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17:14:56

천무학관

1. 개요2. 설명
2.1. 소설판2.2. 웹툰판
3. 집단

1. 개요

소설 비뢰도에 등장하는 백도의 무림학원.[1]

2. 설명

2.1. 소설판

작중에서 1부의 주무대.

강서 남창에 위치해 있다. 수강신청 따위가 있는 것을 볼 때, 그 구조는 대학과 매우 흡사하다. 천겁혈세 이후, 천겁혈신 같은 굇수를 막을 만한 절대고수를 한 번 만들어보자는 취지 아래 설립되었다.

학원은 학원인데, 문제는 일반적인 학원물을 기대하면 안 된다. 학원물다운 전개는 거의 없다. 비류연이 워낙 먼치킨이다 보니 성적으로 고민할 캐릭터가 절대 아니고, 방학 따위 천무학관에는 없다. 그런데 후반부에 남궁산산의 말에 따르면 1년에 2번은 집에 돌아간다고 한다. 읭? 그렇다고 학교축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삼성대전이라는 무술대회가 축제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초반에나 잠깐 나와서 비중은 거의 없다.

사실 무협의 환경상 평범한 학원물 같은 전개는 어렵다. 게다가 비류연은 동아리도 애소저회 따위를 들어놓은지라 보통 학원물이라고 하면 동아리에서 상당히 많은 스토리를 뽑아낼 수 있겠지만 애소저회 따위의 동아리에서 스토리를 뽑아내면 변태 같은 전개일 뿐이다. 따라서 학원물 같은 전개가 더 없다. 동아리 좀 제대로 들어놓지.

2.2. 웹툰판

웹툰판에서 설명충 장홍아재에 의하여보충설명이 나온다. 후기지수들을 길러내기 위해 설립되었다는 것이 대외적인 명분이지만, 유사시에는 정천맹의 지휘 아래 정파의 요새로 구축되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총 면적은 약 63만 평으로, 비상시에는 십만 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드넓은 담장 안쪽으로는 포양호로부터 뻗어 나온 지류를 품고 곡류, 채소류 등을 기르는 인화전까지 갖추고 있기에 비상시에는 물길을 포함해 외부와 연결되는 모든 입구를 봉쇄한 후 짧게는 1년, 길게는 수년까지 자급자족과 생존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10자(대략 3m) 이내의 폭으로 설계된 측문과 후문들은 별도 허가가 없이는 항상 1자(대략 30.3cm) 두께의 철문으로 봉쇄되어 있으며 정문 주위의 성벽에는 위아래로 관도 20명과 호위병 30명이 경계를 서고, 정문 좌우 안쪽에는 제 1, 2수관소에 각기 30인의 관도나 호위병들이 대기한다. 그 상태에서 정문이 뚫리고 적들이 진입하게 된다 한들 일주지에서 차례로 등장하는 7개 전각들을 통과해야 한다. 정문에서부터 일주지-천왕관-불이호-심검당 순으로 위치. 순서대로 기문진법이 어려워진다. 다만 천무학관은 명문정파와 세가의 한 축을 이루는 유불도(유가, 불가, 도가)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설계되었기에 그중 하나만 접해 본 후기지수이면 어느 정도 길을 찾을 수 있다. 일주지, 천왕관, 불이호, 심검당은 불가계 사찰의 3문인 일주문, 천왕문, 불이문, 그 외 심검당에서 유래된 것이다. 왜 유불도라면서 온통 불가 천지인건데 역시 빡빡이가 최고다
  • 청심관
    입관식 후 신입관도가 모일 장소로 소개된다. 천무학관의 관도들이 항상 맑은 마음을 가지고 수련할 수 있도록 조직되었다고 한다. 이곳의 청심관주는 현대의 학생주임과 비슷하다고.
  • 일주지
    천무학관에 맨 처음 들어가면 나오는 곳, 외부인의 출입이 허가되는 곳이다. 7개의 전각으로 구성된다. 기문진법이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무난한 난이도라고.
  • 천왕관
    여기서부터 기문진법이 본격적으로 어려워진다. 멋대로 들어온 이들은 천왕관에서 길을 잃고 헤메다 12개의 수관소에 배치된 호위병 또는 관도들에게 끝을 맞이하게 된다고 한다.
  • 불이호
    • 불이호 서쪽 명양지(瞑養地)

