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09 16:58:58

지옥만세

<colbgcolor=#000000><colcolor=#dc2121> 지옥만세 (2023)
Hail to Hell
<nopad> 파일:지옥만세 메인.jpg
장르 드라마, 스릴러, 종교물, 사회 고발물
감독 임오정
각본
제작 김세훈, 백경원
촬영 정그림
출연 오우리, 방효린, 정이주, 박성훈
스트리밍
[[비플릭스|
BFLIX
]]
편집 최경윤
제작사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배급사 찬란
촬영 기간 2021년 10월 27일 ~ 2021년 12월 5일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8월 16일
화면비
상영 시간 109분
대한민국 총 관객수 14,632명 (2023년 10월 25일 기준)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평가7. 수상 내역8. 기타

1. 개요

2023년 8월 개봉한 한국 독립영화.

2. 포스터

파일:지옥만세 일러스트 포스터.jpg 파일:지옥만세 티저 포스터.jpg
일러스트 포스터 티저 포스터
파일:지옥만세 메인.jpg 파일:지옥만세 메인2.jpg
메인 포스터

3. 예고편

<colcolor=#ffffff>
예고편

4. 시놉시스

학창 시절 내내 왕따와 학교 폭력에 시달려 온 나미와 선우는 같은 반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간 사이 자살을 시도한다. 여기까지 들으면 우리는 무언가 견디기 어려운 비극을 예상하게 되지만, <지옥만세>라는 이 엉뚱 발랄한 엇박자의 영화는 예측을 불허한다. 어리숙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자살 실패 이후, 두 사람은 자신들을 가장 괴롭혔고 지금은 서울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채린을 찾아 복수하려 한다. 하지만 복수도 실패할 위험에 처한다. 어처구니없게도 종교에 귀의한 채린이 너무도 선한 사람으로 변해 버렸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5. 등장인물

  • 송나미(쏭남) (배우: 오우리)
    왕따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여학생.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간 틈에 목줄을 준비하고 자살하려는 찰나, 옆에서 따라 자살하기로 했던 황선우가 자신들을 괴롭히다가 서울로 전학간 박채린의 인스타 페이지를 보고 서울에서 잘 나간다고 말한다. 이 말에 화가 난 그녀는 자살을 중단하고 박채린의 인생에 기스라도 내려 서울에 무작정 찾아간다.
  • 황선우(황구라) (배우: 방효린)
    왕따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여학생.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간 틈에 목줄을 준비한 송나미를 따라 자살하려고 하다가 자신들을 괴롭힌 박채린의 인스타 페이지를 송나미에게 알려준 후 송나미와 함께 자살을 중단하고 서울에 무작정 찾아간다. 긍정의 표현을 쓸 때, '오키오키'라고 하는 말버릇이 있다.
  • 박채린 (배우: 정이주)
    송나미와 황선우를 괴롭히다가 서울로 전학간 여학생. 서울에서 종교에 귀의했다. 자신이 전에 괴롭혔던 송나미와 황선우가 찾아오자 따뜻하게 맞이해서 송나미와 황선우를 당황시키는데...
  • 한명호 (배우: 박성훈)
    박채린이 믿는 종교에서 박채린과 학생들을 인솔하는 인물.
  • 혜진 (배우: 이은솔)
    박채린이 믿는 종교를 함께 믿는 여학생.
  • 연복 (배우: 이주원)
    혜진의 아버지.

6. 평가

제목의 패기 대신 어정쩡한 뒷걸음질
이동진(★★☆)
폭력과 거짓의 각자도생 시대를 지나며
박평식(★★★)
소소하게 시작해 폭발하는 불꽃
이용철(★★★☆)
불안하고 불온하게 타오르는 사즉생 여행기
박정원(★★★)
피할 수도 즐길 수도 없다면 이들처럼
김철홍(★★★)
복수, 구원, 용서를 가로지르는 두 소녀의 지옥 같은 여행기
오진우(★★★★)
지옥문에 기스조차 못 낼 거면 만세라도 외치련다
이우빈(★★★)
심오한 지옥을 헤매다 도달하는 안전한 결론
정재현(★★★)

7. 수상 내역

8. 기타

  • 감독 임오정은 다른 감독과 단편 작품 등을 협업하던 감독으로, 지옥만세가 장편 데뷔작이다.
  •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후 2023년 정식 개봉했다.
  •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온 알랭 기로디가 호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영국의 록 밴드 라디오헤드의 앨범 Hail to the Thief의 이질적인 단어 조합을 인상적이라고 생각해 왔던 감독이 이를 활용해 영화의 영제를 Hail to Hell 이라고 짓게 되었다.
  • 한국 제목인 '지옥만세'는 감독이 프랑스 혁명 당시의 반가톨릭적인 구호에서 따왔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