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 탐정 기구(世界探偵機構, World Detective Organization)
1.1. 유마 코코헤드1.2. 사시닝1.3. 에이펙스 로건1.4. 잔게 이레이저1.5. 질치 알렉산더1.6. 푸치 라브민1.7. 멜라미 골드마인1.8. 야코 후리오1.9. 할라라 나이트메어1.10. 데스히코 선더볼트1.11. 후부키 클록포드1.12. 비비아 트와일라이트1.13. 넘버 1
2. 아마테라스 사(アマテラス社, Amaterasu Corporation)2.1. 요미 헬스마일2.2. 스왈로 일렉트로2.3. 스팽크 카초넬2.4. 세스 버로스2.5. 기욤 홀2.6. 도미니크 풀탱크2.7. 우에스카 박사2.8. 로봇 연구원2.9. 전 CEO
3. 교회4. 에테르아 여학교5. 레지스탕스6. 그 외1. 세계 탐정 기구(世界探偵機構, World Detective Organization)
1.1. 유마 코코헤드
자세한 내용은 유마 코코헤드 문서 참고하십시오.1.2. 사시닝
자세한 내용은 사시닝 문서 참고하십시오.1.3. 에이펙스 로건
エイフェックス=ローガン, Aphex Logan - CV. 모리쿠보 쇼타로/스티븐 푸
카나이구에 파견된 초탐정 중 한 명. 탐정특수능력은 생명체 탐지.
변호사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이후 슬럼가에서 가혹한 인생을 살았다. 그런 환경 탓인지 언동이 거칠고 폭력으로 일을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0장에서 능력을 사용하여 아마테라스행 열차에 사람이 유마를 포함하여 총 6명뿐임을 확인했다.
작중 등장한 초탐정들 중에서도 최약의 탐정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1] 초탐정인 것을 보아 주먹이 먼저 나가는 타입임과 반대로 추리 실력은 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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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일러스트에도 그려져 있고 0장부터 등장하여 본작의 주역 중 한 명일 거라 예상됐던 것과 달리 0장의 진범에 의하여 잔인하게 살해당하는데 특히 에이펙스의 시체는 불에 새까맣게 탄것도 모자라 칼까지 박힌 채로 진범의 트릭에 이용된다.
1.4. 잔게 이레이저
ザンゲ=イレイザー, Zange Eraser - CV. 아키모토 요스케/커트 빅넬
카나이구에 파견된 초탐정 중 한 사람. 탐정특수능력은 염사.
조용하면서 백전연마의 분위기를 풍기는 노탐정.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지만 스스로를 '본관'이라고 호칭하는 등, 일찍이 공적인 조직에 속해있던 것으로 추측된다.
염사 범위는 매우 좁아서 3분 이전의 특정 순간만을 전자기계(스마트폰 등)에 담을 수 있다. 남의 기억을 염사할 수 있는것도 아니라서 작중에서도 그냥 스마트폰으로 몰래 찍은 것 아닌가 하는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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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일러스트에도 그려져 있고 0장부터 등장하여 본작의 주역 중 한 명일 거라 예상됐던 것과 달리 0장의 진범에 의하여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1.5. 질치 알렉산더
ジルチ=アレクサンダー, Zilch Alexander - CV. 세키 토모카즈/영이 창[2]
카나이구에 파견된 초탐정 중 한 명. 탐정특수능력은 동물 조종.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사랑하며 그것을 어지럽히는 사람들의 상대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효율 좋게 일을 진행하기 위해 이야기를 자기 의도에 맞추려는 경향이 있어, 주위에 대단하다는 인상을 주려고 한다. 말버릇은 "내가 허가한다."
조종 가능한 동물의 범주는 4족 보행하는 포유류로 한정되며, 쥐를 선호한다고 한다. 조종할 동물의 지능이 높을수록 조종이 어렵다고. 열차 안에는 조종할 만한 동물이 없어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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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장에서 가장 먼저 타죽는 사람으로 유마에게 발견된다. 사실 0장 도입부에 제시된 아마테라스산 암살자의 정체가 이놈이었으며, 실제로 유마를 뺀 나머지 넷을 태워죽인 범인. 정확히는 진짜 초탐정 질치는 사건 전에 이미 살해당했고 작중에 등장한 질치는 암살자가 변장했던 것,[3] 죽은 척 하고 열차 안에 계속 숨어 있었으나[4] 수수께끼 미궁에서 진상을 밝혀진 후 사시닝의 능력으로 처형된다.
추가로 5장에서 카나이구 출신 호문쿨루스이며, 마코토에게 고용되었음이 밝혀지는데 질치가 카나이구 밖에서 멀쩡히 활동했다는 점이 모순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작품의 마코토를 제외한 호문클루스는 햇빛을 받으면 이성을 잃고 인육에 미쳐 폭주하는 결함품이라는 설정인데, 카나이구행 열차를 타기 전 주변 날씨와 열차의 창밖을 보면 맑은 날씨이다. 이 부분에 대해 작중에서 명확한 설명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가설이 나오고 있다.- 「종장에서 햇빛에 대해 실내로 대피하라는 안내가 나오는 것」으로 보았을 때 '열차 내부에서의 활동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고 가정'하면 진짜를 암살하고 사건 내내 활동하는 것이 큰 무리는 아니었을 것이다. 암살자로서 훈련받아온 만큼 직접 쬐는 정도가 아니라면 창문을 거친 햇빛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엔 견딜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 쿠루미가 햇빛에 닿았음에도 폭주하기 이전에 일단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게 먼저였던 만큼 호문쿨루스의 개인차(+아마테라스사의 기술)가 있을 수 있다.
- 질치를 마코토가 고용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용 오버 테크놀로지를 제공받았거나 스스로 강구했을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에필로그에서 쿠루미가 카나이구를 벗어나기 위해 아마테라스사 특제품으로 햇빛에 대해 대비하는 모습을 보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다만, 마코토는 5장에서 언급했듯 호문쿨루스 사건의 진실을 철저히 숨기려 했기 때문에 질치에게 호문쿨루스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을 지는 미지수.[5]
- 그냥 심플하게 생각하면 단순히 이 가짜 질치가 낮에는 건물 안 같은 데 숨어있다가 밤에만 움직였을 가능성도 있다. 열차가 출발할 때 밖이 밝았다고는 하나, 정작 이 열차를 준비한 건 아마테라스인지라 질치가 어느 시점에서 열차에 탔는지는 불명확하니 그냥 날이 어두울 때 탑승했거나, 아니면 아에 열차가 차고지에 있을 때부터 그 안에 있었을 수도 있고. 열차 안에서 멀쩡히 움직인 건 그냥 단순히 호문쿨루스가 태양빛에 취약하다는 설정이 직사광선으로 내리비치는 걸 받았을 때만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그냥 창문을 피해다니면 해결될 문제다. 그리고 카나이구 밖에서 활동한 질치는 어디까지나 진짜 질치지, 이 가짜 질치가 아니다. 그리고 그 진짜 질치가 언제 어디서 살해당했는지도 명확히 안 밝혀졌는지라 그냥 한밤중에 어딘가에서 진짜 질치를 살해하고 열차 탑승 직전에나 바꿔치기를 했다고 하면 모순은 없다.진지한 분석부터 우스갯소리까지 여러 가설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게임에서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아 옥의 티로 느껴지는 부분일 수 있다.
1.6. 푸치 라브민
プッチー=ラヴミン, Pucci Lavmin - CV. 호리에 유이/린지 셰퍼드
카나이구에 파견된 초탐정 중 한 명. 탐정특수능력은 초청각.
어린 외모와는 반대로 기계같은 냉정함과 빠른 머리 회전을 가졌다.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거의 없어 대화 중 의외인 반응이나 격한 감정 표현을 보이는 일도 있다.
0장에서 능력을 사용하여 심장 고동음을 캐치하는 방식으로 열차 안의 인원수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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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일러스트에도 그려져 있고 0장부터 등장하여 본작의 주역 중 한 명일 거라 예상됐으며 처음 유마와 자기소개를 할 때 얼굴을 붉히며 썸을 탈 것 같은 연출이 나온 것과 달리 0장의 진범에 의하여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1.7. 멜라미 골드마인
メラミ=ゴールドマイン, Melami Goldmine - CV. 타무라 유카리/로런 랜다
카나이구에 파견된 초탐정 중 한 명. 탐정특수능력은 강령술.
화려한 외모지만 이지적인 인물. 옷을 굉장히 좋아해 어떤 일이든 옷 중심으로 생각하며 인간 자체까지도 옷으로 판단하는 수준이다. 옷이 그 자신의 정체성을 상징하기에 옷을 입지 않은 유령은 없다는게 그 이유. 그래서 자기 취향의 옷이 어울리는 체형의 상대를 보면 곧바로 좋아하게 된다.
강령술의 조건은 사자(死者)가 입었던 옷을 입는 것. 죽은 사람이 없으면 능력을 쓸 수 없으므로 열차 안에서는 능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본인이 입을 수 없는 옷이라면 강령할 수 없는데, 단순히 옷이 작은 것 뿐만이 아니라 너무 크거나, 더러워도 안되고 아저씨 냄새가 나면 안된다는 등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조건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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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일러스트에도 그려져 있고 0장부터 등장하여 본작의 주역 중 한 명일 거라 예상됐던 것과 달리 0장의 진범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당하는데 강령술에 죽은자의 옷을 입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탐정특수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사망하고 말았다.
1.8. 야코 후리오
ヤコウ=フーリオ, Yakou Furio - CV. 코야스 타케히토/케이지 탕[6]
카나이구 유일의 탐정사무소인 야행(야코)탐정사무소의 소장. 표표하고 종잡을 수 없는 인물.
