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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84F51><colcolor=#fff> 명칭 |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
| 영문 명칭 | Changwon PRUGIO The PLATINUM |
| 종류 | 아파트 |
| 브랜드 | 푸르지오 | 쌍용 더 플래티넘 |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18길 14 (교방동) |
| 입주 | 2023년 8월 |
| 층수 | 지하 2층, 지상 21~26층 |
| 동수 | 17개동 |
| 세대수 | 1,538세대 |
| 전용면적 | 54-102㎡ |
| 주차대수 | 1,820대 (세대당 1.18대) |
| 시공사 | 대우건설 | 쌍용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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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위치한 1,538세대 대단지 컨소시엄 아파트이다.토목건설 사업에서 강점을 많이 보이고, 뛰어난 건축 기법을 많이 선보였던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최초로 손을 잡고 컨소시엄 형태로 시공한 아파트이다.[1]
본래 아파트 단지 가칭은 '푸르지오 예가' 였으나, 쌍용건설이 2018년에 '더 플래티넘' 브랜드를 도입함으로서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으로 확정되었다.
주차대수는 도합 1,820대로 세대당 1.2대를 주차할 수 있다.
2. 역사
2006년 3월, '교방, 성호, 교원지구 주택재개발추진위원회'가 발족된 것이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건립 추진의 시초이다. 이후 2008년 1월, 아파트 시행사인 '교방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시업조합'이 설립되었다.본래는 쌍용건설, 신성건설이 공동으로 시공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신성건설은 불참하게 되었다. 이후 2011년 시공사 재입찰 과정에서 쌍용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극동건설이 입찰에 참여하게 된다. 결국 최종적으로 2011년 12월, 대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입찰에 성공하면서 사업이 추진되었다.
그렇지만 인근 북마산 재개발이 으레 그렇듯 재개발 추진위원회 구성 등은 이미 일찌감치 오래전에 발족되었으나[2], 사업이 더디게 추진되어 조합이 설립된지 무려 13년만에 아파트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그만큼 여러 우여곡절을 맞이한 끝에 2021년 3월, 분양에 돌입하였다. 견본주택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317-1번지에 마련되었으며, 조합원에 배정된 536가구와 임대분양 132가구를 제외한 잔여물량 870가구가 일반분양되었다.
북마산 재개발 브랜드 아파트 중 유일하게 1순위 마감되었다.
기존의 계획대로 2023년 8월 31일부터 입주가 시작되었으며, 10월 말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3. 특징 및 시설
전국에서 최초로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아파트이다.아파트 시행사인 교방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바로 뒤에 위치한 무학자이와 비슷한 시기에 재개발 사업추진이 이루어졌지만[3], 조합의 여러 이유로 무학자이가 입주한지 약 10년만에 착공에 돌입하게 되었다.
교방천을 사이에 두고 1단지, 2단지, 3단지가 나뉘어져 있으며, 교방천을 필두로 공원형 아파트로 조경을 특화하였다.
단지 평면은 전용면적 84㎡의 4개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3베이와 4베이 구조로 설계되었다.
| 단지 배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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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민시설
3.2. 상업시설
교방롯데캐슬, 무학자이, e편한세상파크센트럴, 무학산벽산블루밍 등이 있는 북마산 주거단지라 기본적 주변 인프라가 이미 갖추어져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마산합포구지만 실질적으로 마산회원구 생활권이다.특히 '회산다리' 라 불리는 북마산 지역 일대 상권은 동네상권 치고는 꽤 규모가 있는 편. 단지에서 도보권으로 유명한 프렌차이즈 체인점들이 자리잡고 있고 동네 각과 의원들 또한 많이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동쪽에는 창원시에서 임항선의 일부 구간(4.6㎞)을 공원화한 '임항선 그린웨이' 가 바로 앞에 있는데[4] 이 그린웨이 따라 남쪽으로 걸어가면 이마트 마산점과 마산합포구청이 나온다. 그린웨이는 길마다 조경수가 아름답게 깔려 있어 함께 산책하기 좋다.
