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합체 믹스마스터 주역 멤버 | ||||
| 믹스마스터 | 디트 | 아링 | 레이 | 모린 |
| 마스터 헨치 | 치치 | 앵앵 | 미르 | 니놈 |
1. 개요
최강합체 믹스마스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인실.[1]2. 작중 행적
디트의 마스터 헨치이다. 공룡의 모습을 한 헨치이며 착하고 순둥이스럽고 마음이 여리고 순진한 면모를 지니고 있지만[2] 잡종이라 다른 순종 헨치에게 차별받고 왕따가 된 아픈 과거가 있다. 마스터 헨치들 중에 가장 귀여운 면이 있다.처음에는 앵앵의 거짓말로 니놈과 함께 믹스 슈터를 훔치려고 했으나 들통난 뒤, 벌을 서다가 마스터 헨치 선발대회에 나가 앵앵,니놈,미르와 함께 최종적으로 선발된다.
그리곤 현실세계로 가서 디트를 만나지만, 이미 과거에 믹스마스터였다는 기억이 사라진 디트는 믹스마스터에 대한 반감과 전 마스터 헨치인 파찌가 아니라는 사실과 관련해 거부하고, 마음이 착하고 어떻게든 디트에게 의욕을 주려고 다른 헨치 친구들까지 동원하여 믹스마스터가 되달라고 호소하지만 디트에게 꺼지라는 말만 듣고 앵앵에게는 "최고의 마스터 헨치인 파찌의 마스터가 너 같은 울보 헨치와 짝꿍하고 싶겠냐?"라며 조롱당했다.[3]
결국 울먹거리다가 디트를 설득하기 위해 디트의 전 마스터 헨치인 파찌를 찾아가려다가 악당의 졸개인 바벨에게 잡히게 되지만 디트와 다른 믹스마스터들의 도움으로 구출되고 디트의 마스터 헨치로 인정받으며 활약하게 된다. 나중에 디트와 헤어진 후에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한다.[4] 아마도 디트와의 여정에 영향을 받은 듯[5]
3. 배틀 헨치
티라노사우루스의 외형[6]을 가진 배틀 헨치인 다이노 킹으로 변신하며, 믹스마스터의 명령에 맞춰 싸우거나 다른 배틀 헨치들과 믹스 합체를 하기도 한다. 또한 작중에 등장한 파워믹스 헨치들의 합체 소재로써 비중이 가장 많다.[7] 비히클 모드는 다이노 레이서.
- 파이어 크래시 - 강력한 화염을 발사하여 적을 공격한다.
- 프리즈 스톰 - 작중 3화에서 끈끈이 공격에 당했을 때 레이가 차가운 공격을 해보자고 귀띔하여 디트가 고안한 기술.
4. 기타
- 큰 눈이 매력포인트며, 조용한 성격이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는 적극적인 면모를 보인다. 미로 속을 헤멜때에는 긴장하면 실수하는 성격과 더불어 개그를 보이기도 했다. 어린 아이같이 잔잔하고 앙증맞은 행동과 목소리가 상당히 귀엽다.
- 디트와의 관계도 변해가서 1화에서는 '디트님'이라는 식으로 존댓말을 썼지만 2화 이후로는 없어졌다. 하지만 디트의 전 마스터 헨치가 파찌였던지라 그와 비교하며 6화에서는 파찌를 그리워하는듯한 디트를 보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그런게 아님을 알고는 좋아했지만.
- 평소 모습에는 초고열 화염, 냉기발사, 육탄공격-박치기, 물어뜯기, 내동댕이치기 등등을 쓴다고 설정은 돼있는데, 정작 극중에서 쓰인적은 없고, 화염발사는 배틀 헨치로 변신했을때의 다이노 킹이 사용한다.[8]
[1] 재미있게도 안경진과 오인실은 검정고무신의 이기철의 목소리를 담당했다.[2] 차라리 모린과 한팀이었다면 순둥이 콤비가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니놈도 순둥이다. 다만 니놈은 거기에다가 바보이니 문제.[3] 물론 모르고 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싸우긴 했다.[4] 그러고는 결국 레이를 떡실신 시킨 헨치를 일방적으로 이겨버린다.[5] 사실 마스터 헨치 중 가장 많은 성장을 한 헨치이기도 하다. 1화와 39화의 상황을 비교해보면 납득이 갈 것이다.[6] 코 위에 뿔이 있는 걸 보면 케라토사우루스의 모습도 어느 정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7] 울트라 제트, 히포그리프, 샤이닝 유니콘 제외[8] 솔직히 치치가 물어뜯고 박치기하고 내동댕이 쳐봐야 아무 효과 없다.