초탐정은 아니지만 세계 탐정 기구에 인정받은 점에서 우수한 탐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으로는 아마테라스사 보안부와의 귀찮은 일을 피하기 위해 눈에 띄는 행동은 자제하고 조용히 지내는 것을 사무소의 방침으로 삼는 등, 약간 저자세인 언동도 눈에 띈다.
그의 추리력을 볼 기회는 거의 없다. 종종 탐정사무소 운영과는 달리 본인만의 목적이 있음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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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장의 진범. 그 본인만의 목적은 아마테라스사 연구원인 아내의 죽음의 원흉인 우에스카 박사에 대한 복수였고 요미의 편지[7]를 통해 아내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후, 마코토의 암살자 사주와 우에스카 박사가 있는 아마테라스사 비밀 연구소에 대한 정보를 얻고 초탐정들의 탐정특수능력을 이용하여 우에스카 박사를 살해한다. 살의로 가득한 보안 장치[8]로 인해 철옹성이나 다름없는 연구실[9]에 틀어박혀 있는 박사를 죽이기 위해 초탐정들의 능력이 요구되는 지능 범죄를 저질렀으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야코의 지능적 면모가 보인 챕터였다. 또한 작중에서도 언급되지만 야코 본인은 접촉할시 30분 후면 사망하는 독가스 때문에 어차피 시한부에다 후부키의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이용할 생각이었다곤 하나 우에스카 박사가 있는 연구실까지 가는 과정에서 고압 전류 패널에 몇번이고 감전되어 사망했다는걸 고려하면[10][11] 아내의 복수를 하기 위한 집념이 엄청났다는 걸 알 수 있다. 야코 후리오의 사망으로 인해 유마의 '진실'에 대한 가치관에 대한 의문이 유마에게 가는 영향이 되었다.
이후 5장에서 밝혀지길 진짜 야코는 공백의 일주일 사건때 이미 사망했으며 작중에서 계속 등장했던 야코는 실패한 호문쿨루스중 하나였다. 하지만 한번 죽고 부활하면서 좀비화가 된 다른 실패작 호문쿨루스들과 달리 야코는 이성이 남아있었으며 호문쿨루스 실험장에 남아있던 우에스카 박사의 실험 영상이 기록된 DVD를 유마에게 넘겨준 다음 어둠속으로 걸어가며 퇴장한다.[12]
추가 스토리에서 밝혀지기를, 좀비화가 된 야코가 걸어간 길 끝에는 그의 아내가 있었고, 아내는 숨겨뒀던 치료약을 야코에게 준다. 그렇게 부활해서 해피엔딩.
1.9. 할라라 나이트메어
ハララ=ナイトメア, Halara Nightmare - CV. 이시카와 유이/앰버 리 코너스
카나이구에 파견된 초탐정 중 한 명. 탐정특수능력은 과거시. 과거시의 발동 조건은 사망자가 누구인지 아는 상태에서 할라라 본인이 현장에 있는 것으로 시체의 제 1 발견자[13]가 본 현장을 구현해 보여준다.[14]
항상 냉정하고 정확한 판단력을 가지고 지금까지 많은 난사건을 해결해왔다. 돈 이상으로 믿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상대가 누구든 무보수로 의뢰를 받는 일은 없다. 격투 실력이 상당한데, 특히 발차기 기술이 뛰어난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추리 능력은 사무소 초탐정 4인 중 제일 뛰어난 듯하다.[15]
1장의 주연. 시계탑에서 보안 요원들을 쓰러트리며 위기에 처한 유마를 구해줬으며 시계방 주인 아들의 의뢰를 돈을 낼 수 없다는 이유로 거부하자 유마가 할라라가 자신을 도와주는 걸 의뢰하는 식으로 못남자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유마가 능력공유를 위해 손을 잡자고 했을 때 인간혐오가 있다고 자기 입으로 말했는데, 정작 그 이후에는 너무나 평범한 인간의 감정선을 보여주기 때문에 본편에서는 그냥 떡밥 수준. 추리력 자체는 높지만 보수 없이는 절대 답을 말해주지 않고, 주로 그것도 모르냐고 유마를 내리깔아보는 태도를 취한다. 하지만 진행하면서 유마라면 할 수 있을 거라는 식으로 점차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적절한 조언을 해준다.
인간혐오의 경우 기억의 단편에서 이유가 나오는데 순진했던 중학생시절 부모님이 주식투자사기를 당했었고 피해금액은 적었지만 해당 일을 계기로 부모님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가정파탄이 발생했었는데 문제는 사기꾼의 정체가 친구였다고한다. 할라라에게서 정보를 꾀어내어 할라라의 부모를 속여먹었던것, 가정파탄의 원인이 되었다는 죄책감과 함께 이 일을 계기로 "사람은 사람을 배신한다. 사람은 믿을게 못 된다. 나는 절대로 믿지않겠다"라는 가치관이 생겼다고 한다.
차가워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고양이를 좋아한다. 품안에 고양이 사진을 가지고 다니기도 하고 혼자 있을 때 휴대폰으로 고양이 사진을 보며 힐링하기도 하다가 유마에게 들키자 입막음을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추가 스토리에서는 야코가 의뢰 보수 대신 잠수정 안에서 고양이를 키워도 된다고 하자 덥석 의뢰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할라라의 프로필에서 좋아하는 것을 보면 고양이 뿐만 아니라 개도 좋아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또한 할라라는 평소에 1시엔짜리 동전을 들고 다니는데 싸워야 할 상황에서는 상대에게 동전을 날린 다음에 떨어질 곳을 정확히 파악해 공격한다. 그리고 돈에 민감한 할라라답게 싸움이 끝나면 동전은 바로 회수한다(...)
외견상 여성 느낌이 강하고 성우의 연기도 전형적인 차가운 여성 캐릭터 톤으로 연기하지만, 작중에서는 중성적인 캐릭터로 받아들여져 누구도 할라라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모른다. 1장에서 유마나 사시닝도 궁금해하여 할라라에게 물어볼려고는 했으나 이런저런 일로 결국 성별을 물어볼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공식 프로필에도 ?로 표기되어 있다.
1.10. 데스히코 선더볼트
デスヒコ=サンダーボルト, Desuhiko Thunderbolt - CV. KENN/코이 다오
카나이구에 파견된 초탐정 중 한 명. 탐정특수능력은 변장. 초능력에 가까운 다른 초탐정들과 비교해 일단은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라 비교적 현실적이다.
조사라는 이름으로 헌팅을 시도하는 등 경박하고 여자를 좋아하는 청년. 사건을 해결하고 스타 탐정으로 유명해지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변장에 필요한 도구가 들어 있는 커다란 배낭을 메고 있다. 대신 배낭에 있는 도구에 크게 의존하는 만큼 배낭이 없으면 그냥 무능력자. 그래도 이 뛰어난 변장 능력 덕분에 탐정 사무소에 파견된 초탐정들이 아마테라스사의 자객에게 살해당하는 와중에도 데스히코는 무사히 합류할수 있었다.[16]
2장의 주연. 능력 특성상 카피하기 위한 기억능력은 매우 좋아, 한번 본 상대는 누구라도 기억해낸다고 한다. 목소리도 본인 기억을 바탕으로 정보를 입력한 변성기로 바꾼다. 본인보다 덩치가 작으면 빡세게 조이고, 덩치가 크면 채워넣고, 키가 크면 관절을 늘린다고(...) 당연히 그만큼 체력 소모가 크다고 한다.
처음에는 유마가 수습 탐정이라는걸 듣고 루키 취급하지만 2장에서 여러 일을 거쳐가며 유마를 "마이 맨"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해진다. 또한 경박한 성격과 달리 상당한 의리파이기도 한데 변장 능력 말고는 특출난 게 없음에도 유마가 위기에 처했을때 자기 한몸 던져가며[18] 유마를 구해주려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유마가 쿠루미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것을 눈치채고 연애감정이라고
데스히코의 변장 능력은 초능력이 아니라 뛰어난 도구와 실력...이라고 본인은 주장한다. 다만 게임 외적으로 보면 데스히코가 유마를 여학생으로 변장시켜줄 때 "데스히코에게 능력 공유를 사용했다"라는 도전과제가 깨지는 것으로 보아 정말로 초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100% 변장인지는 의심이 가는 부분이다. 정말로 순수한 변장이면 애초에 초탐정도 아닐 거고.
1.11. 후부키 클록포드
フブキ=クロックフォード, Fubuki Clockford - CV. 오오니시 사오리/잰시 후인
카나이구에 파견된 초탐정 중 한 명. 탐정특수능력은 시간 돌리기. 자칭 모험가 겸 탐정.
매력적인 몸매를 지닌 미인이자 명문 클록포드가[19]의 영애라는 입장 때문인지 세상물정을 모르는 구석이 있다. 또 상당한 마이페이스에 독특한 사고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대화가 맞물리지 않아 상대를 당황하게 만드는 일이 많다. 집앞 슈퍼마켓에 장 보러 가는 것과 납치감금당해서 붙잡혀있다가 돌아오는 것을 동일한 수준의 모험이라고 여기는 것을 보면 현실감각은 완전히 없는 수준. 사시닝은 그냥 온실 속 화초가 남자 꼬시려고 내숭 떠는 거 아니냐고 디스하면서 규중(하코이리)빗치[20]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후로도 계속 이렇게 부르는데, 본인은 수수께끼 미궁에서 이 별명을 직접 듣자 빗치는 괜찮지만[21] 규중은 모욕적이라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인다.
