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3 20:24:32

치즈루(GUN X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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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캐릭터 상세

1. 소개

GUN X SWORD에 등장하는 엘도라 팀의 과거 멤버. 작중에서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오며 엘도라 팀 일원 중 유일하게 나이든 모습을 직접 볼 수 없다.[1]

이름의 유래는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난바라 치즈루라고 하며, 이 때문에 슈퍼로봇대전 30에서 컴배틀러 팀을 보고 '우리 쪽 치즈루가 생각난다'는 대사가 나온다.

2. 캐릭터 상세

남아있는 사진 등을 보면 젊을 적엔 손녀인 유키코 스티븐스와 붕어빵이었으나, 작중 다른 멤버들의 회상에 따르면 엄청나게 술을 잘 마셨고, 가장 잘 싸웠다고 한다. 여기에 마음씨 고운 유키코와 달리 과격한 성격이라 "악당에게 용서따윈 없다"라며 부상당한 악당을 목까지 늪에 묻어버리고는 (이하생략)[2]. 하지만 손녀인 유키코에겐 자신의 일화를 상당히 미화시켜서 들려줬다고 한다.
예:
치즈루: 내가 위기에 처했을때 카를로스가 구해줬단다.
네로: 치즈루가 적 조직에 혼자 잠입해서 다 박살내려는 걸 카를로스랑 내가 뜯어말렸지.

때문에 진실을 알아버린 유키코는 엘도라 팀 가입을 포기하고, 그냥 서포트를 했대나 어쨌대나.

엘도라 파이브에서는 핑크 아미고라는 핑크색 독수리 형태[3]갑주를 조종했고, 엘도라 파이브로 합체하면 백팩 부분을 담당한다.

드라마 CD에서의 성우는 유키코와 동일하게 유키노 사츠키.


[1] 다만, 엘도라 팀과 관련해 할머니의 추억에까지 이어지는 유키코의 회상에서 어린 유키코를 데리고 요리 등 이것저것 가르치던 중년의 여성이 드문드문 비친 적이 있다. 앵글에서 얼굴이 잘려 보이지 않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이 여인이 치즈루가 틀림없어 보이는데, 젊을 적 미모는 다 어디가고 뚱뚱한데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아줌마(or 할머니)가 되었다.[2] 20화에서 네로와 호세의 대화에서 이름까지 언급되었는데 이름이 지미 라고 한다.[3] 같은 엘도라 팀의 호세도 독수리 형태의 갑주를 조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