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 인물의 행적에 대한 내용은 진관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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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음악#s-2.1| Part 1
비상]]
서도밴드
2023. 12. 15.[[고려 거란 전쟁/음악#s-2.2| Part 2
폭풍]]
김장훈
2023. 12. 29.[[고려 거란 전쟁/음악#s-2.3| Par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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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에
나는]]
IYAGI (이야기)
2024. 02. 03.그 외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colbgcolor=#070707><colcolor=#fff> 진관 津寬 | |
캐릭터 | |
등장회차 | 1 ~ 3회 |
배우 | |
강신일(특별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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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1회에서 휘하의 승려들과 함께 자객들에게 쫓기던 대량원군을 구해준다. 살해 위협에 노출된 대량원군을 걱정해 직언을 올리나 듣지 않는 대량원군의 태도에 늘 노심초사한다. 2회 말미에 등장한 최 상궁과 대치하다가 끌려나간 뒤 3회까지 다른 승려들과 살해 위협을 받는다. 다행히 황보유의가 관군을 이끌고 와서 목숨을 건지고, 개경으로 돌아가는 대량원군을 법공과 함께 따라나와 배웅한다.3. 여담
- 원작 소설에서 현종의 회상에 의하면 진관은 나이가 60이 넘은 평범한 노승으로, 다른 승려들과는 달리 대량원군 시절의 현종을 '선재'라고 부르며 스스럼 없이 대해주며 가르침을 주어 현종이 그를 사부님으로 모시며 존댓말을 한다. 원작에선 그도 본래 현종에게 반말을 해서[1] 처음에 현종이 어색하게 느끼거나 자신의 신분에 맞지 않다는 생각도 가지긴 했으나 자신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주고[2] 천추태후와 김치양이 보낸 자객들로부터 여러 번 숨겨주어 목숨을 구해준 일로 그에게 감복한다.
- 원작에서는 진관도 다른 제자 한 명이 있으며 현종은 그를 사형으로 모신다는 설정이 존재하는데, 한번은 대량원군이 아예 절이 위험할테니 떠나겠다고 하며 진관처럼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겠다고 말하자 둘이서 대량원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자신들이 생각하는 옳은 일이라며 끝까지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현종은 몽진 길에서 그 제자와 따로 만나기도 한다.
[1] 개경을 향해 황보유의를 따라가는 현종을 마지막으로 배웅할 때 "건승하소서!"라는 한 마디로 그에게 존대하기는 하며, 현종도 이에 가르침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답한다.[2] 신분에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고 타이르며 절에서 사는 동안 일반 백성으로서의 삶을 직접 체험하게 하거나 원수라도 미움으로만 다스려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등 군자의 덕목을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