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0:36:03

차두리(또봇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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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Kori Char
파일:(2)차두리.png
변신자동차 또봇
파일:차두리 대도영.jpg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colbgcolor=#f4da52><colcolor=#672e3e> 이름 차두리
성별 남성
나이 10세[1] → 12세[2]
신체 122cm, 21kg[3]
가족 관계 아버지 차도운
어머니 김소영
쌍둥이 형 차하나
파트너 또봇 Y
취미 축구
학력 대도초등학교 (재학)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유진[4]
파일:미국 국기.svg 밸린 쉬녜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어록5. 비판
5.1. 반론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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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또봇 시리즈주인공 중 한 명으로, 또봇 Y의 파일럿이다. 차도운의 아들이자 차하나의 쌍둥이 형제이며, 10분 늦게 태어나서 동생이 되었다.

2. 성격

나이에 비해 의젓하고 성숙한 성격의 하나와는 정반대로 장난기 많고 활발하며, 어린아이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아빠에게 자주 혼이 나며 반항도 자주 한다. 적극적인 행동파라 신중한 성향의 하나와 맞지 않아 자주 티격대며, 이것 때문에 초반에는 호흡이 잘 맞지 않았으나 서로의 성향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점차 호흡이 좋아지고 있다.[5] 겨우 10분 차이로 태어났음에도 형 행세를 하는 하나를 못마땅해해서 형이라고 부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 건 아니며 인정할 건 인정한다. 그리고 무언가 행동을 할 때 하나를 의식하거나 의지하는 모습도 보인다.

또봇 파일럿 중 제일 사고를 많이 친다. 그래도 본인이 저지른 일들은 본인이 해결하며 다른 파일럿들이 나이에 비해 많이 어른스러운 성격이기 때문에 나이에 맞게 행동하는 두리가 더 부각되는 경향도 있다. 또한 사교성이 좋아서 대부분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두리와 친하다. 다만 의외로 마음이 여려서 시니컬한 일면이 있으며, 비관적인 발언도 자주 한다.

작품에서 부각되는 편은 아니지만 파일럿들 중에서 유독 지능이 떨어지는 취급을 받는데, 레트로봇의 Q&A에서 밝혀진 바로는 초등학생 파일럿 중에서 두리가 공부를 가장 못한다고 한다.[6][7] 그러나 지식이 부족할 뿐 머리 자체는 좋은 편이다.[8]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틀에 얽매이지 않으며, 그 성격으로 인해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남들이 보지 못한 핵심을 보거나 상식을 깨기도 한다. 특히 이변이 많이 일어난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 이 점이 잘 드러난다.[9]

시즌을 거듭할수록 먹는 장면이 많이 부각되어서 먹보 기믹이 추가되기도 했으며, 의외로 요리에도 솜씨가 있다. 14기에서는 세모에게, 15기에서는 오공에게 새우 야채 볶음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주었다.[10]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차두리(또봇 시리즈)/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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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록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탈이야.
무슨 소리야? 또봇도 없잖아.
맞아요! 아크니 같은 악당 때문에 더이상 흔들릴 수 없어요! 그러니까 Y, 너도 그런 말 하지마. 너랑 함께 싸우다 지면 졌지 마음이 없어지는 건 싫다고!
하나: 엄마, 봐주세요!
두리: 대도시는 우리가 지킬 거에요!

