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2:28:20

지옥에서 돌아온 성좌님

지옥에서 돌아온 성좌님
파일:지옥에서 돌아온 성좌님.jpg
장르 헌터, 귀환, 성좌
작가 글쓰는기계
출판사 블루픽
연재처
[ 펼치기 · 접기 ]
카카오페이지
리디
네이버 시리즈
미스터블루
교보문고
북큐브
원스토리
연재 기간 2020. 08. 19. ~ 2021. 11. 28.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지구
4.1.1. 미국
4.1.1.1. 드래곤 인더스트리
4.1.1.1.1. 이카로스 길드
4.1.1.2. 기타
4.1.2. 대한민국
4.2. 어비스
4.2.1. 중소 성좌 연합4.2.2. 선신 성좌4.2.3. 악신 성좌4.2.4. 기타 성좌
4.3. 기타
5. 설정6. 미디어 믹스7. 기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성좌물, 귀환물, 헌터물 웹소설. 작가는 글쓰는기계.

2. 줄거리

지옥에서 돌아왔다.
몇천년을 버텨내서.
인류는 내가 구한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0년 8월 19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으며 2021년 11월 28일 총 573화 분량으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지구

4.1.1. 미국

4.1.1.1. 드래곤 인더스트리
  • 최연승
    본작의 주인공. 헌터 등급은 B-급에서부터 성장하여 작 후반부 기준 S급. 성좌로써 수식언은 '패배하지 않는 수련의 화신'[1]. 30년간 실종되었다가 돌아온 어비스 귀환자로, 어비스 시간으로 수천년의 세월동안 수련을 반복한 끝에 벽을 넘어서 성좌가 되었다.
    굉장히 단순하고 우직한 성격으로, 수식언에서 묘사되듯이 수련에 미친 성격.[2]심지어 수련을 못한다는 이유로 애인과 헤어졌다고 언급된다.
    남들은 거의 파지 않는 무공, 혼원신공[3]을 우직하게 수천년 넘게 판 결과 무공으로 성좌가 되었기에 성좌들까지 포함해서 대인전 최강의 무공사용자이기도하다.
    가외로 어비스에서 몬스터를 잡으며 살다보니 할 일이 없어서 배우기 시작한 요리는 그 수준이 매번 상승하여 세계의 유명한 요리사들조차 가르침을 청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지구에서는 다른 성좌들의 견제를 피하기 위해 아예 필멸자로 위장해서 활동하고 있었으며, 555화 시점에서 더 이상 정체를 숨길 이유가 사라지면서 성좌로써 정체를 드러낸다.
    작 중반 황경룡을 대신하여 드래곤 인더스트리의 회장으로 취임한다.
    여담으로 어비스에서 지구로 돌아왔을때 시대가 많이 발전해 늙은이 취급을 당하고있다. 말과 행동에서 연륜이 뭍어나 동료들이 늙은이 취급하는데 본인은 불쾌한듯하다.
  • 황경룡
    거대 기업 '드래곤 인더스트리'의 총수이자, 작 시점 인간 최강자. 드래곤 황이라고 불리는 S급 헌터로, 본래는 한국 국적이었으나 헌터들을 대하는 한국 정부의 불손한 태도에 분노해서 미국으로 망명했다. 최연승이 어비스로 떠나기 전 소속된 길드였된 '최강지존무쌍' 길드의 길드장으로, 최연승과는 친한 동네 형동생 관계였고 지금도 경룡이형이라고 불린다.
    미국에서는 최고의 권력과 자금과 무력을 동시에 지닌 권력자[4]이기에 최연승의 귀환 후 지구사회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등장 시점에선 성좌들을 믿을 수 없다는 이유로 계약한 성좌가 없었기에 최연승과 계약하게 된다.
    이쪽도 정상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최연승의 기행에 비하면 상식적인 양반이다 보니 본의아니게 최연승의 기행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개그캐 포지션을 맡고 있다.
    변덕스럽게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며 이혼하면 재산분할 및 위자료와 자녀 양육비 두둑히 주면 된다는 사고방식으로 살지만 본질적으로는 인명을 중시하는 성격이라 인류를 위해 일하고 던전이 나오면 사비를 털어 던전 주변 주민들 피난을 지원하는 최연승을 보며 그간의 다소 방탕하던 삶을 반성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몬스터 레이드를 뛰며 본인이 자진해서 몬스터의 미끼가 되었을 때 결정타였던 일레야의 얼음마법을 몬스터와 같이 맞게 되어 얼음 속에 봉인된 몬스터와 더불어 얼음 속에 갇혀사는 신세가 된다. 때문에 회복을 위해 성좌가 된 최연승의 오크농장에서 오크들과 같이 지내며 오크들에게 김장 및 각종 장류 제조법 등 한국식 기본찬 만드는 비법을 전수하여 어비스의 식문화 증진에 큰 공[5]을 세우며 얼음 속에 갇힌 와중에도 나름대로 즐겁게 지내다가 느림과 침묵의 주인 성좌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한 최연승이 성좌의 권능으로 치료를 해 주어 지구로 귀환한다.