4. 주변 환경
경상남도에서 가장 재개발이 활발하고, 북마산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서 가장 남측에 위치한 단지이며, 서쪽으로 무학산과 남쪽으로 마산만을 끼고 있다.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이 들어선 회원동, 교방동, 추산동 일대는 풍수지리가 좋기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풍수적으로 입지를 보면 단지 양 옆으로 산줄기가 있는데 그것을 좌청룡, 우백호로 보고 무학산을 태조산, 학봉을 주산으로 보고 안산이 인근의 노고산, 용마산이며 팔룡산은 외수가 흘러나가는 맞은편에 있는 외산으로 봐야 한다.
이 경우 좌청룡은 성호동으로 내려오는 학봉 줄기이고(의신여중 뒷산) 우백호는 봉화산(마산여중 뒷산)이 되며 흔히 풍수지리서에서 보듯 학익세로 양쪽을 균형있게 감싸는 게 아니라 고사리 모양으로 한쪽 산줄기가 오목하게 감싸는 형국이다. 물줄기는 앞뒤로 교방천과 회원천이 흐르며 외수로 산호천이 합포만으로 흘러나간다.
굳이 풍수지리를 따지지 않더라도 마산만의 강한 외풍도 여기서는 꺾이고, 뒤로는 배수가 잘 되는 비탈면이 있어 논농사 짓기도 유리하다. 이런 배치구조 때문에 예로부터 이 일대는 삼국시대부터 촌락을 이룬 곳이었으며, 그래서 회원동 일대는 예로부터 이산성지 등 고을이 입지해 있던 곳이었다.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일본인들이 이곳에 주택가를 지어 많이 살았다고 한다. 항구의 외풍을 직접 받는 위치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항구에서 멀리 떨어져있지도 않고, 바로 앞에는 이 지역 최대 상업지구인 원마산 도심상권(현재의 창동-불종거리)이 있었으며, 북마산역 앞에 별도의 시장(현재의 회산다리)도 들어섰다. 교통도 편리해서 진주 방면으로는 북마산역, 경성(서울)이나 부산 방면으로는 구마산역을 이용하면 되었다.
게다가 구릉지에 있으니 홍수는 날래야 날 수가 없는 환경이다. 즉 입지적으로 자연, 상업, 교통을 다 쥐고 있던 노른자위 입지였던 것이다. 반면 해풍을 직접 받는 원마산 외곽 오동동에는 조선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용마고등학교의 전신인 마산고등보통학교가 괜히 이 지역에 있는 게 아니다.)
마창대교, 무학산, 팔용산, 문신미술관이 위치해 있는 추산근린공원 등등. 또한 단지를 흐르는 교방천 같은 경우는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완료되어 시민들의 안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4.1. 교통
북성로를 끼고 있어 시내버스 교통이 편리하며, 내서읍과 합성동을 비롯해 창원시내로 나가기도 용이하다.북성로, 3.15대로, 해안대로, 무학로 등 웬만한 주요 도로들이 반경 1km 이내에 다 있어서 시내 어디든지 차로 단시간에 이동이 가능하다.
덧붙여 함안군 버스가 단지 인근을 통과한다. 함안 내 공단지역인 산인면, 칠원읍, 칠서면 등을 거쳐가 출퇴근에도 용이하다. 특히 함안의 군청소재지 가야읍과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창원 S-BRT가 지나게 될 예정이다.
4.1.1. 버스
- 간선
- 지선
- 읍면
- 타 지역 버스
4.2. 교육
교방초등학교, 성호초등학교, 마산동중학교, 마산의신여자중학교, 합포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을 도보로 통학 할 수 있다. 이 중에서 의신여자중학교는 2025학년도 입학생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될 예정이다.#[1] 전국에서 대우건설, 쌍용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한 아파트는 2023년 현재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이 유일하다.[2]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2023년으로부터 무려 17년 전에 수립되었다.[3] 사업 추진위 구성 자체는 정말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무학자이의 시행사였던 교원지구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이전 추진위원회 구성과 약 2년 가량의 텀이다.[4] 임항선은 2011년 2월 폐선되었으며 이곳이 공원으로 조성된 건 2015년의 일이다.# 따라서 이보다 앞서 2010년 6월 폐지된 마산시는 이 공원 조성에 기여한 것도 없고, 기여할 수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