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만화 창천항로의 등장인물을 수록한 항목.이 작품에서 나오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수록했으며, 모티브로 따온 등장인물의 경우에는 여기에서 이름이 창작된 경우에 등록되었다.
2. 조조 관련 인물
- 수정(水晶)
조조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장양에게 칼을 휘둘러 얼굴에 상처를 입혔다가 장양의 호위병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다. 그렇게 잊혀져가는 인물이었지만, 마지막화에 다시 언급이 된다.
- 백연(白蓮)
실제 모티브는 조조의 어머니인 태황후 정씨.
- 신(辛)
조조가 북부위로써 매우 엄해서 조조의 관직이 써진 부적을 팔고 다니는 자들이 늘어나 도적들의 횡포를 막는 것에 효과적이라는 소문을 조조에게 보고하면서 북부위 조조에 대한 연극과 그 인형을 팔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조조가 잔인한 인간으로 알려질까봐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조가 돈구의 현령으로 부임할 때도 비서관으로 조조를 보좌했다.
- 도(陶)
- 송일(宋鎰)
- 변영롱(卞玲瓏)
실제 모티브는 조조의 계실인 무선황후 변씨로, 변영롱이라는 이름 자체는 창천항로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노년에도 계속 등장.
- 정미호(丁美湖)
실제 모티브는 조조의 첫번째 정실인 정부인으로, 실제로 조앙이 죽자 조조와 이혼했다. 정미호라는 이름 자체는 창천항로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3. 후한
- 건삭(蹇朔)
- 단공(亶公)
그러나 이는 조조의 계책으로 건석이 일부러 단공을 불러들여 조조에 죽게 만들어 그 죄를 뒤집어 씌울 속셈이었지만 , 조조는 이를 간파해서 일부러 5대만 때려 그를 죽은 척 하게 만들었다. 단공 역시 조조의 의도를 간파하면서 곤장 5대를 군말없이 맞았고, 조조가 단공의 도움을 받아 황제에게 십상시의 잘못된 행위를 밝히는 상소를 올릴 수 있게 된다. 이후 십상시들의 표적이 되자 조조는 자신의 심복인 장환을 보내 단공을 보호하게 했다.
- 아정(阿政)
- 엄충(嚴忠)
결국 조조가 병사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돌격하라고 격려해서 승리했으며, 엄충은 곤양의 승리 후에 군량을 거둬가려고 했다. 그러나 조조는 황건적에서 원군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적에게 군량을 주지 않기 위해 요새를 불태우기로 하면서 엄충은 어쩔 수 없이 철수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관군이 요새로 들어간 후 황건적의 원군 소식을 들은 조조가 요새를 태워버려 내부에서 사망한다.
- 좌령(左嶺)
- 기화(寄華)
- 마환(馬喚)
- 한성(韓成)
- 주초(朱超)
- 장홍(張洪)
4. 위나라
- 산륭(山隆)
- 정(鄭)
- 제정(祭静)
5. 촉나라
- 유기(劉冀)
6. 오나라
- 경적(黥赤)
7. 황건적
- 나엄(羅嚴)
8. 도적/유협 집단
- 이열(李烈)
그렇지만 실상은 시황제 흉내나 내는 단순한 폭력배로 조조가 이끄는 유협 집단과 싸울 때 자신이 시황제의 위대함을 역설하다가 반박[4] 되자 공격하려다가 갑자기 불어온 돌풍 때문에 공격하지 못했으며, 허저의 공격으로 죽는다.
- 손진(孫進)
9. 기타
본편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1권 초반에 잠깐 등장. 그 유명한 해로운 새다를 외쳤다.- 푸른 어금니(あおいきば)
블루투스
이 인물의 이름은 개정판에서도 정정이 되지 않고 꾸준히 명백한 오역으로 실려있었다. 인디언 이름처럼 훈독하듯 풀어읽는 이름인데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마치 일본인 이름마냥 '아오이 끼바'로 번역해버린 것. 심지어 역자 본인도 일본 이름으로 번역해놓고도 그것에 확신이 없었던지 일본 이름이란 느낌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키바가 아닌 끼바로 옮긴 모양이지만 이조차도 궁색하기 그지없다. 작가인 킹곤타의 의도는 아마도 칭기즈 칸이 푸른 늑대란 별명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관우의 정신이 몽골에서도 대대로 전해졌다는 표현에 힘을 싣기 위해 칭기즈 칸의 조상이라는 시사 혹은 정신적 연결고리의 이미지를 부여하려는 차원에서 푸른 어금니라는 이름을 준 것으로 여겨지는데 역자가 이것을 오역함으로써 작가 의도를 퇴색시켜버리는 데에까지 악영향이 미친 것이다.
[1] 사랑한다는 뜻으로 Amore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볼 때 이탈리아, 당시 기준 로마 제국 노예 출신인 듯 하다.[2] 이 장면이 꽤 잔혹하면서도 몇 안 되는 개그 장면인데 처음에는 때리는 걸 눈감아주면 태중대부를 주겠다더니 기도위로 오르고 마지막에는 대장군까지 오른다... 그런데 아무리 건석의 숙부라도 조조에게 대장군을 줄 수 있을리가.[3] 사망전까지 꽤나 비중있게 등장한데에 비해서 마지막 사망장면이 너무 간략하게 화살을 맞고 뒤 이야기도 없이 끝나버려서 언제 갑자기 작품에서 사라진건지 모른 독자들이 종종 있었다(...) 그럴만한게 사망에 이르는 장면도 없고, 후에 유비가 언급하는 장면도 없고 그 후 작품이 끝날때까지 그 누구도 유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실존인물이 아니다 보니 후에 유선과 겹치는 부분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다.[4] 정확히는 조조는 시황제의 위대함이 무엇이길래 징정한 황제는 시황제 뿐이냐고 묻자 이열은 시황제가 당시 생각하지도 못한 황제의 자리에 올랐고 그의 모든 행위가 보통 이가 생각하지 못하는 새로운 것이라 하자 조조가 "그게 사실이라면 그런 시황제를 따라하는 순간 그대는 새로운 게 전혀 없지 않느냐? 그저 시황제를 따라하는 불량배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하나 반박하지 못한다.[5] 분명하게 동일인이라고 이름이 표시되었던 것은 아니지만 일단 외모부터가 그렇고 뜬금없이 등장해서 '관우님이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라는 대사를 친 것을 보면 북방의 인물 중에서도 관우의 정신을 알고 관우에 호응할 만한 인물은 바로 푸른 어금니 뿐이기에 거의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