  • 아이네 로렌스
    업계에서 특급으로 취급되는 헌터 매니저. 황경룡의 딸 중 하나로, 최연승에겐 조카로 취급[6]받는다.
4.1.1.1.1. 이카로스 길드
  • 스몰우드 하이마운틴
    인싸기질이 다분하고 붙임성이 좋은 만능형 흑인 헌터. 매번 상대를 '친구'라고 부르는 버릇이 있다. 래퍼에 가까운 인상이고 힙합 뮤직을 즐긴다. 중국 무협영화를 음악을 같이하던 친구들과 돌려보길 즐기며 성장한 지라 무공에 관심이 많아 최연승을 잘 따른다.[7] 댓글에서는 대개 성명을 직역하여 '소림숭산'[8]이라고도 불린다. 추가로 성격 거칠기로 이름난 한세하에게도 '최연승이 평소 칭찬 많이 한다'는 블러핑을 제대로 쳐서 엘리자벳을 당황시킨다.
  • 안토니 슈나이더
    각 분야별로 수준급의 실력을 가진 수준급의 올라운더 타입의 헌터. 다시 말하면 스몰우드의 상위호환이다. 하지만 팀이 실력이 좋은 본인 위주로 돌아가야한다는 생각에 팀워크를 잘 하지 않고 자기 기분에만 충실하다는 단점[9][10]이 있다. 하지만 최연승 합류 후 최연승의 실력에 압도[11]되어 실전에서도 최연승만큼은 잘 따르며 최연승 합류 후 길드 내 '안토니가 저 정도면 많이 바뀐 것'이라는 평판을 들으며 기분에만 충실해서 훈련하던 이전과 달리 무공과 마력의 조화를 추구하며 훈련태도도 성실해진다. 그리고 점점 최연승에게 충성스런 심복부하[12]처럼 행동이 변해간다. 덕분에 이후 길드 내에서 최연승 이후 제일 빠르게 A급으로 승급하는데도 성공한다. 하지만 승급 이후에도 '최연승을 제외하면 내가 최고'라는 태도를 보이는 행태는 여전해서 전형적으로 공 세우고서도 입 열어서 본인의 공적을 깎아먹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 휘태커 머니메이커
    힐러 역할에 특화된 헌터. 대놓고 돈 및 권력에 아첨하는 기회주의적 태도로 인해 인기가 좋지 않다.
  • 엘리자벳 구티에레즈
    악신 성좌가 지배하는 멕시코에서 망명 온 탱커 포지션의 근접전 전문 헌터. 처음에 최연승에게 패배를 겪고서는 그 결과를 인정 못하겠다며 덤벼드는 등 최연승의 표현에 따르면 '패배를 쉽게 인정 안하고 질척'이는 모습을 보이는 강한 승부욕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그만큼 개인수련을 열심히 하며 팀워크에도 충실하기에 길드 내에서 평판이 좋다.
  • 리차드 파커
    재벌가문인 파커 가문의 셋째이다. 헌터 등급은 높지만 수련을 성실하게 했던 결과가 아니라 집안의 재력의 힘으로 수준을 높인데 가까워 대접이 그다지 좋지 않다.
  • 일레야 프세볼로도브나
    신입 헌터로 아이비리그[13] 출신의 엘리트코스를 밟은 유망주. K 컨텐츠 팬이며 추운곳에서 돌아온 관찰자의 인간계 권속으로 냉기 마법 전문이다. 추운곳에서 돌아온 관찰자의 권속을 자처하고 있지만 K 컨텐츠의 팬이라는 이유로 본인이 이끄는 클랜에 계속 남고 싶어한다는게 이상하다는 이유[14]로 444화부터 최연승에게서 그 정체를 의심받고 있다. 최연승은 일레야가 추운곳에서 돌아온 관찰자 성좌 본인이 최연승처럼 인간으로 위장하고 다니는 거라고 생각[15]하고 있다.
  • 오다이곤
    최연승의 권속인 고블린 왕. 어비스랑 다른 행성인 에페스의 고블린 왕국을 다스린다. 본인의 왕국이 행성을 먹는 늑대 아카펜릴의 습격을 받을 당시 최연승이 죽음을 각오하고 늑대와 정면승부를 시도하던 오다이곤을 대신해 돌진하여 늑대를 쓰러뜨린 후 최연승을 따르게 된다.[16][17] 엄청나게 뛰어난 마법사이며 인간으로 변신도 가능[18]하다. 스마트폰 사용 및 폰게임을 즐기는 등 최연승에 대한 호칭을 제외하면 지구의 생활에 적응을 잘 하고 있다. 굉장히 머리가 좋은지라 오크들에게 지혜를 전수[19]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고블린 사이에서 굉장한 존경을 받는지라 작 후반 다른 행성인 어비스에 거주하는 고블린 부족장이 오다이곤이 다시 고블린으로 변신[20]하자마자 즉각 귀순한다.
  • 어니스트
    전 A급 헌터. 이카로스 길드의 총책임자다.
4.1.1.2. 기타
  • 리 여원
  • 아이리스 리