시간이 되감긴 것을 눈치채는 유마를 보고 놀라며 숨겨진 클록포드가의 자제냐고 묻는 것을 보면 시간을 돌리는 특수능력은 클록포드가 유전자에 각인된 능력으로 보인다.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도 머리 쓰는 역할은 아니고, 사실상 특수 능력을 사용해 걸어다니는 세이브 로드(...) 역할이다. 초탐정이 된 것도 순전히 저 특수능력 하나 때문. 대신 시간을 돌리는 행위는 체력 소모가 엄청나며, 한 번 시간을 되감아 과거 시점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다시 한 번 되감아 더 과거로 되돌아가는 행위는 불가능하다. 후부키는 이 능력 덕분에 야행 탐정 사무소에 파견된 초탐정들이 아마테라스사의 자객에게 차례차례 살해당하는 와중에도 무사히 합류할수 있었으며 탐정 사무소의 초탐정들 중 특출나게 좋은 탐정특수능력이라 그런지 소장인 야코도 후부키의 능력을 상당히 신뢰한다.
3장의 주연으로, 2장에서의 결말부에서 요미의 명령으로 탐정사무소인 잠수함이 폭파당하면서 마코토가 구해준 유마 외의 초탐정들 전원이 생사불명이 되었는데, 이후 근처 카페에서 어째선지 혼자 아르바이트 중이던 후부키[22]와 우연히 합류해 함께 다니며 유마가 도중에 공략을 실패할 때마다 시간을 되돌리며 서포트하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처음에 초탐정 멤버들이 야코 탐정사무소에 찾아왔을 때에 야코가 혹시라도 아마테라스사 관련으로 사무소에 무슨 불상사가 생겼을 경우를 대비해 미리 비상시의 집결 장소를 전원에게 알려줬었는데 제일 마지막에 온 유마한테는 야코가 알려주는 걸 깜박하는 바람에 전혀 몰랐었지만, 정작 후부키한테는 제대로 알려줬는데도 워낙에 4차원에 얼빠진 성격이라 그걸 싹 까먹어 버리는 바람에(...) 집결 장소가 있다는 것조차 잊어버렸다고 한다.
또한 등장인물들중 쿠루미와 더불어 유마를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걸로 보이는데 후부키와의 대화 마지막 내용을 보면 후부키가 유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따뜻해지면서도 괴로운 난생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고 말하며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준 유마에게 감사해 한다. 그리고 이것이 연애 감정이라는게 확실해지면 고백해도 되는지 유마에게 물어보는데 유마는 얼굴을 붉히면서도 후부키같은 매력적인 사람이 자신을 좋아할리 없다며 후부키의 성격상 뭔가 착각한게 아닐까 하며 당황해하지만 후부키가 진지하다는 걸 알자 연애 감정이 맞다면 고백을 들어주겠다고 대답하고 이에 후부키는 기뻐하며 그때는 고백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 달라고 말하면서 대화는 끝난다.
프로필에도 적혀 있듯 몸매가 상당히 볼륨감이 있는 편인데, 이 때문에 클록포드가에 있던 시절에는 메이드들이 육덕(むちむち)[23]이라고 쑥덕거렸다고 한다. 다만 이 단어의 일본어 발음이 '무치무치'인데, '아는 게 없다'의 無知의 일본어 발음도 '무치'라서 본인은 그냥 자기가 무식해서 저렇게 불리나 보다 착각하고 있었다.
1.12. 비비아 트와일라이트
ヴィヴィア=トワイライト, Vivia Twilight - CV. 우메하라 유이치로[24]/알렉스 리
카나이구에 파견된 초탐정 중 한 명. 탐정특수능력은 유체이탈. 이 능력 때문에 자면서 추리하는 탐정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데스히코가 언급한다. 유체이탈 중에는 당연하지만 타인에겐 보이지도 않고 소리를 전하거나 물리력을 행사할 수도 없으며 빙의하는 등 대단한 일은 할 수 없다. 대신 실체가 없기에 문이나 벽[25]을 통과하는 건 할 수 있다. 다만 유체이탈을 하는 동안 육체는 완전히 무방비해지며, 유체이탈한 상태에서도 구천을 떠도는 영혼들은 피해다녀야 한다.
퇴폐적이고 우미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 방종한 성격으로 사무실의 난로 속이나 호텔의 그랜드 피아노 아래처럼 다양한 장소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일단은 상당한 미남인지라 서브 퀘스트에서 비비아가 남성인 걸 알면서도 반한 남자가 나오기도 한다...
4장의 주연으로, 3장 말미에 흑막 포스를 내면서 위압감을 준다. 정작 4장에서 드러난 면모는 귀찮은 척 하면서도 본인의 신념을 지키려는 인물인데, 그 신념이란 절대적인 진실보다는 현상의 평화를 추구할 수도 있다는 점. 다른 초탐정들보다 협조성이 낮지만, 코마에다급 트롤링을 하지는 않고 일종의 시험감독관 역할을 한다. 동료라도 자신의 신념에 방해가 된다면 진심으로 죽이려 들지만, 반대로 자신이 인정한 상대를 도와줄 때는 확실히 도와준다.
저 특수능력 덕분에 수수께끼 미궁의 특수능력인 기억조작에 당하지 않는다. 또한 평소에도 사시닝이 보이는 것마냥 사시닝을 따라 시선을 돌릴 때가 가끔 있는데, 사시닝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 것 같지만 유마는 끝까지 눈치채지 못하다가 수수께끼 미궁에 사시닝에게 듣고나서야 알게 된다.
또한 비비아 본인이 평소에 나른한 모습만 보여줘서 그렇지 야행 탐정 사무소 멤버들중 할라라와 더불어 격투 실력도 출중한데 4장에서 유마 일행이 아마테라스 보안 요원들에게 포위되어 위기에 처해있던 것을 할라라와 함께 멋지게 등장하여 보안 요원들을 쓰러트리며 구해줬다.[26]
1.13. 넘버 1
ナンバー1, Number One - CV. 카미야 아키라/조성원
세계 탐정 기구의 톱. 모습을 보이는 일은 별로 없으며, 본명이나 출신도 밝히지 않은 탓에, 탐정들 사이에서는 「넘버 1」이라는 통칭만이 알려져 있다.
본부에서 보내는 직통 회선을 사용하여 카나이구의 탐정들에게 지령을 하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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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줄 알았으나, 실상은 그냥 대리인. 애초에 넘버 1이 직접 모습을 드러낸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2. 아마테라스 사(アマテラス社, Amaterasu Corporation)
본작에서 카나이 구를 사실상 지배하는 기업으로써 도시 곳곳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2.1. 요미 헬스마일
ヨミー=ヘルスマイル, Yomi Hellsmile - CV. 마츠오카 요시츠구/하워드 웡
아마테라스 보안부장. 잘생긴 청년이지만 실상은 남의 불행을 기뻐하고 곤경에 빠뜨리는 것을 즐기는 냉철하고 잔인한 성격이며 보안부 인간들이 다 그렇지만 부장인 요미 역시 매우 신경질적이고 폭력적이다. 아마테라스사의 CEO인 마코토 카구츠치를 외부인이라고 경멸하고 어떻게 해서든 자기가 최고 권력을 얻고자 한다. 처음 등장했을때부터 자신의 직속 보좌관인 스왈로를 소중한 오른팔이라고 말하면서 스킨십도 하는등 서로 사랑하는 연인같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2장에서 스왈로가 유마 일행보다 사건의 진상에 늦게 도달했다는 이유로 처벌을 내린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소중한 오른팔이니 계속 곁에 둘거라면서 큰 처벌은 아니라는 느낌으로 스왈로를 안심시키지만 그 처벌이라는게 스왈로를 프레스기로 다져서 주사위로 만든다는것. 계속 자신의 곁에 둘거라는게 주사위로 만들어서 곁에 둔다는 의미였으며 살려달라고 절규하며 보안 요원들에게 끌려가는 스왈로에게 미소 지으며 사랑이 뭐냐고 묻는 등 진성 사이코패스가 따로 없다.
요미가 지닌 지팡이는 채찍으로도 변해 마음에 안드는 상대의 목을 조르는 데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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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장의 흑막. 요미는 우에스카 박사와 결탁해서 카나이구 밖에 있는 기업과 뒷거래를 하고 있었지만 박사가 자신을 배신하고 카나이구에서 탈출하려는걸 눈치챈다. 이에 요미는 야행 탐정 사무소의 소장인 야코를 부추겨[27] 박사를 살해하게 만들면서 자신의 손은 더럽히지 않고 배신자를 처리하는 용의주도함을 보였다. 그리고 이용 가치가 끝난 야코는 죽게 놔두면서 유마 일행을 체포하여 진상을 어둠 속에 묻어 버리려고 했지만 마코토에게 비밀 장부를 들켜 요미는 모든 것을 잃게 됨과 동시에 마코토 덕분에 처벌을 피한 스왈로에게 연행된다. 이때 요미는 마코토를 향해 자신은 반드시 돌아올것이라고 말하는것을 마지막으로 퇴장한다.
2.2. 스왈로 일렉트로
スワロ=エレクトロ, Martina Electro - CV. 이토 시즈카/제니 요코보리
아마테라스 보안부장인 요미의 직속 보좌관. 2장에서 등장하여 에테르나 학원제 살인사건 용의자를 쿠루미 웬디로 단정하고 잡아가려 한다. 이때 여장한 유마와 잠깐 설전을 벌이는데 유마의 추리가 깔끔하다고 인정하지만 그걸 압도적인 권력으로 부수는게 너무 신난다면서 사디스틱한 변태성을 드러낸다. 유마가 기겁하고 꼬리를 내리자 쿠루미가 유마의 이름을 부르는 걸 듣곤 전에 만난 걸 떠올릴 뻔하다가 대충 뭉게버리는데 이유는 저렇게 귀여운 애는 본 기억이 없다고... 이후 조사파트 후반까지 나오지 않다가 유마가 스왈로로 변장해 탐문하던걸 발각하고 총으로 위협한다. 수수께끼 미궁에서도 출연하지만 쿠루미 범인설은 금방 부정당하면서 퇴장. 이후로도 용의자 3명 중 누가 범인이냐는 식으로 용의자들만 수수께끼 괴인으로 나오는 탓에 출연이 없다.
