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이름을 달고 나왔지만 실제 이식 담당은 컴파일이었다. 게임성은 원작 그대로지만 원작에는 없는 배경음악이 들어갔다.
이후 1985년 10월에 세가에서 아케이드판으로 리메이크를 했다.
그래픽이 훨씬 강화되었으며 적들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져서 원작보다 훨씬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이 그만큼 어려워졌다.
이 버전이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도 이식되어서 북미, 유럽에서 발매되었으나, 한국에서는 위의 SG-1000판이 발매되었고 이 마스터 시스템 버전은 발매되지 않았다. 대만에서는 발매되었다. 다만 한국에서 발매된 마스터 시스템 게임 모음 메가드라이브 합팩에 본작의 마스터 시스템 버전이 수록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직 진위여부는 불명.
한편 세가 리메이크판 베이스로 패미컴으로도 이식되었다. 이식은 토세, 발매는 자레코에서 했는데,
이쪽은 이상한 조작감 때문에 패미컴에서 쿠소게 취급받았다. 원작의 명성을 생각해보면 안타까운 일로, 패미컴판으로 본작을 처음 접한 사람들 때문에 일본에서는 본작의 첫인상이 의외로 영 좋지 못했다. 토세의 흑역사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