4.1.2. 대한민국

  • 한세하
    최연승의 전여친의 딸. 실질적으로는 최연승과 아무 관계 없는 인물이지만, 최연승의 전 여친이었던 어머니[23]가 최연승에 대한 칭찬을 어찌나 많이 했는지(...) 최연승에 대한 이상한 존경심을 품고 있다.
    작 시점 대한민국에 셋뿐인 A급 헌터 중 하나로, 이명은 미친 개다. 이명에 걸맞게 실제 성격도 피아구분없이 여기저기 시비를 걸고 다니는 양아치 성격인데, 최연승 앞에만 서면 말 잘듣는 요조숙녀로 변하고 있다. 최연승을 만난 후 최연승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그녀의 쌍둥이 동생 한세희도 헌터이다. 등급은 B급이지만 UHC[24] 세계리그 10위권 내의 손꼽히는 자질이다.
  • 권영승
    대한민국에 셋뿐인 A급 헌터 중 1명으로 한국의 대형 클랜인 <육안귀> 소속. 미남에 천부적 자질도 좋고 성격도 원만[25]하고 화술도 좋다. 영화배우도 겸업하고 있으며 방송활동이 제일 활발하다. 다만 본업에 그다지 진지하지 않기에 훈련은 그리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단점[26]이 있다. 한세하와는 완전히 안티테제의 생활태도의 소유자로 가외 수익활동을 통한 소득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타입이다. 외전에서는 이창식과 황경룡의 화해 아이디어를 내는등 나름대로 활약한다.
  • 정원욱
    대한민국에서 현역으로 활동하는 세 명의 A급 헌터 중 1인. 유일하게 최연승과 비슷한 연배로 한국의 대형 클랜인 <금혈어> 클랜장이다. 신입일 때 최연승과 안면이 있는데 당시 목숨이 위험했을 때 최연승이 구해줬는데 신입이라 겁 먹은 모습[27]을 보인지라 최연승을 볼 때마다 껄끄러워한다.

4.2. 어비스

4.2.1. 중소 성좌 연합

  • 패배하지 않는 수련의 화신
    최연승 항목 참조.
  • 앞서 걷는 천칭의 여신
    미래를 예지하는 권능을 지닌 여신. 본체는 눈을 가리고 있는 미녀다. 그리고 이 소설의 메인 히로인. 미래를 보고 최연승을 권속으로 받아들이려다가 실수해서 어비스 외곽지역을 수천년간 해메게 만든 장본인이다. 그 후 최연승을 찾으려는 과정에서 최연승에 대한 집착과 변태적인 욕망이 생겨났다(...).
    작가의 전작 방랑기사의 쟈니나를 잇는 푼수 개그캐릭터로, 본래 최상급 성좌 수준의 존재력을 지니고 있었고 능력도 매우 강한 성좌이지만 본인의 허당짓으로 전부 말아먹고 중하급 성좌까지 추락했다.[28] 이 꼴이 워낙 안쓰러웠는지 최연승도 다른 성좌들과는 달리 여신에게는 최대한 배려를 해주고 있으며, 그 결과 여신이 최연승을 사랑하게 되는 결과가 만들어졌다.
    결국 미래에는 최연승과의 사이에서 딸을 낳게 되고, 이 딸이 성장하여 또 다른 성좌가 된다.[29] [30]
  • 용암과 마그마의 고양이
    대장장이 성좌. 몸이 용암으로 이루어진 고양이로, 조종자 성좌와 함께 어비스 구석에서 중소성좌연합을 만들어 살던 성좌다.
    상당히 유능한 대장장이 성좌로, 최연승이 사용하는 아다만티움 식칼과 후라이팬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다만 본인은 귀한 아다만티움으로 요리도구를 만든게 슬펏는지 검과 방패라고 우기고 있다. 외전에서는 개그화되어 최연승과 앞서 걷는 천칭의 여신 사이에 딸이 태어나는게 맞는지를 노골적 표현을 사용하며 탐문[31][32]하고 다니다가 적발되어 최연승에게 혼이 나고 최연승의 딸이 태어난 뒤 제일 먼저 엎드려 절하는 신세가 된다.
  • 꿈과 욕망의 조종자
    서큐버스 성좌. 서큐버스들의 욕망에서 태어난 성좌로, 본체는 소녀 외형이다. 어비스 구석에서 중소성좌연합을 만들어 살고 있었다.
    최연승에게 성좌의 기본을 알려준 성좌로, 정작 성좌가 되었음에도 자각을 못하던 최연승을 불러 제대로 성좌로 각성시킨 장본인이다.
    같은 서큐버스 계열 성좌로 쾌락과 음욕의 여신이 있으나, 꿈과 욕망의 조종자 쪽이 한참 약하다고 언급된다.
  • 패배와 나태의 여신
    고대부터 존재해 온 고참 성좌. 느림과 침묵의 주인과도 여러번 싸웠을 정도의 강한 성좌였으나, 니트짓이 본질인 성좌라서 어느 날 극한의 니트짓을 위해 스스로를 봉인한 성좌다. 작 시점에선 성좌짓 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본인의 권능을 넘겨주고 잠수를 타기 위해 후계자를 찾고 있었는데, 그것에 최연승이 걸려들어서 중소 성좌 연합과 엮이게 된다. 이후엔 본인의 희망사항과 달리 잠수도 못 타고 최연승에게 붙잡혀 들들 볶이고 있다.[33]
    승리와 수련으로 존재력이 상승하는 최연승과 정 반대의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패배하고 나태해질수록 더욱 강해진다. 그 탓에 여신의 권능을 얻은 최연승은 승리하거나 패배하거나, 수련하거나 아무것도 안하거나 무엇을 해도 끝없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
    워낙 최연승이 정신나간 행동과 생각을 가지고있어서 상식인 포지션으로 가장 정상적인 조언을 해준다. 최연승 주변 성좌들 마저 나사가 빠져있거나 경험이 부족해서 고참 성좌로서 이것저것 많은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도 해주고있다.