사디스트같은 본성과 별개로 본인은 요미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고, 주변인들 역시 둘을 애인 관계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정작 요미는 사랑이 뭔지조차 모르는 진성 사이코패스였던지라 2장에서의 일이 끝나자마자 요미에게 숙청당했다. 심지어 요미의 말에 의하면 언제나 자신의 곁에 있을 수 있게끔 정성스레 압축 프레스기로 다져서 주사위로 만들 거라고 했다. 당연히 스왈로는 이 말을 듣고는 절규하면서 요미에게 제발 살려달라고 울부짖었지만, 요미는 그에 대꾸도 제대로 안 하고 그녀를 보안부원들에게 끌고 가게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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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4장에서 마코토와 같이 등장한다. 마코토가 목숨을 구해주자 마코토의 편이 되어 정보를 유출하고, 우에스카 박사의 살인을 교사한 요미를 체포한다.
2.3. 스팽크 카초넬
スパンク=カッツォーネル, Swank Catsonell - CV. 타카기 와타루/브렌트 무카이
0장에 등장한 보안부 간부. 전형적인 마피아 복장을 하고 있다. 돈만 용서해준다는 말버릇이 있다. 열차 살인 사건을
2.4. 세스 버로스
セス=バロウズ, Seth Burroughs - CV. 우치다 유우마/랜던 맥도널드
1장에 등장한 보안부 간부. 목소리가 작아서 항상 부하 직원이 확성기를 옆에 대고 있다. 시계탑에서 일어난 못 남자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지휘하고 있었으나 실상은 대충 시계공에게 누명을 씌우고 사건을 덮으려 하고 있었다. 이때 유마와 할라라가 시계탑에서 난동을 부린 걸 빌미로 야코를 사무소와 함께 제거 할려고 하였으나 또다시 난입한 유마 일행에 의해 저지되었고 진범에게 뇌물을 받았다는 날조를 빌미로 끌려간다. 요미의 지시였다고 다급하게 말한 걸봐선 처음부터 탐정을 처리하는게 목적이었고 실패하자 꼬리자르기 당한 듯.
목소리가 작은 데에는 침묵이 금이고 말은 적어야한다는 가문의 모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5. 기욤 홀
ギヨーム=ホール, Guillaume Hall - CV. 사쿠라 아야네 / 브레너 라슨
3장에서 등장한 보안부 간부. 도미니크와 함께 다니며 그의 신음소리와도 같은 말을 잘도 해석해낸다.
3장 이전에는 별자리에 따라 행운의 물건을 알려주는 것으로 간간히
공중전화 부스가 폭탄에 의해 폭발하자 대형 전광판으로 긴급뉴스라며 레지스탕스가 폭탄테러 성명을 보내왔다는 것과 실행범은 유마 코코헤드라는 것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첫등장한다.
샤치에게 따지기 위해 도야지구의 레지스탕스 아지트를 찾아온 유마를 매복해 있다가 등장해 몰아 넣지만 후부키의 능력으로 유마가 눈치 채 매복은 실패하게 된다.
이후 유마 일행이 마루노몬지구 발전소 쪽으로 향한다는 내부고발을 듣고 바짝 추격하여 다시 한번 궁지로 몰지만 수수께끼 미궁을 돌파한 유마와 뒤에서 사건의 진범들을 데리고 나타난 야코 일행 때문에 이들을 체포하지 못하고 후퇴한다.
여담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취미로 요리연구가 있으며 특히 과자를 많이 만들어 잼 만들기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한다.
메스가키 캐릭터로 많은 활약을 원하던 유저들이 있었으나 3장이후 비중이 공기가 되어 아쉽다는 반응이 많은 캐릭터. 유마를 체포하지 못하고, 탐정들에게 한 방 먹어 처음으로 굴욕을 맛봤으며 진범을 데리고 돌아가는 길에 마코토 때문에 화가난 요미의 화풀이 대상이 된다. 이후 언젠가 반드시 본때를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2.6. 도미니크 풀탱크
ドミニク=フルタンク, Dominic Fulltank - CV. 오치아이 후쿠시/케인 J. 머리
기욤이 데리고 다니는 거한. 원래는 병사였지만, 전쟁에서 크게 다치는 바람에 아마테라스사에서 수술을 받고 개조인간이 되었다는 그럴싸한 소문이 돌고 있는 인물. 대사는 그냥 신음소리나 기합뿐이지만 같이 다니는 기욤은 도미니크의 말을 다 알아듣고 해석할 줄 안다. 기욤의 약점인 힘쓰는 역할을 대신 수행한다고 하는데, 기욤이 작중 그에게 내린 명령은 주로 압도적인 힘으로 쓰담쓰담 하거나 인간을 빨대처럼 사용하기, 인간을 통조림으로 만들기 등이 있다.
상술했듯 대사도 사실상 전무한데다 힘쓰는 일도 실행 직전 유마가 도망가거나 사건이 해결되어버리는 패턴이다보니 기욤보다도 비중이 적고 활약도 전무하다.
2.7. 우에스카 박사
CV. 야마지 카즈히로
아마테라스 연구소의 연구 주임으로 병기개발 전문가. 거만하고 무례한 태도로 사람을 깔보며 자기가 그 누구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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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부 부장인 요미와 결탁해 기술을 팔아넘기는 등 뒷거래를 했지만, 요미를 배신하고 카나이구에서 탈출하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아내를 죽인 것에 분노한 야코에게 살해당한다.
3년 전 최중요 호문쿨루스 실험을 실행하던 도중, 실험은 실패로 끝났고 결함 호문쿨루스에게 본체는 살해당했다.
2.8. 로봇 연구원
CV. 토비타 노부오 / 더그 스톤아마땅의 개발자. 인간미 없는 우에스카 박사를 싫어하며 아마땅을 애지중지 한다.
2.9. 전 CEO
CV. 치바 시게루 / 리처드 엡카마코토 이전의 아마테라스사의 CEO. 3년 전 마코토에게 회사를 넘겼다.
3. 교회
카나이구의 교회로 메탈여우교를 신앙한다. 창으로 초승달을 관통하는 마크가 상징이며 교리는 '낡은 편견을 품지 말라'3.1. 소년
CV. 토마리 아스나 / 라이언 바틀리챕터 1에서 유마에게 사건을 의뢰한 소년. 아버지가 못 남자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잡혀갔다. 시계방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누구보다도 존경한다. 야구를 좋아해, 쉬는 날에는 온종일 공을 던지며 노는 날도 많다.
3.2. 지에이 콜란
못 남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잡혀간 소년의 아버지. 시계방을 운영하며, 시계탑 수리를 맡았다. 고소공포증이 있다.3.3. 신부
CV. 후지와라 타카히로 / 존 에릭 벤틀리
카나이구에 있는 교회의 신부. 자애심이 많아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는 자선 활동에 사명감을 불태운다. 온화하고 사려깊어 신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고민을 상담하러 오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항상 눈을 가늘게 뜨고 다녀서 눈동자를 본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신부의 눈동자를 본 사람은 행복해지거나 자취를 감춘다는 등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런저런 소문이 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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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쇄살인범 못 남자의 정체. 부패한 카나이구를 구하기 위해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당들을 죽였다. 수수께끼 미궁을 공략당한 후 사시닝에게 영혼이 거두어져 사망한다.
3.4. 수녀
CV. 후지타 마미 / 샤라 커비
교회의 수녀 난폭한 언동이 특징. 아버지가 아마테라스사 간부급 인물로 가끔 그 사실을 이용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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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남자의 정체가 밝혀진 후 혼자서 교회를 꾸려나가고 있으며, 이후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달라는 서브퀘스트를 준다.
3.5. 관리인
CV. 하야시 다이치 / 더그 스톤
교회의 허드렛일을 하는 남성. 동료 수녀에게 매일 혹사당하며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뚱뚱한 걸 신경쓰고 있지만 의지박약이라 살을 못 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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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남자의 정체가 밝혀진 후, 의지하던 신부와 친했던 신가도 잃으면서 자신의 신앙의 의문을 품게 된다.
이후, 서브퀘스트에서 강해지고 싶어서 의문의 약을 먹으려고 하지만 주인공에 말에 감화되어 스스로 강해지려고 노력한다.
3.6. 신자
CV. 하나와 에이지 / 필립 라이크
교회의 독실한 신자. 오컬트 마니아라 못 남자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못남자를 추적한다. 다음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인물들도 조사해오다보니 항상 시체를 발견하는 첫번째 목격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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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도 못 남자처럼 되고 싶어 2번째 사건 이후 미술관에서 못 남자를 모방한 밀실 살인 사건을 저지르게 되었고 결국 수수께끼 미궁을 공략당해 사시닝에게 영혼이 거두어져 사망한다.
4. 에테르아 여학교
쿠루미 웬디를 제외한 에테르아 여학교 캐릭터들의 스탠딩 일러스트는 시마드릴이 담당했다. 그래서 다소 이질감이 드는 편.4.1. 쿠루미 웬디
クルミ=ウェンディー, Kurumi Wendy - CV. 토다 메구미/리사 레이몰드
2장의 의뢰인으로 에테르아 여학원생이자 카나이구의 유일한 정보상.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할때 휴대용 모드에서는 알아보기 힘들지만 자세히 보면 얼굴에 주근깨가 나있다. 그럼에도 꽤나 미인이며 사시닝은 쿠루미를 질투하면서 삐진 티[28]를 내고 다니고, 쿠루미는 3장에서 유마가 후부키랑 손잡고 다니는 걸 보고 놀려먹는다(...)[29]. 이후 5장까지 유마와 행동을 함께한다.
