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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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일지/2014년 8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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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8월 18일 | |
05시 27분 | 정조 시각(간조) |
11시 56분 | 정조 시각(만조) |
19시 25분 | 정조 시각(간조) |
- 정조 시각 출처: 국립해양조사원(사고 해역과 가까운 서거차도 기준, 8월 예보)(추정)
2. 상세
중조기 마지막날이자 마지막으로 희생자를 수습한 지 한 달이 되었다. 여전히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수색여건이 좋지 않다. 전날에 이어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면서 임시로 선체 수색 작업이 중단된 상태다.#프란치스코(78) 교황이 방한 마지막 날인 이날 세월호 실종자 가족에게 위로의 편지를 띄웠다. 전날 오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인 이 모씨의 세례식이 끝난 뒤 자필로 서명한 한글 편지를 세례식에 배석한 수원교구 안산대리구장인 김건태 신부에게 전달했다. 교황은 편지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한국 방문 기간 내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실종자들 그리고 그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잊지 않았다”고 위로했다. 교황은 편지에 10명의 실종자 이름을 열거하고 이들이 부모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보살펴 달라고 주님에게 간구했다. 김건태 신부는 교황이 편지에 서명한 뒤 자신의 손을 잡고 “‘위로의 마음을 꼭 전달해 달라’며 간곡히 당부했다”고 밝혔다. 교황의 편지는 다음날 낮 1시 30분, 팽목항에 공식적으로 전달된다. #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세월호 실종자·희생자 가족 측의 증거보전 신청과 관련해 실종자 가족, 변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2일 오후 비공개 법정에서 복원한 DVR를 상영하는 등 검증 절차에 들어간다. 이 영상에는 전기적 요인 등으로 정전 사고가 발생, 침몰 전후의 상황이 담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했으나 세월호 특별법 처리의 해법을 내놓지 못했다. 김 대표는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ㆍ기소권을 보장해달라는 유가족 요구에 난색을 표했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원내 문제는 (이완구) 원내대표에게 협상권을 다 일임해 내가 나설 입장이 아니다"면서도 "현재 협상 내용이 우리가 양보할 수 있는 데까지 양보한 상황이라 (더 이상 양보는) 어렵다"고 말했다. #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여야간에 세월호특별법이 타결되지 않으면 안산 단원고생의 대입특례입학에 관한 법안과 국감 분리실시를 위한 관련 법안 처리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하루 앞두고세월호특별법 단일안 마련과 관련한 여러 차례의 접촉을 가졌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당초 새누리당이 단원고 학생 특례입학법 등의 본회의 처리를 위한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던 이날 본회의는 사실상 무산됐다. 이완구 새누리당,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재차 회동을 갖고 막판 협상에 다시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