야! 그냥 둘이 같이 해, 같이!
(하나: 야 또봇이 무슨 나눠쓰는 장난감이야?)
그게 아니라, 갑자기 선택을 강요하지 말라고. 알지도 못하면서.[11][12]

5. 비판

작품 초기에는 가볍고 활동적인 성격 탓에 현실에서 볼 법한 철 없는 소년의 모습을 많이 보였다. 이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했고, 특히 주변 인물들에게 비도덕적인 발언을 많이 하는 캐릭터 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기도 한다.
  • 함께 지내게 된 권세모와 다투게 되자 악당의 자식이라고 비난하는 건 기본이고, 8기 때는 권리모가 세모의 친아빠가 아니라는 입양아 가정에게 상처가 될 법한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 독고온달에게 그의 형 독고오공은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다.[13][14] 이 때문에 오공은 또봇 파일럿들과 적대하기로 마음 먹었고, 오공이 개심하지 않았으면 또봇들이 전멸할 뻔 했다.
  • 옥디룩에게는 "뒤룩뒤룩 살쪘으니까 디룩이지. 생긴 게 완전 꿀돼지잖아."[15]라고 말했다. 악당이라 할지언정 40대 쯤인 성인에게 매우 예의없는 행동이다.
  • 아예 범죄를 저지르기도 했다. 변두리로 이사간 뒤 할 놀이를 찾다가, 하나, 세모에게 수박서리를 하자고 제안했고 이를 실제로 주도했으며, 이는 엄연히 절도죄에 해당한다.[16] 그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집에 놀러 온 일수유진 남매에게 지역드립을 한 것으로 모자라 그들의 엄마인 응우옌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우리 응가 아줌마 집에나 갈까?

    (하나: 응가가 아니라 응우옌.)

    몰라, 어차피 이상한 이름인데.

    근데, 그 아줌마 이름이 응가래, 응가가 뭐야 응가가.

    (하나: 응우옌 이라니깐?)

    그리고, 니들도 예전에 들었지? 솰라솰라~ 뚝따뚝따~

    무슨 말이 그래? 그런 말만 하니까 맨날 김말이튀김 구별도 못 하지. 정말 바보같아.
이 발언을 들은 유진은 울음을 터뜨리며 나가버리고, 일수는 두리의 폭언을 듣자마자 분노했고, 두리 뿐만이 아니라 하나와 세모에게도 폭언으로 되갚는다.
하나: 미안해. 우린 그런 줄도 모르고...
일수: 가 왜 미안해, 미안해야 하는 건 쟤 아냐? 야, 니들 도시 애들은 원래 그렇게 예절이 없어? 아무 말이나 막해도 되는 거야?
두리: 야, 일수! 너무하는 거 아니야? 장난으로 한 말 가지고![17]
일수: 뭐, 너무해? 니들한테는 우리 엄마가 한국말도 잘 못하는 바보 같은 아줌마로 보여도, 유진이한테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엄마야. 니들은 그런 엄마도 없잖아![18]
두리: 뭐라고! 야, 너 말 다했어?!
하나: 그래, 우린 그런 엄마도 없어... 미안하다.

결국 양쪽 모두가 큰 상처만 입은 채 일수가 떠나며 일단락 되었으나, 일수가 사과하려고 참외를 들고 찾아온 시점에서도 반성하지 않았다.[19][20]
  • 또봇 D마인드 코어에 이상이 생겼을 때, 무작정으로 주딩요에게 책임이 있다고 질타했고, 딩요가 눈물을 흘리며 자책한 후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21]
  • 네옹또봇 R의 임시 파일럿으로 지정된 뒤 시종일관 네옹만 따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네옹이 쿼트란 주장이 되었을 때 네옹의 이기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혼자서만 네옹을 옹호했으며, 심지어 이후 네옹이 쿼트란 주장에서 물러나고 오공이가 쿼트란 주장을 맡았을 때 네옹이 쿼트란 주장에서 물러난 상실감에 고향으로 돌아가자 이러한 네옹의 행동을 뜬금없이 오공이 탓으로 돌리고 이를 말리는 주변에 있던 파일럿들에게 이 의리없는 어린이들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 일시적으로 동거하게 된 국수호의 코골이를 듣고는 최대한 참으려 하던 하나와는 달리 직간접적으로 수호에게 눈치를 줬고, 이 때문에 국수호와의 관계가 틀어졌다.[22]

5.1. 반론

다만 4기, 10기에서 있었던 사건에서 두리 입장에서도 옹호할 부분은 있는데, 4기에서 오공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온달이에게 힘을 주려고 거짓말한 것과 10기에서 응우엔이 일수, 유진의 어머니라는 것을 몰랐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즉 건방진 언행을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것. 그리고 오공이랑 일수도 두리의 행동에 적절하지 못한 행동을 했으니 아무리 인과응보라는 말도 있지만, 이들에게도 일부 잘못이 있다.