등장인물들중 후부키와 더불어 유마를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것 같은데 2장에서 유마가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쿠루미는 유마를 자신의 영웅이라 생각하며 야코나 데스히코는 아예 쿠루미를 유마의 여친으로 알고 있다. 그때마다 당황해하면서도 얼굴을 붉히는 유마와 쿠루미, 그리고 그걸 보고 질투하는 사시닝의 반응이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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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장에서 밝혀지길 진짜 쿠루미는 다른 카나이구 주민들과 같이 공백의 일주일 사건 때 이미 사망하였으며 작중에서 계속 등장한 쿠루미는 인간이 아니라 호문쿨루스였다. 에필로그에서 마코토에게 모든 진실을 들었지만 호문쿨루스로써 살아가려고 하며 기억을 되찾은 유마가 자신에게 맡긴 사신의 책을 가지고 어디론가 떠나버린 유마를 찾아 카나이구를 떠나 여행에 나선다.
4.2. 요시코
CV. 와키 아즈미 / 브리아나 니커바커
에테르아 여학교 연극부원. 고등학생처럼 보이지 않을 만큼 어른스러운 미인. 연극부 안에서 인기가 많으며 연기 실력도 뒤지지 않는다. 소극적이고 얌전한 성격으로 개인보다 팀을 중시한다.
2장에서 연극 연출 도우미로서 무대 스태프 일을 하고 있었고 이후 연극을 구석에서 관람하던 중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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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가 안좋다고 여겨지던 요시코, 와루나, 쿠라네는 사실 아이코를 중심으로 4명이 매우 친한 친구 사이였다. 그 중 아이코는 이 3명에게 태양 같은 존재였고 안식처가 되어준 친구였다. 그러나 아이코가 어느날 갑자기 죽어버리는 일이 일어났고 아이코의 갑작스런 자살을 믿을 수 없었던 그녀들은 부모의 연줄까지 이용하여 보안부의 극비 수사 파일도 열람하는 등 갖은 노력 끝에 아이코는 카렌에게 타살 되었음을 알게 되었으나 카렌의 아버지가 아마테라스사에서도 알아주는 권력자다 보니 보안부는 재수사를 진행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그녀들은 직접 카렌에게 복수 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30][31] [32]
연극이 시작되고 15분이 지난 이후 요시코는 잠시 극장을 나와 화학실로 가서 여분 와인잔에 독약을 바르고 이를 파우치에 숨긴 채 다시 극장으로 돌아왔다. [33] 그리고 잠시 무대가 암전된 틈을 타 독이 발라진 와인잔을 와루나에게 전달하였다.
이후 수수께끼 미궁을 공략당해 사망하기 전, 3명의 영혼은 이제 사이 나쁜 척 연기하지 않아도 된다며 서로의 손을 잡고 아이코의 영혼에게 복수를 위해 지금까지 연기 잘했지 않았냐며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 사시닝에게 영혼이 거두어져 사망한다.
4.3. 와루나
CV. 코우노 마리카 / 수지 영
에테르아 여학교 연극부원. 유행하는 화려한 화장을 했으며 공격적인 성격이라 일부 친위대 친구들을 제외한 주위 사람들이 와루나를 무서워 한다. 다른 연극부 배우와 달리 욕심은 없지만 순수하게 연기를 좋아하고 무대에 서는 것도 좋아한다. 어떤 역할이든 소화해 내는 타고난 재능이 있다.
2장 작중 연극에서 카렌과 함께 주연으로 합을 맞추게 된다. 어린시절 쿠데타로 인해 생이별한 자매가 서로 다른 입장이 되어 재회하게 되고 나라와 자기 자신들을 위해 관례에 따라 독배결투를 통해 한명이 희생하기로 한다. 카렌이 먼저 와인잔을 고르고 이후 남은 와인잔을 와루나가 들어올려 동시에 마시기 시작했고 카렌 쪽이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이후 지하 분장실에서 친위대 친구들의 (요시코, 쿠라네에 대한) 헌담을 들으며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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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가 안좋다고 여겨지던 요시코, 와루나, 쿠라네는 사실 아이코를 중심으로 4명이 매우 친한 친구 사이였다. 그 중 아이코는 이 3명에게 태양 같은 존재였고 안식처가 되어준 친구였다. 그러나 아이코가 어느날 갑자기 죽어버리는 일이 일어났고 아이코의 갑작스런 자살을 믿을 수 없었던 그녀들은 부모의 연줄까지 이용하여 보안부의 극비 수사 파일도 열람하는 등 갖은 노력 끝에 아이코는 카렌에게 타살 되었음을 알게 되었으나 카렌의 아버지가 아마테라스사에서도 알아주는 권력자다 보니 보안부는 재수사를 진행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그녀들은 직접 카렌에게 복수 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34][35][36]
2장 작중 연극 중에 잠시 무대가 암전된 틈을 타 요시코가 독을 발라둔 와인잔을 회수하여 드레스 안쪽에 숨겨뒀다가 연극 중에 자연스럽게 와인잔을 바꿔치기하였다. 이후 독배결투를 위해 와인잔을 섞는 연기 중 위에서 대기 중인 쿠라네가 헷갈리지 않게 평소보다 잔을 천천히 섞는다.
이후 수수께끼 미궁을 공략당해 사망하기 전, 3명의 영혼은 이제 사이 나쁜 척 연기하지 않아도 된다며 서로의 손을 잡고 아이코의 영혼에게 복수를 위해 지금까지 연기 잘했지 않았냐며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사시닝에게 영혼이 거두어져 사망한다.
4.4. 쿠라네
CV. 타도코로 아즈사 / 로라 스탈
에테르아 여학교 연극부원. 말수가 적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존재감도 없는 편[37]인데다 감정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어 주변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대우를 받는 중이다. 하지만 배우로서의 뛰어난 기량은 실력자들이 모인 연극부 안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연습 연극에서는 조명을 담당했다.
사건이 일어나자 지하의 스태프룸에서 대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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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가 안좋다고 여겨지던 요시코, 와루나, 쿠라네는 사실 아이코를 중심으로 4명이 매우 친한 친구 사이였다. 그 중 아이코는 이 3명에게 태양 같은 존재였고 안식처가 되어준 친구였다. 그러나 아이코가 어느날 갑자기 죽어버리는 일이 일어났고 아이코의 갑작스런 자살을 믿을 수 없었던 그녀들은 부모의 연줄까지 이용하여 보안부의 극비 수사 파일도 열람하는 등 갖은 노력 끝에 아이코는 카렌에게 타살 되었음을 알게 되었으나 카렌의 아버지가 아마테라스사에서도 알아주는 권력자다 보니 보안부는 재수사를 진행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그녀들은 직접 카렌에게 복수 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38][39][40]
연극의 연출을 구상할 때 와인잔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서 강조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후 연극 연습 시작 전, 카렌에게 찾아가서 대본 수정사항이라며 독배결투 중 스포트라이트가 먼저 비춰지는 와인잔을 고르라고 전달했고 연극이 시작되자 조명을 담당하며 무대 천장에서 와루나가 독이 뭍은 와인잔을 바꿔치기 하는 것을 확인한다. 이후 독배결투를 위해 카렌과 와루나가 잔을 섞는 것을 지켜보고 조명으로 카렌이 독이 뭍은 와인잔을 고르게 스포트라이트로 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후 수수께끼 미궁을 공략당해 사망하기 전, 3명의 영혼은 이제 사이 나쁜 척 연기하지 않아도 된다며 서로의 손을 잡고 아이코의 영혼에게 복수를 위해 지금까지 연기 잘했지 않았냐며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사시닝에게 영혼이 거두어져 사망한다.
4.5. 카렌
CV. 우에다 히토미 / 리지 프리먼
에테르아 여학교 연극부원. 아름다운 긴 머리와 우아한 분위기를 지닌 누가 봐도 숙녀다운 고등학생.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이 남달라서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나쁘게 말하면 비협조적이고 다은 학생들과 교류하려고 하지 않는다. 작중 연습 연극 시작 전부터 상당히 신경질적이고 상당히 불안해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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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년 전에 주연 자리를 두고 겨루던 아이코와 말다툼 끝에 우발적으로 벽돌로 아이코를 죽이게된다. 그리고 아이코의 신발을 옥상에 두어 그녀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처럼 위장한다. 그러나 보안부의 극비 수사 파일엔 사건의 내막이 적혀있었던 것으로 보아 보안부에서는 진상을 눈치챘으나 [41] 카렌의 아버지가 아마테라스사내 권력자였다보니 그대로 은폐되게 된다. 이후 아이코의 자살을 받아들이지 못한 요시코, 와루나, 쿠라네가 부모의 연줄을 동원해 보안부의 극비 수사 파일까지 열어보게 되었고 진상을 알게된 세 사람에게 무대 위에서 독살당하게 된다.
4.6. 아이코
쿠루미의 친구로 반년 전에 죽은 에테르아 여학교 연극부원. 보안 부원의 조사에 따르면 옥상에 신발을 가지런히 둔 것을 이유로 옥상에서 투신자살했다고 보고된다.
쿠루미가 유마를 에테르아 여학교로 데려온 이유도 아이코의 투신자살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것이고 2장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원인도 그녀의 투신자살 사건에서 시작되는 등 죽었지만 2장 스토리에 많은 영향을 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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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루미 외에도 요시코, 와루나, 쿠라네와도 단체사진을 찍을 정도로 매우 친한 친구이자 연극부 라이벌로 지냈었다. 그러다가 반년 전에 주연 자리를 두고 카렌과 말다툼 끝에 카렌에게 살해당하고 자살로 위장, 보안부에 의해 사건은 은폐당한다.