4.2.2. 선신 성좌

  • 추운곳에서 돌아온 관찰자
    이카로스 클랜의 신입 일레야 프세볼로도브나의 계약 성좌. 선신 성좌로 분류되고는 있으나 실제로는 악신 성좌들과도 자주 어울리는 중립 성향이다. 그 탓에 다른 선신 성좌들에겐 경계를 받고 있다. 하지만 권속까지 파견하여 성신 성좌들의 도움도 받는지라 악신 성좌들[34][35]도 이 성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작 후반 밝혀진 사실로, 그간 밝혀지지 않고 있던 어비스 여섯번째 왕국의 주인[36]이었다. 다섯번째 왕국이 공략되자마자 모습을 드러낸 뒤 선신 성좌들을 적대하기 시작[37]했다. 그리고 여기서 밝혀지는 악신 성좌들과 협력한 이유는 바로 천칭의 여신에 대한 원한 때문이었다.
    사실 인간 시절 최연승을 가장 먼저 발견한 성좌로, 그간 관찰자로써 관찰하던 대상이 바로 최연승이었다.[38] 처음엔 권속으로 삼으려다가 혼자서 우직하게 성장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접촉하지 않고 관찰만 하고 있었는데, 천칭의 여신이 이상한 꿈을 꾸더니 최연승을 냅다 빼가서 졸지에 NTR을 당한 것.[39] 그것만이면 참겠는데 그 여신이 황당한 실수로 최연승을 어비스 구석에 내다 버린 데에다가, 정작 버림받은 최연승이 성좌가 되고 나서도 옆에서 화신을 통해 호감을 표시하는 관찰자 본인은 찬밥 취급하고 계속 천칭의 여신의 편을 들자 결국 질투와 원한이 폭발한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협력하는 데 여신을 제거하는 조건을 걸지만, 여신과 최연승 사이에 이미 딸까지 있다는 사실을 미래의 영역을 통해 전해듣고는 결국 포기하게 된다.[40]
  • 본능과 해방의 사냥개
    한세하와 계약한 성좌
  • 용을 사냥하는 여섯 날개의 천사
    한세희와 계약한 성좌
  • 영광을 쫓는 수도승
  • 땀과 살의 투사
  • 오만한 빛의 엘프
  • 전장을 뒤흔드는 철혈의 장군
  • 끝없는 미식의 추구자

