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4:15:41

최지만/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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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피츠버그 파이리츠
2.1. 오프 시즌2.2. 정규 시즌
2.2.1. 3~4월2.2.2. 7월
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4. 총평

1. 개요

최지만의 2023년을 정리한 문서이다.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2. 피츠버그 파이리츠

파일:h2023071001.jpg

2.1. 오프 시즌

2022년 11월 10일, 마이너리거 잭 하트먼의 반대급부로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전격 트레이드되었다. 이로써 배지환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1] 트레이드 비화로 본인은 휴스턴을 원했고 휴스턴이나 샌디에이고를 예상했는데 뜬금없이 피츠버그로 가게 됐다고 한다.

1루가 무주공산이나 마찬가지인 피츠버그에서 주전 자리를 쉽게 차지할 것으로 보였지만 2022년 11월 25일 구단이 카를로스 산타나를 1년 계약으로 영입하면서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여기에 12월 18일 1루수 소화가 가능한 코너 조가 트레이드로 합류하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

귀국 후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연봉 재계약 과정에서 피츠버그와 갈등을 빚고 있다. 전 시즌 탬파베이에서 245만 달러를 받았던 최지만은 540만 달러를 요구했으나 구단은 465만 달러를 제시했고 합의에 이르지 못해 연봉 조정까지 가게 되었다. 이런 가운데 ESPN에서 최지만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했다.

여기에 구단이 WBC 차출을 거부하면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면서 사실상 구단과의 관계는 악화일로로 치닫게 되었다. 시즌 시작부터 심하게 삐걱거리는 상황.

2월 17일, 연봉 조정에서 패해 465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다.

2.2. 정규 시즌

2.2.1. 3~4월

3월 30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개막전에는 상대 선발이 우완 헌터 그린이었음에도 결장했고 4월 1일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이 좌완 닉 로돌로여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9회초 공격 때 오스틴 헤지스 타석 때 대타로 나왔으나 우익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4월 2일 경기에서 배지환과 함께 선발 출전하면서, MLB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 타자 동시 선발 출전이라는 기록을 썼다. 그러나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4월 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시즌 첫 안타를 날렸으나 이후 두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초 공격 때 좌완 리처드 블라이어가 나오자 앤드류 맥커친으로 교체되었다. 4월 4일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4월 5일 경기에서는 우완 코리 클루버가 등판했음에도 결장했다.

4월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도 우완 루카스 지올리토가 나왔음에도 결장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모습이다.

그러다가 4월 1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좌완 선발 프램버 발데스를 상대로 피츠버그 이적 후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반등의 계기를 썼다. 특히 MLB 데뷔 후 통산 홈런 62개 중에 좌완 투수 상대로는 단 5개에 그쳤던 와중에 좌투수 상대로도 경쟁력이 없지 않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이어진 4월 11일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는 타격감을 제대로 찾았는지 1회말 첫 타석부터 우측 펜스를 바로 맞추는 2루타를 치더니, 6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2:2 동점 상황에서 비거리 127m, 타구속도는 177km/h의 시즌 2호 역전 솔로 홈런을 쳐냈다. 게다가 9회 말 배지환이 4:4 동점 상황에서 끝내기 3점 홈런까지 쳐내면서 MLB 사상 첫 한국인 선수 2명이 홈런을 합작한 경기로 남게 되었다. 그러나 4월 12일 경기에서는 우완 호세 우르퀴디가 등판했음에도 결장했다.

4월 1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좌완 조던 몽고메리의 등판에도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고 14일 경기에서는 4번 타자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발목 이상으로 결장했다. 결국 IL에 올라 최소 10일 동안 결장하게 되었다.

IL에 오르기 직전까지 그의 성적은 32타수 4안타 타율 .125 2홈런 2타점. 안타 4개 중 3개가 장타지만 타점은 솔로 홈런 2개가 전부다.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무볼넷 15삼진이라는 점. 타수의 절반 가까이가 삼진일 정도로 선구안마저 나빠졌다.