이후 5장에서 유마가 고기찐빵의 진실을 확인하던 중 좀비화된 상태로 쿠루미와 대면했음이 언급되며 이때 쿠루미로부터 마지막 인사를 받는다. 그러고 쿠루미는 아이코가 주사를 싫어했음을 떠올리며 동시에 공백의 1주일 직전 카나이구 전역에서 혈액검사가 있었음을 기억해낸다.
4.7. 하나
CV. 콘도 유이 / 도로시 일라이어스판
에테르아 여학교 선생님. 엄하면서도 친절한 교육 방식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2장에서 에테르아 여학교에 잠입하기 위해 데스히코가 이 사람으로 변장했다.
데스히코 때문에 피해를 많이 본 캐릭터로 작중 데스히코는 이 선생님으로 변장한 상태에서 연습 연극 시작 전 기타를 들고 나타나 게릴라 공연을 시도한다던지, 학교 여학생과 여선생님들을 스토킹하거나 아예 음악선생님에게는 고백을 박아버리는 사고를 치게 됐고 결국 3장 서브퀘스트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스토커에 시달리고 있다며 유마에게 범인을 찾아줄 것을 의뢰하게된다.
5. 레지스탕스
제3장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집단.폐쇄된 카나이구의 개방과 아마테라스사로부터 해방되는 것이 목적이다.
레지스탕스 캐릭터들의 이름은 전부 해양생물에서 유래했다.[42]
5.1. 샤치
CV. 츠다 켄지로 / 에드워드 보스코
아마테라스사에 반기를 들기 위해 조직된 레지스탕스의 리더. 뛰어난 리더십으로 구성원을 휘어잡는다. 아마테라스사를 타도하려면 냉혹한 판단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폭력을 사용하면 그것은 레지스탕스가 아닌 테러리스트가 되는 것이라며 무엇이든 대화를 먼저 시도하는 성향을 보인다. 실제 3장에서 유마가 레지스탕스 입단제의를 거절하자 유마에게 동료가 아닌 탐정으로서 레지스탕스 일을 의뢰하는건 어떠냐며 최대한 말로 회유하려고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유마가 애써 돌려말하며 거절하려고하자 결국 외부인인 유마는 우리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거기다 유마가 보안부에 신고할 수 있다며 간부들이 입막음하려고하자 레지스탕스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라며 목숨가지고 위협하지 말라고 간부들에게 소리친다.
동료들을 진정시키고 유마와 옥상에서 다시 한번 대화를 시도하며 의뢰 보수로 호문쿨루스에 대한 정보를 주겠다고 하고 아마테라스사 보안부의 횡포를 감시하기 위해 거리 몇 군데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줄 것을 의뢰한다.
작중 이루카가 만일을 위해 특별 제작된 리볼버를 호신용이라며 손에 쥐어주자 내키지 않아한다.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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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장에서 본인의 의뢰 때문에 유마가 테러리스트로 누명을 쓰게 되고[44] 리더인 자신도 모르게 레지스탕스의 이름으로 아마테라스 보안부에 테러 성명이 보내진 것에 당황하다 아지트에 들이 닥친 보안부를 피해 옥상으로 도망치지만 옥상에서 매복하고 있던 이카르디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하고 자살로 위장된다.
5.2. 이카르디
CV. 이토 켄타로 / 에즈라 와이즈
레지스탕스 구성원. 근육질에 날씬한 체형으로 수영이 특기다. 레지스탕스에서는 운반책으로 활약한다. 남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성격으로 남에게 좋든 나쁘든 간섭하지 않는다.
처음 유마와 대면할 때 탐정을 돈만 주면 일을 해주는 용병으로 취급하다가 결국 레지스탕스 제의를 유마가 거절하자 우리 편이 아니라는 건 적이라며 이대로 돌려보내면 보안부에 레지스탕스에 대한 정보를 넘길 수 있다며 입막음을 제안하지만 샤치가 다시한번 대화해보겠다고 설득하자 일단은 납득하고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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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은 그럴싸한 말만 하는 샤치를 싫어하며 레지스탕스 활동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카나이구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
마루노몬지구의 은행에 있는 금고를 털기위해 마루노몬지구의 배수로를 폭파하여 마루노몬지구가 물에 잠기게 만들었고 [45] 보안부 인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사전에 감시카메라에 폭탄을 집어넣도록 서번을 협박하고 이를 작중 설치한 유마를 테러리스트로 몰아버린다. 이후 레지스탕스 본부 옥상에 매복해 있다가 평소 맘에 안들어했던 샤치를 리볼버로 쏴 죽이고 배수로로 뛰어들어 헤엄쳐 도망친다.[46] 그렇게 평소 싫어했던 샤치도 죽이고 은행 금고도 챙겨 혼자 도망치려고 했지만 상황을 파악한 야코 일행에 현행범으로 잡혔고, 보안부에 넘겨지러 가는 길에 수수께끼 미궁을 공략당해 사시닝에게 영혼이 거두어져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3장이 비판 받는 원인 중 하나로 범행동기부터 트릭과 체포과정까지 상당히 애매한 캐릭터이다. 특히 물이 범람 중인 배수로를 건물 옥상에서 다이빙해 뛰어든 뒤 헤엄쳐서 도주한다는 설정은 상당한 무리수.
5.3. 서번
CV. 하야마 쇼타 / 데릭 스티븐 프린스
레지스탕스 구성원. 키가 작고 힘이 약하지만 기계에 관해서는 아마테라스사에 맞먹을 만큼 지식이 풍부하다. 과거 따돌림을 당해왔으며, 반 친구에게 장난으로 마루노몬지구 용수로로 떠밀렸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적이 있다. 이 때문에 물에 트라우마가 생겼고 수년동안 사람과 대화를 하지 못한 채 기계랑만 지내다보니 기계와 관련된 일에는 눈빛이 바뀌며 먹지도 자지도 않고 기계만 만지게 된다. 레지스탕스 내에선 기계공작 전반을 담당하며 카나이구가 평화로워지면 방범 기기 판매점을 열고 싶어한다.
카나이구 곳곳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영상을 통해 유마가 아마테라스와 적대 관계인 것을 알고 있다며 초탐정이라면 동료로 환영이라고 유마에게 호소한다. 이후 유마가 레지스탕스 제의를 거절하여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정밀 기계가 망가진다며 싸움은 밖에서 하라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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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르디에게 협박당해 아무것도 모른 채 유마에게 폭탄을 건네줬다. 이카르디와 야코 일행에게 붙잡혔고, 보안부에게 넘겨졌다.
이후 극형에 처할 줄 알았으나, 마코토 때문에 화가난 요미가 나타나 기욤 홀에게 화풀이를 시작했고 그 틈에 도망치는데 성공하여 머글로우의 도움을 받아 아지트에 숨어 살게됐다는 사실이 드러난다.[47]그리고 협박당했다지만 본인 때문에 누명을 썼던 유마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않았다.
5.4. 머글로우
CV. 니시무라 토모미치 / 제이크 에벌리
레지스탕스 구성원. 표면적으로는 고미술상을 운영하고 있다. 원래는 아마테라스사의 경리로 일했지만, 아마테라스사에게 배신당해 가족을 잃어 누구보다 아마테라스사를 증오하며 레지스탕스 제의를 거절하는 유마에게 외부인이라 우리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여겨 탐탁치않아한다.
유마가 샤치의 의뢰를 받고 떠나자 머글로우도 카마사키지구에 있는 본인의 고미술상으로 돌아가서 평소처럼 손님들과 대화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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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탄테러가 일어나고 누명을 쓰게된 유마가 본인의 고미술상으로 찾아오자 자기를 죽이러왔냐며 당황한다. 하지만 대화를 시도하는 유마에게 복수는 직접해야 의미가 있다며 자기는 유마를 이용할 생각이 없었다고 말하고 다른 멤버들이 계획을 꾸몄다면 자금을 관리해온 자기가 알아채지 못할 리 없다며 테러는 레지스탕스와 관계가 없거나 샤치 단독 범행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샤치가 자신의 총으로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자 샤치는 궁지에 몰려도 자살을 선택할 남자가 아니며 샤치의 총은 금고에 들어있어 간부들만 꺼낼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간부들의 정보를 알려준다.
레지스탕스가 해체된 이후, 체포 위기에 놓인 레지스탕스를 보호한다. 서브퀘스트에서 유마를 통해 이루카에게 샤치가 선물하려고 했던 권총을 전해준다.
5.5. 이루카
CV. 아카사키 치나츠 / 캐런 스트래스먼
레지스탕스 구성원. 음침한 성격이지만 동료를 잘 아낀다. 전직 사격선수라 총을 잘 다루며 무기 조달을 담당한다. 어딘가에 총을 쏘고 싶다는 강한 충동이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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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지스탕스가 해체된 이후, 혼자서 도주하고 있었으며, 서브퀘스트를 통해 샤치가 전해준 총을 다시 전달받고 미소를 짓는다.
