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4 17:50:06

죽음의 여신전/몬스터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죽음의 여신전
1. 개요2. 일렁이는 군도
2.1. 추락하는 오스트리
2.1.1. 패턴2.1.2. 공략
2.2. 거느리는 개럿
2.2.1. 패턴2.2.2. 공략
2.3. 흉조 카미락
2.3.1. 패턴2.3.2. 공략
3. 적막의 회랑
3.1. 모독의 루브라
3.1.1. 패턴3.1.2. 공략
3.2. 둥지 짓는 베로로
3.2.1. 패턴3.2.2. 공략
3.3. 다정한 죽음 세니르
3.3.1. 패턴3.3.2. 공략
3.4. 무결한 죽음 비시마
3.4.1. 패턴
3.4.1.1. 공통 패턴3.4.1.2. 1페이즈3.4.1.3. 2페이즈
3.4.2. 공략

1. 개요

필드 BGM
네임드 BGM

죽음의 여신전에는 사기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플레이어도, 보스들도 사기가 적용되어 있다. 보스는 고정된 사기를 가지고 있고, 플레이어는 잡몹이나 보스를 때려잡음으로써 사기를 올릴 수 있다. 잡몹방을 때려잡으면 사기가 일정량 증가하고, 보스를 때려잡으면 그 보스가 가진 사기만큼 증가한다.

플레이어와 보스의 사기를 비교했을 때 보스의 것이 높으면 보스에게 주는 데미지가 40% 감소한다. 반면 플레이어의 사기가 높으면 보스에게 주는 데미지가 40% 증가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사기레벨이 최대라면 데미지 증가량이 75%로 늘어난다. 따라서 잡몹방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

2. 일렁이는 군도

아드라스
죽음의 여신전의 위치가 노출된 것 같아요. 요괴들보다 먼저 도착해야 합니다!
아드라스
상황이 좋지 않군요... 요괴들이 죽음의 여신전으로 몰려들고 있어요.
아드라스
요괴들은 이상할 정도로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아드라스
하지만 놈들을 처치해, 기세를 떨어뜨려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 수 있겠죠.

일렁이는 군도 지역에 진입하면 1분 40초라는 타이머가 주어진다. 이 시간 동안 네임드를 처치하지 못하면 베로로가 죽음의 여신전에 진입하여 베로로와 무조건적으로 싸워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베로로의 사기(5)만큼의 손해를 루브라전에서 본다. 따라서 최대한 빠르게 공략할 필요가 있다. 네임드를 처치하면 다시 1분 40초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2.1. 추락하는 오스트리

||<-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tablebgcolor=#FFFFFF,#696969>
중간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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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추락하는 오스트리.gif
<colbgcolor=#000000> 이름 추락하는 오스트리
체력 1인 모드 ? / ?줄
4인 모드 ? /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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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속성-수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명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암속성 약점(던파).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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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태이상-화상(던파).png ?%
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캐릭터 스토리 【펼치기 / 접기】
그 밑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의 절벽.
오스트리는 어느 부유섬의 끝자락에 서 있었다.
수천, 아니 수만 번에 시도 끝에 이번만큼은 성공하리라 다짐하고 있었다.

"캭!"

절벽에서 힘차게 발돋움한 것도 잠시, 오스트리의 작은 날개는 그의 육중한 몸을 이끌고 하늘을 날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크라라락!!!"

한없이 추락하는 오스트리, 결국 낮은 고도에 있던 또 다른 부유섬에 떨어졌다.
오늘도 실패였다. 수많은 추락에 몸도 점점 적응했는지, 제일 먼저 땅에 박은 뿔은 이제 아프지도 않았다.
무엇이 문제일까, 힘차게 날개를 퍼덕이는데도 왜 나는 저 하늘을 날고 있는 일각수들처럼 비행할 수 없는 걸까.

"크앙..."

오스트리는 추락했던 부유섬에 주저앉아 저 하늘 멀리의 일각수의 행진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다.
나도 저렇게 날고 싶은데, 나도 저렇게 하늘과 바람을 느끼고 싶은데, 나도...

"배고파..."

생각은 딱히 깊게 이어지지 않았다. 오스트리는 주변에 먹을 것이 없나 살피기 시작했다.
마침 저 멀리 건너편 부유섬에 움직이는 것들이 보이는 것 같았다.
오스트리 같은 덩치 큰 요수가 보이면 도망치는 게 보통이겠지만, 작은 날개를 퍼덕이다 추락하는 걸 본 이들은 건너편 부유섬에서 그저 오스트리를 비웃고 있었다.
오스트리가 절대로 부유섬을 날아서 건너오지 못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착각하고 있었다. 아니, 생각하지도 못한 게 있었다.
오스트리의 진짜 강점은 장식처럼 달려있는 작은 날개가 아닌...

"고기?"

강력하게 발달한 다리에서 나오는 각력이란걸.

"고기 발견!"