이후 왼발 아킬레스건 부상이 심한 것이 확인되어 회복까지 8주 정도가 소요된다는 진단이 나왔고 빨라야 6월 말에나 복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FA 대박은 사실상 힘들게 됐다. # 4월 23일 10일 IL에서 60일 IL로 이동했다.

그나마 희망적인 부분은 산타나도 이렇다 할 성적을 못내고 있기 때문에 복귀하면 일단 기회는 어느 정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트로피카나 필드 원정경기에서 탬파베이 팬들에게 인사하며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후에도 계속 벤치에 같이 있는걸 보면 부상이지만 계속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재활 중인듯 하다. 6월 중순 현재는 타격 훈련도 소화 중이고, 7월쯤 복귀가 점쳐진다.

2.2.2. 7월

마이너 리그 리햅 경기를 거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와의 원정 경기 일정에 맞춰 복귀했다. 7월 7일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7월 8일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9일 경기에서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하며 4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후 첫 경기인 7월 14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종 기록은 3타수 1안타 2타점 1삼진. 7월 15일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16일 경기에서는 좌완 알렉스 우드의 선발 등판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10회말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시즌 첫 볼넷 출루다.)

7월 17일 클리블랜드전에서 상대 선발이 우완 재비언 커리였음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으며 경기 막바지에 대수비로 들어간 뒤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7월 18일 경기에서는 좌완 로건 앨런의 선발 등판으로 결장하면서 여전히 팀내 입지가 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7월 19일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7월 2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4회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으나[2]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22일 경기는 좌완 리드 데트머스가 선발 등판하면서 결장했다. 23일 경기 역시 좌완 타일러 앤더슨이 선발 등판하면서 결장.

트레이드 데드 라인을 앞두고 다시 트레이드설이 나오고 있다.

다르빗슈 유가 선발 등판한 24일 샌디에이고전은 당초 선발 출전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몸이 좋지 않아 결장했다. 25일 경기는 블레이크 스넬의 선발 등판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7회초 대타로 나왔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7월 26일 샌디에이고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하며 김하성과 코리안매치가 열렸는데,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그리고 7회초에도 좋은 타구를 만들어냈으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호수비에 막히며 1안타에 그쳤다.

카를로스 산타나가 트레이드되면서 일단은 선발 1루수 출전 기회가 늘어난 가운데 맞은 7월 28일 필라델피아전에서는 4회 2루타를 치며 팀의 유일한 타점을 올렸다. 7월 29일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이 2할 대로 올라섰다. 그러나 7월 30일 경기에서는 좌완 크리스토퍼 산체스의 선발 등판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8회 대타로 나와 범타로 물러나며 플래툰 체제가 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7월까지 76타석에 나와 타율 .205, 6홈런, OPS .731을 기록했다. 안타 15개 중 장타가 10개일 정도로 장타력은 살아있지만 홈런에 비해 타점이 적고 부상 복귀 후에도 2볼넷 12삼진을 기록하며 그 동안 준수했던 선구안이 무너졌다.

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파일:00000000000001334610.jpg

3.1. 트레이드

파일:AEN20230802000700315_01_i_P4.jpg
2023년 8월 1일 리치 힐과 함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트레이드 반대급부는 마이너리그 좌완투수 잭슨 울프, 마이너리그 외야수 에스투아르 수에로, 그리고 샌디에이고의 백업 1루수 알폰소 리바스. 이로서 7년 만에 캘리포니아에서 뛰게 되었으며 김하성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그러나 같은 날 샌디에이고가 마이애미에서 1루수 개럿 쿠퍼를 트레이드해 오면서 여기서도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3.1.1. 8월

샌디에이고 합류 후 첫 경기인 8월 2일 콜로라도전은 카일 프리랜드의 선발 등판으로 결장했다.

