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09 19:37:58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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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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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위터 추모 리본 이모지.svg 세월호 사고 일지/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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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1. 상세

세월호유가족대책위원회 대외협력위원장인 단원고 희생자 김모 군의 어머니 김모 씨는 이날 광주CBS 시사프로그램 'CBS 매거진'에 출연해 "정부는 여론을 만들어 놓고 진도군민이나 실종자 유가족들을 압박하고 있다"며 "세월호 인양은 남은 실종자 수색은 물론 진실을 규명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세월호 인양 논란과 관련해 "세월호를 인양하지 않겠다는 것은 진실을 덮겠다는 것"이라며 정부에 인양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CBS 노컷뉴스)

이날 인천시에 따르면 국비 26억원을 들여 부평구 부평2동 인천가족공원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400㎡ 규모의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예산 확보는 물론, 담당 부처조차 정해지지 않았다. 게다가 인천시는 추모관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정부 관계자들이 말로 약속한 것 이외에는 구체적인 공문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서울신문)

광주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는 다음날 오후 법정동 201호 법정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청해진해운 대표 김한식(72)씨와 임직원, 화물 하역업체 우련통운 관계자,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자 등 11명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뉴시스)

<다이빙벨> 배급사 ‘시네마달’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등으로 구성된 영화·예술·시민사회단체들은 오전에 기자회견을 열어 멀티플렉스 3사(메가박스·CJ CGV·롯데시네마)가 상영관 배정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이익을 주거나 대관을 거절했다며 공정거래법상의 거래상 지위남용, 거래조건 차별에 해당하는 불공정행위로 신고했다.(미디어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