커다란 덩치의 요수가 단순히 다리힘만으로 부유섬 사이를 도약해서 건너오는 장면.
착지할 때의 충격을 활용해 목표를 향해 빠르게 돌진하는 장면.
큼지막하게 벌린 오스트리의 입안 속의 장면.

그리고 그들에겐 더 이상 다음 장면이 보이지 않았다.
그로기
<colbgcolor=#000000> 그로기 여부 O
그로기 유도 패턴
데미지 배율 보정
특이사항 -

먹을 거?!

추락하는 오스트리

항상 굶주린 오스트리의 눈에는 움직이는 모든 것이 먹을 것이다.
"먹을 거!?"
  • 흔적 발견 시
아드라스
근처에 강한 요기가 느껴져요. 그나저나... 이 패인 자국은 도대체 뭐죠?
  • 조우 시
아드라스
무식해보이는 요수... 녀석의 단단한 머리가 부유섬들을 파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유섬들을 파괴하고 있는 요수. 사기는 3이다.

2.1.1. 패턴

  • 공복
    그로기 유도 패턴
배고파! 먹자 먹자!
오스트리가 기둥을 소환하고 카운트를 3개 추가한다. 이 기둥은 땅에 파묻혀 있으면 평타로 때려서 꺼낼 수 있으며, 꺼내진 상태로 가만히 두면 위로 올라가 사라진다. 플레이어가 꺼내진 기둥에 가까이 가면 이 기둥을 가져갈 수 있다. 이후 고기가 그려진 장판이 나오는데, 기둥을 가진 상태에서 이 장판을 유지하면 오스트리가 이 기둥을 먹고 카운트가 하나 제거된다. 전부 다 제거하면 맛이 없었는지 우웩, 맛없다!라는 캐스팅 바와 함께 10초간 그로기에 걸린다.

2.1.2. 공략

아드라스
이제 주변의 부유섬들이 파괴되는 일은 없겠군요.

2.2. 거느리는 개럿

||<-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tablebgcolor=#FFFFFF,#696969>
중간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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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거느리는 개럿.gif
<colbgcolor=#000000> 이름 거느리는 개럿
체력 1인 모드 ? / ?줄
4인 모드 ? /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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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속성-수속성 약점(던파).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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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속성-암속성 약점(던파).png ?
약점 상태이상 파일:상태이상-감전(던파).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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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태이상-중독(던파).png ?%
파일:상태이상-화상(던파).png ?%
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캐릭터 스토리 【펼치기 / 접기】
"땅에 박혀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녀석 따위, 내 상대가 되지 못하지."

"벌써 싸움을 포기한 건가? 뭘 이렇게 던져대는 거야?"

"이건... 뭐지? 뭔가 맛있는 냄새가..."

"하나만 먹어볼까... 딱 하나만..."

"생각보다 맛있네..."

"어? 잠시만... 나 아직 덜 먹었어..."

"그래, 이것까지만 먹고..."

"하나만 더..."

"하나만..."

"......"

"나... 뭘 하고 있었지?"

"아..."

"아... 그래그래, 개럿에 바칠 먹잇감을 찾고 있었지."

"조금만 기다려 개럿... 으흐흐..."
그로기
<colbgcolor=#000000> 그로기 여부 O
그로기 유도 패턴
데미지 배율 보정
특이사항 -

개럿에게서..떨어져..!

걸신들린 타이고

걸신들린 듯 요기 섭취에 집착하는 요수.
요기를 공급해주는 개럿에게 집착한다.
"개럿... 나에게 요기를..."
  • 흔적 발견 시
아드라스
마치 식물 같은... 요기 덩어리군요. 게다가 이 주먹 자국은 대체?
  • 조우 시
아드라스
이곳에 뿌리내린 저 요괴가 요기 덩어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아드라스
저런 덩치에서 어떻게 이런 속도가... 저 요괴를 지키려는 건가요?

요기를 제공하는 요괴 개럿과, 이 개럿에 집착하는 요수 걸신들린 타이고가 등장한다. 사기는 3이다. 타이고가 아니라 개럿을 공격하면 되며, 타이고는 개럿 대신 모험가와 전투를 하게 된다. 개럿의 체력을 다 까면 타이고가 개럿에게 먹혀 알아서 처치된다.

2.2.1. 패턴

  • 급속 소화
    그로기 유도 패턴
[[눅스|
개럿이..나를..봤어..!
]]
개럿이 요기 당근들을 뿜어낸다. 플레이어가 당근 쪽으로 가면 타이고가 따라가면서 당근을 먹으며 게이지를 채운다. 타이고 옆의 게이지가 가득 찰 때까지 당근을 먹이면 된다. 그러면 너무 많이 먹었는지 타이고가 뚱보가 되며, 당황한 개럿도 크르르륵..이라는 캐스팅 바와 함께 15초간 그로기가 된다.

2.2.2. 공략

아드라스
.. 처참하군요.. 이용만 당하다 죽어버린건가..