6. 그 외
6.1. 마코토 카구츠치
マコト=カグツチ, Makoto Kagutsuchi[48] - CV. 타네자키 아츠미/브랜던 윙클러
2장이 끝날 때 갑자기 외눈가면을 쓰고 유마 앞에 나타난다. 누구보다 카나이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본인을 소개한다. 딱히 '마코토 카구츠치'라는 이름을 숨기지도 않고, 아마테라스 최고관리자라는 사실을 당당히 밝힌다. 요미의 견제를 받고 있으며, 결국 4장에서 요미를 몰아내는 데 성공한다. 신뢰하기는 어렵지만 3장~4장 구간에서 초탐정을 지원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나 4장 사건 종료 후 유마에게 준 물건이 탐정사무소에서 터지고, 일행은 최면가스를 마시고 의식을 잃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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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최종보스로 그 정체는 넘버 1의 복제인간(호문쿨루스). 탐정들을 카나이구로 초대하고 모든 일을 계획한 흑막이다. 연합 정부의 연구소에서 만들어진 유일한 호문쿨루스 성공작이지만 넘버 원다운 비상한 머리로 연구소를 탈출하고 사라졌다. 카나이구를 그렇게 사랑하는 이유도 자신과 같은 호문쿨루스들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
3년 전 카나이구에서 호문쿨루스들을 대량으로 생산했을 때, 이 호문쿨루스들이 햇빛을 받아 폭주하여 인간들을 모두 학살하고 도시를 파괴하는 대재앙이 일어나자 빠르게 카나이구에 와서 버려진 목욕탕의 시설로 비구름 생성 장치를 만들어내어 햇빛을 차단하여 사건을 종결시켰다. 이후 연합 정부가 카나이구를 통째로 증발시켜 입막음을 하려고 하자 대신 도시를 봉쇄하겠다고 협상하는 데 성공해 카나이구를 호문쿨루스들의 도시로 만들었다.
이후 요미가 우에스카 박사와 내통해서 회사 내부 기밀들을 외부에 빼돌리기 시작한 것을 알고는 호문쿨루스의 비밀이 새어나갈 것을 염려해 요미를 처단하기로 한다. 그러나 요미가 정치적으로 너무 거물이 되어버리자 본인이 직접 손을 쓸 수 없었기 때문에 외부에 연락해 초탐정들을 부르고, 이들이 주의를 끄는 사이에 요미의 악행이 담긴 파일을 입수하여 요미를 끌어내리려는 계획을 세웠다. 계획은 성공했으나, 초탐정들 사이에 잠입한 넘버 원의 활약으로 본인의 비밀이 밝혀진다.
그러나 마코토는 이 상황조차도 이용하는 계획을 이미 세워 둔 상황. 유마라는 이름으로 잠입한 넘버 원이 사신의 힘을 사용하여 사건들을 해결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오리지널인 넘버 원의 능력이자 마코토 자신의 능력인 능력 공유를 이용해 수수께끼 미궁에 잠입한다. 수수께끼 미궁 안에서 영혼을 수확당해 죽으면 현실에서는 심장마비로 죽게 되기 때문에, 수수께끼 미궁 안에서 넘버 원을 죽여 완전범죄를 만들겠다는 목적. 하지만 유마는 마코토가 미묘하게 자신을 진실을 향해 이끌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결국 사건 해결 이후 세계탐정협회 테러, 초탐정 살해 등은 모두 유마를 분노하게 만들기 위해 마코토가 가짜로 꾸며낸 것에 불과했음이 밝혀진다. 결국 뼛속까지 악인은 아니었고, 본인은 그저 정말로 카나이구와 호문쿨루스들을 사랑해서 그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짓을 다 한 것이었다. 그를 위해 누구보다 먼저 카나이구로 달려와 비구름 장치를 발명하고, 그들의 피가 분홍색이라는 사실을 비의 성분 때문이라는 거짓말로 커버하고,[49] 세계정부와 협상하고, 세계탐정협회를 이용하고, 전세계에서 범죄자들만을 납치하고 시체 처리 공장을 세워 그 시체를 호문쿨루스들에게 먹일 음식으로 가공하는 등 정말 열심히 발로 뛰고 민간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다만 본인이 인간이 아니라 호문쿨루스인 만큼 호문쿨루스들을 인간보다 우선순위에 두었을 뿐이다.
6.2. 라면집 점주
CV. 호리에 슌 / 브라이언 티모시 앤더슨원숭이 상의 라면집 점원, 유마와 만나는걸 최대한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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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전에서 밝혀지길 사실은 이쪽이 진짜 유마 코코헤드, 탐정 견습으로 넘버1과 거래로 그의 신분을 이용해 넘버1이 카나이구로 오게 된다. 하지만 본인도 일단은 탐정이었고 넘버1이 걱정되어 카나이구로 넘어오게 된다. 특기인 요리를 살려 라면집을 차려 넘버1의 동태를 살폈다. 모든 일이 끝나고 특기인 요리를 살려 호문쿨루스에게 필요성분을 공급해주는 라면을 만들었다. 맛도 엄청 좋다고. 5장에 들어서기 전에 카나이구 주민들의 식성들을 조사하며 최고의 레시피를 만들었다고 하며, 단골 손님이 이 라멘을 먹을 때면 힘이 난다고 하였다. 이게 복선으로, 호문쿨루스의 영양분을 조사해 라멘에 넣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코토나 많은 연구자들이 달라붙어도 해결 못한 호문쿨루스의 영양분 문제를 일개 견습 탐정 출신 요리사가 혼자 해결했다는 전개가 좀 어색하다는 의견은 있다.
6.3. 살인 예술가 핑크
CV. 오카이 카츠노리 / 숀 칩록카나이구에서 활동하는 실력있는 킬러. 목격자가 거의 없어 남자인지 여자인지 어른인지 아이인지조차 모르며, 목표는 반드시 살해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살해 예고장을 보낸 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하는데 우에스카 박사를 살해하겠다는 예고장을 아마테라스 사와 야행 탐정 사무소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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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에서 자신을 살해하라고 지시한 야코를 살해한다음 홀연히 사라진다. 하지만 5장에서 밝혀지길 4장 사건의 배후에서는 야코가 핑크에게 의뢰하도록 마코토가 손을 써 둔 상태였으며 일이 끝난 뒤 입막음을 위해 핑크 자신도 마코토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다만 핑크도 호문쿨루스 였기에 고기찐빵 공장에서 만나볼수 있는데 한번 사망하면서 좀비화가 되버린 다른 실패작 호문쿨루스들과 다르게 어느 정도 이성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자신을 토사구팽한 마코토를 원망하고 있다.}}}
6.4. 아마땅
CV. 마츠모토 사라아마테라스사의 장난감 로봇. 여러 종류가 있다. 100kg까지 버틴다고 한다.
[1] 생명체 감지는 푸치의 초청각으로도 할 수 있는데다가 특수 능력 범위도 푸치가 훨씬 넓어 하위호환이다.[2] 아쿠다마 드라이브에서 해커를 맡았다.[3] 그리고 작중에서 질치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는 메뉴의 캐릭터 프로필에서 좋아하는 것이 '동물', 싫어하는 것이 '자연 파괴'로 되어 있었으나, 정체가 밝혀진 이후의 프로필을 보면 좋아하는 것이 '자연 파괴', 싫어하는 것이 '동물'로 업데이트되어 있다. 즉 완전히 정반대로 뒤바뀌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4] 사실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첫 시체 발견 장면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걸 감지할 수 있을 텐데, 유마가 처음 창 너머로 불타는 모습을 볼 때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녀석이 유마가 소화기를 가져와서 창문을 깨고 문을 연 고작 몇 초 동안 얼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새까맣게 타 있다. 정작 그보다 훨씬 먼저 죽었을 다른 시체들은 어느 정도 원 형상이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5] 질치를 통해 호문쿨루스에 대한 의심정황이 드러나도 결국 공백의 일주일과 최중요 호문클루스 실험의 진실은 요미와 웨스커조차도 몰랐을 정도였기 때문에 묻혔을 가능성이 농후하다.[6] 단간론파 시리즈에서 하가쿠레 야스히로, 고쿠하라 곤타를 맡았다.[7] 뒷거래 상대였던 우에스카 박사가 자신을 배신하고 카나이구에서 탈출하려던걸 눈치채고 야코에게 아내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적힌 편지와 연구소내 지도를 보내어 박사를 죽이도록 유도한다.[8] 처음에는 침입자를 제압할 정도로만 만들어져 있었으나 우에스카 박사가 살상용으로 개조했다고 한다. 박사 본인은 침입자를 죽이는게 목적이 아니라 침입하려는 의지를 꺾는게 목적이라고는 하는데...[9] 박사의 연구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숨을 참아도 소용없는 접촉시 30분후면 무조건 사망하는 독가스실과 박사만이 안전한 루트를 알고 있는 바닥에서 고압 전류가 흐르는 패널실을 지나가야만 한다. 