4.2.3. 악신 성좌

  • 느림과 침묵의 주인
    중국땅을 장악하고 있는 성좌. 지구를 침공한 성좌들 중에서도 최강으로, 다른 악신성좌들과 쨔고 지구로 통하는 게이트를 연 장본인이다. 일곱 번째 어비스 왕국의 주인으로, 이 소설의 최종보스 포지션에 있다.
  • 광기와 피에 물든 전사
    최연승과 초면부터 시비가 걸린 악신 성좌. 최연승의 공식 첫 성좌전 상대로, 상급 성좌 수준의 존재력을 지니고 있다. 성좌전에서 패배하면서 최연승에게 자신의 영역 한 곳을 헌납했다.[41]
    악신 성좌 중에서도 성격이 굉장히 단순무식한 편이고, 싸움을 잘 하는 상대에겐 호감을 표하는 성향 탓에 싸워서 패배했음에도 최연승과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끝없는 탐식의 요리사
    악신 성좌로 분류되고 있으나 취급이 나빴던 성좌. 요리사가 본질인 성좌인데, 탐식이라는 수식언에 걸맞게 끝없는 식욕에 시달리는 탓에 요리를 만들 식재료를 본인이 먹어치운다. 그 탓에 매번 식재료가 모자라서 정작 제대로 된 요리를 만들지 못하기에 푸대접[42]을 받고 있었다. 이 꼴을 본 최연승도 어지간히 안쓰러웠는지 본인의 영역에서 가져온 식재료들로 직접 요리[43]를 해주었다.
    그러나 사실 현재의 모습은 다른 악신 성좌들에게 통수를 맞아서 힘과 기억이 봉인당한 결과물이고, 실제로는 존재력이나 전투능력 둘 다 최상위권으로 분류되는 강력한 성좌다. 세 번째 어비스 왕국의 주인으로, 인간들이 두 번째 어비스 왕국을 개척하자 기억을 되찾았고, 이후 배신자들과 자신을 무시하던 놈들을 족친다는 이유로 피아구분 없이 눈에 보이는 성좌는 죄다 박살내고 다녔다. 이후 최연승의 설득으로 폭주를 멈추고 어비스 공략에 도움을 주게 된다. 외전에서는 최연승과 여신의 딸 잉태여부를 노골적 표현법을 사용해 묻고 다니는 고양이 성좌를 즉각 추방하는 등 눈치가 빠른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성좌명과 폭식과 과격한 행보를 보여주어 괴물같은 모습을 상상해왔으나 정체는 요정.
  • 계약과 질서의 악마
    두 번째 어비스 왕국의 주인. 정확한 거래와 계약을 중시하는 성좌로, 지구의 영혼보다는 문명이 돌아가는 시스템에 더욱 큰 관심을 보이던 성좌다. 그 결과 지구 특유의 기업문화를 받아들여 본인 휘하의 악마들을 업무지옥에 빠뜨렸다. [44]
    최연승과는 계약에 의한 상호협력관계에 있었는데, 도중에 끝없이 이어지는 폭발과 전면전으로 붙었다가 패배하면서 사망했다. 악마 성좌가 사망하면서 계약의 이행이 불가능하게 되었기에 그 대신 악마 성좌 휘하의 악마들과 영역 일부가 최연승에게 넘어오게 된다.
  • 쾌락과 음욕의 여신
    5번째 어비스 왕국의 주인. 꿈과 욕망의 조종자처럼 서큐버스계열의 성좌로 이쪽이 더 강하다고 한다. 꿈과 욕망의 조종자와 달리 욕망을 해방시키는 성좌.[45]
  • 탐욕스러운 보물고의 주인
    4번째 어비스 왕국의 주인.
  • 고매한 왕관 수집가
    영국땅을 지배하던 성좌로 혈통을 중요시 한다.
  • 꿰뚫는 부정형의 이해자
    몬스터 출신 성좌.
  • 끝없이 이어지는 폭발
    폭발과 폭동같은 혼란을 좋아하는 성좌. 전세계의 반군이나 테러리스트,범죄자에게 접근해 도와준다고 한다. 인간과 불공정계약으로 불만을 품은 드워프들에게 접근해 폭동을 일으킨 범인. 이름에 걸맞게 폭발 그 자체를 좋아해서 폭동이 끝난 드워프들은 바로 관심을 끊어버렸다. 최연승이 혼란을 야기할 존재라 생각해 호감을 보인다. 혼란을 만들고싶어 흑마법사 성좌를 부추겨 중국헌터와 계약해 악신성좌와 계약한 중국 당 간부가 한국 시내에서 테러를 일으켜 양국간 불화를 일으키려했다.
  • 비틀린 환각의 달인
    멕시코를 지배하고 있는 성좌
  • 갈증과 기근의 기수
  • 칼과 창의 야수
  • 별자리 위의 탐구자
  • 불화와 이간질의 여신
  • 역병과 어둠의 기수
    최연승이 처음으로 싸운 성좌.

4.2.4. 기타 성좌

  • 피와 난투의 지배자
  • 미래에서 온 무공의 천사
    미래에서 온 최연승의 딸.
  • 술과 춤의 뱀
    북한 지역을 지배하는 성좌. 지구에서의 행동은 중립이나 엄연히 악신으로, 자기 물건[46][47]을 판매하려고 접촉한 다음 싫다고 거부하는 성좌를 트집잡아 짓밟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48]
    음주와 가무를 굉장히 좋아하는 성좌로, 북한의 독재정권을 밀어내고 모든 인력과 공장을 술 양조에 돌려버렸다.[49] 그것을 대부분 내부에서 소비하기에 북한에 있는 존재들은 성좌 본인을 포함해서 대다수가 항상 술에 취해 있다. 그 탓에 북한사람들은 술마시고 춤추는게 일상이다.술꾼 한정 지상락원이다.[50]
    이 성좌로 인해 북한에서 양조되는 대동강맥주 등의 술들은 전부 최고급으로 취급받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 매우 비싸게 팔린다고 언급된다. 최연승과는 일 문제로 몇번 접점이 있었으며, 좋은 안주요리를 만드는 최연승에게 상당한 호감을 지니고 있다. 권능은 술에 쩔어사는 신과 어울리게 상대방의 방향감각을 상실하게 만들고 현기증을 유발하는 디버프에 특화되어 있다.
  • 운명을 파는 방랑상인
    최연승에게 랜덤박스혼돈의 상자를 판 성좌.