2.3. 흉조 카미락

||<-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tablebgcolor=#FFFFFF,#696969>
중간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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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흉조 카미락.gif
<colbgcolor=#000000> 이름 흉조 카미락
체력 1인 모드 ? / ?줄
4인 모드 ? / ?줄
약점 속성 파일:속성-화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수속성 약점(던파).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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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태이상-화상(던파).png ?%
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캐릭터 스토리 【펼치기 / 접기】
카미락은 겁쟁이였다.
다른 요수들보다 힘이 강한 편도 아니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자신보다 약한 자를 만나면 철저히 굴복시켜 수족으로 만들고
강자를 만나면 하염없이 비굴한 모습을 보이다 방심할 때를 노리는 방식으로 자신의 세력을 넓혀갔다.

그렇다면 지금 눈앞에 있는 저 요괴에게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카미락은 생각하고 있었다.
원래라면 더 신중하게 파악하고 움직여야겠지만, 나날이 늘어가는 세력에 자신감이 붙은 건지
카미락은 당당하게 외쳤다.

"크히히힛! 뭐야, 너 혼자냐?"
"......"

대답이 없었다. 카미락은 불안해지는 마음을 감추기 위해 더 큰 소리로 외쳤다.

"거기 너! 여긴 우리 구역이라고! 내 말이 안 들리는 거냐?"
"......"
"이이..."

생각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자 카미락은 어쩐지 화가 났다.
이미 강자와 약자를 정확히 구분하고 생존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그의 신중함은 온데간데없는 듯했다.

"얘들아! 저 녀석을 내 앞으로 데려와라!"

말을 끝마치자마자 몇몇이 달려들었지만, 이내 굳어버리더니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분노의 감정이 빠르게 식으며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자, 카미락은 재빠르게 상황을 파악했다.
자세히 보니 요괴의 손에는 처음 만났을 때는 보이지 않던 어떤 물건이 들려있었다.
심장이었다.

"하암, 귀찮네. 일일이 꺼내는 것도 지겨운데."

마침내 요괴가 입을 열었다.
카미락은 재빠르게 앞으로 나섰다.

"흐음... 그래도 꼴에 대장이라는 거니?"

카미락은 노려보던 눈을 낮춘 뒤,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렸다.

"사... 살려만 주십시오! 이 녀석들은 전부 죽이셔도 좋습니다!"

잠깐의 정적. 그녀는 웃기 시작했다.

"후후... 여기 있는 녀석들을 전부 죽여도 좋다고?"
"예... 예! 목숨만 살려주신다면, 나머지 놈들은..."

순간 날카로운 바람 소리 같은 게 들렸다. 카미락은 말을 끝맺기 전에 소리에 놀라 잠깐 주변을 둘러보았다.
루브라를 둘러싸고 있던 부하들이 어느샌가 전부 두 동강이 난 채 땅에 조용히 누워있었다.

"히... 히익!"
"재밌네. 너, 기회를 한번 주도록 할게."
"여... 여부가 있겠습니까! 무엇이든지 시켜주세요!"
"그래, 그럼... 저런 덜떨어진 녀석들을 모아봐. 찾아야 할 곳이 좀 있는데, 조금 넓어서 말이야."
"예! 예... 그, 그런데 방금 제 부하들을 전부 다 잘라버리셨..."

말 없는 눈빛이 차갑게 카미락을 짓눌렀다.

"아... 아닙니다!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그로기
<colbgcolor=#000000> 그로기 여부 O
그로기 유도 패턴
데미지 배율 보정
특이사항 -

히익..! 여.. 여긴 아니야..!!!

흉조 카미락

루브라의 명령을 겁내면서도, 절대복종하는 심복.
그는 오늘도 루브라의 명령을 수행한다.
"때, 때리지 말아줘!"
아드라스
크읏 한 발 늦었군요.. 저 녀석이 여신전의 입구를 막아버린 것 같습니다..!
아드라스
여신전의 입구를 막다니... 대체 무슨 꿍꿍이일까요.

루브라의 수하로 일렁이는 군도 지역의 최종 보스. 사기는 5이다. 격파 시 적막의 회랑 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다. 타이머 내로 잡았다면 베로로가 진입하지 않으며 베로로의 사기(5)만큼 추가 획득한다.

모험가가 오자마자 심각하게 당황하며 여기가 아니라고 하지만, 아드라스를 포함한 모험가는 여기가 죽음의 여신전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카미락을 격파하기로 한다.

2.3.1. 패턴

  • 흉조의 의식
    그로기 유도 패턴
이때를 기다렸다! 멍청한 놈들!!
카미락이 포효하고, 25개의 카운트가 생긴다. 이후 토템이 등장하여 카미락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이 토템을 통과하게 두면 카운트가 자동대로 빠진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면 안 된다. 가끔씩 타오르는 토템이 등장하는데, 이 토템을 통과하게 두면 카운트가 빠지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며, 큰 데미지를 입는다. 토템은 접근하면 치울 수 있으므로, 타오르는 토템만 치우고 나머지 25개의 토템을 전부 통과하게 두면 된다. 패턴을 성공하면 까아아악...이라는 캐스팅 바와 함께 카미락이 10초간 그로기에 걸린다.

