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21:58:29

찔레꽃(동음이의어)

1. 개요2. 식물3. 노래
3.1. 백난아의 노래
3.1.1. 가사
3.2. 이연실의 노래
3.2.1. 가사
3.3. 장사익의 노래
3.3.1. 가사
4. 드라마

1. 개요

찔레꽃이라는 이름을 가진 것들에 대한 문서.

2.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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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래

3.1. 백난아의 노래



가수 백난아가 1941년에 발표한 노래로, 가요무대에서 가장 많이 불린 곡이다. 현재도 많이 애창되고 있고,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노래다. 여담으로, 야인시대 81화 6.25 전쟁 소식이 들리기 전 최동열이 듣고 있던 노래이다. 노래가 끊기고 무력충돌 소식을 듣고 최동열은 국방부로 향한다.

2013년 7월 1일 개정된 저작권법(사후 70년 보호)이 시행되기 이전에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됐기에 원곡 멜로디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1]

3.1.1. 가사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 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새 동무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전에 모여 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연분홍 꽃바람이 돌아드는 북간도
아름다운 찔레꽃이 피었습니다
꾀꼬리는 중천에 떠 슬피 울고
호랑나비 춤을 춘다 그리운 고향아

3.2. 이연실의 노래



가수 이연실이 1972년에 발표한 노래로 현재도 가을에 자주 나오는 곡이다. 이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김호중이 이 노래커버하여 잘 알려지게 되었으며, 동요 "가을밤"의 곡조가 쓰였다. 영화 하모니의 에필로그에서 김문옥이 모두의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사형집행을 받으러 갈 때 남은 재소자들이 배웅의 의미로 부른 곡이다.
TJ미디어 35761
50시리즈 이하 모델에서도 선곡되므로 해당 모델에서 선곡되지 않는 47724번 곡 가을밤을 따라부르려면 가사를 전부 외운 다음 35761번 찔레꽃을 선곡하는 식으로 우회한다.

여담으로, 이 곡과 엄마 엄마[3], 기러기[4], 가을밤 순으로 엮어진 버전도 있다.

3.2.1. 가사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3.3. 장사익의 노래



가수 장사익이 1995년 발표한 노래로 큰 히트를 쳤다.

3.3.1. 가사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하얀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찔레꽃처럼 울었지 찔레꽃처럼 노래했지
찔레꽃처럼 춤췄지 찔레꽃처럼 사랑했지
찔레꽃처럼 살았지 찔레꽃처럼 울었지
당신은 찔레꽃 찔레꽃처럼 울었지

4. 드라마

4.1. KBS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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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TBC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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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정 이전 보호기간은 사후 50년이었고, 작곡가인 김교성은 1961년에 사망했다. 따라서 해당곡의 멜로디는 개정 이전 저작권법인 사후 50년을 기준으로 2012년에 이미 저작권이 만료되었다. 다만, 가사에 대해서는 아직 저작권이 있다.[2] 1930년에 이원수가 쓴 "찔레꽃"이라는 동시를 이연실이 고쳐 발표하였다.[3] 양희은 노래. 클레멘타인 개사곡[4] 윤복진 작사[5] 자신의 처지를 닮은 찔레꽃을 보고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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