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09 23:16:20

진 겟타로보 타라쿠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파일:shin_getter_taraku.png

겟타로보 아크 애니판에서 등장한 오리지널 겟타로보. 이름의 어원은 허공장보살로 본 작의 주역기체인 겟타로보 아크처럼 불교에서 따온 이름이다.

진 겟타 1블랙 겟타의 컬러와 머리 조형을 합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특유의 색과 헤드 조형으로 인해 등장 이후로 팬들 사이에서 '블랙 진 겟타'라 불리다 9화 방영과 함께 이름과 설정이 공개되었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6화로 사오토메 연구소는 아크 팀이 공룡제국으로 가고, 양산형 겟타로보도 한 기 밖에 안 남았기에 연합군에서 보낸 스텔바의 지원을 받았지만 이마저 오래 못 버티자, 연구시설이 파괴될 각오를 하고 다시 한번 겟타선 노심의 뚜껑을 열기로 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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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발생한 초록 빛이 감도는 차원의 균열로부터 나왔다. 이때 겟타로보가 내는 소리에서 하야토익숙한 목소리를 떠올렸고, 곧 모습을 드러낸다.

등장하자마자 처음에 손가락으로 겟타 레이저를 쏴서 거대 인섹터의 안면을 날려버린 후, 겟타 토마호크로 거대 인섹터를 재생시키는 음양구를 포함해 일대의 인섹터들을 순식간에 도륙내버리는 활약을 한다. 하지만 인섹터는 '스토커 0'라는 아공간과 연결된 구체에서 끊임없이 와서 거대 인섹터와 융합해 금새 복구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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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경을 지켜보던 하야토, 쇼[1], 이가리[2]가 스토커를 없애지 않는 한 인섹터가 끊임없이 나온다고 염려하자, 이에 응답하듯 그렇다면...!이라고 말하며[3], 스토너 선샤인으로 인섹터들을 스토커째로 날려버리면서 차원의 구멍으로 사라졌다.

7화에서는 캐나다 쪽에 나타난 스토커에 나오는 인섹터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곧바로 아시아 쪽의 스토커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 인섹터 군단을 토마호크로 도륙내버리고 겟타 빔으로 쓸어버린다.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블랙 겟타와 마찬가지로 위기의 순간에 나타나 도와주는 수수께끼의 조력자 포지션으로, 아크 팀이 공룡제국에 가는 동안 사오토메 연구소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출현해 안드로메다 유국의 인섹터들을 처리하고 있었다.

9화에서는 공룡제국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차원이동장치가 안드로메다 유국의 방해로 폭주하게 되었을때 나타나서 몸으로 폭주를 막으면서 타쿠마에게 차원을 넘어가서 해답을 찾으라고 하면서 넘어가게 해 준뒤 사명을 다 이루었다는 듯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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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잘 보면 소멸 직전에 눈동자가 생겼다. 진 겟타로보는 겟타선의 출력과 파일럿의 싱크로율이 높아질 경우 눈동자가 생기는데, 고는 이전까지 타라쿠로 활동하는 동안에는 처음에 차원의 균열에서 나타났을때 빼고는 눈동자가 없었다.

3. 기타

6화 방영 당시, 정체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들이 난무했는데, 일단 제작진들은 6화에서 이 겟타를 조종한게 료마는 아니라고 공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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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에피소드에서 겟타로보 고의 파일럿이었던 타치바나 쇼, 스텔바의 파일럿인 슈왈츠코프 등 겟타로보 고 관련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거나 블랙 진 겟타가 활약할때 나온 BGM이 진 겟타로보 대 네오 겟타로보[4]의 오프닝인 STORM이라는 점, 그리고 겟타로보 고 후반부에 진 겟타의 1호기(헤드)를 맡은 인물이 누구인지를 근거로[5] 파일럿의 목소리가 이치몬지 고라는 추측이 많았고, 이는 7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작중 전투 장면을 보면 왼팔의 겟타 레이저가 오른팔의 것보다 더 크고, 의도적으로 왼쪽 손을 클로즈 업 하거나 공격할때 자주 쓰는데 겟타로보 고에서 나온 바로는 이치몬지 고 역시 왼손잡이다.

9화 종영 후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설정에서 밝혀지길 타라쿠는 진 겟타로보에서 분리된 존재라고 한다. 콕핏에 고의 모습만 나왔던 이유도 이 때문. 차원의 구멍에서 나타난 점을 보면 먼 미래에 모종의 이유로 석화된 진 겟타가 다시 깨어났을 때 분리된 것으로 보인다.[6]

니코동 1~12화 재방송에서 스탭 코멘트로 이때 활약한 고는 겟타 드래곤에 의해서 만들어진 존재임이 밝혀졌는데 이를 보면 타라쿠도 겟타 드래곤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 아크 팀을 미래로 보내고 소멸한 건 당시의 겟타 드래곤은 반 각성 상태라서 힘이 완전하지 않았기 때문. 또한 원래는 진 겟타로보 루시퍼라는 이름으로 구상했지만, 아크가 범어에서 유래되었다는 걸 반영해 블랙 진 겟타 역시 범어에서 따온 타라쿠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사용한 기술 중 손가락에서 빔을 쏘는 게 있었는데, 고전 슈퍼로봇대전에서 기체가 움직이지 않음+겟타로보의 자세 때문에 손가락에서 겟타빔을 쏘는 것처럼 보인 걸 모티브로 한 듯 싶다. 슈로대 DD에서 공개된 이름은 겟타 레이져.

[1] 겟타로보 고의 2호기 파일럿인 '타치바나 쇼'.[2] 진 겟타로보 당시 벤케이의 뒤를 이은 3호기 파일럿. 아크 애니판에서는 훈련교관으로 성장했다.[3] 이 때의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4] 겟타로보 고를 토대로 만든 OVA다.[5] 료마는 진 베어를 맡았고, 타일은 진 재규어를 맡았다.[6] 홈페이지 소개에는 번뇌에서 벗어난 진 겟타로보에서 분리되었다는 점 때문에 원작에서 겟타 엠페러가 진 겟타로보의 진화형이라는 설, 그리고 나가레 료마가 엠페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두고 인간적인 부분(혹은 겟타선의 의지에 반대하는)을 분리시킨 게 타라쿠라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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