붉은 허수아비 카드를 뽑았다면 부딪혀야 되는 허수아비가 추가로 등장한다.

2.3.2. 공략

루브라님... 이건 아니야... / 루브라님... 비켜!! (격퇴 시)
아드라스
카미락이 여신전으로..? 쫓아가야 합니다!!

카미락은 빠르게 공략해야 한다. 여신전 초행자는 오스트리와 개럿을 빠르게 공략해도, 카미락에서 막혀 베로로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올라가는 사기가 적어져서, 네임드만 잡은 사기(11)로는 루브라(14)부터 40% 뎀감을 받게 된다. 물론 잡몹방으로 사기를 올릴 수 있어 이 경우 잡몹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베로로를 허용할 정도의 스펙이라면 차라리 잡몹방을 더 잡아서 사기를 더 올리고 사기 10레벨 상태에서 카미락을 상대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베로로를 허용해도 카미락을 잡으면 사기가 15레벨이 되어 루브라를 오히려 뎀증으로 때릴 수 있다.

3. 적막의 회랑

3.1. 모독의 루브라

||<-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tablebgcolor=#FFFFFF,#696969>
중간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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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모독의 루브라.gif
<colbgcolor=#000000> 이름 모독의 루브라
체력 1인 모드 ? / ?줄
4인 모드 ? / ?줄
약점 속성 파일:속성-화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수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명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암속성 약점(던파).png ?
약점 상태이상 파일:상태이상-감전(던파).png ?%
파일:상태이상-출혈(던파).png ?%
파일:상태이상-중독(던파).png ?%
파일:상태이상-화상(던파).png ?%
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캐릭터 스토리 【펼치기 / 접기】
고혹적인 달빛이 창문 틈새로 흘러들었다.
어두운 방의 중심에 선 여인은, 마치 어둠 자체에서 태어난 것만 같다는 인상을 줬다.
아름다운 윤곽 속에 섬뜩함이 얽혀있는 모습의 그녀는, 이윽고 한 걸음을 내디뎠다.
그 단 한걸음만으로도 주변의 공기가 무거워지는 것만 같았다.

"너는 이미 내 목소리를 들었지. 그렇지 않니?"

그녀의 목소리는 더없이 부드럽고, 매혹적이었다.
달콤한 유혹, 하지만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공포가 그녀를 거부하라 외치고 있었다.
이윽고 심장이 뻐근해지는 고통이 찾아왔다.

"거부하지 않아도 된단다."

그녀가 앞에 멈춰 섰다.
그저 팔을 뻗어 뺨을 어루만졌을 뿐이지만, 거대한 뱀을 마주한 것처럼 온몸이 굳었다.

"네 눈에 비칠 갈망을 더는 숨길 수 없을 테니까."

그 달콤한 말에 숨기려 했던 갈망이 희미하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유혹하듯 뒤에서 감싸 안으며 다시 속삭였다.

"네게 줄 고통은 선물과 같단다."

이 목소리를, 이 손길을 뿌리쳐야 함을 알았지만 뿌리칠 수 없었다.
뻐근하게 뛰던 심장이 점점 고통스러워졌고, 그 고동 속에서 알 수 없는 갈망이 그녀를 통해 투영되었다.
거부해야 한다. 막아야 한다.
의식 깊은 곳에서 경고가 울리는 것을 느꼈지만, 그녀의 손길과 목소리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드문드문 정신이 들 때마다 그 알 수 없는 갈망에 가까워진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뿐이었다.

"그래. 내 선물을 받으렴."

어느새 고통은 사라지고, 달콤한 해방감이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그로기
<colbgcolor=#000000> 그로기 여부 O
그로기 유도 패턴
데미지 배율 보정
특이사항 -

쓸모없는 새대가리 녀석!

모독의 루브라

모독을 즐기는 잔혹한 성격의 환요오괴.
"이리 오렴. 심장을 짓이겨줄테니."
아드라스
음? 이건...?! 아래에 매우 강력한 요기가 느껴집니다. 조심하세요!
아드라스
루브라... 아무래도 놈이 상황을 주도하는 것 같습니다.

환요오괴의 일원인 불경한당, 모독의 루브라가 등장한다. 적막의 회랑에 들어서면 곧바로 등장하며, 모험가에게 패배한 카미락을 죽이며 모험가와 전투에 돌입한다. 죽음의 여신전 사태를 불러온 장본인이다.

사기는 14이다.
모독의 루브라
카미락... 벌을 받으러 왔니?
흉조 카미락
제발... 한 번만 기회를...!
모독의 루브라
흐음... 정말 마지막이란다?

단, 꺼림찍한 자비 카드가 나왔다면 카미락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며 카미락이 루브라를 돕는다. 물론 격퇴시켰다면 죽는 건 마찬가지지만.

