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colcolor=#fff> 쓰다 소키치 津田 左右吉 | Tsuda Sōkich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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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873년 10월 3일 |
| 기후현 | |
| 사망 | 1961년 12월 4일 |
| 무사시노시 | |
| 학력 | 도쿄 전문학교,(방어정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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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역사학자이며 식민사학자이다. 국내에서는 임나일본부설 옹호론자로 알려져 있다.2. 생애
1873년, 현재의 기후현에서 태어났다.그가 1913년과 1933년 사이에 일본서기, 고사기에 관해 저술한 저서에서 일본 제국 황실의 혈통의 기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러한 쓰다의 허무주의 테제에 반감을 품은 당시 일제의 미노다 무네키를 비롯한 여러 극우 인사들이 쓰다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고, 1940년에 기소됨과 동시에 그의 저서 4개가 금지되었다. 2년 뒤인 1942년에 징역 3개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이에 항소했으나 기각되었다. 이를 쓰다 사건이라 한다.
기경량 등 신진학자들 중에서는 삼국사기와 일본서기를 동시에 비판 했기 때문에 식민학자지만 꽤 양심적인 학자였고 과학적 사료비판 방식을 통해서 연구에 매진 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최근에는 일본서기의 천손강림의 신화에서 천황계의 한반도와 도래인 등의 연관성을 부정하기 위해 나온 학설이라는 주장이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쓰다 소키치는 일본서기의 진구황후 삼한정벌에 대해 “오랜기간의 사실이 잠재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단편적인 사실일 것이다”라며 조심스럽게 긍정하고 있다. 또한 쓰다 소키치는 유교와 중국을 혐오하는 폭력적인 탈아론자 였으며 인종적인 편견이 가득한 인물 이었다. 그러므로 그의 일본서기 천손신화 비평은 “ 대화(大和)민족은 특별하다', '다른 아시안들과는 인종적으로 다르다'라는 인식이 기저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쓰다소키치의 천황계의 혈통에 대해 통째로 신화로 치부한 학설은 외려 역설적으로 만세일계로 표상되는 천황가에 대해 “성역화”을 만들었고 이러한 기조는 황국사관에 부합한다는 시선도 존재하며 전후 쓰다소키치의 발언과도 일관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