4.3. 기타

  • 아다콰니엘
    앞서 걷는 천칭의 여신의 권속.보모 작중 등장하는 권속 중 최강으로, 나태의 여신이 성좌를 노려볼 힘을 가졌다 말한다. 그러나 천칭의 여신을 향한 충성심이 강한 성향상 스스로 성좌는 될 수 없는 존재라 언급.
  • 일라파엘
    용을 사냥하는 여섯 날개의 천사의 권속. 프랑스에 본진을 친 상태로 악신 성좌에게 점거된 영국을 수복하는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최연승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인간을 무시하는 거만한 성격이지만 본인이 포로가 되었을 때 최연승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구출된 뒤 인간을 무시한 과거가 흑역사가 되었다. 인간을 구하러왔으나 되레 도움만받은 자신이 한심해 자괴감을 느끼고있던중 최연승이 해주는 위로를 지속적으로 받다가 최연승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으로 비틀린다. 결국 상태가 더 악화되어 최연승이 다른 권속을 칭찬하면 질투할 정도가 되어 다른 권속들마저 질색한다. 후반부터는 본인은 자각이 없지만 반했다는걸 티내고다닌다.
  • 바르바기
    오만한 빛의 엘프의 권속인 그레이 엘프. 최연승이 성좌라는 사실은 모르지만 최연승에 대한 호감이 있다. 그래서 최연승이 흑마법사 성좌를 상대로 일본에서 싸울 때 '필멸자가 성좌에게 도전할 때 영웅이 되지만 필멸자는 그 대가를 치르게 되는 운명'을 애도하며 최연승이 다치지 않도록 본인이 모시는 성좌에게 간청[51]한다. 다만 거만한 일라파엘과 성격이 맞지 않아서 '최연승의 운명을 일라파엘이 대신했으면 나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 바리고스
    피와 난투의 지배자의 첫 번째 권속이었던 악마. 영역 내에서 깽판을 치던 최연승의 사정을 듣고 최연승의 수천 년에 걸친 어비스에서의 삽질을 가장 처음에 알아챘다.

    이후 최연승과 싸웠으나 패배했고, 자신을 이긴 최연승에게 성좌가 되라고 응원해 준 뒤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지구에서 악신 성좌들의 2차 침공에서 재등장. 피와 난투의 지배자에게선 버림받았고, 떠돌이 악마가 돼서 용병으로 활동 중이었는데 지구에서 최연승을 보더니 고용주였던 칼과 창의 야수의 통수를 치고 최연승에게 붙어버렸다.

5. 설정

  • 헌터
  • 마법
  • 무공
  • 성좌
  • 어비스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지옥에서 돌아온 성좌님(웹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1년 4월 7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화되어 연재가 진행되고 있다. #