3.1.1. 패턴

  • 요기 속박
    절망스럽지? 재밌어 죽겠구나!!! (실패한 파티원이 있을 경우)

    루브라의 핵심 패턴이다. 루브라의 패턴 중에 상하좌우로 화살표가 보이는 패턴이 들어가고, 루브라를 포함한 화면이 느려진다면 바로 플레이어를 속박하고 기습 공격을 준비하는 것이다. Tab키를 누르고, 상하좌우에 위치한 화살표의 개수대로 화살표를 입력하면 속박을 벗어나 루브라의 공격을 피할 수 있게 된다. 실패 시 루브라가 실패한 파티원들을 그대로 붙잡아 즉사시킨다. 3번 피하면 흐으응... 쓸만하구나.라는 캐스팅 바와 함께 루브라가 10초간 그로기에 걸린다.

3.1.2. 공략

나와의 짜릿하던 시간을... 잊지 마렴. (격퇴 시)
기대도 하지 않았단다. / 쓸모 없는 걸? (마지막 기회 효과 적용 상태에서 격퇴 시)[1]

3.2. 둥지 짓는 베로로

||<-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tablebgcolor=#FFFFFF,#696969>
중간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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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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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6a49a90-3141-6fb9-5131-ca1c02ee6770.jpg}}}}}}}}}
파일:둥지 짓는 베로로.gif
<colbgcolor=#000000> 이름 둥지 짓는 베로로
체력 1인 모드 ? / ?줄
4인 모드 ? / ?줄
약점 속성 파일:속성-화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수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명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암속성 약점(던파).png ?
약점 상태이상 파일:상태이상-감전(던파).png ?%
파일:상태이상-출혈(던파).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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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태이상-화상(던파).png ?%
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캐릭터 스토리 【펼치기 / 접기】
너의 그 볼품없고 지저분하게 돋아난 깃털도
누군가에게는 그 그림자만으로 겁에 질리게 하고

날개를 펼칠 때마다 뿜어내는 성가신 바람도
누군가에게는 버틸 수 없는 폭풍처럼 느껴지겠지.

그래, 작은 아이야. 먹고, 자는 것 말고는 모르는
한심하고 나약한 아이. 만들어진 실패작인 아이.

너에게도 기회를 한번 주도록 해야겠지.
둥지를 틀고, 깃털을 뿌리고, 마음껏 날뛰도록 해.

그렇게 해서 증명해 보렴.
내가 너를 죽이지 말아야 할 이유를 말이야.
그로기
<colbgcolor=#000000> 그로기 여부 O
그로기 유도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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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끼에에에엑!

둥지 짓는 베로로

날개짓만으로 주변을 요기로 물들이는 요괴.
"끼에에에엑!!!"
아드라스
찾았군요, 베로로... 모험가님, 부디 희생당한 자매들의 복수를 부탁드립니다.

날갯짓만으로도 주변을 요기에 물들일 수 있는 요괴. 말은 할 수 없는지 끼에에엑 거리기만 한다. 루브라가 시간 끌기 차로 투입한 요괴. 사기는 5이다.

일렁이는 군도를 빠른 시간 내로 클리어할 수 있으면, 베로로가 등장하지 않으며 베로로의 사기(5)만큼 카미락 전에서 합산된다. 그렇지 않다면 베로로와의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이 녀석이 여신전에 등장했다면, 처치하지 않을 시 세니르와 싸울 수 없다.

3.2.1. 패턴

  • 폭풍 속으로
    그로기 유도 패턴
끼에에에엑!
베로로가 포효하더니 카운트를 3개 생성한다. 그리고 높이 점프하고 착지한다. 이때 모험가가 붕 뜨는데, 붕 뜨고 나서 장판 위에 푸른빛 구체가 생긴다. 이 구체에 착지하여 구체를 먹고, 베로로에게 접근하고 X 키를 누르면 카운트가 하나 소모된다. 전부 소모하면 끼엑...이라는 캐스팅 바가 나오며 베로로가 10초간 그로기에 걸린다.

3.2.2. 공략

아드라스
자매들의 희생 때문인지, 놈의 시체에서 죽음의 기운이 묻어나는군요.

카미락 전에서 시간이 지체되어 만나게 되었다고 해서 슬퍼할 필요는 없다. 이 녀석의 패턴은 간단하기 때문. 게다가 이 녀석을 만났을 시점에서 사기는 이 녀석보다 훨씬 높다. 단지 체력이 많아서, 타임아웃을 당할 위험성은 있다. 따라서, 가장 베스트는 안 만나는 것이다.

