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일지/2014년 11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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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11월 2일 | |
01시 46분 | 정조 시각(간조) |
07시 53분 | 정조 시각(만조) |
13시 52분 | 정조 시각(간조) |
18시 20분 |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총회를 열고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 # |
20시 28분 | 정조 시각(만조) |
- 정조 시각 출처: 국립해양조사원(사고 해역과 가까운 서거차도 기준, 11월 예보)(추정)
2. 상세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는 오후 6시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미술관에서 총회를 열고, 의견수렴과 투표를 통해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했다. 대책위는 투표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뉴시스)6시 20분, 대책위는 여야의 합의안에 수용하기로 했다.(뉴시스) 다만, 독립된 수사와 기소를 보장하는 데 미흡한 점이 많고 조사범위와 권한에 한계가 있으며 위원회 구성시한을 정해놓지 않은 점도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여야가 법안을 처리하기로 한 오는 7일까지 개선해달라고 요구했다.(SBS)
참사 직후에 청해진해운이 대국민사과를 하면서 전 항로의 면허를 반납하겠다고 했고, 정부도 실제 면허취소 절차에 들어갔다. 그러나 실제 면허 반납은 차일피일 미뤄졌고, 지난 5월 말 정부가 직접 나서 여수~거문도 항로의 면허를 취소했으나, 청해진해운은 면허취소가 부당하다며 지난 8월 소송을 제기한 것이 드러났다.(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