7. 기타


[1] 최종장에는 인류의 화신이라는 새로운 칭호를 갖게 된다.[2] 한끼 식사로 닭가슴살구이, 닭가슴살슬러시, 닭가슴살 디저트를 먹는다.[3] 정말 느린속도로 천천히 내공을 쌓게 해주는 신공으로 100년 남짓 살아가는 인간에겐 한계가 있지만 최연승이 본의 아니게 시간의 흐름이 다른 어비스에서 수천년 수련하며 초월의 경지에 오른다.[4] "내가 대통령과 사우나도 가고"진짜로 간게 함정[5] 다만 작 중 개그캐답게 오크들에게서는 '누렁이 드래곤'이라고 불린다.[6] 다만 아이네는 최연승이 매번 본인을 보고 '너무 말랐다. 좀 잘 먹어라'고 타이르며 만나면 자주 요리를 해 주는데다 최연승의 요리는 맛도 특급인데다가 마력이 회복되는 효능까지 있는지라 체중에 민감한 아이네조차 거부할 수 없기에 아이네 본인은 최연승을 본인의 '할머니 같은 존재'로 생각한다.[7] 하지만 어비스에서 회귀하여 신체나이는 많지 않지만 법적인 나이는 많은 최연승에게 '할아버지'라고 하다가 혼이 나기도 한다.[8] 어느 정도 작가가 의도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자주 '현실성 없는 맹세나 약속의 예'로 '본인은 이후에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되는 체험을 할 것이다'라는 조크를 한다.[9] 최연승 입단 직전에 훈련도 자기 기분에만 충실하여 성장세가 더뎌졌다.[10] 이와는 별개로 본인보다 등급이 높은 헌터들에 대한 존경은 확실하여 한국에서 배출한 1세대 A급 헌터인 이창식과 정원욱은 확실하게 인정한다. 또한 30세 이전이라는 젊은 나이에 A-급을 단 한세하가 '최영승을 무공 사용자라는 이유 하나로 비웃는다'고 중국헌터에게 주먹을 날려도 '역시 A급이다'며 감탄한다.[11] 첫 모의 던전 훈련에서 본인이 팀장이 되어 혼자만 몬스터 킬 수를 채우고 나머지 멤버는 본인을 위한 부수적 유닛으로 만드는 나쁜 버릇이 또 나왔지만 최연승이 안토니를 실력으로 압살하여 최연승 혼자 몬스터 킬 수를 늘리자 안토니도 결국 '최연승의 지시를 잘 들으면 안토니에게도 최연승이 몬스터 킬 수를 챙겨줄 것'이라는 최연승의 약속에 납득해서 최연승을 팀 리더로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어 자연스럽게 팀의 일부가 된다.[12] 주인공인 최연승에게 충성스러운 것은 사실이어도 충성하는 방식이 매우 기괴하여 매번 개그를 연출한다. 예를 들면 최연승이 작 중 세계관 내 헌터들 사이에서 '대세인 마법 대신 유행에서 뒤떨어진 무공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신입 헌터들에게 비웃기지 않게 한답시고 '무서운 선배'로 소문을 내다가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냐고 멱살을 잡히거나 혹은 최연승이 골절상을 당한 일본인 헌터들이나 중국인 헌터들을 점혈[52]도 없이 뼈를 맞춰서 치료[53]해 줄 때 고맙다고 말을 안 한다고 멱살을 잡는 등 최연승을 실력 면에서 인정한 후에는 헌터일 좀 잘하는 최연승의 친위대장 역할 겸 개그 캐릭터로 안착한다.[13] 작 중 설정으로 어렸을 때 각성한 헌터들을 대상으로 엘리트 교육을 하는 사립학교들이 미국 동부에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세운 새로운 거대 도시 이름이다.[14] 최연승의 의심은 어느 정도 합리적이었다. K 컨텐츠가 좋으면 한국 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영화배우 겸 헌터인 권영승이 있는 클랜으로 이적을 하면 더 간단한 일이고 세계 및 어비스를 돌며 한국 외의 세상에서 자주 활동하는 최연승이 지휘하는 클랜에 남는 이유가 되기는 힘들다. 그래서 최연승은 일레야를 '성좌라 인간의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설정이 미묘하게 어긋나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15] 549화에서 추운 곳에서 돌아온 관찰자 성좌 본인은 아니고 성좌의 분신이었음이 밝혀진다.[16] 오다이곤이 최연승을 따름과 동시에 최연승은 영역이 생기며 중급성좌로 승격된다.[17] 그리고 최연승과 동행하며 마주치는 몬스터마다 최연승의 요리로 맛보게 된다.[18] 인간으로 변신하면 호리호리한 체구에 창백한 얼굴을 가진 귀족 분위기를 풍기는 엄청난 미남[54]이 되는지라 최연승과 동행하면 다들 오다이곤이 최연승보다 윗사람인줄 착각한다. 이 때문에 최연승에게 주인님이라는 호칭이 더 편한 오다이곤은 기억상실증 환자인 체하고 다닌다.[19] 통상적인 환타지소설 속 오크들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처럼 처음에는 오크들의 배움이 느렸지만 수련의 화신의 권속이라는 성격에 맞게 집단생활을 하며 서로 아는걸 주고 받으며 수련을 거듭하여 집단지성이 축적되어 오크들의 지식이 늘어서 나중에는 오다이곤이 오크들과 1 대 다로 대화를 할 때는 대화 중 오다이곤이 밀리는 사례가 발생한다. 이 때 오다이곤이 짜증을 내면 오크들이 청출어람이 원래 바른 도리라고까지 맞받아치기도 한다.[20] 최연승의 권속이 되어 고블린의 세계를 오랫동안 떠나는 바람에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21] 물론 헌터로서는 존경하는 사람이 많아서 자아도취증세가 있는 안토니 슈나이더도 이창식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평소와 전혀 다르게 겸손해진다.[22] 그의 아들 이창욱도 한국의 3대 클랜 중 하나인 <불개> 소속의 헌터인데 아버지를 닮은 미남이라 뒤에 배경음악을 이끌고 다니는 느낌이 난다고 한다.[23] 몬스터의 습격으로 남편과 요절했지만 한국 내 손 꼽히는 대기업인 한성그룹에 시집 갔다. 최연승이 너무 수련만 한 탓에 헤어졌지만 이쪽도 최연승 만큼은 아니지만 수련광이어서 최연승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기에 서로 원만하게 헤어져서 헤어진 이후로도 나름 친했던 걸로 보인다.[24] 작중 이면세계 내 1대1 헌터 대결 스포츠로 대전료만 수백만 달러에 달하고 목숨에의 위협이 없어 몬스터가 나오는 던전에 레이드를 뛰는 것보다 메리트가 크다고 한다.[25] 유명인들의 이미지 관리 목적의 가장된 친절이 아닌 진심이다.