 혹사의 아이콘으로 유명했던 감독이다. 감독 전성기인 피닉스 선즈 시절에도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포함해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매년 쏟아졌고, 특히 뉴욕 닉스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시절에는 그의 커리어 평가가 극도로 악화되었다. 특히 레이커스 시절에는 코비 브라이언트를 2012-13시즌 당시 무려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출전 시킬 정도의 극단적인 혹사를 강행하다 아킬레스건 파열로 끝내 선수생명이 조기에 끝나버리는 최악의 결말을 맞이했다. 2013-14시즌을 끝으로 댄토니 감독 역시 레이커스에서 경질된다. 코비 역시 복귀 이후 예전만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것은 물론, 전성기 시절보다 더욱 강렬해진 탐욕으로 인해 팬들의 뭇매를 맞다가 초라하게 은퇴하고 만다.
- 톰 티보도 : 선수들의 출전시간 안배를 안 하는 것으로 악명높다. 시카고 불스 감독 시절 주전들에 극단적으로 의존하는 운영으로 몇몇 선수들은 부상과 이른 기량 하락을 불러왔다.[45]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뉴욕 닉스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닉 널스 : 우승 시즌인 18-19 시즌에는 괜찮았으나, 그 다음 시즌인 19-20 시즌부터는 주전 선수들의 경기 당 출전시간이 모두 35분을 넘겼다. 주로 프레드 밴블릿, 파스칼 시아캄, 카일 라우리가 혹사 당했고, 심지어는 갓 들어온 신인인 스코티 반스도 출전 시간이 35분을 넘어갔었다. 2022년 1월 30일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는 연장 혈투 끝에 역대 최초로 단일경기에서 프레드 밴블릿, 게리 트렌트 주니어, 스코티 반스, 파스칼 시아캄, OG 아누노비 5명의 선수가 50분 이상 출장하는 혹사 기록을 세웠다.
- 이충희 : 처음으로 감독 생활을 했던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 시절부터 버나드 블런트의 몰빵농구를 비롯한 주전 혹사 전술을 자주 써 왔다. 특히, 13-14 시즌에 원주 DB 프로미 감독이 된 이후에도 김주성 혹사 등의 전술을 시즌 내내 하다가 결국 그 시즌에 DB를 제대로 망치고 말았다.
- 김승기 : 2017-2018 시즌 기준으로 꽤 두터운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쓰는 선수만 계속 쓰는 운영이 잦다. 그 결과 재정상의 이유로 D리그를 운영하지 않는 팀과 겹쳐서 팬들로부터 이것 때문에 많이 까이고 있는데, 그나마 피드백은 빠른 감독이라서[46] 그런지 부임 기간 동안 꾸준히 전반기에 주전을 갉아먹는 것에 비해 후반기에는 로테이션 자원도 제법 잘 써먹으면서 돌리는 편이다. 아이러니하는 것은 정작 부임 기간 동안에 이렇게 선수를 돌리는 데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15-16 시즌 막판에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던 강병현 정도를 제외하고는 전반기 아웃 이상으로 시즌 운영에 타격을 줄 정도의 장기 부상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다.[47] 그렇지만 강병현이 엘지 세이커스로 이적하면서 문성곤, 이재도를 갈아넣고 있다가 그 이후에는 변준형이 등장하고 나선 이 셋을 신나게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다. 2020-21 시즌을 기점으로는 선수 본인이 대 놓고 교체 거부(...)까지 할 정도로 풀타임을 소화해서 얘기가 나왔던 제러드 설린저를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혹사 이야기는 자주 들리지 않았고 결국 플레이오프 10전 전승까지 생각한 걸 생각하면 참 격세지감.
- 위성우 : 여자 농구계에서는 우승경험도 많아 명감독이지만 주전선수들에게만 의존하고 벤치선수관리는 너무 소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벤치선수들은 4쿼터에 출전시킬까 말까 정도다. 그러므로 팬들도 이점에 대해 불만이 있을 수도 있다.
