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5:06:22

지옥만세

<colbgcolor=#000000><colcolor=#dc2121> 지옥만세 (2023)
Hail to Hell
파일:지옥만세 메인.jpg
장르 드라마, 스릴러, 종교물, 사회 고발물
감독 임오정
각본
제작 김세훈, 백경원
촬영 정그림
출연 오우리, 방효린, 정이주, 박성훈
편집 최경윤
제작사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배급사 찬란
촬영 기간 2021년 10월 27일 ~ 2021년 12월 5일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8월 16일
화면비
상영 시간 109분
대한민국 총 관객수 14,632명 (2023년 10월 25일 기준)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평가7. 수상 내역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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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8월 개봉한 한국 독립영화.

2. 포스터

파일:지옥만세 일러스트 포스터.jpg
파일:지옥만세 티저 포스터.jpg
일러스트 포스터 티저 포스터
파일:지옥만세 메인.jpg
파일:지옥만세 메인2.jpg
메인 포스터

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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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4. 시놉시스

학창 시절 내내 왕따와 학교 폭력에 시달려 온 나미와 선우는 같은 반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간 사이 자살을 시도한다. 여기까지 들으면 우리는 무언가 견디기 어려운 비극을 예상하게 되지만, <지옥만세>라는 이 엉뚱 발랄한 엇박자의 영화는 예측을 불허한다. 어리숙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자살 실패 이후, 두 사람은 자신들을 가장 괴롭혔고 지금은 서울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채린을 찾아 복수하려 한다. 하지만 복수도 실패할 위험에 처한다. 어처구니없게도 종교에 귀의한 채린이 너무도 선한 사람으로 변해 버렸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5. 등장인물

  • 송나미(쏭남) (배우: 오우리)
    왕따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여학생.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간 틈에 목줄을 준비하고 자살하려는 찰나, 옆에서 따라 자살하기로 했던 황선우가 자신들을 괴롭히다가 서울로 전학간 박채린의 인스타 페이지를 보고 서울에서 잘 나간다고 말한다. 이 말에 화가 난 그녀는 자살을 중단하고 박채린의 인생에 기스라도 내려 서울에 무작정 찾아간다.
  • 황선우(황구라) (배우: 방효린)
    왕따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여학생.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간 틈에 목줄을 준비한 송나미를 따라 자살하려고 하다가 자신들을 괴롭힌 박채린의 인스타 페이지를 송나미에게 알려준 후 송나미와 함께 자살을 중단하고 서울에 무작정 찾아간다. 긍정의 표현을 쓸 때, '오키오키'라고 하는 말버릇이 있다.
  • 박채린 (배우: 정이주)
    송나미와 황선우를 괴롭히다가 서울로 전학간 여학생. 서울에서 종교에 귀의했다. 자신이 전에 괴롭혔던 송나미와 황선우가 찾아오자 따뜻하게 맞이해서 송나미와 황선우를 당황시키는데...
  • 한명호 (배우: 박성훈)
    박채린이 믿는 종교에서 박채린과 학생들을 인솔하는 인물.
  • 혜진 (배우: 이은솔)
    박채린이 믿는 종교를 함께 믿는 여학생.
  • 연복 (배우: 이주원)
    혜진의 아버지.

6. 평가

제목의 패기 대신 어정쩡한 뒷걸음질.
- 이동진(★★☆)
폭력과 거짓의 각자도생 시대를 지나며
- 박평식(★★★)
소소하게 시작해 폭발하는 불꽃
- 이용철(★★★☆)
불안하고 불온하게 타오르는 사즉생 여행기
- 박정원(★★★)
피할 수도 즐길 수도 없다면 이들처럼
- 김철홍(★★★)
복수, 구원, 용서를 가로지르는 두 소녀의 지옥 같은 여행기
- 오진우(★★★★)
지옥문에 기스조차 못 낼 거면 만세라도 외치련다
- 이우빈(★★★)
심오한 지옥을 헤매다 도달하는 안전한 결론
- 정재현(★★★)

7. 수상 내역

8. 기타

  • 감독 임오정은 다른 감독과 단편 작품 등을 협업하던 감독으로, 지옥만세가 장편 데뷔작이다.
  •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후 2023년 정식 개봉했다.
  •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온 알랭 기로디가 호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영국의 록 밴드 라디오헤드의 앨범 Hail to the Thief의 이질적인 단어 조합을 인상적이라고 생각해 왔던 감독이 이를 활용해 영화의 영제를 Hail to Hell 이라고 짓게 되었다.
  • 한국 제목인 '지옥만세'는 감독이 프랑스 혁명 당시의 반가톨릭적인 구호에서 따왔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