3.3. 다정한 죽음 세니르

||<-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tablebgcolor=#FFFFFF,#696969>
중간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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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다정한 죽음 세니르.gif
<colbgcolor=#000000> 이름 다정한 죽음 세니르
체력 1인 모드 ? / ?줄
4인 모드 ? / ?줄
약점 속성 파일:속성-화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수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명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암속성 약점(던파).png ?
약점 상태이상 파일:상태이상-감전(던파).png ?%
파일:상태이상-출혈(던파).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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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명호
캐릭터 스토리 【펼치기 / 접기】
'다정함'

글자가 눈앞에서 흐려졌다.
그렇게 소녀의 다정함은 시작되었다.

"왜..."

드러난 글자가 사라지는 것조차 모를 정도로, 눈앞이 뿌옇게 되었다.
허탈했다.
드디어 삶의 이유를 준 이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허탈함에 그저 눈앞이 더욱 흐려졌다.

인정하고 싶지 않아 계속 부정한다.

"다정하면... 안 되는데."

"비시마의 미소를 봐야 하는데..."

마음을 다잡는다. 나만의 무결함을 위해.

마음속 깊숙한 곳에 기쁨을 가둔다.
감히 가둘 수 없을 만큼 거대해진 기쁨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마음속 깊숙한 곳에 슬픔을 가둔다.
허술한 마음의 감옥을 빠져나온 눈물이 얼굴을 가득 적셨다.

마음속 깊숙한 곳에 나를 가둔다.
무결할 수 없었던 마음은 결코 소녀를 가둘 수 없다.

"나는 무결할 거야."
'아니, 나는 무결할 수 없어.'

스스로에게 내려진 '죽음'을 맞이하지 않겠노라 되뇌던 소녀는
허술하기 짝이 없는 무결함 속에 다정함을 가두었다.
그로기
<colbgcolor=#000000> 그로기 여부 O
그로기 유도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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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너희구나. / 처절한 죽음으로 응징해주마.
내 소중한 이들을 앗아간 놈들...! / 덤벼라...!

다정한 죽음 세니르

그녀의 슬픔 속에 스며든 요기는, 그녀를 폭주시키기에 충분했다.
"다 죽어버리란 말이야!"
  • 흔적 발견 시
아드라스
저 뒷모습은.. 설마 세니르?
  • 조우 시
아드라스
요기에 잠식되고 있어요. 이대로 두면 인귀가 되어버릴 거예요!

관조자 동료들이 요괴들에게 당하자 그 슬픔을 파고든 요기에 의해 인귀화의 귀로에 놓여있는 상태다. 일단 제정신이 아니며, 폭주 상태라 평소에 비해 눈도 빛나고, 소리도 빡빡 내지른다.

사기는 40이다. 네임드만 잡으면 무조건적으로 사기가 부족할 것이므로 잡몹방을 이용하여 사기를 41까지 올리고 입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경우 세니르를 격파하면 자연스레 1페이즈 비시마까지 프리패스로 뎀증을 받을 수 있다.

3.3.1. 패턴

  • 주시
모두 내게 소중한 사람들이었다고!!
세니르가 플레이어를 노리고 벨 준비를 하는데, 고양이 장판 위에 올라가서 활성화시키면 플레이어가 아니라 고양이 장판을 공격하게 된다. 첫 번째 주시, 두 번째 주시, 세 번째 주시까지 똑같은 방법으로 해결하면 된다.
* 각성
복수의 칼날을 휘두르니 / 죽음의 대리자시여[다크템플러]
짙은 어둠 속에서 죽음이 손짓하매 / 그대에게 물음을 던지니[다크템플러]
이는 복수와 죽음을 향한 헌정이로다!! / 죽음으로 그 답을 들으리![다크템플러]
시작하지.. 네놈의 처참한 죽음의 서막을
세니르가 각성 상태가 되어 해방된 라르고에서 볼 수 있는 면 공격 패턴을 포함한 사나운 패턴들을 시전한다. 하지만 이때 구체가 소환되는데, 게이지를 소모시켜 구체를 없애버릴 수 있다. 구체를 없애면 세니르의 무력화 게이지가 큰 폭으로 깎인다. 이 방식으로 무력화 게이지를 다 까면 크윽...이라는 캐스팅 바와 함께 각성이 풀리고 세니르가 10초간 그로기에 걸린다.

3.3.2. 공략

3.4. 무결한 죽음 비시마

||<-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tablebgcolor=#FFFFFF,#696969>
최종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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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무결한 죽음 비시마 1페이즈.gif
1페이즈
파일:무결한 죽음 비시마 2페이즈.gif
2페이즈
<colbgcolor=#000000> 이름 무결한 죽음 비시마
체력 1인 모드 ? / ?줄
4인 모드 ? / ?줄
약점 속성 파일:속성-화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수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명속성 약점(던파).png ?
파일:속성-암속성 약점(던파).png ?
약점 상태이상 파일:상태이상-감전(던파).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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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연우
캐릭터 스토리 【펼치기 / 접기】
무결함.

글자가 눈앞에 아로새겨졌다.
그것으로 끝이었다.

"결국..."

표정이 굳어진다. 잠시 눈을 감는다.
허탈했다.
드디어 정(情)을 주고 싶은 이가, 삶의 이유인 이가 생겼는데.
실소였을까? 웃음이 픽 나오고 말았다.