- 이문규 : 감독 초기부터 주전 선수에 의존하는 전술을 자주 써 왔다. 특히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선수 선발부터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박지수, 김정은, 신지현 등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출전시간 관리가 필요한 선수들을 거의 40분 가까이 굴리면서 올림픽 본선에 진출시키고도 농구팬들과 WKBL 구단들에게 신랄한 비판을 받았다. 이로 인해 최종예선에서 선수들의 피로도가 누적되면서 패한 두 경기 모두 30점차 이상의 대패를 당했다. 결국 협회 측에서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물러나게 되었다.
3.4. 배구의 혹사
몰빵배구 문서로. 한 명만 작정하고 혹사하는 데 있어 최악의 스포츠 중 하나가 바로 배구. 특히 신치용과 이성희가 상당히 악명이 높다. 또한 신치용식 외국인 선수 몰빵배구는 대한민국 배구를 3류 수준으로 후퇴시켰다는 악평을 듣고 있으며, 나아가 이 때문에 한때 프로배구 최대 명문 구단이던 삼성화재가 강호에서 약체로 추락해버렸다는 소리도 나왔다. 그리고 2010년대 후반에는 박미희가 새로운 몰빵감독으로 떠올랐는데, 이 사람의 몰빵은 이미 앞의 두 사람의 몰빵을 한참이나 뛰어넘었다는 평가이다.몰빵배구만 보면 그야말로 논문 수준일 정도로 왈가왈부가 심하다. 그리고 이것을 만든데 있어서 4대 프로스포츠 중 폐쇄적인 배구계가 초래한 결과물[48]이라고 봐도 된다.
남녀부 통틀어 가장 외인 복 없는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과 한화 이글스 뺨치는 팀 내력인 환장할 수비로 인해 윙스파이커 외인[49]을 데려와야 하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50]를 빼면 다 여기에 들어가도 싼 상황.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창단 이후부터 특정선수 올인하는 전략으로 프로화 이전에 리그 9연패, 프로화 이후 프로 경험이 적어 별로 돈을 많이 안 줘도 되는 안젤코 추크, 가빈 슈미트, 레오나르도 레이바를 활용해 2007-2008시즌부터 2013-2014시즌까지 챔결 7연패를 달성했다. 결과물이 엄청나게 좋아서 묻히지만...
덕분에 지도자들의 보수성이 심화되어 몰빵이 리그의 대표공식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토종 거포들의 씨가 말라 결국 국가대표 경쟁력까지 망가뜨렸다. 신인 픽이 자꾸 미뤄지고 창단당시 알짜 멤버들이 떠나면서 더 심화되어 결국 박철우와 최귀엽을 거액을 주고 데려오고 외인 영입비가 기하급수로 뛰고 반쪽선수들이 늘어나는 부작용도 심화되는 상황. 게다가 15-16시즌 당시 외국인 선수 괴르기 그로저를 거하게 굴려서 실려나간 모습은 또다른 까임소재. 16-17 시즌도 타이스 덜 호스트를 굴리긴 마찬가지였으나 박철우가 오며 어느 정도 분담을 하며 17-18 시즌 신진식 감독 부임 이후로는 타이스의 몰빵이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
-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같은 연고지를 쓰는 원조보다 더 심하다.[51] 출범 시즌에는 최광희, 이후에는 김세영, 외인 도입이후에는 외인을 몰빵시키고 있다. 우승 세 번 중 두 번이 박삼용이 운영한 몬타뇨의 사기적인 몰빵배구였고, 그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조이스도 엄청나게 굴렸다.
특히 2015-2016 시즌은 트라이아웃을 시행해 외국인 선수를 수준을 의도적으로 낮추어 몰빵배구를 제지하려는 한국배구연맹의 취지를 무색케 하는 무개념 몰빵을 선보이고 있다. 그 팀의 외국인 선수 헤일리 스펠만의 처지를 보면 남자 팀의 역대 외국인 선수든 타종목의 경우든 거론된 사례의 푸념은 다 배부른 소리[52][53]라고 봐도 된다. 오죽하면 금지어인 드라간처럼 야반도주해도 욕 안한다고 할 정도면 말이 필요한가? 결국 2016-2017 시즌 감독이 바뀌며 아직도 용병인 알레나 버그스마가 20득점 이상을 해주고 있지만 기은에서 데려온 유희옥과 백목화, 이연주에 가려 출전도 못해봤던 최수빈, 김진희, 신인 지민경 등이 활약하며 몰빵은 어느 정도 줄었다. 그러나 기업은행과의 봄배구 2차전에서 알레나에게만 50득점 이상을 시키는 무지막지한 몰빵배구를 시전. 복부파열과 옆구리 부상을 입히는 만행을 저질렀다. 삼성화재만큼 악명높지는 않지만, 인삼공사도 몬타뇨 - 조이스 - 헤일리 - 알레나 - 디우프로 외국인 선수 몰빵 혹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이후 한송이의 크레이지 모드인 2007-2008시즌을 제외하면 레이첼-밀라-쎄라-이바나-니콜로 이어지는 계보는 개고생 계보. 이 중 압권은 2012-2013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의 외국인 선수 니콜 포셋을 활용한 몰빵배구.