4기에서 온달의 상태가 악화되자 두리에게 반감을 가진 오공이 복수하려고 이메일로 바이러스를 심어 또봇들이 바이러스에 걸리게 해서 또봇들이 대도시를 난장판으로 만들게 하고 짜리탄까지 출동시켜 또봇들의 이미지를 나쁘게 했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애먼 시민들까지 피해를 보고 온달의 상태만 오히려 악화되었다. 게다가 디룩이 악당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디룩을 도와 악당짓을 했다.[23] 온달의 마음속에는 또봇만 있다는 것을 모르고 강제적으로 또봇을 싫어하게 하려다가 괜히 상황만 악화된 셈이다. 정작 온달이 영상으로 시인하자 두리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눈물을 흘렸고 오공도 온달의 진심을 듣고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집으로 찾아오자 화해한다.

10기에서 일수는 니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고의적으로 두리의 발언을 저지하려 했던 하나와 쌍둥이 형제와 가족도 아닌 세모까지[24] 패드립을 했다. 하나와 두리는 엄마를 폭발사고로 잃었고, 세모는 고아였다가 리모에게 입양되었지만 리모의 아내도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였으니 가슴아픈 과거를 가진 그들에게는 상처가 되는 말이므로 아무리 우발적인 언행임을 감안해도 일수의 발언 또한 도가 지나친 말이었다. 그래서 일수가 미안한 마음으로 후에 참외를 한가득 가져오는데, 두리는 그래도 너무했다식으로 심술을 부렸지만, 마지막에는 두리가 무너진 지붕 잔해를 모으는 걸 도와주고, 일수와 유진이에게 먼저 사과를 하면서 화해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트러블 메이커 설정은 시즌이 지날수록 사라졌다. 작중 인물들에게 시비를 걸어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항상 먼저 사과하고 오히려 더 친해진다. 대표적 인물이 독고오공으로, 4기 때 오공이 자신의 동생 온달이를 위해 또봇 파일럿이라고 거짓말하자 발끈해서 찌질이라고 부르고 온달이 앞에서 타이탄을 불러 오공의 모형 타이탄을 쓰러뜨려[25] 온달에게 상처까지 주는 등 심한 짓을 했지만 이후 사정을 듣고 오공과 온달에게 사과했다. 그리고 훗날 15기에서 납치당한 온달과 W 때문에 힘들어 했던 오공이를 격려하며[26] 오공이 떠날 때는 친구들과 함께 작별 영상을 만들어 주는 등, 오공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 아무래도 이런저런 사건들을 겪으면서 깨달음을 얻으며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세모, 일수, 수호 등 두리가 문제를 일으켰던 인물 대부분은 두리와 친해진다.

이후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는 막나가는 성격이 어느정도 순해져서, 아무 말이나 막 내뱉는 게 아닌 쾌활한 소년이 되었다. 게다가 아직 서툴긴 해도 타인을 배려할 줄 알게 됐으며, 담당 성우도 두리가 많이 컸다고 소감을 밝힐 정도이다. 하나에 비해서는 철 없는 면이 부각되기도 하지만, 다른 파일럿, 또봇들과 큰 불화 없이 사이 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히려 Y와 이 다투려고 하자 '친구끼리 사이좋게 지내야지'라며 타이르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6. 여담