하고 싶지 않은 말들로 날 합리화한다.

"죽음은 우리가 짊어지고 가야 할 순리이니..."
'아니, 나는 짊어지고 싶지 않아.'

"무결함 역시 내가 짊어지고 가야 할 순리..."
'무결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하지만...'

마음을 다잡는다. 죽음의 관조자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

마음속 깊숙한 곳에 기쁨을 가둔다.
입가의 미소가 사라졌다.

마음속 깊숙한 곳에 슬픔을 가둔다.
가슴속의 저릿함이 사라졌다.

마음속 깊숙한 곳에 나를 가둔다.
다정했던 존재가 사라졌다.

"나는 이제 무결한 죽음."
'다정했던 비시마는 죽었어.'

나는 '죽음'을 맞이했다.
무결한 죽음의 눈에서 뜨거운 무언가 흘러내렸다.
한기로 가득한 성소의 공기는 그것을 차갑게 식혔고, 곧 얼룩이 되어 볼에 새겨졌다.
무결한 죽음은 그 감각이 나쁘지 않았다.
그녀에게 이런 감정이 있었음을 드러내는 것만 같았다.

침묵의 성소를 나섰다.
모두가 무결함을 찬미했고, 그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기 시작했다.
한 소녀가 보였다.
자신을 향해 기쁜 듯 손을 흔드는, 이토록 아름답고 눈부신 소녀가.
차가운 눈빛을 소녀에게 날렸다.
소녀가 짐짓 놀라는 눈치로 움츠러들었다.

미안해.

흥미조차 없다는 듯 소녀에게서 차가운 시선을 거두었다.
볼에 새겨진 자국이 아파왔다.
그로기
<colbgcolor=#000000> 그로기 여부 O
그로기 유도 패턴
데미지 배율 보정
특이사항 -

정숙 / 우시르시여[다크템플러]
죽음의 어머니께서 지켜보고 계시니 /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다크템플러]

적들에게, 침묵을.[7]

죽음의 관조자의 교주. 이쪽은 루브라가 직접 자신의 요기에 잠식시켜 세니르보다 더 상황이 안 좋다. 전투 내내 루브라의 모독이 들려온다.

사기는 1페이즈가 80, 2페이즈가 99이다. 세니르전에서 뎀뻥을 받을 정도로 사기를 올려놨다면 1페이즈 비시마도 자연스레 뎀뻥을 받겠지만, 문제는 2페이즈.

무결한 죽음 비시마를 처치하면 죽음의 여신전 던전이 클리어된다.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죽음의 기사 아드라스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아드라스가 등장하더니 비시마와 합을 나눈다. 이 경우 1페이즈 비시마의 체력이 30% 정도 까이고 시작한다.

3.4.1. 패턴

3.4.1.1. 공통 패턴
  • 바닥 쓸기
    비시마의 평타. 비시마는 공격 전조가 기존의 던파와는 다르게 명확하지 않다. 즉 장판이 나타나지 않는다. 대신 선이 나타나고, 그 선에서 공격할 방향 쪽으로 전조가 나타난다. 전조가 나타난 방향 전체를 공격하므로, 전조를 보고 안전지대를 어림짐작해서 찾아야 한다. 1페이즈에선 그나마 맞아줄만 하지만, 2페이즈에서는 비시마의 패턴 대부분이 바닥 쓸기이며 한두대 맞았다간 생사를 헤맨다. 피하기 어렵다면 아예 체공으로 농성하는 방법도 있다.
3.4.1.2. 1페이즈
1페이즈 BGM
  • 네메시스의 검
    그로기 유도 패턴
보아라
이것이 네메시스의 율법이니
길 잃은 어린 양들을 이끌고 영원 속으로 걸어가리라
이것은 축복이요. 누구보다 자애로운 그분께서 내리는 안식이니라
비시마가 무적 상태에 들어가고, 플레이어 뒤에 영혼들이 생긴다. 이 영혼들을 각 색에 맞는 장판에 집어넣으면 된다. 비시마가 5초마다 상황을 리셋시키므로 5초 동안 마무리지어야 한다. 보라색과 붉은색 장판이 있는데 붉은색이 없다면 장애물로 주어진 꽃에 영혼을 갖다대게 하면 영혼의 색이 바뀐다.
죽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시간 내로 전부 다 해결했으면 비시마의 전체공격을 막아줄 안전지대가 나타난다. 비시마는 전체 공격을 한 뒤 신성..모독이다..라는 캐스팅 바와 함께 10초간 그로기에 걸린다.
  • 인카네이션
이제 내 목소리를 들으렴

고요한 죽음이 오리라 / 우시르시여 저에게 영원한 안식을[다크템플러]
1페이즈 비시마의 체력을 다 까면 모독의 루브라의 모독과 함께 인카네이션이라는 패턴이 시작된다. 구슬이 생기는데 이걸 집어넣으면 전장 한가운데의 요기 구슬에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여기에 주는 데미지가 높으면 "무결함"이라는 게이지가 상승하는데, 무결함이 1이 증가할 때마다 사기는 2가 까인다. 다만, 딱명성으로는 무결함을 전부 까기 어렵기 때문에 이것으로 사기를 내리는 것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직도 신을 믿는 거니?