원조에 비해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며, 차라리 위의 둘은 우승이라도 했지 얘네는 그러고도 성과물은 겨우 정규리그 우승 한번(리그 성적 4-4-1)이며, 챔피언전에서는 프런트의 팀킬로 여자부 리그 최초의 3-0 퍼펙트 스윕을 당했다. 참고로 이전까지 여자배구 챔프전은 무조건 5전제는 4판 이상(7전제는 두 번 있었으며 이때는 둘 다 6판)갔다. 트아 이후엔 역시 15-16시즌의 시크라도니콜보단 그나마 나은 정도로만만치 않았으나 16-17시즌에선 시크라의 계약 불발로 들어온 브라이언이 용병몰빵이 아닌 용병 왕따설로 곤욕을 치른 후 헐리로 바뀌고 또 몰빵이 시작되었다.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다른 팀과 다르게 특급 토종 선수를 더럽게 굴렸고, 외국인도 미아와 휘트니, 바실레바, 루크, 테일러를 야무지게 굴렸다. 거가다가 이 선수들은 황연주랑 휘트니, 루크, 미아, 테일러를 빼면 전원 수비도 가담해야 하는 윙스파이커에 반 이상이 뒷통수[54]도 맞으며 몰빵당했다.
압권은 2013-2014 시즌 바실레바로, 성희콘의 조이스, 헤일리 몰빵과 비견될 악질 사례. 답이 없던 기업은행전[55]에서 혼자 공수양면서 분전해 51점을 뽑았음에도 졌다는 이유로 당시 류화석 감독이 근성 없는 선수라는 개드립을 쳤다. 그리고 그 선수의 국대 차출 전 리그 경기인 성남 도로공사전에서는 세계 배구 개인 최다 득점인 57점 몰빵배구를 시전[56]하고 장염에 걸린 와중에도 출전 강행 등 무개념 몰빵을 선보였다. 게다가 그 시즌 꼴찌니 그야말로 끝판왕.
결국 2014-2015 시즌부터 감독이 박미희로 교체되었고, 그나마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이재영 중심의 몰빵을 하고 있다. 문제는 이재영을 도울 토종 공격진이 황연주, 한송이의 이적 이후 노답이라 그걸 외국인 선수로 겨우 메꾸는데 만일 빠진다면 그 답없는 윙뿐 아니라 센터인 김나희가 그 역을 할 정도로 처참해 그 역할도 이재영이 맡고 있는 상황이라는 거다. 거기에 리시브마저 이재영이 왕창 해대니 우려 요인.[57] 결국 그게 화근이 되면서 2016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국대 차출 당시 다른 선수들도 재활에 집중했는데 대개 무릎이 문제였다면 이 선수는 데뷔 2년 차인데 재활 받는 이유가 어깨 연골 파열이니 설명이 필요한가? 16-17시즌은 용병 러브와 분담을 한다지만 이재영도 러브와 비슷할 정도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여긴 몰빵배구가 아니라 사회인 배구만도 못한 수비가 원인이라 등재되었다. 위에 상술했던 다른 팀들과는 달리 11-12시즌 이후 윤혜숙을 내보낸 이후 수비가 되는 선수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보이며 그 선수들이 저절로 살려조로 전락했다.