      • 남자 관도 숙소 구역이다. 5층짜리 건물이 총 16채 모여 있으며, 제 1~8관은 신입 및 2년차 관도들, 제 9~16관은 3년차 이상 관도들용이다. 명양지 중앙에는 7층짜리 건물인 양중각, 2층짜리 부속 창고 건물이 1채 존재. 양중각 고층에는 사감들과 관리인들이 머물고 5층 이하에는 각종 편의 시설[2]이 배치되어 있다. 1관의 1층 꼭대기는 특별전형 수석과 정시 수석에게 배정되는 방이며, 비류연과 모용휘가 사용. 또 여기에도 각종 기관진식들이 널려 있어서 호천강이 비류연을 죽이기 위해 작동시킨 적도 있다.
      • 양중각 2층 홍인관
        양중각의 식당이다. 이곳은 여관도들의 출입을 제한하지는 않아서, 양중각 1~4층까지는 여관도들이 드나들기도 한다고. 굳센 의지가 있는 연인이라면 이곳에서 함께 식사를 할 수도 있다.
  • 심검당

    • 불가의 가르침을 기본으로 만들어져 불가의 가르침을 알고 있어야 길을 찾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각종 심층 수련을 위한 장소로, 폐관수련장도 있어서 어딜 가든 진법이 중급 이상으로 펼쳐져 있다고. 특히 소과원은 초 고난이도의 진법 수련을 위해 만들어놓은 거대 진법 수련장이다. 어느 정도냐면, 무영대주인 장홍도 헤멜 정도.
    • 소과원
      주역 64괘 중 62괘의 뇌산소과에서 나온 곳이다[3]. 들어오기도 어렵고 빠져나가긴 더 어렵다. 쉽게 말하면, 특수한 기관장치를 설치해놓은 초고난이도 거대 미로라는 것. 한두 군데는 한 시진에 무작위로 변하는데, 잘못 걸리면 완전히 갇힐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장홍도 바뀔 때까지 기다릴 정도이다.
      • 심무로
        소과원과 밖을 연결하는 통로. 비류연 왈, 몹시 위험해 보이는 길이라고. 원작에서 비류연이 문어 춤을 선보이는 그 구간 맞다.웹툰에서도 나온다 살상 단계까지 가동되면 이미 신고식 수준을 넘은 것이지만, 상대가 그 비류연이라 별 문제는 없었다. 여담으로 무영대주인 장홍이 살상 단계의 가동을 직접 확인했는지라, 관련자들이 어떻게 처벌받을지(...).
  • 율원
    중대 규율을 위반했거나 천무학관의 안위를 위기에 빠뜨렸다면 갇히게 되는 독방 감옥. 심문실, 감금실, 노동실, 독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독방 일부에서는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도 있다. 작중에서는 호천강이 살상 단계의 기관을 작동시킨 형벌로 갇히는 곳.
  • 비응각
    관도들의 전서응을 등록해주고 훈련, 관리해주는, 새들의 기숙사 같은 곳.
  • 천응각
    전서응을 판매하는 곳. 비응각 옆에 있다.