[26] 때문에 소속 클랜 클랜장인 권영승의 부친은 그 점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최연승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훈련을 하게 되어 클랜장인 아버지는 권영승이 최연승을 만날 일이 생기는 것을 좋아한다.[27] 오줌을 지렸다고 한다.[28] 사실 원래 최상급 성좌에 안 맞는 그릇이었으나, 그녀의 최고 권속인 이다콰니엘이 성좌급의 힘[55]과 작중 손꼽히는 유능함, 절대적인 충성심을 두루 갖춰 권속들을 이끌고 모든 성좌전을 이겨나가 최상급 성좌로 만들어 놨었다. 그런 이다콰니엘이 사라진 사이에도 여신이 생각없이 성좌전 계속하다 추락한 것.[29] 일단 성좌 사이의 자식이라서 만들어지는 과정이 의문이었는데 최연승이 잠깐 보게 된 미래를 보면 평범하게 성교를 해서 태어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30] 딸은 최연승의 무공능력과 천칭의 여신 예지능력을 섞은 능력을 가진것으로 묘사되었는데 최연승이 가진 무공능력을 물려받았다. 아에 무협지컨셉을 매우 중요시하는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미래를 엿보는 여신권능보다 더한 과거로 왔다갈 수 있는 능력과 함께 일대를 과거 시간대로 돌려버리는 무시무시한 권능을 보여주었다.[31] 쓸모없는 걱정은 아니었던게 최연승이 승리하는 과정에 보여진 미래는 앞서 걷는 천칭의 여신과 최연승 사이에서 미래에서 온 무공의 천사가 태어난다는 것이었고 이 미래에서 온 무공의 천사는 최연승이 성좌전에 대비해 세계적으로 존재력을 올리기 위해 몬스터를 사냥할 때 미래에서 시간여행을 통해 작중 현재 시점 중국에서 나타나 중국에 출현한 A급 몬스터를 회수해서 사건을 해결해줬다. 하지만 문제는 앞서 걷는 천칭의 여신은 고양이 성좌가 노골적 단어를 쓰며 탐문행위를 할 당시 '이미 임신을 한 상태'였다.[32] 이때 용을 사냥하는 여섯 날개의 천사가 바로 최연승에게 이 탐문행위를 일러준다.[33] 최연승이 작 막판의 최종보스인 느림과 침묵의 주인과의 전투 당시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로 돌아갔을 때 과거에 강한 힘을 가졌지만 권능에 대한 책임감이 전혀 없는 극단의 나태함을 보인 여신을 보고 그 대가로 최종전 승리 후 더 들볶게 된다.[34] 악신성좌들과 대결을 하는 최연승에게 꾸준히 동맹을 제안하거나 선물을 주는 등 호의를 꾸준히 베풀고 있다.[35] 불화와 이간질의 여신이 다른 선신 성좌들과 앞서 걷는 천칭의 여신을 이간질하려다가 이미 미래에서 온 본인 딸의 존재를 접했던 최연승이 앞서 걷는 천칭의 여신은 패배하지 않는 수련의 화신의 권속 최연승[56]과의 사랑에 빠졌다고 해명하여 이간질 시도가 수포로 돌아가서 급하게 달아날 때 관찰자 성좌가 갑자기 불러세웠을 때 관찰자 성좌에게 도발을 걸다가 기습당해서 얼음인형이 되어버렸다.[36] 또한 남극이 지구 내 이 성좌의 구역이었음까지 밝혀진다.[37] 548화에서 권능의 힘이 드러나는데 다섯번째 왕국을 지배했던 쾌락과 음욕의 여신을 순식간에 압도함과 동시에 천칭의 여신까지 포로로 잡아버렸다.[38] 즉 이 성좌는 최연승이 어비스를 헤메다가 성좌가 된 것까지 전부 보고 있었다.[39] 사실 불화와 이간질의 여신을 잡았던 470화에서 정황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40] 외전에서 여신과 최연승 사이에 딸이 태어나는지 신경쓰는 중소성좌연합 소속 성좌들에게 짜증을 내는 등 여전히 감정은 남아있는 티를 내지만 최연승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후계자가 태어나면 축하를 위한 방문을 약속한다.[41] 이후 그 영역과 거주중이던 오크들은 최연승의 영향으로 무공 수련과 영농의 결합에 성공하여 철학적 대사를 즐기는 농사꾼들이 되었다(...)[42] 특히 끝없는 미식의 추구자에게서 구박을 많이 받았다.[43] 최연승은 세계적인 수준의 쉐프도 가르침을 청하는 수준의 요리사라 어느 성좌든 감동하는 수준의 요리가 가능하다. 끝없는 탐식의 요리사 성좌는 '요리를 맛있게 한다'는 욕구가 많은지라 당연히 감동한다.[44] 본인은 악신성좌라 생각하지 않는다. 철저한 계약에 의해 행동한다고. 계약도 불공정이 아닌 조건과 합당한 대가가 성립하지 않으면 계약도 안한다. 오히려 악신보다는 중립에 가까운 면모를 보여준다.[45] 패배하자마자 본인의 왕국이 6번째 어비스 왕국으로 전환되었으며 6번째 어비스 왕국의 주인이던 추운 곳에서 돌아온 관찰자 성좌에게 처절하게 응징당한다.[46] 모두 술, 꼬부랑거리는 뱀 형태와 연관된 이상한 취향의 건축물 뿐이다.[47] 하지만 술에 너무 그리고 자주 취해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꽤 능력있는 성좌인지라 회복의 술이 솟구치는 연못 같은 유용한 기능을 가진 건축물도 있다.[48] 최연승한테도 이런 식으로 접촉했다. 당시 초보 성좌라 어비스 화폐인 영혼석이 부족했던 최연승이 '자기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아니라 정말로 자기 물건이 마음에 들지만 영혼석이 부족하여 포기하려하지만 회복의 술이 솟구치는 연못은 탐이 나니 영혼석이 모일 때까지만 기다려줬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언급하여 그에게 호감을 품게 된다. 그 때문에 회복기능이 있는 팔사대곡주를 선물하고 최연승이 탐내던 회복의 술이 솟구치는 연못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제안까지 하지만 성좌로서의 긍지가 있던 최연승은 선물만 받고 건축물 무상제공은 정중히 사양한다. 이후 최연승 편에 직접적인 참전은 하지 않지만 최연승에게 자주 조언을 하는 등 비전투적인 차원에서는 지속적으로 협력한다.[49] 이 때 북한의 핵무기를 포함한 군사시설 모두를 미국의 양조시설과 교환하자고 미국 정부에게 먼저 제안했고 미국 정부가 승인한 이후에는 약속을 충실히 지켰다.[50] 최연승이 소속 권속에게 공항 면세점에는 술만 파냐고 물으니 '안주도 있다'고 답한다.[51] 이 때 바르바기는 최연승이 성좌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