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지성현)는 한화에서 연구원으로 여러 과업을 이룸.
동생(지의준)은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에서 교사임.
누나(지난영)는 제주 롯데호텔에서 디저트 전문 셰프로 있음.
같은 지역 출신인 오장환 시인의 후손이다. 첫번째 시집 '바보이력서'는 고달프고 한 맺힌 자신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썼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아래는 두번째 시집 '벗은 자의 천국'에서 가장 인지도 있었던 '탈'이다.
탈 지윤상 칭찬 들을 때나 욕 먹을 때나 항상 웃는 멍청이 슬플 때에도 기쁠 때에도 항상 웃는 바보 이로울 때나 해로울 때나 밤이나 낮이나 늘 웃고 웃는 차라리 탈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