3. 집단

  • 사신단
    천무학관 소속, 백도에서 좀 실력이 되는 후기지수들을 모아놓은 단체. 웹툰에서는 상위 40명의 학생을 성적에 따라 순서대로 배치했다고 설명하고 있다.[4] 최상위 성적 16명인 구룡칠봉을 각각 4명씩 나눠 단을 이끌게 하였다고 한다. 청룡단, 백호단, 현무단, 주작단이 있으나 주작단과 청룡단만을 제외한 나머지는 존재감이 없다.
    • 주작단
      비류연 전속 셔틀이다. 류연을 만나기 전까진 사신단중 가장 실력이 뒤떨어졌는데, 석차 50명 밑으로 12명에 더해 인솔용 단장 역으로 구룡칠봉 4명(남궁상, 현운, 진령, 남궁산산)을 딸려보냈다고 한다.[5] 즉, 저 넷 외에는 나름 상위이기는 하나, 한끝 딸리는 놈들이었다는 거. 물론, 비류연 앞에서는 그런 거 없고 다 공평하게 굴렀다. 파견 교육 당시 모종의 사유로 비류연이 변장해서 이들을 가르쳤고 주작단 복귀, 비류연의 입관 후에는 비류연이 자신의 변장이었던 사부의 수제자라는 컨셉으로 대제자 자리를 차지해 굴리고 있다.
  • 구룡칠봉
    천무학관에서 꽤 유망한 인재들에게 붙인 칭호. 꽤 유망하다고 하지만 무려 연차 상관없이 전체 성적 16위 안에 들어가는 인재들이다. 정말 의외고 독자들도 엄청나게 까먹고 있는 사실이지만, 1권에 따르면 주작단 멤버 넷이 여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6] 보통 남성은 ~룡, 여성은 ~봉이라는 별호를 사용하는데 꼭 이런식으로만 별호를 붙이는 것은 아닌 듯.[7] 비류연이 들어가기 전에 붙은 칭호라 류연과 동기인 모용휘는 일찍부터 기대주였음에도 불구하고 뽑히지 못했다.
    용천명, 나예린, 청흔, 남궁상, 마하령(웹툰은 팽하령), 독고령, 진령, 남궁산산, 현운, 위지천, 천야진 정도가 확실한 멤버들.


[1] 백도라는 것을 상당히 중시하는지 비류연이 입학시험에서 상대를 중상을 입힐정도로 때려눕힌터라 실력이 좋아도 백도가 아니면 입학할 수 없다면서 입학 이유가 천무학관을 공짜객잔 취급이라는 생각에 비류연을 입학시킬지 말지에 대한 원로들의 회의가 있었다. 다만 웹툰에서는 수험생들이나 입학생들을 보면 어째 정신이 멀쩡하지 않고 행실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애소저회, 칠절회, 위지천을 포함한 빙봉영화수호대)이나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윤준호의 화산파 선배들, 당문천[8])도 있고 비겁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을 끌어내리려는 사람(백무영과 구정회)등 백도라는 걸 중시하는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비류연 이상으로 인격적으로 문제있는 작자들이 꽤 있다. 오죽하면 개차반으로 소문난 곽영희 염도가 천무학관이 괜찮은지 걱정할 정도다. 게다가 원로 중에도 겨우 열등감 때문에 관도에게 시비거는 옹졸한 성품을 가진 자가 있다. 이런 정파로서 실격인 인물들이 많은데 백도라는 것을 중시하는 것은 그냥 출신만 보고 편애하는 수준으로 밖에 안보인다. 물론 노사들 중에서도 상식인은 많지만.[2] 식당, 다루, 진료소, 매점 등[3] 겸손과 신중함을 거듭해야지만 벼락이 치는 땅을 지날 수 있다[4] 수석-청룡단, 차석-백호단, 3위-현무단, 4위-주작단, 다시 5위 청룡단 순서이다.[5] 모두 2년차 관도.[6] 사실 다른 사신단에도 구룡칠봉 중 4명이 포함된다. 그래야 16명 숫자가 맞으니까. 이 4명이 인솔단역을 맡는듯하다.[7] 마하령도 칠봉 중 한 명이지만 별호에 ~봉이 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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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특히 당문천은 이기적인데다가 가문에서 쓰는 걸 금지한 무인의 인생을 평생망치는 위험한 극독을 비무에서 사용할정도로 악질이다. 학관에서도 소문이 자자할 정도. 왜 이런 사람을 그냥 놔두는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