  • 이름의 모티브는 전 축구선수이자 전 클린스만호 코치진 중 하나인 차두리.[27] 이름 뿐만이 아니라 축구를 잘하고[28], 1층 높이의 덤프봇에게서 아무렇지 않게 뛰어내리거나 어드벤처 Y를 탈 때 매우 빠르게 적응하는 등 신체능력 또한 어느정도 따온 것으로 보인다.
  • 1기 초반부에서 등장한 검은색 밴을 보면서 하나와 함께 그 밴의 모델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면 하나, 두리 형제가 자동차 매니아라는 설정이 있었던 것 같다.
  • 6년 전 화재 사고로 보호시설에서 지냈던 일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보호시설, 고아원 등을 극도로 꺼린다. 그런 곳에 가면 가족이 뿔뿔이 흩어질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 이 때문에 오혜라 순경을 만나기 전까지는 경찰도 신뢰하지 않았다. 1기에서 몇번이고 경찰에 신고하려는 하나를 말리고 자기들 힘으로 아빠를 찾으려고 했을 정도. 다만 아빠가 돌아온 2기부터는 이 트라우마가 묘사되지 않는다.
  • 계절 개념을 무시하는 목도리와 암 워머, 부츠 등 개성있는 의상이 외적인 상징 요소였는데, 시즌 10에서는 이것들이 다 빠지는 바람에 팬들이 많이 아쉬워하기도 했다. 새로 바뀐 의상 상의에는 DEDU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 7기까지만 해도 또봇을 장난감처럼 여기며 소유욕과 과시욕을 강하게 보였다. 2기에서 타이탄으로의 합체를 꺼린 이유가 자신만의 또봇을 하나와 공유하는 게 싫었기 때문이었으며, 트라이탄으로 합체했을 때에는 슈퍼 콤보를 제외하면 자신이 메인이 되는 슈퍼 대쉬만을 사용하고 싶어했다. 특히 7기에서는 이것이 절정에 달해서, 이미 Y가 있음에도 W에 욕심을 내서 Y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 그러다가 방송을 통해 망신을 당하고, 여러 일을 거치며 또봇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은 후에는 더 이상 이런 경향을 보이지 않는다.