맨 먼저 그 자리에 박슬기를 투입했지만 수비에서 폭망하면서 김주하가 그 자리에 투입되는 일이 잦아졌다. 그러다 13-14시즌 허리부상으로 정상적 팀 훈련로 못한 채 뛰는 경우도 다반사였고 시즌 초반엔 김연견의 부상으로 리베로까지 뛰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 중 부상으로 결장한 동안엔 2년차에 불과한 정미선까지 리베로 투입될 정도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나마 이 둘이 꾸준히 뛸 수 있으면 플래툰으로 활용해 부하가 덜 갔을텐데, 2014 안산 코보컵 조예선 2번째 경기에서 정미선이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14-15 시즌을 날려버린 덕에 김주하가 다시 수비노예가 되었다.
2015-2016시즌엔 수비 가능한 에밀리 하통의 합류와 정미선이 부상에서 돌아오며 버틴 덕에 해피엔딩이 되었지만, 정미선은 16-17시즌 1라운드에서 무릎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아웃되며 수비라인이 완전히 무너졌다.
그리고 김주하, 정미선 둘 다 16-17시즌 후 허리 및 무릎 부상 후유증으로 팀을 떠났다. 황민경을 영입했지만 백업이 수비 안되는 고유민, 한유미 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안이 없을 가능성이 높고, 쉬지도 못하고 대표팀 강행군을 뛰는데다 과거 세화여고 -도로공사 시절의 혹사 후유증으로 인한 어깨, 무릎 부상 전력이 있는 만큼 상술한 김주하, 정미선 보다도 더 위험한 상태다. 황민경은 그랜드 챔피언스컵 대표 차출로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리시브 불안하기로 유명한 한유미, 박혜미 그리고 대학때 미들블로커였던 엘리자베스가 리시브 라인에 서있었기에 이런 참사가 일어난것. 또한 이도희 감독이 황연주를 리시브에 참여시킨단 내용의 인터뷰를 시즌 전에 했지만 현재 엘리자베스가 꽤나 좋은 리시브 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이런 일은 없을것 같다고 하지만 리시브 기복이 심해 오히려 양날의 검으로 전락했는데 2018년 2월 1일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으로 팀을 떠나며 그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2018년 1월 31일 인삼공사에 3:0으로 완패했는데 엘리자베스 대신 한유미를 투입했으나 리시브 성공률 8%로 제대로 말아먹었고 김연견까지 리시브 9%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4. 관련 문서
[1] 대법원 문서에서 보듯이 1년에 수십만 건을 해결해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 물론 중구-옹진군-강화군은 제외다.[3]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성남시, 화성시.[4]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진주시, 거제시.[5] 사실 이런 이들이 편하게만 돈 벌면 그야말로 국가가 안 돌아간다, 아무리 지역구가 있다고 해도 자기 지역구에만 마냥 신경쓸 수도 없고, 설령 그 지역구에서 챔피언급이라고 하면 당에서 지자체장이나 광역자치단체장으로 밀려고 하는 경우가 있기에 이러면 사실상 그 지역구의 구석구석을 원래 살던 사람보다도 훨씬 더 잘 알아야 한다. 더군다나 여기서 살아남아서 대권주자가 된다면 혹사가 더 심해지는데, 이러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민심을 탐방해야 하기 때문에 이동거리만 해도 만만찮다. 물론 갈 때마다 격무가 기다리는 건 덤.[6] 특히 청소년이나 성범죄자를 보호관찰하는 보호관찰관이 여기에 맞는 사례다.[7] 바로 학생 인수인계 때문이다. 특히 고3 담임인 경우는 대학 입시 문제 때문에 더더욱 혹사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교육행정직도 같이 죽어나간다.