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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지오구 산투스 한제우 (Diogo Santos Rangel) |
| K리그 등록명 | 디오고, 산토스[1] |
| 국적 | |
| 출신지 | 브라질 상파울루 |
| 출생 | 1991년 8월 19일 |
| 신체 | 185cm |
| 포지션 | 수비수 |
| 클럽 | 아소시아상 포르투게자 (2007~2010) CR 바스쿠 다 가마 (2012) 파우메이라스 (2011) 딜리 유나이티드 (2012) 스리위자야 (2012~2013) 그리스크 유나이티드 (임대) (2012) 대전 시티즌 (2014) 강원 FC (2014) 오솟스파 사라부리 (2015) 브라강치누 (2015) 송클라 유나이티드 (2016) 보타포구 FC (2017) 상카에타누 (2017~) |
| 등번호 | 대전 시티즌-26번 강원 FC-91번 |
| A매치 기록 | 17경기 / 0골 |
1. 소개
브라질 국적의 프로축구선수.대전 시티즌 용병의 흑역사 중 하나
2. 선수 경력
2.1. 클럽
2007년 포르투게자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11년 브라질 세리 A의 명문 중 하나인 CR 바스쿠 다 가마에 입단했다. 하지만 반년만에 파우메이라스 B팀으로 이적하였으며, 이후 브라질의 여러 군소 클럽을 옮겨다녔으며, 2012/13시즌 인도네시아 슈퍼리그의 스리위자야 FC에 입단, 12경기에 나서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2013년에는 같은 리그의 그레시크 유나이티드로 임대되었다.2014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였며, 사실상 브라질인이나 이중국적자여서 아시아쿼터제를 채우기 위헤 동티모르 국적으로 등록되면서 K리그 최초의 동티모르 국적의 선수가 되었다. 수원 FC와의 리그 개막전에 출장하며 K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나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으며, 이후 목포시청 축구단과의 FA컵 경기에도 출장하였지만 이날 경기에서마저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다. 이후 부상 등의 이유로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였으며, 사실상 팀의 전력 외 선수로 취급받으면서 반년만에 대전에서 방출되었다.
대전에서 방출된 후 같은 리그의 강원 FC로 이적하였으며, K리그 등록명을 산토스로 변경하였다. 강원에 입단하기 전 입단 테스트 경기라 할 수 있는 관동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강원이 6:0 대승을 거두었는데, 산토스가 이날 경기에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으며, 7월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정팀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 강원 입단 후 첫 경기를 뛰었으나, 그날 경기가 산토스의 강원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강원에서도 이후 사실상 전력 외 선수로 취급받으며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하였고, 결국 반년만에 강원에서도 방출당하며 쓸쓸히 K리그를 떠났고, 태국의 오솟스파 사라부리로 이적하였으며, 이후 브라강치누로 이적하며 브라질로 복귀하였지만, 2016년 송클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다시 태국으로 복귀했으며, 2017년 보타포구로 이적하며 다시 브라질로 복귀했다.
2.1.1. 국가대표
2011년 동티모르 23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되면서 국가대표로 처음 선발되었고, 2012년 캄보디아전을 통해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동티모르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몰디브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골을 성공시키기도 하였으나, 동티모르는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동티모르 국적이 문서 위조로 이루어진 것이었음이 뒤늦게 밝혀졌고, 산토스 외에도 동티모르와 아무런 연고도 없는 브라질 선수들 총 12명이 대거 서류를 위조해 동티모르 이중 국적자로 등록하여, AFC 관할 리그에 아시아쿼터로 활동하였으며, 동티모르 국가대표로도 뛴 사실이 발각된 것이였다. 이에 AFC 측은 2017년 1월 19일, 동티모르 축구협회에 대해 2023년 AFC 아시안컵 참가 자격 박탈 및 벌금 징계를 부과함과 동시에 산토스를 비롯한 12명의 선수의 동티모르 국적 및 동티모르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할 것을 공식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