[1] 변신자동차 또봇[2]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3] 4기에서 공개된 프로필.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는 더 큰 것으로 보인다.[4] 2024년 3월 10일 오윤영으로 개명했다. 그러나 크레딧에는 아직 오유진으로 기재되어있다.[5] 2년이 지난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는 티격대는 일 자체가 거의 없어지고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다. 아예 둘이서 같이 하는 합동 기술도 만들었다.[6] 순위는 하나>딩요>오공>세모>두리=수호[7] 반대로 신체능력은 상위권이다.[8] 극장판 캐릭터 소개에서도 '비상한 두뇌를 가졌다'라고 언급된다.[9] 그 예로 7화에서 Z가 세모와 한수 모두를 파일럿으로 인정했음을 직감하고 둘에게 동시에 변신 명령을 내리라고 했으며, 12화에서는 또봇 닥, 또봇 쎈, 또봇 붐을 혼자서 한꺼번에 변신시켰다. 각각 '또봇에게는 1명의 파일럿만이 배정된다'와 '파일럿은 1대의 또봇만을 가질 수 있다'라는 상식을 깬 사례들이다.[10] 두 번 다 세모와 오공이 힘들어할 때 두리가 정성껏 싼 것이다.[11] 별 묘사 없이 지나가는 대목이지만, 상당히 중요한 말이다. 당시 Z는 세모만을 파일럿이라 말하지만, 내심 한수와도 교감되어있는 상태였다. 이 때문에 세모와 한수, 그 어느 쪽이 명령해도 Z의 트랜스포메이션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는데 두리의 이 대사를 통해 둘이 동시에 명령을 내리면서 트랜스포메이션이 가능해졌다.[12] 시리즈 중반까지 트러블메이커 짓을 해 온 두리가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사이기도 하다. 이 대사를 녹음한 담당성우 오유진은 차두리가 많이 성장했다며 놀랍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13] 물론 오공이는 실제로 거짓말을 한 것은 사실이었고, 후반에 온달이가 동영상에서 형이 거짓말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온달의 경우 두리는 알지 못했으나 심장병을 앓고 있는 상태라 흥분하면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태였으며, 실제로 건강이 악화되기도 했었다.[14] 여담이지만 이때 대사가 너희 형은 거짓말쟁이야, 그것도 모르냐?였다.[15] 4기 도중 두리가 한 말이다. 세모는 악당이라도 외모 갖고 그러는 건 아니라며 태클을 걸지만, 아랑곳 않고 계속해서 디룩을 비난했다.[16] 결국 그 밭의 주인을 찾아가 셋이서 사과했고, 도운이 부서진 수박들에 대한 배상을 해주겠다고 말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다. 밭 주인이 부서진 수박들은 거름으로 써버리면 된다며 두리의 볼을 잡아당기는 선에서 그냥 넘어간 덕분에 별일없이 끝나긴 했다.[17] 사실 이 상황에서 두리가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두리 입장에서는 응우옌이 일수와 유진의 어머니라는 걸 전혀 모르고 한 말이었기 때문에 일수를 이해시킬 수도 있었다. 그러나 두리가 '장난으로 했다'고 말하는 바람에 상황이 악화된 것이다.[18] 아무래도 일수가 수박 서리 피해를 본 후 도운과 리모를 만났을 때 하나와 두리, 세모가 한 부모 가정인 걸 눈치챈 듯 하다.[19] 여담으로 제작진도 해당 장면이 문제라고 판단했는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 10기를 업로드할 때, 편집된 버전으로 업로드했다. 무편집 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20] 하나가 응우옌이라고 지적한 이후에 두리가 인종차별 발언을 하는 장면이 편집되었으며, 일수가 패드립하는 장면과 하나, 두리, 세모가 함께 우는 장면도 편집되었다.[21] 딩요가 노마에게 소홀히하여 사태의 원인을 만든 책임이 있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이를 지적하는게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두리의 말투는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는게 아니라 "너는 진짜 나쁜 사람이다"라며 비꼬는 식이었다.[22] 물론 코 곪으로 인한 수면 부족은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이지만, 긴 시간 동안 두리는 도운, 리모, 국종민에게 도움 요청과 대책 수립을 전혀 하지 않았다. 이 점은 하나와 세모도 마찬가지다.[23] 이는 바로 전작인 3기에서 세모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는 있으나 세모는 디룩이 악당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속아넘어가서 그런 것이기 때문에 세모의 행적을 무조건 비난하기엔 어렵다.[24] 정작 하나는 중재하려고 했으며 세모는 가만히 있었다.[25] 원래는 진짜 타이탄을 보여주고 오공을 거짓말쟁이라고 알려 줄려고만 했지만 변신 과정에서 타이탄이 실수로 건드려 모형을 쓰러뜨리고 만다. 다음 장면에서 타이탄이 그 모형을 다시 세워준다.[26] 오공의 집 앞에 찾아가서 오공에게 부모님도 안 계시는데 온달이 돌보면서 대도시 지키는 것이 대단하다며 존경을 표하고 반드시 온달이와 W를 찾을 거라고 위로하고 직접 도시락을 집 앞에 두고 간다.[27] 참고로 모티브가 된 차두리는 2남 1녀의 장남으로, 차두리의 누나는 차하나, 남동생은 차세찌이다.[28] 어느 정도라면 16기에서 안젤라의 계략으로 게임 중독에 빠졌을 때 게임기를 들면서 축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게임에 집중하느라 축구공에 시선을 아예 두지 않은 채로 패스를 받고 레인보우 플릭까지 한 다음. 다이렉트로 발리슛을 해서 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