[8] 문제는 이들이 담당하는 선거가 한둘이 아니다. 지방선거/대통령 선거/국회의원 선거는 물론 전국동시조합장선거나 대학교 학생회장 선거 등도 선관위에서 담당하기 때문이다.[9] 그나마 앞의 두 직렬은 어느 정도 예측이라도 되지, 이들은 예측도 안되니...[10] 행안부 직렬(특히 경찰)이 심하고 법무부, 외교부 등도 만만치않게 혹사가 심하며 국방부도 마찬가지다.[11] 1급 공무원은 준정무직 공무원으로 취급받아 대기업 임원과 마찬가지로 신분보장이 되지 않는다.[12] 그 밖에도 보건진료직 공무원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13] 여기는 오히려 기존에 진행하던 아나운서가 휴직에 들어가면 그냥 다른 아나운서로 바꿔버린다.[14] 사실 KBS가 원래 국영방송사였던지라 넘사벽으로 큰 거라...(EBS 잘려나간 게 저 정도다.)[15] 참고로 여기는 유난히 여성을 비정규직으로 많이 채용해서 인권위에서 권고하기도 한 곳이다 #[16] 물론 같은 선상으로 비교할 수 없다. 전주MBC 아나운서들은 PD도 겸직하기 때문에 인원이 저렇게 많지만, 대전MBC 아나운서들은 남자는 정규직일테지만 여자는 프리랜서로 뽑는다. 하지만 유지은 아나운서의 뉴스투데이와 뉴스데스크 겸직은 쉴드쳐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권혁에 비유된다..[17] 그 유명한 허참을 초대해서 서수진 아나운서에게 시집가라고 갈구면서 토크쇼를 제작하고 있다. 시집가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듣던 서수진 아나운서는 그렇게 허참의 눈을 피해 도망가고...[18] 지역을 막론하고 MBC 아나운서가 뉴스투데이와 뉴스데스크를 둘 다 진행한다는 것은 미친 짓이나 다름없다. 뉴스투데이는 7시 30분에 시작하니 방송국에서 준비하려면 아무리 늦어도 7시에는 출근해야 하고, 뉴스데스크는 21시에 끝나니 마무리한다고 치면 아무리 빨라도 21시 30분이 되어서야 퇴근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유지은 아나운서는 12시에는 정오의 희망곡까지 진행한다는 점에서 잠시 집에 갔다오기에도 애매한 시간이다.[19] 이다희 아나운서가 대전 MBC에 2015년 11월 말에 채용확정했다는 아나운서 학원의 광고가 나오긴 했으나, 2016년 3월 4일까지 유지은 아나운서는 계속 굴렀다. 박윤희 아나운서가 채용되어 바톤터치를 하였기 때문이다.[20] 그런데 김성주와 전현무는 프리랜서가 되고 나서도 엄청나게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김성주는 이런 와중에 스포츠 중계까지 나섰고, 전현무는 아예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접었을 정도.단순히 방송 갯수와 녹화 스케줄로만 보면 당연히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아나운서들이 더 많이 할 수도 있고아니 해야한다 프리랜서인 그들은 자신이 움직이는 만큼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방송활동을 하는 것이 이익이 된다. 다만 그들은 프리랜서인만큼 정해진 스케줄 이외에는 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대부분 소속사와의 계약을 통해 자신의 활동에 여러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그러나 방송사 직원인 아나운서는 회사라는 조직원으로서 회사 내규에 의해 연봉과 직위가 결정되고 그에 따르는 업무가 있다. 이러한 업무들과 병행하면서 방송스케줄을 같이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엄청난 혹사에 해당한다. 예를 든 김성주와 전현무 역시 프리를 결정한 이유를 밝힐 때 이러한 부분을 우회적으로 언급하였다.야근과 사무업무, 상사 눈치보기, 수당 2만원, 노조 집행부의 권위주의 등등.[21] 현 MBK엔터테인먼트[22] 현재 씨제스 스튜디오 대표 백창주[23] 사실 직접적 원인은 조폭과의 유착이었지만 이로 인한 터보에 대한 혹사와 가혹한 폭력, 수익금 갈취 등이 검찰수사관들의 행동을 촉구했을 가능성도 높다.