8월 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김하성과 동시 출전했다. 이적 후 첫 타석에서 무사 2,3루 기회를 얻었지만 풀카운트에서 삼진을 당했다. 이후 오랜만에 볼넷 두 개를 얻었지만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5일 경기에서는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뒤 다음 타석 때 개럿 쿠퍼로 교체되었다. 8월 6일 경기에서도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8월 7일 경기에서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뒤 9회말 공격 때 좌완 브라이언 허드슨이 나오자 매튜 배튼으로 교체되었다.

8월 8일 시애틀전에서는 상대 선발이 우완 로건 길버트였음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가 8회초 개럿 쿠퍼 타석에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9일 경기에서는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뒤 6회초 공격 때 좌완 게이브 스파이어가 나오자 개럿 쿠퍼로 교체되었다.

8월 11일 애리조나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한 뒤 6회초 공격에서 좌완 조 맨티플리가 나오자 개럿 쿠퍼로 교체되어 경기를 마감했다.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후 현재까지 11타수 무안타 5볼넷 3삼진으로 선구안이 나아진 것을 제외하면 굉장히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상성이 좋지 못한 좌투수가 나오면 곧바로 교체해줘서 우투수만 상대하는 플래툰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트레이드 이적 이후 안타를 기록하지 못 하고 있다.

8월 12, 13일 애리조나전에서는 상대 선발이 각각 우완 잭 갤런, 브랜든 포트였음에도 결장했다.

8월 14일 왼쪽 갈비뼈 부상으로 10일 IL에 등재되었다. 정규 시즌이 약 한 달 정도 남은 가운데 재활을 뒤늦게 시작했으며 빨라야 9월 중순에나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3.1.2. 9월

9월 5일부터 재활 경기에 나서고 있으나 25타수 4안타 타율 .160로 여전히 타격 감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9월 15일 오클랜드전을 앞두고 IL에서 해제되어 복귀했으나 이날은 좌완 션 뉴컴이 선발이라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16일 경기에서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에 그친 채 7회말 공격 때 개럿 쿠퍼로 교체되었다. 17일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이 이 날 데뷔전을 치른 우완 조 보일이었음에도 결장했다.

9월 18일 콜로라도전은 좌완 타이 블락이 선발 등판하면서 결장했다. 9월 19일 경기에서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20일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이 우완 체이스 앤더슨임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가 7회말 공격 때 호세 아소카르 타석에 대타로 나와 희생 플라이를 치며 샌디에이고 이적 후 첫 타점을 기록했다.

9월 22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8회말 공격 때 좌완 매튜 리베라토어가 올라오자 개럿 쿠퍼로 교체되었다.

9월 23일 경기에서는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6회말 공격 때 개럿 쿠퍼로 교체되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 이적 후 29타석 연속 무안타를 이어가게 되었다. 24일 경기에서는 좌완 드류 롬이 선발 등판하면서 라인업에서 빠졌고 대타 및 대수비로도 나오지 못했다.

당장 최지만과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알폰소 리바스는 출전 기회가 주어지자 홈런을 3개 쳐내는 등 장타율을 1할이나 끌어올렸고, 같은 날 열린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대역전극의 주연이 되는 등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 대 1 트레이드가 아니니 최지만의 성적만 가지고 트레이드 승패를 따지긴 어려우나, 트레이드 목적 중 하나인 더 나은 1루 플래툰 요원 구하기는 최지만의 심각한 부진과 가을야구 탈락으로 인해 대실패로 끝날 것이 매우 유력하다.

9월 25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또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부진했다. 26일 경기에서는 결장했고 27일 경기에서는 좌완 션 머나야가 등판하면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경기 막바지에 1루 대수비로 들어갔다.

9월 2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상대 선발이 우완 딜런 시즈였음에도 결장했다. 9월 30일 경기에서는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 2루타를 치며 샌디에이고 이적 후 첫 안타를 기록했고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다시 안타를 쳤다. 그러나 시즌 최종전인 10월 1일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이 우완 호세 우레냐였음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고 6회초 후안 소토 타석 때 대타로 나와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에 그치며 시즌을 마감했다.