박사의 연구실에 안전하게 들어가기 위해서는 박사의 연구실안에서 보안 장치를 해제할수밖에 없으며 침입이 가능한 다른 루트는 없다.[10] 패널실 진입후에 데스히코가 자신한테 맡기라면서 아마땅을 조종했다가 패널을 잘못 밟아 아마땅이 고압 전류에 고장나는데 이때 아마땅 위에 올라타있던 야코도 당연히 감전사했다. 이후 후부키가 시간을 되돌려서 유마가 다시 아마땅을 조종하게 되고 고압전류 패널을 밟을때마다 후부키가 시간을 되돌리는데 안전한 패널은 우에스카 박사만이 알고 있기에 패널실을 무사히 지나갈때까지 야코는 계속 감전사했을 것이다.[11] 물론 시간을 되감으면 죽었다는 사실과 기억도 되돌아갈 것이라서 최종적으로는 죽은 적이 없는 셈이니 거기까진 신경쓰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처럼 기억이 이어지지 않는 자신도 같은 자신으로 봐야 할지는 5억 년 버튼 등 철학적으로 유명한 난제다.[12] 유마는 그런 야코를 쫓아가려고 했으나 죽은 사람을 쫓아가 봤자 좋은 일은 없을거라며 야코를 그만 보내주라는 사시닝의 말을 듣고 쫓아가는것을 그만두고 퇴장하는 야코를 향해 4장에서 하지 못했던 감사 인사를 한다.[13] 정확하게는 사건이 일어난 현장에서 '피해자'와 '범인'을 제외하고 그 외의 인물 중에 제일 처음으로 현장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의 시점으로 구현된다. 그 때문에 설령 사건의 범인이 마치 사건과 무관한 목격자인 척 위장하고 현장에 처음으로 들어간다 해도 그 사람은 범인이라 효과 대상에서 제외되고, 그 다음으로 현장에 들어간 제 1발견자의 시점으로만 능력이 적용된다.[14] 할라라도 야행 탐정 사무소에 파견됐을때 다른 초탐정들처럼 아마테라스 사의 자객에게 습격을 받았을텐데 사건 현장에 특화되어 있는 과거시의 특성상 할라라 본인의 추리력과 격투 실력으로 자객의 습격을 이겨낸다음 합류한것으로 추정된다.[15] 데스히코와 후부키는 말할 것도 없고(...) 야코와 비비아는 적극적으로 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질 않는다. 반면 할라라는 유마를 돕는 게 의뢰였다는 것과 수수께끼 미궁에서 돌입 전 사건에 대한 기억을 잃어서 조언 정도밖에 할 수 없을 뿐 그런 상황에서도 사건 현장에 대한 이야기만 듣고 유마보다 빨리 수수께끼 미궁의 퍼즐을 간파하는 모습을 보인다.[16] 변장 능력으로 아마테라스사의 자객을 피해 탐정 사무소에 도착한 것으로 추정된다.[17] 단순히 누군가를 카피하는 것이 아닌, 평범한 변장/분장 실력 역시 뛰어나다. 본판이 미소년이라곤 하나 엄연히 남자아이인 유마를 그 누구도 의심하지 못할 수준의 미소녀로 만들었다.그리고 이정도면 가능이라고 얼굴을 붉혔다.[18] 말그대로 이판사판 상대에게 달라붙어 물고 늘어진 다음 유마에게 도망가라고 한다. 그 물고 늘어진 상대가 일개 보안 요원도 아니고 카나이구의 실권을 잡고 있는 아마테라스의 보안부장인 요미와 그의 직속 보좌관인 스왈로인데도 말이다.[19] 세계의 표준시를 관리하며 시간과 달력에 관한 규정을 책임진다고 하기에 전 세계 사람이 아는 유명한 가문이라고 한다.[20] 정발판에서는 빗치를 일괄적으로 꼴통으로 번역해서 규중꼴통이 되었다.[21] 중간에 텍스트 없이 사시닝과 후부키가 음성으로만 싸우는 부분이 있는데 잘 들으면 정말로 '빗치는 괜찮지만~' 운운하는 대사가 나온다.[22] 3장에서 후부키와 합류하기 전에도 카나이구의 시민들과 대화하다 보면 카페에 예쁜 애가 일하고 있다고 언급되며 나중에 후부키와 합류할때 보면 후부키를 보기 위해 많은 남자 손님들이 카페에 모여든다.[23] 직역하면 포동포동, 정발판에서는 '무식한 몸매'로 번역되었다.[24] 아쿠다마 드라이브에서 운반책을 맡았다.[25] 작중에선 능력 공유로 유체이탈할 수 있게 된 유우마가 벽을 통과하는 건 힘들 것같다는 이유로 문만 통과했지만 그건 벽은 통과할 수 없다는 인식이 머릿속에 박혀있어서 그런 것일 뿐 원래는 가능하다는 식으로 말한다.[26] 사실 나른한 성격인 비비아는 이때도 할라라한테 전부 맡기려고 했으나 할라라가 의뢰비로 책 한권을 살수 있는 돈을 요구하자 책값이 아까워서 직접 싸운것 (...)[27] 우에스카 박사가 야코의 아내를 죽였다는 내용이 적힌 편지와 연구소 내부 지도를 보냈다. 또한 탐정 사무소가 보안부에 있어 눈엣가시 였음에도 오랫동안 방치했던건 이때를 위해서 였다고 한다.[28] 납작호박, 또는 납작이라고 사시닝은 쿠루미를 칭한다.[29] 이때 사시닝은 유마랑 같이 다니는 후부키를 질투하고 있었는데 거기다 쿠루미까지 재등장하니 네 차례(2장)는 끝났는데 왜 또 나왔냐고 환장해한다.[30] 이를 위해 그들은 서로가 사이가 안좋은 것처럼 "연기"를 하게 된다.[31] 작중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유마가 이 3명 중 한명으로 변장한 상태로 나머지 2명을 만나러 가면 언뜻보기엔 서로를 의심하며 사이가 안좋아 보이지만 실상은 서로를 걱정하거나 미리 말을 맞춘대로 행동하자며 상대(유마)에게 넌지시 말하는 장면이 연출된다.[32] 와루나로 변장해서 찾아가면 처음엔 유마의 말을 전부 무시하다가 왜 무시하냐는 질문에 너가 말걸지 않기로 (약속) 하지않았냐며 되려 물어보고 답지않게 당황했냐고 말(걱정)한다. 그러다 독살 연기가 훌륭했다고 (자연스러웠던 연기를)칭찬한다. 쿠라네로 변장해서 찾아가면 처음엔 놀라더니 이후 아무말도 하지않고 눈도 마주치지 않기로 한거 아니냐며 저리 가달라고 부탁한다.[33] 이때 바른 독은 공기와 접촉 후 30분이 지나면 독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연극 시작 45분 이후 일어난 사건에서 사전에 독을 발라둘 수 없다는 트릭으로 작용 된다.[34] 이를 위해 그들은 서로 사이가 안좋은 것처럼 "연기"를 하게 된다.[35] 작중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유마가 이 3명 중 한명으로 변장한 상태로 나머지 2명을 만나러 가면 언뜻보기엔 서로를 의심하며 사이가 안좋아 보이지만 실상은 서로를 걱정하거나 미리 말을 맞춘대로 행동하자며 상대(유마)에게 넌지시 말하는 장면이 연출된다.[36] 요시코로 변장해서 찾아가면 갑작스런 방문에 당황하며 급히 친위대를 방 밖으로 내보낸다. 그러곤 (우리가) 그런식으로 카렌을 죽였는데 잘도 찾아왔냐고 화를 내더니 살인범은 살인범 답게 (연기하라고) 그리고 주변에 보안부가 깔려있음을 언급하며 빨리 원래 자리로 돌아가라고 한다. 쿠라네로 변장해서 찾아가면 그녀가 눈치없이 찾아왔다고 생각했는지 헐레벌떡 달려와서 너가 여기 있으면 안된다고 화를 내더니 왜 알아주지 않는거냐고 살짝 울먹인다[37] 작중 유마가 쿠라네로 변장한 채 학생들에게 다가가도 이들은 눈치채지 못한 채 와루나 헌담을 늘어놓는다. (...)[38] 이를 위해 그들은 서로 사이가 안좋은 것처럼 "연기"를 하게 된다.[39] 작중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유마가 이 3명 중 한명으로 변장한 상태로 나머지 2명을 만나러 가면 언뜻보기엔 서로를 의심하며 사이가 안좋아 보이지만 실상은 서로를 걱정하거나 미리 말을 맞춘대로 행동하자며 상대(유마)에게 넌지시 말하는 장면이 연출된다.[40] 요시코로 변장해서 찾아가면 화려하게 저질렀다고 먼저 조용히 언급해온다. 이에 상황을 모르던 유마가 발뺌을 하자 이마저도 보안부에게 잡혔을 때를 대비한 연습이냐며 감탄한다. 사건 때문이냐는 유마의 질문에 목소리가 크다고 주의를 주고는 자신은 입이 무거우니 괜찮다며 안심시킨다. 와루나로 변장해서 찾아가면 먼저 사건을 언급하는 와루나(유마)에게 놀란 반응을 보이고는 와인잔을 평소보다 느긋하게 섞은 이유를 물어보며 너가 하려던 짓을 들킬 수도 있었다고 주의를 준다.[41] 벽돌의 피가 부자연스럽게 튄 점, 아이코의 신발에 정원 흙이 뭍어있던 점 등 우발적 범행이다보니 증거가 많이 남게된 것이 원인인듯.[42] 샤치 - 범고래(シャチ), 이카르디 - 오징어(イカ), 서번 - 고등어(サバ), 머글로우 - 참치(マグロ), 이루카 - 돌고래(イルカ)[43] 이 리볼버를 건네 받는 것을 유마가 몰래 지켜봤으나 샤치는 당연히 이를 사용하지도, 유마에게 보여주지도 않고 대화가 끝나자 다시 간부들만 열 수 있는 금고에 넣어둔다[44] 본래 유마에게 한 의뢰는 감시카메라 설치였으나 실제로 유마가 설치하고 있던 것은 카메라가 아닌 폭탄이였다. 이후 내부고발이라며 유마가 폭탄을 설치하는 장면이 찍힌 사진과 레지스탕스 이름으로 테러성명이 보안부에 보내지게 되었다.[45] 은행이 사용하는 금고가 내용물을 완벽하게 밀폐시키다보니 물에 집어넣어도 둥둥 뜨기 때문에 이를 수거하여 도망가려고했다.[46] 이때 아지트 건물도 약간 폭파시켜 잔해로 배수로 입구를 막았다.[47] 이때 머글로우는 사실 서번을 보안부에 넘기려고 했었다고 유마에게 말한다. 하지만 레지스탕스는 자신의 제2의 가족들이였고 결국 나쁜건 아마테라스사였다며 그를 용서하고 숨겨준다.[48] 공식 홈페이지에는 '가면의 남자(仮面の男, Masked Man)'로 표기되지만, 시나리오 내 첫 등장도 전에 챕터 1의 오프닝 PV를 통해 이름이 공개되기 때문에 딱히 스포일러는 아니다.[49] 본작의 플레이어층이 단간론파 팬덤과 겹친다는 것을 절묘하게 활용한 통렬한 반전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경악했다. 오히려 이 진실이 드러나기 전에는 그동안 붉게 묘사되어왔던 유마의 피 때문에 유마가 넘버 원의 호문쿨루스인가?" 하는 의심마저 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