저들에게 빛을 보이소서

이 빛은..!
의문의 조력자 카드를 뽑았다면, 그 의문의 조력자인 미카엘라가 등장한다. 그러면 이 패턴은 스킵되고, 2페이즈 비시마의 사기는 80이 되어 1페이즈 비시마의 사기를 그대로 유지한다. 따라서 이 카드를 얻으면 세니르 뎀뻥=완전한 비시마 뎀뻥이므로 매우 좋다.
3.4.1.3. 2페이즈
2페이즈 BGM

순환을 비트는 이들에게 / 당신께서 주신 이 힘으로[다크템플러]

비틀고 마침내! / 아니, 나의 힘으로[다크템플러]

무결한 죽음을 / 최후의 성전을![다크템플러]

2페이즈가 시작되면 비시마가 머리의 후드를 벗고, 검도 2개가 된다. 비시마가 패턴을 시전할 때마다 루브라의 모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페이즈 비시마는 그로기 패턴이 없으므로 온전히 딜로 무력화를 까야 그로기가 걸린다. 하지만...

비시마!
세니르 : 정신차려 제발..!
성소를 지켜야지?
비시마 : 감히..성소에..!
세니르 : 나야 세니르! 현혹되지..마!
죽이렴
비시마 : 나는..!!
너의 믿음은 무가치하단다

다정한 죽음 세니르 카드를 뽑았다면 2페이즈가 시작하자마자 세니르가 나타나서 비시마를 공격한다. 이때 세니르를 막으며 위와 같은 긴 대화를 나누느라 10초간 아무 것도 안 한다. 이때 비시마를 향한 모든 공격이 카운터 판정이 되므로 신나게 비시마를 두들겨 패면 된다.
  • 죽음의 파동
성전을 알리는 신의 검이여
2페이즈 비시마의 메인 패턴. 상단에 검들이 소환된다. 캐스팅 바가 나타나고, 끝나면 검이 내려오면서 파동을 발산한다. 끝나기 전에 점프로 피하면 되는 땅울림 패턴이다. 비시마는 계속해서 바닥을 쓸기에 피해줘야 한다.
* 첫 번째 죽음의 파동
신은 널 버렸단다
순차적으로 대각선 3개를 만들고 선 양옆으로 바닥 쓸기를 시전한다. 순차적으로 터지므로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이후 사각형으로 선을 만들고 안쪽으로 바닥 쓸기를 시전한다. 꼭짓점 옆에가 안전지대이다.
* 두 번째 죽음의 파동
신은 널 잊었단다
육각성을 긋고 바깥쪽으로 바닥 쓸기를 시전한다. 비시마에게서 멀리 있는 상태로 궤적을 예측하거나, 반대로 비시마에게 초근접하는 방법으로 피할 수 있다.
* 세 번째 죽음의 파동
신은 눈을 감고 귀를 닫았다
...그럴 리 없어
플레이어의 양옆에 선을 긋고 안쪽으로 바닥 쓸기를 시전한다. 피하자. 순차적으로 대각선 3개를 만들고 선 양옆으로 바닥 쓸기를 시전한다. 세로로 소환하므로 가로로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이후 자신 양옆에 X자 2개를 긋고 바깥쪽으로 바닥 쓸기를 시전한다. 역시 비시마와 근접하여 피할 수 있다.
* 네 번째 죽음의 파동
비시마는 가만히 있다 원형 궤적을 소환한다. 그곳에 검이 떨어지므로 피하자.
* 다섯 번째 죽음의 파동
네 곁엔 아무도 없단다

집행

떨어진 검들이 올라가고, 가운데를 제외한 곳을 타겟으로 삼는다. 하지만 가운데는 안전지대가 아닌데 비시마가 벨 준비를 마치기 때문이다. 죽음의 파동을 피한 뒤, 비시마가 가운데를 베면 가운데로 피하면 된다.

3.4.2. 공략

..나는.. 무결한 죽음.. / 아.. 안돼.. 아직은..
꺄아아아악!!!! 세니르.. 미안해.. (사망 시)
우시르시여.. 이젠 안식을. (다크템플러 상호대사)


[1] 이때 마지막 기회를 주며 살려줬던 카미락을 결국 죽인다.[다크템플러] 오른쪽의 대사는 다크템플러 상호대사이다.[다크템플러] [다크템플러] [다크템플러] [다크템플러] [7] 위의 컷신과 함께 비시마가 말하는 대사이며, 침묵을 부분은 말풍선으로도 나온다.[다크템플러] [다크템플러] [다크템플러] [다크템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