[24] 같은 SG워너비 소속 멤버 이석훈도 엄청난 혹사가 있었는데, 5집 앨범 전곡을 1주일 만에 녹음하여 결국 성대결절이 왔다고 한다.[25] 물론 정통으로 교육받은 창법이 아닌 데다가 평소에 잦은 흡연, 음주,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매우 불규칙한 생활, 또 지병인 천식까지 겹치며 성대가 심각할 정도로 상한 탓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 혹사까지 더해졌으니...[26] 참고로 신지의 데뷔 나이는 18살이었다.[27] 2019년 10월 10일에 올라온 미국 타임지 인터뷰에 따르면 유독 미나가 심각한 불안장애를 겪어서 그렇지 나머지 멤버들도 그녀와 같은 증세를 겪고 있다고 한다.[28] 그래봤자 2019년에는 한국 앨범 발매 2번, 일본 앨범 발매 4번, 도합 1년 6컴백이다.[29] 마지막 앨범은 다음 해 3월에 발매되었다.[30] 실제로 2018년 10월 29일부터 2019년 9월 23일까지 약 1년 동안 앨범 5개(한국 2개, 일본 3개)를 냈다. 위의 트와이스에 맞먹는 혹사.[31] FIESTA, 환상동화 (Secret Story of the Swan), Panorama.[32] 그룹이 해체되더라도 회사가 잘해줬다면 잔류 인원이 생긴다. 6명이나 되는 인원 전원이 떠나는 일은 적으며, 심지어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국내 1위 기획사인 HYBE의 산하였다. SM에 전성기가 지나 실제 활동이 적은 아티스트가 계속 남아있거나 나갔어도 돈독한 관계인 경우가 많은 것과 대비되는 부분.[33] 노기자카46 재적 당시 일본 여돌 원탑으로 평가받고, 2020년 10월에 팀을 졸업한 시라이시 마이도 신인 때 이런 평가는 못 받았다.[34] 그러나 얼마 안 가서 그 생각을 접어버렸다고 한다.근데 결국 때려쳤다[35] 그 중에 끝판왕은 二人セゾン으로 손꼽힌다. 히라테가 2절 브릿지 파트 부분에서 팔을 빠르게 돌리는 안무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일본 아이돌 팬층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을 정도이다.[36] 2020년 기준으로 히라테는 만 18세이다. 즉 20대도 안 돼서 뼈가 나가버린 것. 아이고야[37] 노기자카46, 케야키자카46, 히나타자카46에서 탈퇴라는 방식으로 그룹을 나간 사람은 히라테 전까지만 해도 없었다. 거의 다 졸업이나 사퇴 형식으로 나갔다.[38] 거기다 해당 팀의 선수들이 A매치 기간 동안 본인들의 국가에 국가대표로 발탁될 경우 A매치 기간 동안의 리그 휴식기에 휴식도 얼마 치르지 못 하고 국가 대항전 경기도 치러야 하는 것은 덤이다.[39] 이중 매과이어는 혹사의 여파로 레스터 시절의 폼을 회복하지 못하며 세계적인 조롱거리로 전락했지만, 브페는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철강왕의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맨유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40] 다만 풀백과 반 다이크는 팀의 핵심 축이고, 팀의 핵심 몇몇이 혹사 당하는 경우는 로테이션을 많이 돌리는 감독의 팀이더라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41] 이때는 EPL 박싱데이 기간이였기 때문에 경기 풀타임을 연속으로 소화하였다.[42] 실제로 또래 동료들인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와 마테오 다르미안은 2024/25 시즌부터 슬슬 노쇠화의 기미가 보이고 있으며, 미키 본인도 시즌 초반 부진한 경우가 많아졌다.[43] 한번은 부상 이후 출장시간이 제한되었던 86시즌, 다른 한번은 두번째 은퇴후 3년 쉬다가 만 38세에 복귀하고 부상까지 있었던 02시즌.[44] 주전가드였던 론 하퍼는 선수 생활 내내 슈팅가드였다. 스티브 커는 식스맨으로서 궁병대장 이상은 무리였고.