4. 총평

FA를 앞둔 중요한 해였으나 돌아온 것은 MLB 데뷔 이래 최악의 시즌이었다. 시즌 성적은 104타수 17안타(2루타 5) 타율 .163 6홈런 13타점 출루율 .239 장타율 .385 OPS .624에 그쳤다.

피츠버그에서는 23경기 73타수 15안타(2루타 4) 타율 .205 6홈런 11타점 2볼넷 27삼진 출루율 .224 장타율 .507 OPS .731이었다. 안타 15개 중 10개가 장타여서 장타율은 높았으나 극악의 볼삼비를 기록하며 선구안이 완전히 무너졌다. 샌디에이고 이적 후에는 8볼넷 8삼진으로 눈야구는 어느 정도 돌아왔으나 시즌 종료 직전에 와서야 겨우 안타 2개를 치는 등 16경기 31타수 2안타(2루타 1) 타율 .065 2타점 출루율 .268 장타율 .097 OPS .365에 그쳤다. 새로 뛴 두 팀에서도 플래툰 시스템의 제약에 계속 걸린 가운데 전년도부터 이어진 우완 투수일 때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양상이 반복되었다.

시즌의 약 2/3를 부상으로 날려버리면서 대부분의 시즌을 AAA에서 보냈던 2017년을 제외하면 가장 적은 39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는 단축 시즌인 2020년(42경기)보다도 적다.

FA 대박은 물 건너갔고 이제는 단기 계약을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연봉을 받아낼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플래툰 시스템에 갇힌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미 MLB에서 경쟁력을 상당 부분 잃었고 나이가 30대에 들어서면서 부상이 늘어나는 등 유리몸이 되었기에 향후 커리어는 장담하기 힘들다. 최악의 경우 마이너 리그 계약이라도 감지덕지해야 할 상황이다.

이제는 일본 진출 가능성을 언급하는 기사가 나왔다. 일본 현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고 최지만 자신도 오퍼가 오면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이미 과거에도 몇 번 오퍼가 왔다고 한다. 최지만 정도면 최고 수준은 아니어도 일본에 가는 선수치고는 평균 이상의 커리어이기 때문에 정말 성에 차는 메이저리그 계약을 받지 못하면 일본행을 택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물론 최지만이 일본에서 통한다는 보장은 없으며 과거 이대은치바 롯데 마린즈에서 고작 두 시즌만 보내고 떠난 사례를 봤을 때 나이 많은 병역 미필 선수에게 좋은 조건을 제시할 팀이 나올 지는 미지수.[3]

2023년을 지나 2024년으로 해가 바뀐 뒤에도 이렇다 할 소식이 없는 가운데 2024년 1월 8일 현지 매체에서 마이너 계약 유력 후보로 꼽힌다는 소식이 나왔다. #

2024년 1월 30일 최지만의 미국 현지 에이전시에서 아메리칸 리그 3~4개 팀과 협상 중이며 2월 중으로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지만 # 좋은 계약을 따내기는 힘들 전망이다.


[1] 박효준은 2022년 11월 22일 DFA 처리된 뒤 23일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되었으나 12월 13일 다시 DFA 처리되었고 12월 16일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되었다가 12월 28일 또 다시 DFA 처리된 뒤 AAA로 이관되었다.[2] 프로 경기, 국가대표 경기 통틀어서 한국 선수 중 공식 경기에서 유일하게 오타니에게 홈런을 친 선수가 되었다.[3] 단 최지만은 영주권자라서 40세가 되는 2031년 전에 귀국해서 병역을 이행하면 된다. 즉 7년 정도는 더 현역으로 뛸 수 있다.(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도 있겠지만 본인 입으로 병역을 이행하겠다고 한 데다가 석현준 병역기피 사건의 파장을 감안하면 섣불리 감행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약물 복용 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안 좋은 터에......) 이대은은 정말로 2년밖에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군 문제로 인한 시간 압박 역시 이대은과 동일하게 치명적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그냥 걸림돌 중 하나로 보는 것이 맞다. 물론 일본에서 이 문제로 인해 오퍼를 포기하거나 조건을 후려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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