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06:57:29

최우제/선수 경력/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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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제의 연도별 시즌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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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CK 스토브리그/2024

1.1. 한화생명 이적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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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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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한화생명 이적 후

컵대회 개막 전 한화생명 영입 오피셜과 비하인드 영상에 따르면 12월 중 기초군사훈련 이수를 위해 육군훈련소에 입소 예정이다.# 정확한 입소일은 나오지 않았으나 12월 31일과 1월 1일에 예정된 일정을 물어보는 제우스의 모습이 나온 것으로 추정했을 때 12월 5일 (퇴소 12월 26일 예정)에 입소할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12월 중 훈련소 입소가 확정되면서 2024 LoL KeSPA Cup도 불참이 확정되었다. 이미 국가대표팀에 승선하여 금메달도 수상했기에 '출전 시 2026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자격 부여'의 제약조건도 제우스에겐 불필요하기도 하고 다른 참가팀들도 풀전력을 내는 경우가 적어 스토브리그 때 영입된 선수들의 평가전 성격이 강해서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제우스의 불참으로 한화생명은 케스파컵에 2군 탑라이너인 루스터를 로스터에 등록하여 출전하였다.

12월 6일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과 멤버쉽을 통해 입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2월 5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것이 확인되었다.[1] 12월 26일 퇴소 예정. 이에 따라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 선수 중 케리아에 이은 2번째 입소자가 되었다.

12월 26일 예정대로 수료하였다. 이후 한화생명 공식 X에 따르면 선수 초상권 및 권리 이전 관련 문제로 추정되는 이슈로 개인방송 스트리밍과 2024 LCK 어워드 참석이 불가능하다고 밝히며 컵대회 개최 전까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2.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파일:25_Lck_Cup_Zeus.jpg
2025 LCK Cup "HLE Zeus"

한화생명 소속으로 출전하는 첫 번째 대회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생활해와서 익숙했던 기존과 다른 환경에 적응하며 팀원들과 최대한 빨리 호흡을 맞추는게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첫 경기에서 우승후보인 젠지를 상대하게 되었다. 첫세트는 암베사를 픽하여 경기 초반 다이브를 넘기며 킬까지 가져오는 슈퍼플레이를 보였으나 이후 팀에 휩쓸려 패배하였다. 필사적으로 적진을 파고들어 휘저으려 했으나 기인의 철저한 마크와 룰러의 신들린 거리재기로 인해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이어진 세트에는 오른을 픽하였다. 경기 초반 잘못된 판단으로 딜라이트와 함께 상대 징크스-룰루에게 달려들었다가 빠졌고, 그 과정에서 딜라이트가 죽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후 오른으로 궁극기를 쉽게 빼버리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후에는 뭐라도 해보려 했지만 합이 안맞으면서 결국 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KT와의 2차전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 탑솔러 퍼펙트를 압도했다. 팀도 2:0 완승을 거두고 젠지전 패배를 만회했다. 이후 3차전 농심전은 썩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상대의 심각한 저점과 발밴픽이 기초 체급 차이를 더 벌려놓아서 2: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4차전 DK와의 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승리를 거둔 2세트도 나르를 잡고 궁을 엉뚱하게 써서 위기를 초래하기도 하는 등, 아직은 T1 시절의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제우스가 보여준 모습을 중간 정리하면, T1 시절과 다른 팀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할 것을 보인다. T1의 전략은 정글러는 물론 서포터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해가며 탑을 포함한 상체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었고[2], 제우스는 이에 힙입어 무서울 정도로 성장해 게임을 곧잘 캐리하곤 했다. 그러나 한화는 작년부터도 도란은 속된 말로 거의 유기당하다시피 했고, 대신 바텀 라인을 육성하는 데에 많은 자원을 투자하는 팀이었다.[3] 물론 제우스가 여전히 탑 다이브 상황 등 일부 장면에서 개인 기량으로 슈퍼플레이를 선보이기는 하지만, 한타 때의 포지셔닝 혹은 개인의 공격성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팀과 상당한 조율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1] 12월 6일은 금요일이고 육군훈련소를 포함한 사단 보충역 신병교육대는 금요일에 입소를 받는 곳이 없다.[2] 구마유시가 상대 바텀 라인 둘을 혼자 상대하면서도 버티는 능력이 출중했기에 가능했던 전략이다. 혹자는 이것이 T1이 리그보다 월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라 보기도 한다.[3] 재미있는 사실은, 반대편의 T1은 이처럼 적은 투자로도 제몫을 곧잘 해내는 도란의 특성을 극대화하고자 구마유시 대신 스매쉬를 기용하며 바텀 라인에 힘을 싣는 운영 또한 실험 중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