[45] 대표적인게 바로 데릭 로즈, 이 양반의 혹사로 인해 로즈의 십자인대가 파열됐으며 이로 인해 로즈가 유리몸이 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미네소타에서도 그게 계속 이어져 결국 잭 라빈도 로즈와 똑같이 십자인대 파열시키셨다, 가히 출전 시간 관리는 개나 준 양반.[46] 구단 게시판이나 구단 SNS, 심지어 포탈 사이트의 구단 관련 기사에 적힌 네티즌의 덧글까지 하나하나 다 읽어볼 정도라고 한다.[47] 물론 한 라운드를 빠지는 부상자가 나오는 경우는 종종 있다. 그마저도 부상 사유가 혹사 여파가 아닌 상대 선수의 바디체킹에 맞아서 당하는 불의의 부상인 경우가 다수였다는 것.[48] 외국인 감독은 대행만 두 명에 불과하고, 2군도 없어서 외풍에 의한 변화도 기본기 부재를 커버할 공간도 없다.[49] 간단히 말하면 키 크고, 수비 잘 하고, 블로킹, 서브, 공격력 다 갖춘 윙스파이커(대표적으로 김연경)를 데려오는 게 너무 힘들고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 수비가 안 되고 장기간 호흡을 맞출 필요가 없으면서 대량 득점이 가능한 아포짓을 선호하고 데려오는 상황이다.[50] 정규리그 우승을 할 시기의 외국인 선수인 숀 루니, 매튜 앤더슨, 오레올 까메호 모두 수비가 가능한 윙리시버 자원들이며 아포짓을 쓸 때(가스파리니, 수니아스, 아가메즈)에는 리그 결과물이 시덥지는 못했다. 토종 윙스파이커 쪽은 뽑았던 송준호나 주상용이 시원치 못해 결국 외부 자원인 문성민, 임동규, 박주형을 수혈하고 서재덕 이적 논란을 초래할 정도로 미덥지가 못하며, 그나마 수비진의 중추인 리베로는 그렇게 나빴던 편은 아닌데, 팀 전설인 이호가 플레잉 코치로 돌아오면서는 리베로가 완벽히 망해 개고생을 하고 여오현을 거금을 들여 질러야했다.[51] 프로 출범 이후 서남원 전임 감독들이 모두 금지어로 등극될 정도다.[52] 헤일리가 받는 연봉이 단 15만 달러이다. 이는 시즌을 어깨 문제로 40경기 정도만 뛴 윤규진 정도인데 리그 28경기(리그 30경기인데 두 경기는 어깨문제로 빠짐)를 풀타임 무휴식으로 굴렀다.[53] 김성근은 적어도 2015년에는 뺨 토닥도 있고 2016시즌 허리수술 후 포옹이나 만세도 하면서 선수들을 챙기기라도 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헤일리의 감독이란 작자는 그렇게 개고생해서 공격하는 것(무조건 최소 투블럭이 붙는 상황)도 힘들어 죽겠는데 수비 가담해라, 근성 없다는 개소리를 지껄인 것도 모자라 어머니가 비행기 타고 홈경기 직관 온 날 좀 못했다고 중간에 빼 버리고는 기용 안 하면서 헤일리의 멘탈까지 완전히 철저하게 짓밟아버렸다. 선수들마저 김해란만 빼면 그냥 발목만 잡았고, 심지어 자기 빠진 두 경기와 나머지 28경기를 비교하면 왕따 의혹이 들 수밖에 없다. 살려조의 경우 관련 멤버들이 누구를 따돌렸다는 기사가 나지는 않았다.[54] 거론한 토종 선수들은 그 선수들의 영입에 관여하고 키웠던 황현주가 처음에는 감독 본인의 성격을 이유로, 두 번째는 수술을 이유로 빼야 한다고 말했다가 짤려서 멘붕을 일으키게 했고 심지어 김연경은 계약 사기도 당했다. 바실레바와 루크는 주전 세터인 조송화의 개떡같은 토스를 받고 공격하면서도 실패시 눈초리를 받아야 했으며 미아는 하필 뛴 시기에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고, 휘트니는 그냥 기억조차 안 날 정도로 존재감이 없던 선수고, 테일러는 족저근막염에 관련해 구단과의 마찰을 이유로 자신만 챙기는 개쌍년이라는 언플 속에 쫓겨났다. 다만 한송이는 흥국시절 초반 부상으로 몰빵이라기에는 좀 애매한 점도 있다.[55] 2015-2016시즌까지 정규리그 한정 4승 26패(그나마 계양서는 무승이다.)로 절대 약세이다.[56] 2015-16시즌 도요타의 폴리나 라히모바가 58점으로 경신했다. 얘도 한국 리그 활약 시절에 53점을 뽑은 적이 있는 건 함정[57] 문제는 이재영이 2016년 만 20살인데, 김수지(1987년생)를 제외하고는 주전급들이 죄다 1990년 생 이하일 정도로 팀이 너무 어리다는 거다.[58] 자사 게시판에 '최고의 복지는 혹독한 훈련'이라고 적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